1. 개요
가격 | 1200 |
생산시간 | 12초 |
요구사항 | 군수공장, 작전 본부 |
상성 | 항공기에 강함(지대공만 가능) |
주무기 |
지대공 미사일 10발 (타이베리움 탄두 장착 가능) 탐지기 |
업그레이드 | 타이베리움 탄두 미사일(기술 연구소) |
블랙 핸드 전용 유닛 |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에서 블랙 핸드에 추가된 대공 차량. 미사일 런쳐 부분을 몸통이라고 치고 양옆 붙어있는 뿔을 사마귀의 팔로, 맨위에 붙어있는 것을 머리라고 치면 그나마 사마귀처럼 보이는 게 특징.
2. 설명
스텔스 탱크가 없어진 블랙 핸드의 대공 유닛이며 슬링샷처럼 대공 공격밖에 하지 못한다.외형은 슬링샷이 호버크래프트에다 대공포대를 달은 것처럼 UGV에다 SAM 발사대를 장착한 모습. 블랙 핸드에서는 모든 기계들에게 대주교의 축복이 내려지지 않는한 쓸 수 없지만, 맨티스의 경우 수장인 마르시온이 직접 제작을 지시한 물건이다. 대사 또한 기계음 뿐. 이거라도 없으면 스탱은 물론 베놈도 없는 블랙 핸드는 민노당과 택바로 대공을 담당해야 되기 때문에 사실상 블랙 핸드의 대공을 책임진다고 볼 수 있다.
스텔스 탱크와 베놈을 대신하는 만큼 공격력이 뛰어나다. 이동식 SAM 발사대답게 일반 공중 유닛들은 이 유닛에게는 접근을 못할 지경이며 1~2기만으로도 스크린의 데버스테이터 워쉽이나 행성 강습 캐리어 같은 고급 유닛들을 잘 상대한다. 기술 연구소에서 타이베리움 탄두 미사일 업그레이드까지 마치면 공격력이 2배 증가한다.
옆동네 대공유닛인 슬링샷과 비교했을 때 맨티스는 반응속도, 목표 재획득시간이 딸려서 소형 항공기 다수를 상대하는데 많이 불리하다. 대신 발당 대미지가 훨씬 높고 발사된 미사일은 무조건 명중하기 때문에 한 번 공격한 목표는 무조건 격추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그 특성상 GDI, Nod의 폭격기나 워십처럼 단단한 고급 항공기 격추에 상당히 유리하다. 모함과 공격유닛이 분리된 행성강습 캐리어 같은 경우 본체를 직접 조준하는 편이 훨씬 편리하다. 대신 즉발형이 아닌 미사일 탄착 시간이 있는 특성상 교전 시 탄착하기까지 추가로 적에게 공격을 받기에 생존률이 높지는 않다는 것이 단점이다.
베놈이 없어진 블랙 핸드인 만큼 맨티스는 디텍팅 기능이 있다. 대공과 탐지기 전담으로 택바 대신 맨티스를 쓰는게 안정적으로 먹힌다.
커맨드 앤 컨커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에선 미사일 중형 유닛으로 나온다. 블루 타이베리움 코어를 먹으면 대 건물 탄도 미사일을 다는데 효과는 쓸만하지 않다. 몸빵이 약하기에 상극인 헌터라도 뜨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