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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후의 등장인물 맥스 캐프리콘 Max Caprico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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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맥스 캐프리콘 Max Capricorn |
종족 | 인간(사이보그)[1] |
국적 | 스토 행성 |
성별 | 남성 |
등장 시즌 | 뉴 시즌 3 크리스마스 스페셜 < Voyage of the Damned> |
담당 배우 | 조지 코스티건 |
더빙판 성우 | 노민 |
닥터후 2006년 크리스마스 특집편 에피소드 저주받은 배의 항해의 악역. 배우는 조지 코스티건. 한국판 성우는 노민.
작중 영상으로 나오지만 몸은 머리만 남아있고 나머지는 기계다.[2]
우주선 타이타닉 호를 이용하여 지구를 박살내는 사고를 일으킨 다음 그 일을 빌미로 자신을 몰아낸 회사의 주주들을 감옥에 넣게 하려는 자작극을 벌인다. 결국 자신의 찌질한 계획을 10대 닥터에게 다 말하고 실행시키려 하지만 31번 갑판으로 순간이동한 아스트리드가 같이 중앙엔진으로 떨어져 사망한다.
참고로 이 계획이 성공하면 자신만 살아남도록 조치해놓고 지구에 추락한 뒤 이미 대기중인 자기 부하가 자신을 회수해서 멀리 도망갈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복수와 돈을 위해 지구까지 같이 날려버리려고 한 극악한 악당 중 한 명.
여담으로 광고영상에서 금니가 반짝하고 빛나는데, 닥터하고 마주쳤을 때도 이가 빛났다.
[1]
정확히는 지구 태생 인간은 아니고 인간형 외계인이다.
[2]
이와 관련된 말장난이 몇 개 있다. 닥터가 처음 말을 걸 때 어떻게 하면 조직의 우두머리가 될 수 있을까 생각했다는 말을 하거나, 맥스가 주주놈들이 내 등에 비수를 꽂았다는 말에 '당신에게 등이라는 게 있다면 말이지' 라고 맞대응을 한다거나
[3]
아마 배에 있는 로봇들을 부리기 위해 탄 듯하다. 로봇들은 그 배에서 제일 권위가 높은 사람의 명령을 듣도록 프로그래밍이 되어있으니 자신이 없다면 선장의 명령을 듣게 되는데, 선장도 캐프리콘의 수하이긴 했지만 선장은 어차피 죽을 계획이었기 때문에 승무원들 중 한 명에게 명령권이 넘어가면 도로아미타불이 되므로 굳이 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