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드라마의 제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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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현대 판타지, 연예계, 회귀 |
작가 | 고별 |
출판사 | KW북스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19. 07. 28. ~ 2020. 09.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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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연예계물 웹소설. 작가는 고별.2. 줄거리
『앞으로 1825일 이내에 궁극의 막장 드라마를 만들지 못하면 당신은 사망합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사고로 죽은 주인공이 회귀하여 과거에 하지 못했던, 막장 드라마 제작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다룬다.
3. 연재 현황
2019년 7월 28일에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 조아라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연재 주기는 평일 5회 연재이다.
2020년 9월 3일에 본편이 완결되었고, 2020년 9월 4일부터 외전 연재가 시작되어 2020년 9월 14일에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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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이 작품의 주인공. 본인은 어떻게든 막장드라마를 만들어내기 위해 온갖 애를 다 쓰지만 나오는 결과물들은 명작드라마라는 게 함정. 회귀전에는 직원들을 착취하는 배PD에 대한 분노로 냅다 들이받았다가 제대로 찍혔고 최악의 시기에, 제대로 된 지원도 없이 서예린 작가와 연구일지 속 보석함을 제작했다가 결국 망해서 방송국에서 쫓겨났다. 그 후에는 공무원 시험을 봐서 재취직하고 결혼도 하는 등 나름 평탄한 일생을 보냈다.[1] 그러나 이설이 찾아와서 자기와 작품을 제작하자고 하자 역정을 내며 거절하지만.......
또 장신의 인상파지만 일러는 그냥 미청년이라 작중 언급과는 거리가 크다. 작중에서 3번의 연달은 대성공으로 자신만의 사단을 꾸리게 되었지만 본인은 막장드라마의 성공을 위해 이설, 이도나, 서예린, 유지아 등의 명작가 명배우들을 어떻게든 내쳐야 한다고 초조해하는 중. 결국 막장드라마를 만드는 것을 포기하고 주변 인물들을 위해 자살을 한다. 그러나 시스템의 어이없는 집계에 성공해버리고 살아나게 된다. 이후 이도나와 결혼해서 딸도 가진다. 작가의 차기작에서도 언급되다 결말쯤에 직접 등장.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막장드라마를 찍으려 하고 있으며, 여전히 만들어지는 건 웰메이드 명작 드라마다. 똑같은 식으로 삽질하는 주인공에게 조언을 해주며 도원결의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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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이현석에게 달라 붙은 귀신으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명감독. 세계에서도 먹히는 수준의 연출 실력과 감독의 연륜을 갖춘 인물. 생전에는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온갖 수상을 끌어안은 대감독이지만 그와 별개로 업무관련 외의 인간관계는 글러먹은 수준이었다. 때문에 제대로 가정을 꾸리지 못했고 이게 생전의 한이 되었다. 후속작에서도 열심히 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이번에도 정신이 나간 주인공 때문에 10년만에 고통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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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
작품의 히로인 후보 1 비중을 보면 메인 히로인이다. 이현석을 사랑했으며 회귀 전 마지막 순간에도 그를 찾아가 다시 방송업계로 돌아와달라고 간청했다. 회귀 후에도 주도적으로 이현석을 찾아가 그의 작품에 출연한다.[2] 미친 연기력으로 막장 드라마에 개연성을 부여해버리는 작자.
이도나가 이현석과 사귀고 난 이후에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다가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이도나를 만나 이현석과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며 이현석이 이도나와 사귀고 있는 것은(이현석이 이도나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이도나가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기에 사귀고 있는 것이라 팩트폭력을 날린다. 분노한 이도나한테 뺨을 맞고 쓰러지고 병원에 이송된다. 그리고 매니저 강연주와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일부러 쓰러진 사실과 동기를 밝히는 와중[4] 자신을 도와준 카페 언니의 방문을 받는다. 그리고 카페 언니가(이설에게 있어) 만악의 근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5]
결말에서는 이현석과 결혼하는데는 실패했지만 모종의 루트로 이현석의 정자를 습득하고 잠적. 그 후 8년이 지나고 딸과 함께 이현석의 집에 찾아온다.
결말에서는 이현석과 결혼하는데는 실패했지만 모종의 루트로 이현석의 정자를 습득하고 잠적. 그 후 8년이 지나고 딸과 함께 이현석의 집에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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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린
히로인 후보 2 서수현의 조카. 회귀전에는 이현석과 같이 연구일지 속 보석함을 제작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을 했어도 수백억을 쾌척한 경쟁작들과 무명에 가까웠던 자기의 신분, 작품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주목도를 모으기에는 부족한 점 때문에 실패. 이현석과의 술자리에서 반드시 다시 도전할 것이니 기다리라고 부탁했지만 이현석은 이미 PD로서 꿈을 잃고 그만두고 말았다.[6] 실제로 몇년 후에는 마침내 성공을 거두었지만 보석함 속 연구일지에서 보였던 자기 나름의 색채는 사라진 후였다고 한다. 회귀후엔 서예린의 정통파적 성향이 갓 입봉한 자기 입지에서는 살릴 수 없다면서 이현석의 설득을 듣고 호감을 가지고 전생에서는 실패할 때까지 어쩌지 못했던 자신의 스타일을 더 자신의 능력을 살려서 바꾸게 된다.
나사가 하나씩 풀린 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정상인 포지션이지만 때문에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비중은 밀리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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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아
히로인 후보 3 이현석의 회귀 전 세상에서 부모님 없이 동생들을 돌보면서 소녀가장 생활끝에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비운의 소녀. 그러나 그녀가 남긴 극본을 고모가 가로채서 막장 드라마 작가로서 성공을 거두었다가 분노한 유지아의 동생들에게 고소당해 실형을 살게되면서 더욱 유명해진 안타까운 소녀다. 이현석이 막장 드라마 작가로 영입하기 위해 찾아가고, 내심 죽고 싶다고 진지하게 고민하던 유지아에게 새로운 삶이 열리게 된다. 유지아의 작품은 가난한 여주인공이 남편을 잃고나서는, 유학하다가 분쟁지대에 가서 바주카를 쏘고 외계인을 만나고, 트로트 가수가 되는 개막장이지만 어이없지만 불쾌하지는 않은 정체모를 흡입력은 당시의 작가들 중에서도 최고이며, 자신과 정반대지만 정통파 작가인 서예린이 가세하면서 재능을 더욱 꽃피운다. 막장도 90 정도는 껌처럼 찍어줄 거라 믿었던 이현석의 뒤통수를 친 천재. 미소녀지만 매우 어린 인상에 가난하게 살아와서인지 주변 어른들이 싸고돈다.
작중에서 이설과 이도나 못지않게 인생에 한이 많고 그녀들 이설급으로 이현석에게 집착한다. 이현석에게 버림받으면 자신은 과거 x살을 고민하던 시절로 다시 돌아갈 거라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을 정도. 서예린과는 친한 언니동생 사이지만 가진 입장과 재능의 방향이 너무나도 다르기에 사실은 철저하게 평행선으로 내심 그녀에게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이현석에 대한 연심으로 대립하게 된다. 이후에도 드라마를 만드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충돌하며 사실상 철천지원수가 된다.
이현석과 이도나가 맺어지려 하는 분위기에 이도나가 자신들의 동생들까지 입적하여 데리고 가려는 행동에 분노.[7] 이도나에게서 이현석을 빼앗으려 한다. 이도나를 모함하는 글을 써서 인터넷으로 퍼트리고 이설과 연계하여 이도나를 몰아붙인다.[8]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지만 이현석은 이도나의 모함글을 유지아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하자 커밍아웃하여 그 글이 자신이 썼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현석에게 고백한다. 재차 이현석에게 마음을 전하지만 이현석에게서 은혜와 사랑을 착각하고 있다 부정당한다.[9]패배한 히로인
후속작에서는 대작가의 반열에 올랐으며, 여동생인 지유는 배우로 성공했고 지민은 작가 지망생이 되어 주인공 아래에서 한 때의 본인처럼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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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나
히로인 후보 4 연기력이 받쳐주는 연기자로 성격이 매우 싸가지가 없다. 사실 본래 연기력은 별로 였으나 친부와의 일로 그에게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심정으로 맹렬히 연습해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라는 평을 받는다. 유명한 한류배우. 연극처럼의 경쟁 작품의 주연으로 처음에는 연극처럼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다 뒤에는 연극처럼의 열렬한 지지자가 된다. 이현석의 2번째 작품인 연극일지의 주연으로 발탁. 홍지호와는 양숙사이지만 결국 함께 출연하게 된다.[10] 이현석에게 고백까지 하지만 이현석의 거절로 실패. 그리고 두번째는 기레기에게 일부러 이현석과 단둘이 있는 사진을 찍혀주고 그걸 빌미로 사귀어달라 하려했지만...본인 성격에 안맞아 그냥 고백해버린다. 이현석도 2주의 시간을 달라하면서 이도나의 고백을 받아들이려한다.[11]
결말에선 배우에서 은퇴하고 이현석과 결혼해서 딸도 낳았지만 여전히 이설과는 사이가 안 좋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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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나의 이모
이도나의 이모이자 실질적으로 어머니 취급인 여성.과거 이도나가 어머니를 잃고 혼자가 되었을때 아직 미혼의 몸으로 그런 그녀를 딸로 거둬들여서 사랑으로 키운 여성. 때문에 이도나도 그녀를 함부러 못하고 대인관계에 있어서 그녀의 조언을 받는 일이 많다. 이후 인연이 닿아서 곽태영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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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라
히로인 후보 5 에어리즈의 막내. 본래는 연기에 별 관심이 없었지만 큰언니 한유미가 개화하면서 자연히 관심을 가지고 오디션에 도전한다. 또한 이현석의 험상궃은 외모가 매우 취향이라고 한다. 초장 감상이 엄청 안 좋았는데도[12] 상당한 미남이라고 말해 주변에서 "응?" 하는 말을 하게 만들었다.
여담으로 이설을 싫어한다. 이설 역시 강아라를 좋아하지 않아 대놓고 당신이 있어야 할 자리(이현석의 사랑)를 빼앗겠다고 말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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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미
에어리즈의 리더이자 맏언니. 회귀 전에는 에어리즈 해체 후 배우로 데뷔해 이설 다음가는 젊은 명배우로 유명했다. 연극처럼에서 주연을 맡아 이현석과의 인연을 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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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현
서예린의 고모로 이미 방송계에서는 전설적인 작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서수현 사단이라 불리는 광범위한 인맥도 보유중. 아들만 둘이라서 조카딸이자 제자인 서예린을 친딸처럼 아낀다.[14] 이현석의 막장 작품에 황당해하지만.세상이 미친거야 이딴게 어떻게....결국 그를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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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호
인기배우 겸 한류스타로 장연철의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연극처럼에 감탄해 이현석을 더 마음에 들어했다. 이후 연구일지 속 보석함에 출연하면서 이현석 사단의 일원이 된다. 내심 자신이야말로 이현석 사단의 남자 좌장이라고 여기고 있다. 후속작에서는 이설이나 이도나를 보며 연기의 한계를 느끼고 은퇴, 둘을 뛰어넘는 배우를 기르기 위해 연구일지 속 보석함에 출연한 유명우와 함께 주인공이 다니던 연기 학원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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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찬
이현석이 연극처럼 종료후 이직한 스튜디오 링겟의 PD로 굴러온돌 이현석에 대한 불만으로 회의중 태클을 걸고 유지아와 이설을 대리고 단막극을 찍었지만 시원하게 말아먹고[15] 우편으로 사직서 제출한다. 그가 그렇게 박살난 덕분에 이현석 주변의 분위기가 좋아진다. 이후 우연히 곽태영의 눈에 띄어 그의 참모로 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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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철
작중의 빌런. 본래 오지호PD와 맞먹는 대한민국 드라마 업계의 유능한 제작자였다. 그러나 야심차게 준비한 대작에 홍지호까지 캐스팅한 작품이 하필 연극처럼을 만나 대패하고, 이후 완전히 흑화해 미친듯이 이현석을 공격한다. 인맥과 뇌물을 통한 평론가들과 기자들의 여론 조작 공격은 물론 공격방향이 너무나도 어긋나 전혀 타격을 못준다. 어설프게 이현석을 따라하려다 커리어를 망치고, 기자들을 통해 이현석을 건드렸다가 토사구팽 당하고 결국 방송국 라인에서 밀려난다. 나중에는 서수현을 찾아가 직접 싹싹 빌기까지 하는 처지에 놓이지만 이현석의 대인배적 태도에 감동하여 마음을 고쳐먹는다. 장연철은 이현석을 그 누구보다도 깊게 연구하는 인물이었고 거기에서 얻은 경험치를 이용해 종편에서 초라한 런치란 드라마를 런칭하면서 엄청난 막장도로 이현석을 질투에 불타오르게 만든다. 또한 본의는 아니지만 본인이 이현석 사단의 참모이자 좌장이 된다는 소문을 퍼뜨려서 이현석 사단의 중진으로 추측되던 여성들[16]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후 방을찬과 협력하여 막장드라마를 만들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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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유지아 이전 대한민국 최고의 막장 드라마 작가로 유명한 인물. 작가로서의 경력이나 성적은 서수현보다 한 수 아래라는 평가를 받으며 작중 한국에서는 막장 드라마의 대모 격으로 대우받는다. 유지아가 더는 막장화에 도움이 안되리라 여긴 이현석이 다시 선택한 동앗줄. 물론 그녀라고 좋아서 그런 칭호를 얻은 것은 아니며, 서수현과는 달리 힘겹게 커리어를 쌓아가며 작가로 자리잡았고, 서수현을 선배라 칭하며 존경했지만 어느 날 만난 그녀가 자신을 진심으로 경멸하자 큰 상처를 입고 그녀를 싫어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현석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함께 제작한 드라마 <삼세번>은 시청률이 서수현의 최고기록보다는 조금 못 미쳐도 시대의 흐름과 매체의 다양성을 비교하면 흥행과 영향력 부분에서 그걸 훨씬 능가하는 실적을 거두고, 서수현 역시 내심 자신의 기록이 갈아치워진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패배를 인정한다.
유지아의 모습에서 과거 자신의 모습을 느끼고, 욕심을 가지라 조언하며 그녀의 뒷배가 되어주겠다 제안한다. 이후 자신의 사단을 다시 다지고 서예린의 뒤를 봐주려하는 서수현과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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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
이설의 매니저. 이설을 데뷔시킨 매니저지만 머릿속이 지나치게 꽃밭이다. 이설은 이 인간 때문에 몇번이나 연예계 생활이 끝장날 뻔 했을 정도.[17] 사실 연예기획사 강영철 사장의 딸로 경영수업을 위해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18] 회귀전과는 달리 몇번이나 이현석과 이설에 대해 알게 되면서 회귀 전처럼 독단적으로 날뛰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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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태
이도나 홍지호를 발굴한 인물. 그런 두명의 거물급 한류스타를 발굴했음에도 소속사 측의 대접이 영 아닌 와중에 이현석의 제안으로 독립회사를 차리게 된다. 새 회사 위즈톤의 부사장으로 부임하면서 다른 자칭과는 다르게 실질적인 이현석 사단의 좌장이자 이인자로 자리매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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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영
김철과 맞먹는 영화계의 거장. 다만 곽태영의 재능은 촬영기술보다는 대중의 입맛에 맞는 상업영화에 치중되어 있어서 업계 사람들에게는 반수 정도 아래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현석이 이설과 유지아 같은 내부의 적들을 피하기 위해 다른 제작사로 도망치자 분노한 히로인들이 곽태영을 영입하는 데에 성공한다.
이후 아내의 부탁으로 서풍 제작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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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웅
본래 영화계에서 곽태영과 호흡을 맞추어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배우. 김경숙의 요청으로 이현석이 끌어들여 <삼세번>에 출연해서 삼중인격. 그중 하나는 게이의 인격을 연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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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아
본래 파견직으로 들어왔던 이현석의 후배 여성 PD. 본인의 정규직 전환이 미뤄지면서 이현석을 따라 스튜디오 링깃에 따라 들어가기로 하면서 그곳에서 단막극으로 입봉작-첫 작품-을 하기로 약속되었다. 다만 그 단막극은 방을찬의 어깃장으로 인해 그가 이설, 유지아를 넘겨받아서 하기로 하면서 틀어지고 이후 이현석이 자신의 사단을 이끌고 별개의 회사를 차릴때 함께 간다. 그리고 그의 입봉작으로 벌칸 시리즈의 마지막을 넘겨 주면서[19] 특대급의 대작으로 입봉작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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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나
처음 등장은 작중 인기 가수 그룹 로켓맨의 팬클럽 우주 정거장을 운영 하던 조금 적극적인 빠순이. 로켓맨의 일원인 샤이가 이현석에게 까였을때 그에 대한 반발 심리로 <연구일지>를 시청하면서 이현석의 팬으로 들어간다. 유지아의 팬클럽인 유자단을 만든 운영자중 하나로 마침 같은 학교라는 이점을 적극 살려 유지아의 친구라는 포지션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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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언니
카페 <헐록 숌즈>[20]의 지배인 겸 바리스타. 그렇지만 홍차를 잘 타지만 커피는 영 아니라서 구정물 소리 듣는다. 이현석이 대려온 이설을 알바생으로 받아들여 거둔 인물. 그 이후 이현석이 <연극처럼>의 주연으로 발탁하기 전까지 계속 알바생으로 지낸걸로 추정. 이현석이 희귀전 이현석과 강아라를 연결시켜준 장본인이설 입장에서는 만악의 근원이자 조언자라는 상반된 타이틀의 보유자.이후에도 여러가지로 이설의 상담을 받는다. 이설이 이현석 관련해서 미친짓[21]을 꾸미며 도움을 요청하자. 이설에게 무리 난제인 과제를 제시하며 말리려고 하지만 결국 과제를 달성하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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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테일러
넷플릭스의 아시아 지사 간부. 세계관 연도상 넷플릭스는 대기업이기는 해도 아직 종편처럼 방송국 삼사가 위협을 느낄 정도는 아니라서 이현석은 원광훈 사장과의 대립에서 방심을 유도할 생각으로 접촉하는데... 이현석에게 최소 500억을 투자하겠다고 제안하면서 이현석이 지뢰를 밟았다고 느끼게 한다. 그는 이현석이 반지의 제왕이나 MCU 같은 영화계의 역사를 장식할만한 세계관을 만들 작정이라고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본의 아니게 벌칸 시리즈로 밑바닥은 전부 다져놓은 상태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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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로드리게즈
미국의 드라마 감독. 미국 쪽에서 막장 설정의 드라마로 롱런을 이룬 감독으로 이현석의 연극처럼의 프리퀄 겸 속편의 제작 권한을 얻기위해 찾아온다. 그런 그를 막장 드라마의 제왕으로 여긴 이현석은 그에게 속편 제작 권리를 넘기면서 그의 막장 노하우를 배우려고 했으나 그는 역으로 이현석에게 윌메이드 드라마의 비결을 배우려 한다. 그의 생각과 다르게 전권을 넘기는 이현석의 태도는 그가 이현석을 친우로 여기게 했고 이현석의 발언은 그를 명품 드라마의 길로 이끌었고 그가 만든 연극처럼의 속편 연극처럼-벌칸의 몰락은 훌륭한 명품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이후 그를 막장의 길로 돌리려던 이현석의 조언은 이현석의 의도와 다르게 그를 명품 드라마 감독으로 이끌었고 이현석을 친우이자 스승으로 여기게 된다.
5. 설정
5.1. 작중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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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처럼
KBC 제작. 작가 유지아. PD 이현석. 50화 완결. 이현석이 회귀 후 첫 제작한 드라마. 막장 컨셉의 안방극으로 시작해 밀리터리물과 액션 장르를 거쳐 스페이스 오페라를 찍은 끝에 수백억을 투자한 다른 드라마들을 압도적으로 발라버리며 벌칸 세계관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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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일지 속 보석함
SBC 제작. 작가 서예린 PD 이현석. 희귀전에는 이현석의 입봉작이자 마지막작이었다. 다만 본래 당시에는 그리 히트 하지 못한체 이현석이 드라마 일을 떠난후에 이설이 유명해지면서 숨겨진 명작이니 하는 소리를 듣고있었다. 희귀후에는 여러가지로 내용이 많이 뒤집어 지면서 막장스토리로 변경되었고 작중 내용에 대해 연극처럼과의 연결처럼 시청자가 찾아내면서 화제가 되고 이야기가 커지면서 본격적인 벌칸 시리즈로 변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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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번
SBC 제작. 작가 김경숙 PD 이현석. 막장의 탈을 쓴 웰메이드 드라마 연극처럼 시리즈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택했던 정통 막장 드라마가 되었어야할 드라마. 이설을 제외한 기존 배우와 작가진들을 전부 빼놓고 제작을 시작했으며 이설마저도 김경숙 작가의 간곡한 부탁 끝에 어쩔 수 없이 합류시켰었다. 다만 결말과 후반 부분은 유지아가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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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시대
MBS 제작. 이현석이 자신들을 버려두고[22] 김경숙과 새 작품을 한다는 거에 빡친 이현석 사단의 여성들이 곽태영을 영입해 시작한 드라마. 다만 초기 스토리가 영 엉망이라 영원도 없고 시대도 보이지 않는다며 의 라는 이름으로 불리면서 욕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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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풍
SBC 제작. 작가 유지아&김경숙 및 서예린&서수현 PD 이현석.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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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2 / 10 | 조회 수 40만 2020. 09. 14.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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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29 / 5.0 | 참여자 247명 2023. 12. 23. 기준 |
초반은 정신나간 드라마 전개와 개그로 크게 호평받는 편이고 중반도 무난하지만 지루해지는 경향이 있다. 후반부에는 캣파이트로 독자들의 시선을 끌었지만 이어지는 결말은 너무 급전개라 용두사미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드라마처럼 소설도 막장으로 갔다는 말도 나온다. 결말 요약
풀지 못한 떡밥도 몇 가지 있는데 예를 들어 이현석을 회귀 시키고 이설에게 관여한 '상태창'의 정체가 뭔지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작중에서 5년 안에 시청률과 막장도가 높은 막장드라마를 만들지 않으면 끔찍한 일이 일어난다 했는데 이 끔찍한 일이 무엇인지 나오지 않는다. 또한 이설이 회귀나 빙의를 쓸 때마다 자기 자신을 잃는다고 나오는데 그게 구체적으로 뭔지 설명 안하고 넘어간다. 정황상 이설은 시간을 여러번 돌린것 같지만 종반부 현석에게 사고가 났을때는 왜 돌리지 못 했는지에 대한 설명도 없다.
초반에는 드라마가 어떤 드라마인지 설명도 해주고 이현석을 비롯한 제작진과 배우들이 어떻게 드라마를 제작하는지에 대해 스토리를 푸는데 중후반부 가면 드라마 내용이 어떤지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그냥 명작드라마가 만들어졌다는 식으로 유야무야 넘어간다.
작중에 많은 히로인들이 등장시켜놓고선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이설을 메인 히로인으로 만들어 놓았음에도 정작 이설은 이현석에게 도움되는 일보다는 방해되기 일쑤였고[23] 과거부터 인연이 있다는 식으로 전개를 하고, 회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게는 이도나에게 히로인 자리를 뺏겨버린다. 이도나의 경우엔 협박과 강요로 이현석과 사귀기 시작했는데 이도나는 확실히 이현석을 좋아했지만 이현석은 이도나에게 이성적인 감정이 없었다. 그랬는데도 결말에선 나중에 결혼하고 아이도 낳았다는 식으로 유야무야 넘어가버린다. 서예린의 경우엔 초중반엔 이현석을 조력해주고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감정이 나왔지만 후반부터는 비중이 공기가 된다. 더불어 초기에는 이현석이 당한 부당함에 분노하여 그토록 꺼리던 고모의 도움까지 받으려고 했지만 후반에 방통위와 대립할 때는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자는 식으로 캐붕을 겪는다. 강아라의 경우에 회귀전에는 이현석의 아내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었고, 종종 이현석이 그녀에게 위로 받는 묘사가 있긴 했지만 그럼에도 별다른 비중이 없는 건 매한가지였다. 한유미는 그 둘보다 더 심해서 나중에는 그런 애가 있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나오지 않는다. 유지아는 후반에는 갑자기 얀데레로 각성하여 아예 캐릭터가 바뀌어 버렸다.
대부분의 현대 판타지 소설들이 한 명의 히로인만 고르는 경우가 많지만 막장드라마라는 컨셉답게 하렘+막장 엔딩을 바라는 독자들도 많았다. 그랬는데도 메인 히로인도 갈아 치우고 서브 히로인을 진히로인으로 밀어주고(그 과정도 어색했지만) 다른 히로인들은 제대로 정리하지도 않고 대충 치워버리니 독자들로서는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다. 게임으로 비교하자면 진엔딩 루트가 아니라 서브 히로인 루트만 나오고 완결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게임루트 중 하나였다면 괜찮은 스토리지만 게임과는 달리 소설은 한 루트만 가능한데도 서브 루트로 마무리 한 느낌이 나는 게 문제다.
외전 역시 무언가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애틋한 감정이나 떡밥 해소 같은 건 없고 별로 궁금하지도 않는 8년 동안 어떻게 살았나 같은 이야기만 하니 평가가 별로 좋지 않다.
외전은 조아라와 문피아에서만 끝까지 볼 수 있고 다른 플랫폼에서는 일부만 나와 있다.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카카오웹툰의 연재작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막장드라마의 제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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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
원작 | 고별 《막장드라마의 제왕》 |
작가 | 아이라 |
출판사 | KW북스 |
연재처 |
카카오웹툰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21. 09. 19. ~ 연재 중 |
연재 주기 | 월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2021년 9월 19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화됐다. 이후 카카오웹툰에서도 연재된다.
원작은 남녀구분없이 보는 작품이었지만 주인공 이현석은 미남?화 되었고 평범하게 좋은 사람이었던 곽태영은 뜬금없이 금태양이 되었다. 작화는 빈말로도 좋다고 할 수 없지만 원작 자체가 후반부까지는 재미있으니 스토리빨로도 그럭저럭 봐줄만 하단 평. 다만 웹툰의 한계로 원작 속 세세한 부분은 생략되었다. 원작과 후반부와 엔딩을 다르게 하려는 방향으로 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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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설에서 맥거핀화 되었던 설정은 조금 밝혀졌지만 스토리로서는 아무것도 터뜨리지 못하고 끝나버렸다.소설은 결말로 가다가 삼천포로 빠졌다면 웹툰은 가는 도중에 끝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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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아내의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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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장연철이 그녀를 섭외하려 했으나 거절당한다. 역관광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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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된 목적도 자신을 구해준 이현석을 찾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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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이 유지아와 협력하게 된 이유는 이현석 때문이기는 하지만 더 정확히는 강아라처럼 이도나 역시 이현석에게 받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태도를 용인할 수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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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에게 강아라를 소개시켜 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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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자기 자존심 때문에 고모 서수현의 도움을 최대한 거절한 것에 후회한 듯 하다. 막말마따나 초짜들인 둘로서는 서수현의 후원 없이는 절대로 못 이기는 상황이었다. 오히려 이현석이 작품 제작 외의 이런 면에 관해서는 이해해준 게 신기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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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나 입장에서는 자기 나름대로 호의와 속죄를 하려한 것이지만 유지아로서는 자신에게 남은 유일한 가족들마저 가져가려는 행동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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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드라마 내에서 차근차근 이도나가 악역으로 보이게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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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이현석은 이설의 사랑도 사랑이 아닌 은혜라도 착각하고 있다 한적이 있다.현실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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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역에 대한 요청 사항을 물으니 누가 상대든 관계없다고 발언. 상대가 홍지호라는 말에 기겁을 하지만 이미 한 발언을 무르지는 못하고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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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본인은 이도나가 이현석에게 질려 차일 것을 예상하고 있지만 이도나는 결혼은 물론이고 아이까지 계획하고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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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리더인 한유미에게 바주카를 쏘게 하고, 맛이 가 떡상을 외치게 하는 등 빌런 취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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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셋은 나름 다른길을 찾아갔지만 본인은 딱히 재능이 없어서 그대로 방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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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그 두 아들이 모두 체육계 쪽으로 나아가면서 친 인척 중에 방송 작가로 나아간게 서예인뿐인것도 그 이유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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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악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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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나, 이설, 유지아, 서예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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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성상납 요구를 받지 않나, 딸을 팔아먹을 생각밖에 없는 아버지와 강제로 재회를 시키지를 않나 나름 은혜를 입었다는 이설도 귀신은 뭐하냐며 한심하게 여기고 이현석도 머리가 꽃밭이라고 신뢰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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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현석의 말로는 매니지먼트 말고는 다 잘하는 인간. 당시 경쟁중이던 곽태영의 <영원의 시대>에 대한 소삭도 누구보다 먼저 캐치해서 보고한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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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넘겨주는 거지 거의 떠넘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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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뻔뻔한 소설가가 셜록 홈즈를 자신의 글에 등장시키면서 저작권 지적이 오자 철자만 바꿔쓴 이름. 왜 이런 이름을 쓴건지 아는분은 수정해 주시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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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빼돌려서 이현석의 아이 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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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의 요청으로 이설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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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 본인은 자기 나름대로 이현석을 돕기 위해 노력한 것이었지만 막장드라마를 만들어야되는 이현석 입장에선 굉장히 민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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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카카오 웹툰에서 나온 결말. 위의 스포일러의 출처는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