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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2:00:17

마테우스 쿠냐/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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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축구 선수 마테우스 쿠냐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커리어 초기

주앙페소아에서 태어난 쿠냐는 어렸을 때 풋살을 주로 했으며 왕년에 축구선수로 활약해 교사로 일하고 있던 아버지의 영향 때문인지 축구 경기도 자주 보았다. 그 당시 호나우지뉴 포돌스키를 우상으로 삼았다고 한다.

중산층이었기에 걱정없이 잘 살았다고 한다. 실제로 쿠냐가 "저는 필요한 것 다 갖고 자란 아이였고 부족한 게 하나도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역 구단인 카보 브랑코에 입단하였고, 아버지가 뛰기도 했건 CT 바랑으로 이적하였다. 14살에 코리치바 FC로 팀을 옮겼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국 리그에서 프로 데뷔하는 것과 다르게 쿠냐는 2017년에 스위스의 FC 시옹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유는 댈러스 컵 청소년 토너먼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자 시옹의 스카우터가 그를 낚아채서다. 그만큼 이미 잠재성은 큰 선수였다.

데뷔 시즌에 10골 8도움을 기록하면서 이름을 떨치고 2018년 여름 독일의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2018-19 시즌에서는 출장수가 많았으나 2골로 실망스러운 스탯을 보여주었다.

3. 헤르타 B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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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헤르타 BSC로 이적했다. 팬들은 헤르타의 유니폼을 입고 2000년대를 풍미했던 브라질리언 마르셀리뉴 파라이바를 떠올리며 선수에게 사랑과 관심을 표하고 있다.

베다드 이비셰비치, 크시슈토프 피옹테크, 데이비 젤케 등이 있었으나 앞의 세 선수가 모두 부진하며 출전했고 후반기 리그 11경기 5골로 좋은 활약을 했다.

시즌이 끝나고 파리 생제르맹 FC 등과 링크가 나고있다.

2020-21 시즌에는 리그 27경기 7골로 기대에 못미치는 스텟을 보여주었다.

현재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가 그를 2500만 유로에 영입하겠다는 제안을 보냈다고 한다.

라파 미르, 두샨 블라호비치 영입에 실패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쿠냐 영입을 노리고 있다. 다만 현재 알레띠는 전형적인 9번 역할의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상황인데 쿠냐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라서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는 편이다.

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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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5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체결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19번을 받았다.

4.1.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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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3R 비야레알전에서 후반 80분, 토마 르마와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서브 자원으로 경기당 10~30분의 출전 시간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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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R 레반테전에서 교체 투입된지 4분 만인 76분, 로드리고 데 파울의 키패스를 문전 앞에서 받은 뒤 침착한 마무리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15R 카디스전에서 73분, 루이스 수아레스와 교체되어 출전하였으며 투입된지 3분 만인 76분, 앙헬 코레아의 세 번째 쐐기골을 어시스트한 데에 이어 86분에는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침투해 들어가면서 앙투안 그리즈만의 키패스를 받은 뒤 원샷원킬로 마무리하며 스코어를 4:1로 벌리는 쐐기골을 기록했다.

22R 발렌시아전에서 교체 투입된지 7분만인 64분, 코너킥 상황에서 추격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 시간 마리오 에르모소의 극장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1등 공신임을 인정 받아 경기의 King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레반테전에서 오른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 염좌 부상을 당해 상당 기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30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72분 교체 투입되면서 45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으며 경기 종료 직전인 90분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골키퍼와 1:1 상황을 만들어 주는 키패스를 찔러주며 스코어를 4:1로 벌리는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35R 레알 마드리드와의 데르비 마드릴레뇨에서 약 3개월여 만에 선발 출전하였고 38분, 페널티킥을 얻어내 팀의 1:0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36R 엘체전에서도 앙투안 그리즈만과 투톱으로 선발 출전하였고 28분, 헤낭 로지의 컷백을 문전 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선발 출전이 9번밖에 안 주어졌고 그 9경기에서도 풀타임은 없는 등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는 못했지만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다만, 골 결정력 등의 단점을 좀 더 보완하면 더 좋은 선수가 될거라는 팬들의 의견이 많다.
2021-22 시즌 기록 요약[1]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도움
라리가 29 8 21 6 4
챔피언스리그 5 - 5 - -
코파 델 레이 2 1 1 1 -
수페르코파 1 - 1 - -
합계 37 9 28 7 4

4.2.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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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후, 루이스 수아레스가 떠나자 빈 9번을 쓰게 되었다. 그만큼 지난 시즌에 팀에서 좋은 활약을 했기에 구단에서 신뢰를 받았다. 과연 이번에는 비판받던 골 결정력이 나아지는지가 관건이다.

8월 16일, 공격수 보강이 시급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있고, 토크 스포츠에 따르면 €50m의 이적료로 영입에 근접 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후 그러나 일부 언론에 따르면 아틀레티코가 거절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하니 투톱에서 알바로 모라타에 밀려서 출전 기회를 많이 받지 못하고 있다.

7R 세비야전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으며 알바로 모라타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11R 레알 베티스전 59분에 교체 투입되어 기가막힌 패스로 앙투안 그리즈만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전반기 모든 대회를 통틀어 총 17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그마저도 대부분 교체로 나온 터라 출전 시간은 510분에 불과하다.

그러다 12월 초반 갑자기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로 겨울 이적시장 때에 이적한다는 트윗이 올라왔다. 이미 알레띠와 울브스는 합의가 완료됐다고 하는데, 공신력이 그렇게 높지 않아 아직 확실치 않다. # 예상 이적료는 €22M.

한편 살로몬 론돈의 계약을 해지한 에버튼 FC도 쿠냐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국 시각 12월 20일 밤,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쿠냐의 울브스행 Here we go!를 선언하며 사실상 울버햄튼 이적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의무이적 형태의 임대이며, 이에 따른 이적료는 €40~50M 가량일 것으로 알려졌다.
2022-23 시즌 기록 요약[2]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도움
라리가 11 2 9 - 2
챔피언스리그 5 - 5 - -
코파 델 레이 1 - 1 - -
합계 17 2 16 - 2

5.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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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영입 오피셜
현지 시간으로 2022년 12월 25일, 마테우스 쿠냐의 울브스행이 공식 발표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특정 조항을 만족할 시 완전 이적으로 전환된다고 한다. 등번호는 12번을 부여받았다.

5.1. 2022-23 시즌 (임대)

2023년 1월 5일, 프리미어 리그 19R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66분 교체 투입되며 울버햄튼에서의 데뷔전을 치렀다. 슈팅 한개를 때린 것 이외에 눈에 띄는 활약은 하지 못했다.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FA컵 3R 리버풀전 63분에 교체 투입되어 황희찬과의 원투패스로 동점골에 관여했다. 경기는 접전 끝에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EFL컵 8강 노팅엄전 59분 교체 투입되어 5분만에 라울 히메네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이어진 승부차기에서는 모건 깁스화이트의 도발적인 세레머니를 똑같이 선보이며 팬들의 들끓는 마음을 어느정도는 가라앉혔다.

노팅엄전 이후 완전 이적 조항인 3경기 출전이 충족되어 €50M의 바이옵션이 발동되었다고 한다. 이는 울버햄튼의 클럽 레코드 영입이 되고, 공식적인 합류는 23-24 시즌이 시작되는 2023년 7월 1일부터이다.

20R 웨스트햄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선발 데뷔전을 갖게 되었고, 적극적인 플레이를 선보여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64분에 라울 히메네스와 교체되었다.

FA컵 3R 리버풀과의 재경기에서 65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인상을 남겼고, 팀은 아쉽게 1:0으로 패배했다.

21R 맨시티전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라울 히메네스와 교체되었지만 별다른 건 하지 못하며 팀의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22R 리버풀전 선발 출전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60분에 라울 히메네스와 교체되었다. 팀은 3:0 대승을 거뒀다.

23R 사우스햄튼전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 막판 위협적인 슈팅을 한번 때린 것을 제외하면 그저 그런 공격력을 보여주었으며, 결국 59분에 디에고 코스타와 교체되었다. 여담으로 경기가 끝난 후 주앙 고메스에게 데뷔골을 득점한 것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24R 본머스전에도 선발 출전해 적극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득점으로 만들지 못했고 70분에 디에고 코스타와 교체되며 경기장을 빠졌다.

25R 풀럼전 선발 출전해 그럭저럭한 경기력을 보여주다가 60분에 상대의 태클로 부상당해 교체되었다. 다음 경기인 리버풀전엔 결장하였으며 토트넘전엔 출전 가능하다고 한다.

26R 토트넘전 67분에 파블로 사라비아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면서 나름의 복귀전을 치렀지만, 자신에게 온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등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팀은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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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R 뉴캐슬전은 결장했고, 28R 리즈전 57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그리고 73분 후벵 네베스의 크로스 이후 세컨볼을 상대 수비수의 굴절이 있긴 했지만 일란 멜리에 키퍼를 속여 골망을 흔들며 울버햄튼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분위기를 타나 싶었지만 조니 카스트로가 퇴장 당하면서 흐름은 끊기고 만다. 결국 경기 막판 로드리고 모레노에게 쐐기골을 먹히며 2:4로 패한다.

29R 노팅엄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81분에 페드루 네투와 교체되었고, 이날 네투는 포덴스의 동점골에 어느정도 관여했기에 이같은 경기력은 아쉬울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30R 첼시전에도 선발 출전해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75분에 파블로 사라비아와 교체됐다.

31R 브렌트포드전 선발 출전하였으나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며 썩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89분에 우고 부에노와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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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R 레스터전 선발 출전하여 전반 13분 마리오 르미나가 탈취한 볼을 거리가 있지만 과감하게 때린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격을 가담했지만 팀은 2:1로 역전패했다.

33R 팰리스전 선발 출전하였고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68분에 주앙 고메스와 교체되었으며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34R 브라이튼전은 벤치에 앉았으나 결장했다. 팀은 6:0으로 대패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35R 빌라와의 더비 매치에서 선발 출전하였고 미친 드리블과 볼 경합 성공률을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68분에 황희찬과 교체되었다.

36R 맨유전에도 선발로 나섰지만 눈에 띄는 활약은 하지 못했다. 결국 61분에 다니엘 포덴스와 교체되었고, 팀은 2:0으로 패배했다.

37R 에버튼전 88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팀은 경기 종료 직전 실점해 아쉽게 승리를 놓치며 무승부를 거두었다. 경기가 끝난 후 홈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38R 아스날전은 결장하였다. 팀은 5:0으로 대패를 하고 말았다.

울버햄튼에서의 시즌 최종 기록은 20경기 2골 1도움. 수치 상으로 봤을 땐 공격수 치고는 현저히 낮은 스탯이지만 경기에 나올 때 열정적으로 뛰는 모습과 가끔씩 보여주는 개인기들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아직 완전 영입 오피셜은 뜨지 않았으나 팀의 다음 시즌 어웨이 킷 화보에 나오기도 했으며, 동료 주앙 고메스와 브라질리언 듀오로 불리고 있으니 공식적인 발표만 나오지 않은 것이지 사실상 완전히 울버햄튼 선수가 된 것으로 보인다.
2022-23 시즌 기록 요약[3]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도움
프리미어 리그 17 12 5 2 -
카라바오 컵 1 - 1 - 1
FA컵 2 - 2 - -
합계 20 12 8 2 1

5.2. 2023-24 시즌

7월 9일 포르투갈에서 치러진 비토리아와의 비공개 친선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해 팀의 2:1 승리에 보탰다.

7월 13일 포르투갈에서 치러진 파렌스와의 비공개 친선경기에서 미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다 제꼈고 네이선 프레이저의 결승골에 기여했다.

7월 19일 콤튼 파크에서 치러진 블랙풀과의 비공개 친선경기에서 골을 기록해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7월 29일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셀틱과의 친선경기에서 맷 도허티가 얻어낸 PK를 잘 처리하면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여담으로 이 경기를 끝으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사임하면서 비공식 경기이긴 하지만 로페테기 체제에서의 마지막 득점자가 되었다.

8월 15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맨유와의 1R 개막전에서 사라비아와 투톱으로 선발 출장해 77분간 좋은 활약을 보였다. 특히 수차례 중앙에서 전진 드리블로 맨유 수비진을 붕괴 시켰지만, 팀과 개인의 아쉬운 골 결정력과 상대 키퍼 안드레 오나나의 뛰어난 활약에 밀려 1:0으로 아쉽게 석패했다. 경기 이후 POTM에 선정되기도 했다.

2R 브라이튼전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맨유전처럼은 아니지만 여전히 기회들을 많이 만들고 드리블 면에서도 좋았으나 골은 넣지 못했다. 팀은 4:1로 패배했다.

3R 에버튼전 선발 출전해 후반 85분에 교체되었다. 쿠냐 대신 투입된 사샤 칼라이지치의 결승골로 팀은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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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팰리스전 선발 출장해 90분동안 한 개의 슈팅만 기록하며 부진했지만, 96분 페드루 네투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시키면서 이번 시즌 마수걸이 골을 기록했다. 팀은 3:2로 패배하였다.

5R 리버풀전 선발 출전해 전반 33분 경 페드루 네투의 크로스를 의도한 건 아니지만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터치하면서 완벽한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이외에도 골 결정력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61분에 교체되었고, 리버풀이 역전골을 넣자 벤치에서 눈물을 머금기도 했다.

EFL컵 3R 입스위치전 교체 명단에 들었다. 원래대로라면 깔끔한 승리로 체력 안배를 할 생각이었겠지만 팀이 역전을 허용하자 61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패배했다.

7R 맨시티전 선발 출전했고, 센스있는 움직임과 패스로 황희찬의 역전골을 도왔다. 팀은 2:1로 승리했다.

현재까지 모습으론 울브스에선 없어선 안 될 공격 자원이지만 을 정말 못 넣는다. 번뜩이는 드리블과 움직임을 통한 공격 전개 등 골 결정력을 제외하고 다른 부분에서는 준수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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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 본머스전 전반전에는 이렇다할 모습을 그다지 보여주지 못했지만, 후반전 초반 페드루 네투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오랜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81분에 교체 아웃되었고 대신 들어온 사샤 칼라이지치의 역전골로 팀은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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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R 풀럼 원정에서 전반 22분 장리크네르 벨레가르드의 환상적인 돌파 후 올린 크로스를 빈 골대에 정확하게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팀은 후반 추가시간 실점으로 2: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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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R 아스날전 후반 막판 넬송 세메두의 돌파를 끊고 다이렉트 슈팅을 때려 만회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전후반 상대의 공격만 전전긍긍 막고 있던 울브스였기에 쿠냐의 골은 소중할 수밖에 없었다. 아쉽게 팀은 1:2로 패배했다.

15R 번리전 전반 42분 황희찬의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1:0 승리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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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R 노팅엄전 전반 32분 파블로 사라비아의 패스를 날카로운 침투로 파고들어 발리로 꽂아 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으나, 쿠냐는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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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R 에버튼전에서 후반 13분 황희찬의 컷백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기록했고, 크레이그 도슨의 골까지 도우면서 맹활약 했다. 경기는 3:0 울버햄튼의 승리로 끝났다. 초반에는 골 못 넣는 공격수라고 불려졌지만 경기를 거듭할 수록 득점 뿐만 아니라 도움까지 올리며 공격의 핵심이 되어가고 있다.

FA컵 3R 브렌트포드전 전반 초반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낚아채 1:1 찬스를 맞이했지만 마무리하지 못하면서 기회를 놓쳤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재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FA컵 3R 재경기에서 연장 전반 추가시간에 페드루 네투가 얻은 PK를 깔끔하게 처리하면서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109분에 부상 방지를 위해 교체됐고, 팀은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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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4R WBA와의 더비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고 78분 막시밀리안 킬먼의 롱패스를 깔끔한 터치와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기록했다. 쿠냐의 득점이 나온 이후 소동이 벌어져 30분 넘게 경기가 지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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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R 첼시전,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마테우스 쿠냐
23R 첼시전, 조력자인 페드루 네투의 도움에 힘입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최근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했다. 쿠냐의 이러한 만점 활약에 울버햄튼은 첼시를 4-2로 꺾으며 순위마저 첼시 위로 올라가게 되었다. 이번 3골로 최근 출전한 15경기에서 15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엄청난 활약을 이어가게 되었으며, 경기 MVP와 이주의 팀에도 오르는 쾌거를 누렸다.

24R 브렌트포드전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20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햄스트링 쪽 부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팀은 쿠냐가 빠진 후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0-2로 패배했다.

31R 번리전 스쿼드에 포함될 것이라는 게리 오닐의 인터뷰를 보아 약 두 달만에 복귀할 것으로 보여진다. 경기 당일날 정말로 교체 명단에 들었고, 후반 막판에 교체 투입되었다.

32R 웨스트햄전 후반 10분에 교체 투입되었으나 아직 몸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모양인지 영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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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R 노팅엄전 선발 복귀전을 치렀고, 전반 40분 경 주제 사의 롱킥을 받아 엄청난 질주로 상대 수비를 녹인 다음 오른쪽 포스트를 노린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이후 역전을 허용했을 때 동점골까지 넣으며 팀의 영웅이 되었고 76분에 교체되었다.

29R 본머스전 상대를 향한 다소 거친 반칙으로 인해 황희찬의 골이 취소되는 불상사를 겪었다. 교체 투입 이후로 공격보다는 불필요한 파울만 기록해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35R 루턴 타운 황희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7호 도움을 기록했다. 76분에 교체 아웃되었고, 팀은 2-1 승리를 거뒀다.

37R 팰리스전 66분 만회골을 기록해 리그 12호 골을 성공시켰다. 팀은 적당한 시간대에 쿠냐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살려보고자 했으나 5분만에 추가 실점을 허용해 결국 1-3으로 패했다.
2023-24 시즌 기록 요약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도움
프리미어 리그 32 29 3 12 7
카라바오 컵 3 3 - 2 1
FA컵 1 - 1 - -
합계 36 32 4 14 8

5.3. 2024-25 시즌

미국 투어 1차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경미한 부상으로 이른 시간에 황희찬과 교체되었고, 이로 인해 프리시즌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다행히 리그 개막 전 게리 오닐 감독이 쿠냐가 경기를 뛸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부상에서 회복했음이 확인되었다.

개막전 아스날 원정 경기에선 57분에 투입되었다. 상대의 패스 미스로 완벽한 찬스를 맞이했으나 다소 힘없는 슈팅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좋은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팀은 0-2로 패배하면서 4시즌 연속 개막전 패배라는 불명예한 기록을 안게 되었다.

2R 첼시전 선발 출전해 26분경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턴오버에 이은 역습에서 라얀 아이트누리의 패스를 받아 파포스트를 노리는 깔끔한 마무리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득점 이후 골대를 때리는 슈팅을 기록하는 등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과 좋은 콤비를 보여주며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골은 더 나오지 못했고, 팀은 후반에만 4골을 내줘 2-6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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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4일, 등번호를 10번으로 변경했다는 소식과 동시에 울버햄튼 8월의 선수로도 선정되었다.

3라운드와 4라운드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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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R 아스톤 빌라전 골킥 상황에서 생긴 상대의 패스 미스를 낚아챈 다음,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넣었다. 팀은 후반 막판에만 3골을 먹혀 1-3으로 패했다.

6R 리버풀전은 공격 뿐 아니라 수비적으로도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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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 브렌트포드전 전반 4분 넬송 세메두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팀은 지속적인 수비 불안으로 대량 실점을 허용해 3-5로 패배했다.

8R 맨시티전은 선발 출전했으나 그다지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67분에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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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 브라이튼 원정에서 92분 토미 도일의 롱패스를 자신이 직접 볼을 운반해 마무리까지 지으면서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경기가 2-2 무승부로 끝나게 되면서 팀이 6연패를 끊어내는 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10R 팰리스전 전반전에는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면서 침묵했지만, 후반 22분 빠른 역습으로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팀은 2-2 무승부를 거둬 또 다시 시즌 첫 승에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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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R 사우스햄튼전 전반 2분 파블로 사라비아의 득점을 센스있는 패스로 어시스트했고, 후반 6분에는 말도 안 되는 중거리 포를 쏘며 1골 1도움을 올렸다. 이날 쿠냐의 활약에 힘입어 팀은 리그 첫 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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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R 풀럼 마리오 르미나의 정확한 롱패스를 정확한 터치 이후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에는 주앙 고메스의 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또다시 중거리 원더골을 추가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12라운드 종료 기준 리그 12경기 7골 3도움으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중이다.

이후 2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며, 팀도 2연패에 빠지게 되었다.

한편, 프리미어 리그 2024년 11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달의 골 후보에 쿠냐의 골만 3개가 선정되었다. 그러나 두 부문 모두 수상에는 실패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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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선정 11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면서 올 시즌 2번째 수상에 성공했다.

12월 6일, 컷오프사이드에 따르면 아스날 FC가 쿠냐 영입에 관심이 있으며 울버햄튼은 £65M 이상으로 거래를 희망한다고 한다.

15R 웨스트햄전에도 선발 출전했다. 앞선 경기들보다는 훨씬 좋은 움직임으로 4번이나 기회를 창출하는 등 공격에 힘썼지만 중요한 상황에서는 아쉬운 판단을 보여주면서 득점을 기록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16R 입스위치 타운전 후반 38분 곤살루 게드스가 준 패스를 각도가 없던 상황에서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지으면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에서 극장골을 내주며 1-2로 패배했다.

경기가 끝나고 양 팀 간의 언쟁이 일어났는데, 이 때 쿠냐가 손을 사용해 상대 팀 스태프의 얼굴을 가격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 게리 오닐 감독은 라커룸에서 감정적인 행동을 한 쿠냐와 라얀 아이트누리에게 화를 냈다고 한다.

한편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 후 게리 오닐 감독이 경질되었고, 앞선 행동으로 인해 FA에 기소되었다. 그 결과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1] 이전 소속팀인 헤르타 BSC에서 출전한 1경기는 제외한 기록이다. [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출전한 경기. [3]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소속으로 출전한 경기. [4] 각각 모하메드 살라, 해리 윌슨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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