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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6 22:32:08

마차철도



1. 개요2. 역사
2.1. 세계의 마차철도
3. 여담


馬車鐵道, Horsecar

1. 개요

수송 수단 중 하나로 견인하는 철도. 이름과 같이 마차+철도로 철도 선로 위를 달리는 객차를 말이 끄는 수송기관으로 원시적인 형태의 철도운반 시스템이다. 즉 마차를 철도위에서 운행하는 것.

2. 역사

발전의 순서는 인차철도(사람) → 마차철도(말) → 증기철도(동력) → 전기철도(전기) 순이 된다.

인차철도는 사람이 끌기에 다소 사고가 발경하였고 체력의 한계 때문에 매우 힘들고 속도가 느렸다. 따라서 사람의 역할을 말이 대신하는 마차철도가 18세기경 도입되었고, 1807년 영국 웨일스에서 여객수송 용도로 사용되면서 여러곳으로 확대되었다.

엄밀히 종류는 둘이다. Wagonway는 증기 기관차 등장 이전에 화물운송을 하던 궤도 위를 달리는 마차를 의미하는 것으로, '궤도마차'로 달리 번역하기도 한다. 그에 비해 Horsecar는 도시 내부의 승객수송을 위해 만든 마차철도다. 쉽게 말해 Wagonway는 이 끄는 열차고 Horsecar는 말이 끄는 노면전차다.

문제는 철도 위를 말이 달리는 것이 아니라 탈선 등의 리스크로 걷는 수준의 빠르기로 운행했기 때문에 속도가 느렸다. 따라서 역마차 등에게 경쟁력을 잃었다.

결국 산업혁명 증기기관이 발명됨에 따라 증기 기관차, 전기철도, 노면전차 등으로 대체되었다. 주로 나무궤도, 철궤도를 썼는데 해당 궤도들은 대부분 그대로 철도노선에 그대로 사용되었다.

2.1. 세계의 마차철도

3. 여담

표준궤를 1,435 mm( 야드파운드법으로는 4피트 8½인치)로 정한 것도 마차철도의 궤간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1] 되벨른 전투의 그 되벨른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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