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7세대 마지막수단.png,
한칭=마지막수단, 일칭=きりふだ, 영칭=Trump Card,
위력=-, 명중=-, PP=5,
효과=마지막수단의 남은 PP가 적으면 적을수록 기술의 위력이 올라간다.,
성능=필중, 성질=접촉)]
1. 개요
포켓몬스터의 기술.2. 상세
4세대에 첫 등장한 기술로, 기술의 PP가 적을수록 위력이 높아지는 기술이다. 기술의 위력은 5 이상일 때 40, 4일 때 50, 3일 때 60, 2일 때 80, 1만 남았을 때 200이 된다. 이러한 특성 탓에 PP 5짜리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포인트업/포인트맥스류 도구를 어지간하면 쓰고 싶지 않아지는 특이한 기술이다.최대 위력은 200이나 되긴 하지만, 그 200을 낼 수 있는 건 단 한 번뿐인데다가 그 전의 위력들은 마치 초반 육성용 기술들을 연상시킬 정도로 정말 형편없기 때문에, 통신 대전에서 쓰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도 좋다. 위력 200이 높긴 하지만, 그거 딱 한 번 내보겠다고 이 기술만 4턴동안 쓰면서 버티기는 힘들다. 굳이 200까지 가는 시간을 더 가속시키려면 더블 배틀에서 아군이 원한을 써주거나 프레셔 특성 포켓몬에게 신나게 지르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이런다고 한 턴만에 바로 나가는 것도 아니고 역시 불편하다. 참고로 원한을 이용하는 방법의 경우 마지막에 쓴 기술의 PP를 4 줄이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기술에 포인트업을 하나 먹여줘야 하므로 주의할 것.
어렵게 확보한 위력 200을 허무하게 날려먹지 말라는 뜻인지, 제비반환이나 스피드스타같은 필중기로 설정되어 있다. 물론 단순히 명중률 계산을 안 하는 것 뿐이지, 저들과 마찬가지로 공중날기나 구멍파기류로 공격을 피한 상대는 맞출 수 없다.
PP가 이미 소모된 상태로 전투에 들어갈 수 있는 스토리 중에서는 최대 위력 200을 바로 원하는 상대에게 한 번 뿜어줄 수 있다. 그러나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이라고는 통신진화를 시켜야 하는 야도킹, 작고 약한 이브이와 마이농… 결국 이렇게도 한 번 써보기 어렵다. 그나마 이브이의 경우 적응력 보정으로 위력이 2배로 불어나 최대 400까지 가지만, 이브이 자체의 특공이 영 아니므로…….
만약 손가락흔들기 등, 다른 기술의 효과를 통해서 이 기술을 사용했을 경우 해당 기술의 현재 PP로 기술 위력을 결정한다. 그런 기술들은 대부분 PP가 이 기술보다도 더 높으니, 마지막수단이 걸려버리면 대부분 위력 40으로 초라하게 나가게 될 것이다.
같이 등장한 비장의무기와 다소 통하는 점이 있다. 마지막에 하나 남겨놓는 비장의 기술이라는 의미도 유사하고 둘 다 노말 타입에 높은 위력을 지니고 있지만, 사전 절차가 워낙 귀찮아서 쓰기 힘든 기술들. 그나마 비장의무기는 기술을 2개만 채용하면 2턴째부터는 비장의무기만 난사할 수 있다는 꼼수가 있어서 이 기술보다는 써먹을 방도가 있는 편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BW에서 버질의 이브이가 사용했다. 크리만을 마무리하는 데 사용하여 하나리그 우승을 결정지은 기술이었는데, 단순히 카드 모양의 에너지탄을 날리는 연출로 기술의 특징은 묘사되지 않았다. [1] 6세대부터는 본가 게임에서도 이 연출을 따라서 플레잉 카드를 날리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3. 배우는 포켓몬
3.1. 자력기
3.2. 유전기
[1]
하필 카드 모양인 이유는 원문은 切り札로 도박에서 말하는 히든카드이기 때문이다. 영칭을 봐도 trump card(트럼프 카드)다. 히든카드 혹은 마지막 카드로 번역할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