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0:50:22

마지막 지령

마지막 지령 (1973)
The Last Detail
파일:1973 마지막 지령 포스터.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드라마, 버디물, 블랙 코미디, 로드 무비
감독 할 애슈비
각본 로버트 타운
원작 대릴 포닉산 - 마지막 지령
제작 제랄드 아이레스
출연 잭 니콜슨
오티스 영
랜디 퀘이드
클리프톤 제임스
캐럴 케인
촬영 마이클 채프먼
편집 로버트 C. 존스
음악 조니 만델
의상 테드 파빈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애크로뱃 프로덕션
파일:미국 국기.svg 브라이트-퍼스키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컬럼비아 픽처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73년 12월 12일
화면비 1.85 : 1
상영 시간 1시간 44분
제작비 23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000만 달러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사운드트랙7. 평가8. 수상 및 후보 이력9. 기타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할 애슈비 감독, 로버트 타운 각본, 잭 니콜슨, 오티스 영, 랜디 퀘이드 주연의 1973년작 코미디 로드 무비.

미국의 작가 대릴 포닉산이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 예고편

▲ 예고편

3. 시놉시스

두 명의 해군 하사관이 죄수 한 사람을 호송하여, 노포크 해군가지를 출발한 후
워싱턴과 뉴욕, 보스턴을 지나 포스머스의 해군 교도소로 향한다.
죄수는 모금함에서 40달러를 훔치다가 잡힌 병사로, 그 모금함이 사령관 부인이 주최한
소아마비 기금 모금함이었던 터라, 8년형에 불명예 제대라는 중벌을 받게 된 것이었다.
세상 물정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죄수를 호송하던
두 하사관은 짧은 기간이지만 그에게 세상을 가르치려 노력하는데...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사운드트랙

7. 평가

[include(틀:평가/영화 평점,
IMDb=tt0070290, IMDb_user=7.5, IMDb_highlight=display,
로튼토마토=last_detail, 로튼토마토_tomato=87, 로튼토마토_popcorn=87, 로튼토마토_highlight=display,
메타크리틱=the-last-detail, 메타크리틱_critic=86, 메타크리틱_user=7.8, 메타크리틱_highlight=display,
레터박스=the-last-detail, 레터박스_user=3.9, ## 레터박스_highlight=display,
알로시네=1189, 알로시네_presse=, 알로시네_spectateurs=3.7, ## 알로시네_highlight=display,
Filmarks=6269, Filmarks_user=3.8, ## Filmarks_highlight=display,
왓챠=m5Ge2NO, 왓챠_user=3.5, ## 왓챠_highlight=display,
키노라이츠=58660, 키노라이츠_light=, 키노라이츠_star=, ## 키노라이츠_highlight=display,
TMDB=14886-the-last-detail, TMDB_user=70, ## TMDB_highlight=display,
Very profane, very funny, very '70s: Director Hal Ashby lets Jack Nicholson and the cast run loose, creating a unique dramedy that's far out to sea.
무척 상스럽고, 무척 웃기고, 무척 70년대스러운 작품. 할 애슈비 감독은 잭 니콜슨과 출연진들을 자유로이 발산할 수 있도록 풀어놓아주어, 저 바다 너머까지 나아가는 독특한 드라마를 구축해내었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할 애슈비의 대표작이자 로드 무비 장르의 틀 안에서 거칠면서도 복합적인 내면을 가진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뉴 할리우드의 성향이 잘 드러나는 작품. 주요 출연진들이 전부 좋은 연기를 선보여 주연을 맡은 잭 니콜슨에게도 초기 대표작이자 처음으로 그에게 유명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겨준 작품으로, 흔히 니콜슨의 필모그래피에서 커리어하이로 꼽히는 시점인 1970년대 중반(마지막 지령- 차이나타운-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3연타의 시발점이 된 작품이기도 하다.

제작비 230만 달러로 북미에서만 1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등, 전작 해롤드와 모드의 실패[1]를 딛고 할 애슈비에게 처음으로 상업적 성공을 안겨준 작품이기도 하다.

'추운 겨울날을 배경으로 목적지를 찾아 여행하는 일행 사이의 교감'이라는 큰 틀은 바튼 아카데미, 아노라 같은 후대의 미국 영화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8. 수상 및 후보 이력


아카데미상에서는 3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지만 모두 수상에는 실패했는데, 특히 니콜슨은 "칸 영화제에서 수상한 건 좋았지만 솔직히 아카데미상을 수상하지 못했던 건 정말 가슴 아팠다. 이때 정말 최고의 역할을 연기했었는데."라며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지 못한 것을 격하게 아쉬워하기도 했다.

9. 기타

10. 관련 문서


[1] 현재는 애슈비의 대표작 중 하나지만 당시에는 흥행이나 비평 면에서나 실패한 문제작 정도의 취급을 받은 작품이었다. 이후 해롤드와 모드는 80년대에 진입해서야 재평가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