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795><colcolor=#1b1917> 마이크
マイク |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무라마츠 야스오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홍승표[1] |
포지션 | 조력자 |
거주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일본 사이타마현 카스카베시 떡잎마을 |
등장 작품 | 폭풍을 부르는 석양의 떡잎마을 방범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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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12기 폭풍을 부르는 석양의 떡잎마을 방범대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난 뚱뚱한 아저씨가 아니라 마이크야, 마이크. 뚱뚱한 사람한테 뚱뚱하다고 하는건 지독한 욕이거든.
노하라 일가가 영화 세계로 들어온 뒤 처음으로 만나게 된 같은 세계 사람이었으며, 보안관들로부터 구타당한뒤에 결박되어 매달린 것을 발견하고 구해준다.[2] 그리고 저스티스 시티와 영화 속 세계의 법칙에 대해 알려준다. 이 세계로 넘어온 사람들은 모두 떡잎 극장의 서부 영화를 봤고, 현재 이 세계가 영화 속의 세계라는 것을 알아낸다. 그리고 영화 속의 세계에는 마을을 빼면 황무지밖에 없다는 것과 세 군데의 출입 금지 장소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본인도 그곳을 조사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찾지 못한 채 보안대에 붙잡혀 죽도록 얻어맞았다고 여기있었으면 모든걸 잊어버리거든요... 마누라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애가 몇명이었는지도 전부다 잊어버려요!
여기 있다가는 동네 이름도 내가 영화를 좋아한다는 것도 몽땅 잊어버릴까봐 두려워요!
그중에서 제일 두려운것이 뭔지 아십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기억을 잃어버리는데, 그게 별거 아닌것처럼 느껴진다는 거에요.
이때
신노스케가 여기 있다가는 동네 이름도 내가 영화를 좋아한다는 것도 몽땅 잊어버릴까봐 두려워요!
그중에서 제일 두려운것이 뭔지 아십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기억을 잃어버리는데, 그게 별거 아닌것처럼 느껴진다는 거에요.
이렇게까지 설명을 해줬지만 히로시와 미사에는 자신들이 직접 확인하겠다며 두 부부에게 말을 빌려주었고,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역시나 마이크의 말이 맞았으며 이 세계의 시간이 낮으로 고정되어 있는걸로 봐선 시간이 멈춰있다는걸 추측하게 된다. 하지만 마이크는 그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는 오케가와[4]가 하루에 한번 보안대로부터 말에 묶인 채 온 동네방네 끌려다니기 때문에 끌려가는 횟수를 세면 날짜를 알 수 있다고 설명한다. 참고로 본인은 이 영화속 세계에 들어온지 625일이 되었다고 한다.
노하라 히로시 : 영화를 중간밖에 못 찍었단 말이지.
마이크 : 한마디로 말해서 미완성. 도중에 멈추는 바람에
노하라 히로시 : 끝없이 이어지는 세계가 되었다는건가.
마이크 : 그럼 끝을 내고 싶으면...
노하라 히로시 & 마이크 : 완성하면 되잖아!!!
노하라 히로시 : 영화를 완성하면 원래 셰게로 돌아갈수 있을지도 몰라요.
노동을 시작하기 전 마이크는 영화가 자신을 도와달라면서 우리를 이 세계로 끌어보냈다면서 히로시에게 주장한다. 이에 히로시는 방법을 모르는데 어떻게 도우냐며 불평한다. 그때
보오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신노스케가 아직 영화가 끝나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니냐, 중간까지만 찍어서 그런 것이 아니냐며 묻는다. 이에 공감한 히로시와 마이크는 영화를 완성하면 집으로 돌아갈수 있다라는걸 깨닫게 된다.마이크 : 한마디로 말해서 미완성. 도중에 멈추는 바람에
노하라 히로시 : 끝없이 이어지는 세계가 되었다는건가.
마이크 : 그럼 끝을 내고 싶으면...
노하라 히로시 & 마이크 : 완성하면 되잖아!!!
노하라 히로시 : 영화를 완성하면 원래 셰게로 돌아갈수 있을지도 몰라요.
이후 사람들을 우물[5]로 모이게 한뒤에 영화를 완성하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영화를 끝낼 수 있냐고 묻자 원래 영화는 결말이 정해져있지 않고 자유로운 예술이라며 자기가 원하는대로 끝낼수 있는거라며 "끝이다!"라고 외치자 다른 사람들도 마이크와 함께 "끝이다!"라고 외친다.
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역시 결말이 정해져있는거라고 추측하자 이에 히로시는 해피 엔드가 그 결말로 생각하게 된다. 서부 영화의 해피 엔드는 역시 악당을 물리치는것 즉 저스티스 시장을 무찌르면 영화를 끝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저스티스 시장의 강함을 모두가 두 눈으로 직접 봤기 때문에 주민들이 용기있게 나서지 못했으며, 이때 강건호 박사가 사람들 앞에 나서며 지금까지 자신의 연구 목적이 시장을 물리칠 도구를 개발하고 그 도구를 사용할 영웅을 기다리는 것임을 떠올린 것이었다.
맞어, 난 떡잎마을에서 비디오 대여점을 하고 있어. 그리고
난 아직 총각이야.[6]
그러자 멈춰있던 태양이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하고, 시간이 흐르기 시작한다. 이후 원래 세계에서 온 사람들이 자신들의 기억을 모두 되찾기 시작한다. 이후 박사는 발명품을 완성하기 위해서 돌아가고 돌아온 뒤에는 자신의 발명품인 영웅이 되는 빨간 팬티 5장을 완성하고 주민들에게 발명품을 소개한다. 이때 누가 시장을 쓰러뜨리냐고 하자 이 영화는 중간까지만 찍어서 아직 주인공이 없다며 자기가 주인공을 하겠다며 팬티를 입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이러는동안 저스티스 시장도 시간이 흐르기 시작한 것을 눈치채고 곧 주민들의 반란이 일어날것을 예상하여 부하들을 데리고 주민들을 향해서 권총을 난사하며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너무나도 과도한 자신감을 보고 미사에는 저스티스가 저 자신감을 가지는 근거에 의문을 품자, 츠바키가 평소에 시장만이 출입이 가능한 봉인된 장소에 무언가의 비밀이 있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추측을 한다. 이 장소는 마이크 본인도 몰래 들어가다가 보안대에 걸려서 맞은적이 있다고 한다, 이에 히로시는 시간을 벌기 위해 시장의 부하들을 유인하며 말을 타고 달려갔으며 마이크는 도움이 될 만한 사람들을 불러오겠다고 하며 시장의 기관차를 탈취하고 봉인된 장소로 출발한다.
저녁 시간이 되면서 기관차와 저스티스 부하들의 추격전이 시작되고 마이크가 불러온 7인의 총잡이들의 도움으로 저스티스 부하들의 공격에 대응을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렇게 잠시동안 한숨을 돌리는가 싶더니 저 멀리서 모래 바람을 제치고 저스티스 부하들이 자동차를 타고 기관차를 쫓아오고 있었다. 말로 추격했을 때와는 달리 저스티스 시장도 나섰기에 7인의 총잡이들만으로는 역부족이었고 결국에는 포위 당하면서 작전이 실패하던중 카스카베 방위대들이 강건호 박사의 발명품 팬티의 힘을 발휘하게 되면서 상황을 대역전시키면서 최종 보스 저스티스 시장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마이크 :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오케가와 : 잘 지내게.[7]
밤 시간이 되어 드디어 봉인된 장소에 도착하고, 봉인된 장소의 비밀은 바로 영화의 끝을 알리는 자막과 연출이다.[8] 강건호 박사와 서로 악수를 나누며 작별을 고한다.오케가와 : 잘 지내게.[7]
여러분, 떡잎 마을에 돌아왔습니다!!!
떡잎 극장으로 장소가 바뀌며 원래의 떡잎마을로 돌아오게 되고, 짱구 일가와 헤어지기 전에 나중에 비디오 대여점으로 오면 공짜로 비디오를 대여해 주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하며 떠난다.[9]3. 평가
저처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사실
여기는 천국이나 마찬가지니까요. 저는 옛날부터 서부 시대를 좋아했거든요.
원래 영화는 정해진 결말이 없습니다, 영화는 자유로운 예술이죠.
자기가 원하는대로 끝낼수 있는겁니다, 그러면 이 자리에서 영화는 끝날테니까요.
자기가 원하는대로 끝낼수 있는겁니다, 그러면 이 자리에서 영화는 끝날테니까요.
영웅은 원래 위험한 순간에 부딪혀야만 파워가 생기는 법이죠, 이런 영화에 대해선 제가 전문가니까 제 말이 틀림없을껍니다.
어떤 영화에도 악당과 싸우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죠, 박사님처럼요.
서부 시대가 끝나갈 무렵에 자동차를 발명했죠. 그러니까 시대적 설정에는 아무 문제가 없답니다.
비디오 대여점 주인답게 서부 영화에 대해서는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서부 영화의 특징과 극적 요소에 대해서 신짱 일행에게 설명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또한, 완전히 기억을 잃고 영화 속 인물들처럼 되어버린 현실 인물들과는 달리 온전하지는 못하지만 자기가 현실의 인물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는 만큼
제4의 벽을 깨는 역할이다. 허나 극 요소들이 제대로 먹히지 않자[10] 미사에에게 발로 밟힌다. 이후 추격씬에서는 같이 기관차 땔감을 넣는 역할을 맡은 미사에한테 서부극의 클리셰를 설명하거나 대사를 할 때마다 농땡이 피우지 말고 장작이나 나르라면서 맞으며 개그 캐릭터 역할의 절정을 찍는다.4. 기타
- 모티브는 일본의 유명 영화평론가 미즈노 하루오[11]라고 한다. 별명이 마이크 미즈노인데 이름은 여기서 따온 듯. 근데 이게 허락 없이 무단으로 넣은지라 개봉 후 하루오 매니저가 토호를 찾아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행히 본인이 좋아해서 좋게 넘어갔다고 한다.
- 극장판 25기 습격!! 외계인 덩덩이에서 외계인 출현에 대해 인터뷰하는 시민으로 까메오 출연하였다. 다만 마이크가 아닌 미즈노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12기에서는 현실에서의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였으므로 본명은 미즈노가 맞을 것이다.
[1]
극장판 25기 이후
CJ E&M 방영권으로 넘어갔어도 그대로 유지되었다.
[2]
국내 더빙판에서는 이 부분이 삭제되었다.
#
[3]
이미 이 이야기는
츠바키가 노하라 일가에게 했던 말이기도 하다.
[4]
한국명 강건호 박사
[5]
노하라 일가가 술집 난동에 휘말리고, 보안대에게 붙잡힐 위기에 처했을때 피신했던 그 장소이다.
[6]
초반에는 현실의 기억이 사라져가는 영화 속 세계에 대해 설명할 때 자기 아내가 누군지도 까먹었다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던 마이크가 결말부에서는 자기의 모든 것, 그리고 자기는 아예 결혼조차 한 적도 없다는 걸 떠올리면서 밝게 웃는 모습이 대조된다.
[7]
강건호 박사의 작중 마지막 대사이자 마지막 모습이며 7인의 총잡이들중 마지막까지 생존한 크리스, 오라일리, 빈과 함께 이 작품의 조력자들끼리의 엔딩 씬을 함께 한다. 또한, 자기가 현실의 사람이라는 걸 아는 마이크와 자기가 영화 속 사람이란 걸 아는 박사의 마지막 인사를 통해 이제 정말 작별의 시간이 왔다는 걸 실감나게 해준다.
[8]
이때 죽은줄만 알았던 저스티스 시장은 고물 상태가 된 로봇을 타고 봉인된 문을 열지 못하게 일행을 막아선다.
[9]
이때 미사에는 서부 영화는 빼달라고 당부한다.
[10]
애초에 저스티스 시장의 입맛대로 만들어진 세계관이니 만큼 일반적인 서부극이 아니기 때문. 나중에 와서는 로봇에 이어 히어로 슈트까지 나오며 서부극을 벗어났다.
[11]
2008년 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