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도노 코우헤이의 라이트 노벨, 나이트 워치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나이트 워치 반 스티르브와 함께 행동하며, 우발적으로 탄생한 초병기라는 듯 하다.
허공아에게 진정한 의미의 반격을 가할 수 있는 유일무이이자 인류 최강의 구원자.
태양계 어디에라도 허공아를 격멸하기 위해 나타난다.
그의 정체는 SF모음 단편집 '소년의 시간'[1]에서 드러나는데, 허공아의 습격을 받은 콜로니의 유일한 생존자이며 신체에 접촉하는 것만으로 모든 물질을 결정화시켜버리는 특수능력의 소유자이다. 그 때문에 항상 특수한 갑옷으로 몸을 감싸고 있으며 철가면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사실 그의 특수능력은 허공아의 영향으로 습득한 것이며, 그의 결정화 능력은 인류를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그가 우연히 통째로 결정화시킨 콜로니의 주민들이 허공아가 휩쓴 지구권의 사실상 유일한 생존자이다.
또한 최초의 '기적술사'[2]이기도 하다.
[1]
카도노 코우헤이만이 아니라 다른 작가들도 참가한 단편모음이다.
[2]
카도노 코우헤이의 다른 작품인 '
명왕과 짐승의 댄스'에서 등장하는 특수능력자들의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