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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 노부암부르구 No.30 | ||
마우리뉴 Maurin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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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96DB> 본명 |
마우루 조비 폰치스 주니오르 Mauro Job Pontes Júni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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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등록명 | 마우링요 | |
출생 | 1989년 12월 10일 ([age(1989-12-10)]세) | |
히우그란지두술주 카노아스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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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73cm, 체중 76kg | |
포지션 |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 | |
소속 | 유스 | 보타포구-PB |
선수 |
페메트로폴리타누 (2011) FC 디나모 민스크 (2012) 메트로폴리타누 (2012~2014) → SC 인테르나시오나우 (2013 / 임대) → ABC FC (2013 / 임대) 크리시우마 EC (2014~2016) → 오에스치 FC (2016 / 임대) → 전남 드래곤즈 (2016 / 임대) FC 서울 (2017) 아바이 FC (2017~2018) 페호비아리아-SP (2018~2019) PT 쁘라추압 FC (2019) 클루비 지 헤가타스 브라지우 (2020) 페호비아리아-SP (2020) 빌라 노바 FC (2020~2021) EC 노부암부르구 (2021) EC 상 베르나르두 (2021) 보타포구-PB (2021) 클루비 에스포르티부 아이모레 (2021~2022) 우베를란지아 EC (2022) EC 상베르나르두 (2022) 베라노폴리스 EC (2022) PT 쁘라추압 FC (2022) EC 노부암부르구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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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FC 서울 소속의 축구선수.2. 경력
2.1. K리그 이전
K리그 입성 이전에는 주로 브라질 2부 리그에서 뛰었으며, 임대 생활도 자주 다녔다. 프로 데뷔 후 몇 해 동안은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으나 뒤로 갈수록 득점이 없어지며 침묵하였다. 브라질 리그 기록은 106경기 16골.2.2. K리그
2.2.1. 전남 드래곤즈
2016년 7월, 전남 드래곤즈가 마우링요를 크리시우마 EC로 부터 임대 영입했다는 기사가 떴다. #
전남에서 경기를 출전하며 데뷔전인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드리블을 여러차례 성공했고, FC 서울과의 경기에서도 멋진 드리블 솜씨를 보여주며 팬들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골 결정력이 문제였고, 드리블만 잘한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리고 부상을 당하면서 결국 7경기[1]를 나온 이후 더 이상 경기 출전의 기회가 없었다.
2.2.2. FC 서울
전남과 결별한 뒤 FC 서울로 임대 이적한다는 루머가 있었고 # 결국 FC 서울에서 마우링요를 영입했다. # 이에 대해 서울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데, 브라질에서도 그저 그랬고 전남에서도 부상으로 잔여 시즌을 날린 선수를 데려오는 것이 아드리아노를 보내고 취한 최선의 결정이었냐는 의견도 있었고, FC 서울에는 없는 스타일의 윙어라면서[2] 영입을 나쁘게 보지많은 않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FC 서울 프런트가 K리그 경험이 없는 선수들을 데려오면서 실패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기 때문에[3] 차라리 외국인 선수들을 잘 데려오는 전남 드래곤즈가 임대 영입했던 선수니까 데려오자고 찬성하기도 한다.[4]2.2.2.1. 활약상
2월 5일 교토 상가 FC와의 연습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로 3-1 역전승[5]을 이끌었다.현재까지 주로 교체로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훈련할 때 아직 공격상황에서 합이 잘 맞지 않는다고 한다. 스피드와 드리블은 괜찮으나 만들어가는 플레이에는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이를 훈련으로 극복하느냐가 성패의 키일듯.
4월 11일 웨스턴 시드니와의 AFC 조별예선 4차전에 선발출전해 상대 측면을 허물며 패널티킥을 얻어내는 활약을 했다.
4월 26일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 상하이 상강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그 후에 속절없이 무너지며 4 : 2로 완패하고 만다.
5월 10일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최종전, 우라와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윤승원의 선제 결승골의 기점이 되는 깔끔한 스루 패스를 찔러주었다. 이전 상하이 원정에서 패배하며 FC서울의 16강 진출은 이미 좌절되었던 상황이었지만, 이 경기에서 우라와에게 1 : 0으로 승리하며 소심한 복수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하지만 마우링요가 서울에서 잘 보여준 건 이게 전부였고 이후에는 별다른 활약, 폼을 보여주지도 못한 채 6월 25일 계약을 해지했다는 기사가 났다. # 결국 황선홍의 용병 잔혹사의 대표적인 사례로 새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으며, 서울 팬들 입장에서는 제2의 아드리아노를 기대했지만 결국 제 2의 하파엘 코스타가 되었다.
2.3. K리그 이후
이후로는 브라질 세리 A에 있는 아바이 FC에 입단했다고 한다. #그 후, 2018년 12월에는 브라질 4부리그인 브라질 세리 D의 페로비아리아로 자유이적, 이듬해인 2019년 6월에는 타이 리그 1의 프라추압으로 자유이적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이 강점인 날개 플레이를 소화할 수 있는 측면 공격수다. 탁월한 볼 키핑력과 돋보이는 왼발은 물론 전방, 측면, 중앙을 넘나들며 분주히 누비는 왕성한 활동량까지 더해진 선수이다.4. 여담
- 서울 영입 당시 함께 영입 후보에 올랐던 선수가 전남과 울산에서 뛰었던 오르샤였다. 그리고 오르샤는 마우링요와 달리 전남에서의 활약상이 뛰어났기 때문에 서울 팬들은 당연히 오르샤의 영입을 원했으나, 당시 마우링요는 FA였던 반면 오르샤는 이적료 문제가 걸려 있어서 이를 해결해야만 영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당시 FA로 풀린 선수들만 영입하며[6] 노골적으로 구두쇠 기질을 발휘했던 서울 프런트는 오르샤보다 마우링요의 재능이 우월하다는, K리그에서 충분히 검증됐던 공격수인 오르샤를 노골적으로 깎아내리는 말도 안 되는 언플을 시전하면서 팬들의 분노에 불을 붙였다.[7] 그리고 오르샤가 이후 고국 크로아티아 최고의 명문 팀인 GNK 디나모 자그레브로 금의환향하며 UEFA 챔피언스 리그에도 출전하고 성인 대표팀에도 승선한데다가 축구선수로서 가장 큰 영광이라고 할 수 있는 월드컵 대표팀까지 선발되는 등[8] 유럽에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는 반면 마우링요는 여전히 변방의 리그를 전전하면서 이 언플은 희대의 망언으로 K리그 팬들의 기억 속에 남게 되었다.
[1]
여담으로 마우링요의
등번호 또한 7번이었다. 즉 자기 등번호만큼 출전한 것.
[2]
서울에는
데얀,
박주영 등의 스트라이커 자원과
이상호,
이석현 등의 2선 자원은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윙어는
윤일록을 제외하면 뎁스가 사실상 없다시피 했기 때문이었다.
[3]
대표적으로
히칼도의 저주와
하파엘 코스타.
[4]
서울은
하파엘 코스타에서도 실패를 겪은 반면, 전남은
자일,
유고비치,
토미 그리고
오르샤같은 수준급 외국인 선수들을 잘 영입하는 편이다.
[5]
45분씩 3쿼터 경기.
[6]
당시의 서울은 마우링요를 제외하고도
조찬호,
신광훈,
김근환 등 이적료가 소모되지 않는 FA 선수들만 줄기차게 영입했으나 대부분의 영입이 실패로 돌아갔다.
[7]
결정적으로 마우링요는 2016년에 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국으로 떠난 오르샤를 대신해 전남에 새로 합류했던 선수인데, 반 시즌 동안 2명의 스탯을 비교해보면 마우링요는 7경기 0골 0도움으로 잉여 자원이었지만 오르샤는 16경기 5골 4도움으로 팀의 공격진을 하드캐리하던 선수였다. 이런 객관적인 성적까지 뚜렷한 선수를 단지 돈 주고 데려오기 아깝다는 이유로 대놓고 폄하한 것이다.
[8]
게다가 그냥 선발만 된 것이 아니라 조별 리그에서는 조 1위를 확정짓는 어시스트를 했고, 토너먼트 8강전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경기를 끌고가는 극적인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본인도 승부차기에서 쐐기골을 넣었으며 3, 4위전에서는 환상적인 감아차기 슛으로 역전골이자 결승골을 득점하는 등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