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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6:50

마무(손오)

馬戊
?~ 245년 7월
1. 개요2. 생애3. 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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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2. 생애

본래 회남 종리군의 장이었는데, 왕릉에 의해 자리를 잃게 되자 반란을 일으켜 손오로 항복한다. 손오는 바로 마무를 정서장군, 구강태수, 외부독으로 삼으면서 후로 봉했고, 1천여 명의 병사를 주었다.

이궁지쟁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때에 마무는 손권이 매번 원중에서 공신들과 사냥한다는 점을 이용해 부절령 주정과 무난독 우흠, 아문장 주지와 같이 공모해 손권과 공신들을 죽일 계획을 세운다.

이들의 계획은 여러 공경들과 장군들이 아직 들어오기 전에 주정은 조서를 받으러 왔다고 칭하고 곧 손박을 체포하면 마무가 병사들을 이끌고 원중으로 쳐들어가서 손권을 때려죽이고, 궁궐과 석두성을 나누어 점거해 이를 조위에 보고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 음모는 발각되어 모두 죽음을 당했으며, 특히 마무는 삼족이 멸해졌다.

주연은 이런 일이 일어나자 조중으로 출발하기 전에 손권에게 표를 올려 마무에 대해
마무는 소인입니다. 그가 감히 은혜와 양육을 져버렸습니다.
라고 말한다.

3. 기타 창작물

소설 삼국지 유지경성에서는 손오로 파견된 간자로 손려의 즉위식을 틈타 손권, 손등을 암살하려고 시도했으며, 손려가 복부에 화살 1대를 맞자 두려움에 떠는 병사들에게 손려도 사람이라면서 상처를 입지 않았냐며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며 병사들을 독려했다. 손려에게 진압되어 붙잡히면서 자신의 상관이 조범이라는 것을 실토했다.

소설 삼국지 작은 돼지가 개돼지가 되었다에서는 주인공 유종의 초군에게 크게 밀려 손오가 사실상 멸망했고, 마무는 초군에게 투항했으며, 초군이 손오의 군사들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육손, 손권을 알아보고 알려주는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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