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의 등장인물.성우는 이시다 아키라.
2. 작중 행적
미이가 이끄는 길드 '염제의 나라'의 주요 인물 중 한 명.3차 이벤트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 길드대항전에서는 미저리와 함께 거점방어를 맡았다.거점 주변에 함정을 많이 설치해뒀지만 '난 함정만 파고 기다리기만 한다'거나 '뚫리진 않겠지?' '오브 뺏기면 혼날텐데...'등의 걱정을 쏟아내고 미저리가 옆에서 달래주는 모습도 나왔다.그러다가 정말로 걱정을 해야 하는 상대가 온다는 보고를 받자 미저리와 함께 미이가 돌아올 시간을 벌기 위해 대치하는데 자신의 함정을 다 뚫어버리는 메이플에게 기겁을 하기까지 한다.그러던 중 미이가 복귀하자 함께 메이플에게 항전을 하지만 결국 기계신을 발동한 메이플에게 패배.부활 후 길드원들과 함께 기지 방어를 하던 중 메이플이 자신들을 치러온 길드들을 털어버리면서 한숨 돌리고 길드원들과 반격에 나서고 길드대항전 2위를 한다.2기에서는 8차 이벤트 당시 강제 전이 후 이즈와 만나서 함께 보스몹을 잡는다.이즈는 '서로 손발이 잘맞았다'고 하지만 마르크스는 '난 없어도 될 것 같았는데....'(...)라고 하는 모습이 포인트. 그리고 마지막까지 클리어까지 달성한다.
3. 플레이 스타일
포지션은 트래퍼로, 마법을 이용해 함정을 파 눈속임을 쓰거나 데미지를 주는 트릭을 많이 사용한다. 원거리에서 함정 설치도 가능하기 때문에 전면전에서도 그렇게 약하지 않다. 특히 속박 트랩 계열은 메이플을 단시간 묶어둘 정도.[1] 다만 트랩을 써먹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약점이 있고, 트래퍼의 특성 때문에 함정을 돌파당하면 손쉽게 밀린다. 이런 제약이 있는 역할 때문인지 타고난 성격인지 표정도 어둡고 말도 꽤나 비관적으로 하는 편.때문에 화력진보다는 서포터 역할에 가깝다. 미이 몰빵파티인 염제의 나라 핵심4인 중에서 군중제어와 진지구축, 변수창출, 백도어 방지 등을 통해 화력형 마법사인 미이의 프리딜 구도를 만드는 중요 인물. 일반유저 전투에서 전선유지력과 수성전 능력을 끌어올려주기에 없으면 티가 많이 난다.[2]
4. 사용 스킬
-
원격 설치
함정을 원격 설치하는 스킬. -
암벽
암벽으로 상대를 가두는 함정. -
풍인
강한 바람을 불게하는 함정. -
창금
가시로 상대를 가두는 함정. -
스네어
속박 함정.
5. 테임 몬스터 : 클리어
카멜레온 타입의 테임 몬스터.성우는 쿠노 미사키.
6. 관련 문서
[1]
물론 그걸 제외하면 대부분의 트랩은
조금도 안 먹히지만(...), 묘사상으로는 위력이 문제가 아니라
메이플이 개사기라 그런 것으로 보인다. 3차 이벤트인 소 이벤트나 길드전 때에도 일반 유저들나 몬스터들은 잘만 당하는 것만 봐도 위력은 충분히 있다.
[2]
마르크스의 함정이 없다면 적의 진입로에 혼선이 발생하지 않고, 핵심 멤버들 중에 군중제어기가 모자라서 메인딜러인 미이가 허망하게 무력화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염제의 나라는 미이에게 무게감과 전력이 쏠려있는 식으로 묘사되는데, 미이가 부재중일 때에도 길드의 전선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게 바로 마르크스와 미저리다. 개인전투라면 타길드 멤버들이 너무 화려해서 이쪽이 덜 조명받지만, 마르크스와 미저리가 있는 염제의 나라는 길드를 구성하고 있는 대다수의 일반 유저들에게도 광범위한 서포트를 해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