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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에 등장하는 파벌 '염제의 나라'를 이끌고 있는 여성 모험가. 동명 길드의 길드 마스터. 성우는 사토 리나이다.2. 작중 행적
불 속성 마법에 특화되어 있으며 실력도 1회 이벤트 4위로 상당히 뛰어나다. 탁월한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어 길드원이 모두 믿고 따르는 존재. 그러나 사실은 유리멘탈에 이전까지 보여준 카리스마는 전부 허세, 실제로는 엄청 소심한 울보다(...).[1] 실제 미이가 애니메이션 9화에서 적 길드를 쓸어버렸으나 뒤이어 들이닥친 사리에게 오브를 강탈당하고 놓친 후의 혼잣말이 압권인데 "미안해애, 모두... 놓쳐버렸어... 아아, 실은 리더 같은 건 나한테 맞지 않는데... 정말 싫어...! 다음에 만나면 반드시 해치워 줄 테니까~". 10화 후반 메이플이 자신들의 거점에 오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곧바로 귀환하여 11화에서 본격적으로 맞붙었다. 미저리에게 MP 포션을 공급받으며 메이플을 몰아붙이지만 우월한 방어력으로 버티는 모습을 보면서 마르크스와 미저리에게 시간을 벌어달라고 하면서 그 사이에 화염감옥을 발동,메이플에게 지속데미지를 먹이지만 기계신 모드를 발동한 메이플에게 길드가 쓸려나가고 혼자 살아남자 "너만은 쓰러뜨린다~!!"고 외치며 마지막 수단으로 장렬히 자폭한다.그러나 부활한 후에 메이플이 무사하다는 보고를 받자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고 충격에 또 울먹이며 뛰어간다(...). 그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 톤이 투정부리는 꼬마애 톤으로 바뀌는건 덤이다.
다만 설령 연기라고는 해도 그 카리스마 자체는 진짜인지, 그녀를 보고 이끌린 추종자 및 세력이 많은 편이다. 1회 길드 이벤트 순위 4위. 3회 길드 이벤트 2위를 달성하는데 성공하였다.[2]
4층에서의 행동은 길드에서의 모습과 다르게 행동하는데 메이플이 그걸 보고 뒤를 밟으니 힐링하고자 변장까지 하며 고양이 인형 같은 생물을 껴안고 있는 걸 목격한다.[3] 메이플에게 모습을 들키고는 얼굴만 가리는데 메이플도 순간 당황하더니 어느새 같이 어울려 힐링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메이플이 "왜 그런 연기를 하느냐"라고 하니 "처음에 이런 컨셉으로 게임을 하다보니 어느 순간 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연기를 포기할 수 없게 돼버려서... 하지만 메이플한테는 들켜도 상관없을 것 같아"라고 말한다. 메이플도 이 사실은 자신과 미이 둘만의 비밀로 해 주기로 하면서 서로 꽤 친해졌다. 이후로도 메이플과 단둘이 있을 때에는 연기를 내려놓고 원래 성격과 말투를 사용한다. 물론 메이플 이외의 누군가에게 들키지 않도록 항상 신경은 쓰고 있다. 다만 메이플 이외에도 염제의 나라 다른 4간부들도 대충 본래 성격을 아는지, 본인들에게는 딱히 어떻게 대하던 별 반응이 없다. 미이의 말로는 미저리는 확실히 알고 있다고 한다.
3. 전투력
길드 이벤트 상위권을 달성할 정도의 무력을 갖춘 작중 최상위권의 강자이자, 염제의 나라의 메인 딜러이자 핵심 그 자체. 농담이 아니라 미이가 없으면 염제의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정도로 미이 의존도가 매우 높다.페인이 압도적인 스펙과 컨트롤로 적진을 헤집으며 날뛰는 근접 전사, 메이플이 높은 방어력과 고화력 스킬로 전장을 휘어잡는 올라운더 탱커라면, 미이는 화염마법 위주의 원거리 마법사, 즉 파이로맨서라고 볼 수 있다. 공격 방식도 마법을 원거리에서 투사하여 화력을 퍼붓는, 아주 전형적인 원거리 마법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공격 범위도 제법 넓어서 광역 공격 기술과 대인 대상 공격 기술이 적절히 갖춰진 편.
다만 원거리에서 스킬을 지속적으로 투사하는 타입의 공격이 주류라서 장기전으로 가면 마나 부족에 시달리기 쉽고,[4] 일정 수준 이상의 스펙을 갖춘 적을 상대로는 고전하기 쉽다. 특히나 염제의 나라는 미이를 제외하면 간부진 중 확실한 딜러가 없어서 미이 의존도가 매우 높기에,[5] 미이가 처리할 수 없는 적이 나타나면 난감해진다.
3.1. 사용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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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넉백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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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
불로 된 창을 던지는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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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제
불을 발사하는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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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로
"만물의 근원, 그 상징이 되는 화염, 그 붉은 힘을 가지고서, 삼라만상을 한낱 재로 만들어 버리는 작열이여, 꽃처럼 피어올라, 나의 강적을 그 자리에 묶을, 화염로"
만물의 근원을 상징하는 불,그 붉은 힘으로 모든걸 사로잡는 족쇄가 돼라.땅을 불태우고,하늘을 태우는 업화여,어둠에 흔들리는 눈부신 불꽃이여,삼라만상을 재로 만들 작열이여,그대에게 원하는 건 견뢰,그대에게 원하는건 불관용.불타올라서 불길을 폭발시켜 나의 원수를 사로잡을 절대무적의 멍에가 돼라!화염로!!-TVA
상대를 화염 감옥에 가두고 체력을 점점 깎아내리는 능력. 위의 주문을 영창하여 발동한다. 메이플을 상대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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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괴
자폭해서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입히는 공격.
-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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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 액셀
말하자면 불꽃 점프(...) 발쪽에 불을 두르고 빠르게 점프하거나 가속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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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케이노 익스플로전
어둠과 암흑을 물리치는 홍련의 광채, 파괴와 혼돈을 오가며 작열의 기맥을 향해서
영겁의 계약으로 그 힘을 이 곳으로 소환하겠다.
세계의 틈새에 흘러 나오는 포학의 숨결로 대지는 진동, 하늘을 가득 메워
내 눈앞에 존재하는 적을 구축하라
최신화 기준, 영창 중 가장 길며 범위 마법으로, 대지에서 화염 태풍을 끌어올린다.
- 홍염
- 창염
- 매직 부스트
4. 테임 몬스터 : 이그니스
7층에서 미이가 입수한 불사조 타입 테임 몬스터.주로 화염 공격 스킬에 특화되어 있으며 새 타입인 만큼 본래 비행형이 아닌 시럽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날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기동전도 가능하다.
성우는 니케라이 파라나제.
4.1. 사용 스킬
- 거대화 - 몸집을 크게 만들어 주인을 태워서 이동할수 있다 [7]
- 함께하는 불꽃 - 주인의 화염 스킬을 강화한다.
- 불사조의 성염 - 테임몬스터의 아머화.
- 인페르노 - 아머화 단계에서 사용가능.[8]
- 늘어서는 화염
- 사그러들지 않는 맹화
5. 관련 문서
[1]
애초에 외모로 보면 그렇게 나이가 많아 보이지도 않으니, 그걸 감안하면 오히려 이런 게 더 현실성이 뛰어나다고 볼 수도 있다.
[2]
원작에서는 10위로 나온다.
[3]
목소리도 길드에서 내는 목소리와 다르다.
[4]
실제로 길드대항전 당시에는 미저리나 부하들이 옆에서 꾸준히 MP 포션을 주는 모습이 나왔다.
[5]
마르크스와 미저리는 직업부터가 전투특화가 아니고 그나마 전투가 가능한 신은 보조에 가깝다.
[6]
단풍나무에서는 카나데가 사용한 적이 있다.
[7]
피닉스가 모티브라 하늘을 날수있어서 주인을 태우고 날아서 날아서 이동한다
[8]
방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미지가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