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두크(에테르 게이저)/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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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바•마르두크 怒蛇•马尔杜克 Rage Serpent•Marduk

<colbgcolor=#4D4948> 등급
유형	원거리
속성	물리
자원	에너지
신체	182cm/85kg
소속	아카드 길드
각성일	4월 20일
좋아하는 것	시가, 팔씨름
성우	쿠스노키 타이텐 한신 일라이 마운트조이

1. 개요2. 성능

2.1. 스킬2.2. 신격2.3. 전용 펑터2.4. 동조

3. 평가4. 정보

4.1. 호감도 파일4.2. 음성

5. 스킨

5.1. 선구자

6. 기타

[Clearfix]

1. 개요

아카드 길드의 리더, 거의 모든 로스타크 바운티 헌터들의 숭배 대상이지만
암암리에 코르그와도 긴밀한 관계가 있는 것 같다.
평소 로스타크 주민들을 잘 보살피고, 팔씨름과 같이 도파민이 폭발하는 활동을 몹시 좋아하지만
호탕하고 친화적인 그의 외모 아래 근심이 깃들어 있는 듯하다.

프로필

마르두크와 함께 여러 해 전장을 누볐던 기관총으로, 수리할 때마다 노화되지 않고 오히려 사용감이 더 좋아졌다.
마르두크가 각성했을 때 가이아 시스템에 의해 웨폰으로 선택되었다.
긴 파이프 전자포로 전환할 수 있어 마르두크가 성난 용이라 부르고는 한다.

웨폰 설명 - 맘바

모바일 게임 에테르 게이저의 S등급 모디파이어

1.5 버전에 출시된 에너지 서폿이다. 드론 공격이 특징.

2. 성능

2.1. 스킬

2.2. 신격

2.3. 전용 펑터

명자•우슈므가르

신계		중요도	S
공격력	+100	웨폰 공격력	+20%

펑터권능

맘바·마르두크 장착 시 효과는 다음과 같다.

동기화 이후

거의 모든 서포팅 능력이 전용 펑터에 몰려있기 때문에 마르두크가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선 전용 펑터가 필수적이다.

2.4. 동조

동조
	<colcolor=#000000,#ffffff> [탑]
	케케묵은 과거 [ 펼치기 · 접기 ] 명령 복종. 마르두크는 폐허 위에 서 있다. 그의 몸은 연기 속에서 흔들거렸다. 총열이 돌덩이를 긁으며 날카롭고 긴 소리를 내었다. 붉고 진득한 온기가 시야에 탄 흔적을 남겼고, 그의 텅 빈 머릿속에는 네 글자만이 맴돌았다. 명령 복종. 그는 이미 명령에 복종했고, 완벽하게 임무를 완수했다. 애쉬 타워 위의 여인이 지금 용감한 대령에게 박수를 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그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자신이 사수한 사명에 자부심을 느껴야 하는가? 그는 참지 못하고 침을 뱉었다. 입속에 퍼진 피비린내가 붉은색 펜으로 그의 텅 빈 머리를 조금 채워줬다. 이건 전쟁이 아니다. 이건 그저 일방적인 학살일 뿐이며, 그들은 애초 도망칠 수 있었다. [대령은 정말 모두를 구하고 싶은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편협한 정의감을 충족하고 싶은 것인가.] 그때는 왜 깨닫지 못했을까? [모두를 구하는 것]은 그저 아득한 정의에 불과하다는 것을. 지금 유일한 현실은 눈앞의 폐허와 쓰러진 시체들뿐이다. 그 여인이 실험은 분명 가치가 있다고 했던 말은 마르두크도 당연히 이해했다. 희생, 필요한 희생, 이런 말을 그는 수없이 들었다. 그 여인은 원대한 목표를 위해 양심을 버릴 수 있고, 죽은 사람들은 그녀와 아무런 관련도 없기에 그저 눈을 가리고 시체 더미를 하나의 가벼운 사고로 여길 수 있었다. 마르두크가 죽음을 목격한 적 없는 건 아니었다. 중대범죄 대책팀에는 언제나 사상자가 속출했고, 그는 일찍이 전우와의 사별에서 벗어나는 법을 배웠다. 하지만 머릿속의 목소리가 그를 짓누르고, 그의 목을 조르고, 그의 눈을 벌리며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죽어서는 안 됐는데. 안 됐다. 원래는 그럴 필요 없었다. 이러한 아름다운 상상만으로도 그를 악몽에 묶어두기에 충분했다. 마르두크는 로스타크에 도착했을 때 일행들과 본 저 멀리의 회색 고탑을 떠올렸다. 그때의 햇빛은 불타는 듯 밝았고, 담장의 암울한 재를 깨끗이 태웠다. 그들은 고개를 들어 탑 꼭대기를 지나가는 새와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바라봤다. 그때 그들은 자신이 위대한 공정의 수호자라고 생각했고, 자칼은 장난스럽게 나중에 아들을 이곳에 데려와서 살아도 되겠다고 말했었다. 그들은 많은 현지 주민을 알게 됐다. 삶은 아주 평온했다. 너무 평온해서 임무를 수행하는 게 아니라 휴가를 보내는 것 같았다. 그때 그들은 계속 이런 평온한 삶을 보낼 거라고 믿었다. 자신들이 계속해서 전쟁의 연기 속에서 걸어 나왔듯이 말이다. 하지만 결국 평온하게 전쟁의 연기 속으로 들어간 후, 다시는 걸어 나오지 못했다. 마르두크는 회상을 멈추고 몸을 돌려 폐허로 돌아갔다. 그는 자신이 전우들 몸에 달린 장신구를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장신구는 그들의 우정을 기념하는 물건이니까. 그는 전우의 시체를 데리고 갈 수 없었지만, 이 비범한 의미들은 반드시 가져가야 했다. 눈앞의 광경에 그의 머리가 윙윙 소리를 내었고, 무의식적인 방어기제가 화면에 뿌연 천을 씌웠다. 이에 마르두크는 단검을 들어 이미 다친 자신의 왼쪽 눈을 찔렀다. 육체의 고통이 마음의 고통을 대체했고, 그 덕에 그는 잠시 감정을 내려놓고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었다. 떼어낸 장신구는 끊어진 현과 같았다. 한 가닥, 한 가닥, 한 가닥. 현이 끊어진 오래된 악기는 제대로 된 음절을 내지 못했고, 그저 슬픔을 머금고 낡은 몸통으로 고통의 신음을 낼 수밖에 없다. 그는 결국 이 복수를 끝낼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그는 반드시 자기 잘못에 대해 속죄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1단계

스킬 배율 변경

일반 공격
%➔%

스킬1
%➔%

스킬2
%➔%

스킬3
%➔%

　2단계

신격 효과 변경

[·]
-

[·]
-

[·]
-

[·]
-

　3단계

전용 펑터 효과 변경

3. 평가

에너지 딜서폿이다.

서포팅 능력으로는 소환된 드론의 종류와 갯수에 따라 각각 1스딜 증가[A], 2스딜 증가[B], 3스딜 증가[B], 속깎[B], 크확 증가[B], 에너지 소모량 10% 감소, 에너지 획득량 10% 증가, 약간의 추가 공증과 신격으로 궁 사용 시 원거리 딜 10% 증가가 있다.

드론들이 공통으로 제공하는 에너지 버프, 추가 공격력 버프를 제외하면 상기 버프 효과들을 제공하는 드론의 종류와 소환 방법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모든 버프 효과와 스텍을 유지하는건 불가능하며, 효과가 한정적이고 버프 수치 또한 낮기 때문에 다른 고티어 서폿인 헤라, 능광, 헤임달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6]

하지만 어쨌든 얼마 없는 서포터기 때문에 아무곳에나 서포터로 붙여줘도 좋다. 특히 자주 에너지 부족에 시달리는 심연 포세이돈에게 마르두크의 에너지 획득량 증가, 에너지 소모량 감소 버프가 굉장히 유용하기 때문에[7] 주로 심연 포세이돈과 함께 사용된다.

4. 정보

4.1. 호감도 파일

호감도 파일
[ 호감도 파일 1 ] 아카드 길드의 수많은 멤버는 마르두크가 시가를 물고 있는 모습은 많이 봤어도 불을 붙이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 로스타크같이 궁핍한 곳에서 시가처럼 희귀한 물건은 찾기 힘들기 때문에, 모두 그러한 그의 행동을 이해했다. 아무리 아카드 길드의 리더인 마르두크라 해도 아껴 피울 수밖에 없어, 평소에는 입에 물고 지내고는 했다.
[ 호감도 파일 2 ] 로스타크 전역에서 팔씨름으로 마르두크를 이긴 사람은 드물었다. 환갑에 가까운 나이였지만 마르두크의 건장한 신체에는 여전히 생명력이 용솟음쳤다. 그는 도전자가 있으면 누구도 거절하지 않고 어른 특유의 미소로 일일이 상대해 패배시켰다.
[ 호감도 파일 3 ] 아카드 길드의 리더가 된 후 마르두크는 점차 사람들에게 대장이라고 불리는 것에 익숙해졌다. 하지만 가끔 막 가입한 신입이 마르두크를 팀장이라 부르고는 했는데, 그런 호칭을 들을 때마다 마르두크는 항상 당황해서 잠시 허둥대다가, 손짓을 해 신입을 혼내려는 부하들을 쫓아내고는 신입에게 다가가 어깨를 몇 번 토닥여주었다. 그 후 길드 사람들은 반나절 동안 그를 볼 수가 없었고, 간혹 마르두크가 아무도 없는 구석에 기대 생각에 잠겨 있는 걸 봐도 감히 방해하려 들지 않았다.
[ 호감도 파일 4 ] "그 아카드 길드의 리더는 미치광이 돕기를 좋아한대." 마르두크에 대해 로스타크 사람들이 가진 이상한 인상이었다. 몇 년 전 큰 재난이 지나가고 로스타크 지역에 갑자기 미치광이들이 많아졌다. 그들은 하루 종일 괴물이니, 이공간이니 하는 헛소리를 늘어놓았고, 대부분의 로스타크 주민들은 이 미치광이들을 멀리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마르두크가 나타나 자신이 가져온 맥주와 훈제 고기를 그들과 나눠 먹으며 얘기를 나눴는데, 그 시간은 그들이 이상한 소리 늘어놓기를 멈추고 체념의 한숨을 쉴 때까지 이어졌다.
[ 호감도 파일 5 ] 마르두크는 관례대로 매달 하루씩 휴가를 냈다. 그날은 마르두크를 가장 잘 아는 부하조차 그가 어디 있는지 몰랐다. 비밀 은신처에 숨어 그 숭배하는 시선들이 사라지면, 마르두크는 비밀 통신 장치를 작동시켰다. 그 순간 그는 친절한 삼촌의 이미지는 벗어던지고, 침착하고 냉혹한 모습으로 변했다. 지금의 그가 마주할 대상은 무고한 민중과 열정적인 부하들이 아닌, 로스타크의 모든 주민이 적대시하는 코르그였기 때문이다.

4.2. 음성

5. 스킨

5.1. 선구자

선구자

분류	일반 스킨
판매 버전	v1.5 / 이벤트 배포[8]

6. 기타

[A] 드론 1대당 5%, 최대 15% [B] 드론 1대당 5%, 최대 10% [B] 드론 1대당 5%, 최대 10% [B] 드론 1대당 5%, 최대 10% [B] 드론 1대당 5%, 최대 10% [6] 그냥 깡으로 공격력 37.5% 증가, 딜 28% 증가를 걸어주는 헤라와 비교 했을때 마르두크의 버프는 한정적이고, 수치도 미묘하다. [7] 마르두크+승자의 노래 각인이면 심연 포세이돈의 에너지 부족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다. [8] 배포 기간 종료 후 추후에 상점에서 980 코스모늄으로 구매 가능.

마르두크(에테르 게이저)/맘바

1. 개요

2. 성능

2.1. 스킬

2.2. 신격

2.3. 전용 펑터

2.4. 동조

3. 평가

4. 정보

4.1. 호감도 파일

4.2. 음성

5. 스킨

5.1. 선구자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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