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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27 17:14:51

마력 절약술

유희왕 OCG의 마법 카드.

파일:card100001374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마력 절약술,
일어판명칭=<ruby>魔力倹約術<rp>(</rp><rt>まりょくけんやくじゅつ</rt><rp>)</rp></ruby>,
영어판명칭=Spell Economics,
효과1=마법 카드를 발동하기 위해 지불하는 라이프 포인트가 필요 없게 된다.)]
마법 카드의 발동시에 걸리는 LP 코스트를 지워주는 효과를 가진 지속 마법.

생명흡수장치가 발동이든 유지이든 간에 가리지 않고 모든 라이프 소모를 경감시켜준다면, 이 카드는 발동 한정이지만 라이프 소모 자체를 차단하는 그야말로 절약의 정점에 다다른 효과라 할 수 있겠다.

모든 코스트를 지우는 것은 아니며, 카드의 발동의 효과 발동시에 지불하는 LP 코스트를 없애는 효과를 가졌다. 그래서 '효과 발동의 기동 코스트'나 '유지 코스트', '행동 코스트'의 LP 코스트는 지울 수 없다. 또한 강제 효과이므로 굳이 LP 코스트를 지불하도록 넘길 수는 없다. 따라서 카드 발동에 라이프를 소모하지 않고 효과 발동에 라이프가 필요한 평화의 사자, 사황제의 능묘의 코스트는 삭제 불가능. 거기다 스타 블래스트 같은 카드는 아예 발동 자체를 못하게 된다.

혼자서는 도움이 안 되는 카드인데다 효과의 성질상 패에 중복으로 겹치면 한 쪽은 그대로 패에서 썩기 때문에 패 사고의 위험성이 높다. 또한 지우는 LP 코스트가 있는 마법 카드도, 범용성이 높은 카드는 인스턴트 퓨전이나 종언의 카운트 다운, 내몸을 방패로, 자율행동 유닛 정도로 한정된다. 효율을 고려하면 그만큼 LP를 회복시키거나, 코스트 이상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주는 쪽이 더 낫다.

무거운 LP 코스트를 요구하는 카드를 쓸 필요가 있는 일부 덱이라면 채용 후보로 꼽힐 수 있다. 흑마술의 커튼을 사용하는 블랙 매지션 덱이나 히어로 얼라이브를 사용하는 얼라이브 히어로 덱 정도가 있겠다. 큐어 번 덱에서는 고대 리프의 연속 발동을 보충할 수 있다.

이 효과는 체인 블록을 만들지 않는다. 또한 LP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으므로, 이 카드로 LP 코스트를 지운 마법 카드를 캐시백의 효과로 무효화시킬 수 없다.

일본명은 마력약술로, 흔히 '검소하다' 를 말할 때 쓰는 그 검 자를 쓰고 있다.

일러스트에 나와있는 도구는 죽음의 주판으로, 고블린의 운영 실력에서의 일러스트에서는 재산을 탕진한 갑부 고블린이 이 카드에 나오는 주판과 필기구 등을 이용해 가계부까지 쓰는 부단한 노력으로 열심히 생계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스터 가이드 2'에 의하면, 일러스트에 있는 펜은 소유자의 뇌파를 골라내어 자동적으로 움직이며, 노트는 페이지가 무한으로 존재한다는 모양이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다크니스 편에서는 마루후지 쇼 이노츠메 마코토와의 듀얼 중 사용. 차원 융합의 코스트를 0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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