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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도시/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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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도시
등장인물 설정

1. 개요2. 세계관
2.1. 게헨나2.2. 헥센나흐트2.3. 현실2.4. 집단
3. 마녀 관련4. 마법
4.1. 목록
4.1.1. 일반마법4.1.2. 자성마법
5. 마도구6. 호문쿨루스

1. 개요

마녀의 도시의 설정을 서술한 문서.

2. 세계관

2.1. 게헨나

1338년부터 존재해 700년이 좀 안 되는 시간 동안 현실세계와 분리된 마녀의 도시. 시간의 흐름은 현계와 동일하며 마녀, 시민, 노예의 3계급 체계를 형성하여 살아가고 있다.

창조의 마녀가 만든 정교한 결계로 현세와 분리된 주머니 차원 내부에 존재하고 있으나 수많은 선박들이 노예와 물자를 계속해서 들여오는 것을 보면 권한이 있다면 정규 통로로 출입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은 것 같다.

2.2. 헥센나흐트

케테르 공작이 노쇠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적들과 악 성향에 가까운 추방자들이 변화의 격류를 타고 새로운 '규칙'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갖고 클리포트의 잔존 멤버를 중심으로 세운 공적의 도시.

역사가 매우 짧은데다가 위치포인트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만전을 기울여야 하는 만큼 클리포트 멤버들이 음지에서 벌어들인 막대한 재산을 주머니 공간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식으로 몇 달만에 건설되었다. 다만 헥센나흐트에 투자한 지분은 나중에 회수하는 것이 가능한 모양으로, 도로시 또한 공적 사회와의 연을 끊기 위해 무기밀매업을 처분하던 중 겸사겸사 헥센나흐트의 지분도 회수했기 때문에 다른 클리포트 멤버들이 도시 상층부에 보유한 커다란 저택이나 막대한 이권을 보장받지 못했다. 한편, 클리포트가 아닌 공적 또는 추방자가 헥센나흐트에 출자할 수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유일한 마녀의 도시인 게헨나를 벤치마킹했기 때문에 작위나 시민권 등도 엄연히 존재하지만, 이쪽은 시민권이 없어도 집을 못 구할 뿐이지 단순히 돌아다니는 건 가능해서 전세계적으로 퍼져있던 추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상태다. 물론 그만큼 시민들의 성향이 무법자에 더 가까워 이를 억제하기 위해 도시 전체가 존 윅 시리즈에 나오는 컨티넨탈 호텔처럼 완전한 중립지대로 선포되었으며, 이를 어길 시 클리포트가 위반자를 직접 처단한다.

2.3. 현실

작중에서는 '현세'로 지칭된다.

전체적으로 21세기 지구와 비슷하지만 추방자 마녀와 호문쿨루스가 숨어 돌아다니고, 꽤 많은 사람들이 게헨나로 납치되어 노예가 되는 등 좀 더 위험한 곳이다.

작중 언급되는 내용으로는 굉장히 위험한 장소 같지만, 어느 정도 고위계 마녀들한테는 그냥 밤에 나다닐 수 없는 곳으로 가는 해외여행 느낌이라고 한다.

다만, 티페레트 공작이 견습 마녀를 잃은 사건이 마녀들 입장에서는 워낙 충격적인 일이라서, 그 이후로 인식이 굉장히 안 좋아졌는지 현세 이야기를 하다보면 항상 나오는 단골 주제이다.

마녀들의 언급으로 볼때 이렇게 게헨나로 납치된 인물들의 경우엔 현세에 특수한 처리가 되는 모양.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세부 설정 문단 참고.
====# 세부 설정 #====
현세에서 넘어오는 포로는 무분별하게 납치되어 오는 듯했지만 게헨나로 데려오는 것은 대부분 사형수들이며[3] 현세의 고위층들과 이해관계하에 데려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이외에는 죽음의 운명이 곧 예정된 대상중에 게헨나에 유익하리라 판단되는 인물들을 데려온다. 주인공 시우가 이런 경우이며 게헨나 측에 의해 죽음의 운명을 피했다 하더라도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처럼 죽음을 잠시 회피했을 뿐 결국 가까운 시간 내에 죽게 되기 때문에 운명으로부터 현세와의 연을 완전히 잘라내게 된다.

세계와의 연이 잘리면 그 세계에서 자신의 존재가 소멸하여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되며, 그 세계에서 살아가더라도 며칠 내로 자신이 만들어낸 모든 결과가 존재하지 않던 것으로 사라지게 된다.[4] 즉 현세의 연이 잘리면 현세와 분리된 이면세계인 게헨나에 연이 닿아 있는 마녀와 게헨나 출신들 하고만 교류가 가능해지는것.

2.4. 집단

3. 마녀 관련

4. 마법

4.1. 목록

4.1.1. 일반마법

4.1.2. 자성마법

5. 마도구

6. 호문쿨루스

창조의 마녀가 자신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 만든 인공 생명체. 외관은 개체마다 상이하다. 창조의 마녀의 마력으로 움직이며 사람보다는 낮지만 단순한 짐승은 능가하는 지성도 갖추었으며 높은 지능을 가진 인간형 개체는 노련한 전술을 펼치며 지능적인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호문쿨루스를 전문적으로 사냥하는 마녀들이 15위계 아래는 싸울 생각도 하지 말고 도망가라고 경고할 정도로 아주 강력한 물리적, 마법적 힘을 가졌으며, 마녀의 예기치 못한 소멸 원인 2순위를 차지하는 위험한 존재다.[28] 기본적으로는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전투를 펼치지만 내부에 들어있는 유물에 따라 특수한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개체마다 창조의 마녀의 유물을 하나씩 가지고 있으며, 쓰러뜨리면 창조의 마녀의 지식이나 기술이 담긴 유물을 얻어낼 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하지만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적이다.[29] 이를 듣고 시우는 마치 게임의 레이드 보스 같은 몬스터 같다며 비유한다.

눈의 개수가 많을수록 위험도가 증가하며, 역사상 가장 큰 재앙을 일으켰던 호문쿨루스는 스무 쌍의 눈을 가졌다고 한다. 창조의 마녀가 만든 유물의 일종이라 더 이상 생산되지는 않지만, 아공간에서 동면을 하다가 깨어나서 활동하기도 하고 하위 호문쿨루스를 만들어내는 호문쿨루스도 있어서 싸그리 섬멸해도 계속해서 등장하는 모양이다. 거기다 최근에는 동면에서 깨어나는 수가 더 많아졌다.

인공 생명체라지만 어디까지나 마도구이기 때문에 존재를 유지하는데 마력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마녀를 죽여서 마력을 빼앗거나 인간의 연을 먹어치우는 방식으로 마력을 보충한다. 호문쿨루스에게 살해 당하여 먹히면 게헨나의 실종자 출신 노예들 처럼 연이 잘려나가 현세에서의 존재 자체가 지워진다.

인간을 잡아먹고 존재를 소멸시키는 괴물인데다가 이면결계 설정, 이걸 막으려는 주인공과 마녀들의 행적까지 더해져 현세 파트로 넘어오자 독자들 사이에서 작안의 샤나 드립이 나오게 되었다.[30]


[1] 작중 언급으로는 3명의 공작, 7명의 백작, 32명의 남작만이 존재한다. 다만 아멜리아처럼 바깥에서 지내는 경우도 있다보니 실제 거주하는 귀족은 42명보다도 적다. [2] 사실 말이 대규모지 게헨나에서 쓰이는 마법식물 중 95%가 이 라티푼디움에서 나온다. [3] 보더 타운에서 죽을 때까지 가혹한 노동에 시달리다 죽는 노예가 주로 이 경우인 듯하다. [4] 제머나이 백작 자매의 설명으로는 짧으면 사흘, 길면 일주일 정도일 것이라 했고, 시우가 현세로 돌아가고 처음 행적이 초기화 될 때까지 일주일 정도 걸렸다고 나온다. [5] 847화에서 시우의 3대중량이 3톤임이 드러났다.(작가가 로랜드 고릴라를 생각하며 설정했다 한다) 이 만한 무게를 지탱하려면 근육뿐만 아니라 관절, 인대, 힘줄, 뼈도 인간보다 훨씬 강해야 한다. [6] 영체의 신체 내구력은 마력강화를 통해 이뤄지며 마력이 없는 영체는 인간과 내구도가 크게 다르지 않다. 219화에서 마력강화를 하지 않은 시우는 일반남성과 별 다를 바 없다는 서술이나, 367화에서 자율방어와 마법이 쓰지 못하는 견습마녀의 목을 칼로 벨 수 있다는 서술이 있다. [7] 당장 위에서 상술한 '마녀에 비하면 훨씬 약한' 견습마녀의 마법조차 몇 마디 영창으로 대전차 미사일을 가뿐히 막아내고 유리를 설탕처럼 녹이는 열선을 쏠 수 있는 수준인데, 이들도 정식 마녀에 비하면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다. [8] 15위계만 하더라도 어느 국가의 군사기지에 투하해도 일신으로 초토화 시킬 수 있는 전력이라는 언급이 있고, 20위계 이상의 마녀는 자연재해 수준이라 과학 기술로는 막기 힘들다는 언급이 있다. [9] 강대한 힘을 함부로 쓰려던 마녀가 없던 건 아닌데, 현세를 정복하려 든다거나, 현세 정치에 간섭한다거나, 게헨나에 정면침공을 가한다거나 하는 선넘는 행동을 하면 30위계짜리 괴물인 케테르 공작이 직접 나서서 처치하기 때문에 깽판을 쳐봤자 에아 정도의 선이 한계다. [10] 그래서 옛날에는 호문클로스들이 마녀를 사냥해 마력을 보충했지만, 현대에 와서는 그것이 불가능해져서 인간을 사냥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11] 이 경우엔 효율이 좋지 않은지 마녀를 10명 넘게 죽였지만 겨우 3위계가 올랐다는 언급이 있다. [12] 다만 반영체에 도달해야만 마법을 쓸 수 있는건 아니다. 마법은 어디까지나 마력과 이론만 제대로 알고 있으면 쓸 수 있으며 반영체 상태에 도달하는건 평범한 인간에서 '마녀'라는 특수한 진화를 하는 과정으로 엄연히 다르다. 당장 낙인을 계승받지도 않은 남성 노예였던 시우가 마법을 쓸 수 있다는게 그 예. [13] 마녀 정도는 아니라 해도 상당한 마력을 품고 있는 귀한 실험 재료다. 때문에 견습마녀를 노리는 추방자도 많다고 한다. [14] 작중 묘사로는 죽기 직전까지 비명을 지르다가 자궁이 뽑히는 순간 전원이 꺼진듯이 갑자기 비명이 뚝 끊기며 죽었다. 다만 선대 메리골드는 부서지듯 사망한 것으로 보아 마녀마다 또 다른 듯. [15] 작중 밝혀진 바로는 케테르 공작이 30위계, 케테르를 제외한 최고위 마녀인 에렐림 공작이 24위계, 티페리트 공작과 아멜리아가 23위계, 에아 사달멜리크가 21 → 13위계, 델라 레드클리프와 키벨레 페리윙클이 20위계, 샤론 에버그린이 불완전계승으로 17위계로 시작했다가 후에 21위계로 상승, 예빈 스미르나와 파울라 소치틀이 19위계다. 제머나이 자매는 정확한 언급은 없었지만 아멜리아가 2위계를 올려 추월했다는 묘사가 있는 걸로 봐서 21위계로 추정할 수 있다. 소피아는 22위계보다 낮다고만 언급되었다. 20위계부터는 대마녀로 불린다고 한다. [16] 작중 비유로는 본인의 대에서 오로지 혼자의 힘으로 1위계를 이룩하는 것만 해도 한 인간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혼자 자재를 모으고 기술을 쌓아 인공위성을 쏘아올리는 정도의 재능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한다. [17] 작중 제머니이 백작이 현세로 나가고 싶다는 말을 듣고 굉장히 의외로 생각하는 장면이나, 작중에 게헨나의 서적들을 그리워 하거나, 게헨나에서 더 양질의 자료나 연구 기구를 사용할 수 있으니 미봉책을 선택하는 장면이 있다. [18] 각인을 불완전하게 계승받아 3위계나 떨어진 상태에서 원래 위계를 회복하고자 의식을 거행했는데, 뭔가 잘못되어서 위계는 그대로고 인근 넓은 범위의 도토리가 전부 거목으로 급성장하여 도시의 몇 개 블록을 완전히 폐허로 만들었다. 다른 마녀의 연구실까지 여럿 말아먹어서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전재산을 털리고도 아직 갚아야 할 손해배상금이 한화 580억에 달한다. [19] 작중의 마법은 마력을 공식에 따라 운용하면 사용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남성도 사용할 수 있지만, 남성은 낙인을 계승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제대로 된 마법을 쓰기 위해선 반드시 외부 마력 공급원에 의존해야 하며, 마법 자체가 너무 어려운 학문이라 애시당초 가르치기도 힘들기 때문에 남성을 마법사로 양성하려는 시도는 없는 모양이다. [20] 오딜의 말을 보면 '다른 마녀가 흉내낼 수 없거나 흉내내기 힘든, 그런 분야에서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마법'을 자성마법으로 칭하며 이렇다 보니 마녀에 따라선 자성마법이 여러 개일수도 있는 모양. [21] 오딜, 오데트야 아직 배우는 과정이니 그렇다 쳐도 아멜리아가 시우의 차원마법진을 제대로 살펴보았음에도 불구하고 군데군데의 원리나 마법의 결과를 예측한게 한계였고, 정확히 어떻게 맞물려서 이런 마법이 작동되는지는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 [22] 자는 중이던 기절한 상태이던 의식이 없을 때에는 민감도와 반격의 강도가 더 강해진다고 한다. 물리적인 접촉이나 공격뿐만 아니라 치명적일 정도의 독을 먹었을 때 해독해주는 기능까지 있다. [23] 시우의 마력증폭을 들은 아멜리아는 시우가 지금까지 없던 자성마법을 또 하나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24] 음성에 마나를 싣는 식이라서 말 그대로 미세한 정도밖에 옮길 수 없어 제대로 해도 최소 몇 분의 시간은 필요하며 귀를 막거나 주변의 마나를 흐트러버리면 먹히지 않는다. [25] 카메라 같은 기기류에도 발각되지 않고, 발자국도 남지 않는다. [26] 에아의 표현을 빌리자면 연비가 좋지 않다. [27] 샤론의 대사 중에 종류에 따라 한 번에 빚을 탕감할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면 한화로 580억이 넘는 가치를 가진 것도 존재하는 듯하다. [28] 1위가 뭔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정황상 같은 마녀에게 살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29] 다만 이 '유물'이 뭔지는 천차만별이다. 포션일수도 마도구일수도 아티팩트일수도 있다. 일종의 긁지 않은 복권인 셈. 다만, 희귀도는 그노시스의 알, 아티펙트, 포션, 연구문헌 순서인듯 하다. 작중 묘사를 봤을 때 그노시스의 알은 위계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물건이라 그런듯. [30] 사실 마녀의 도시가 다른 작품에서 참고한 듯한 설정이 많이 보이는 편이다. 그래도 현재의 판타지 장르에 와서는 단골로 쓰이는 소재가 많은 편이다. [31] 심해의 마녀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625화 시점까지도 심해의 마녀와 아무 관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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