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립 트리스탄 リップ トリスタン | Rip Trist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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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생일 | 9월 17일 |
출생 | 프랑스 |
나이 | 불명[1] |
키 | 180cm 이상[2] |
취미 | 안대 · 날붙이 수집, 라트라 놀리기 |
특기 | 해부, 재봉, 요리 |
좋아하는 것 | 파스타 |
부정 능력 | [ruby(불치, ruby=언리페어)]([ruby(不治, ruby=UNREPAIR)]) |
소속 | UNDER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카지 유우키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현욱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스티븐 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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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음에 둔 그 사람 죽게 만든 자신을 용서할 수 없어서
그 눈에 새긴 불치의 흉터
스프링과의 두 번째 대결에서의 부정 13인 1수
만화
언데드 언럭의 등장인물.그 눈에 새긴 불치의 흉터
스프링과의 두 번째 대결에서의 부정 13인 1수
2. 특징
언더의 제4석. 오른쪽 눈에 안대를 착용한 금발 적안의 남성. 과거에는 의사였으며, 소중한 사람을 잃은 과거를 되돌리기 위해 유니온이 갖고 있는 아크를 목표로 하고 있다.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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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불치, ruby=언리페어)]([ruby(不治, ruby=UNREPAIR)])
그 상처는 내가 죽기 전엔 낫지 않아.
타 대상 강제 발동형 부정 능력으로, 자기 자신이든 타인이든 상관없이 본인의 행동에 의해 입힌 상처는 절대로 자연치유되지 않으며, 치료와 관련된 행위 자체를 할 수 없게 만든다.* 자기 자신을 회복시키는 행동을 금지한다. : 약을 바른다거나, 붕대를 감는 등 일반적으로 '치료'를 연상시키는 부분은 물론이요, 출혈부위를 팔이나 손으로 막는다 같은 범위까지 모두 '치료'의 일환으로 판단하여 금지한다. 예를 들어 출혈 부위를 손으로 막으려 하면 출혈 부위에 닿기 전에 손이 멈춘다.
- 치료를 위해 움직이는 의도 전반을 금지한다. : 앤디의 불사는 공방일체지만, 이는 곧 자신이 치료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불사도 부분적으로 봉인할 수 있고[3], 상대의 인식에 영향을 받는지라 상대가 '립을 죽여 불치를 취소시킨다.'라고 인지하게 되면 저것도 치료의 일환이라 판단하여 상대는 립 본인을 공격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립 본인이 앤디와 싸울 때 의도적으로 "내가 죽기 전엔 낫지 않아."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다만 상대의 인식에 영향을 받는 만큼, 동일한 행위라도 상대가 이에 대해 '치료'라고 인식하지 않으면 불치를 우회하는 게 가능하다. 극단적인 사례로 앤디는 자신의 뇌 일부를 터트려 인지능력을 극도로 낮추는 방식으로 스스로 '치료'라는 인식을 없애자 불사가 평범하게 발동하기도 했고, 라트라를 노린 공격이 빗나가 립에게 적중하는 것도 타개책으로 고려되기도 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불치 능력자에게 상처를 입은' 대상에게만 능력이 적용되므로, 타인에 의해서라면 어느 정도 응급처치는 가능하다. 물론 상처 자체 치유되는 것은 아니지만 앤디는 후코가 립에게 입은 상처를 천으로 동여매서, 치카라는 부동 능력을 상처 부위에 국소적으로 적용해서 출혈을 억누르는 것이 가능했다. 추가로 앤디는 타인이 상처 부위를 잘라주는 것으로 다시 재생시킬 수도 있다.
또한 1부에서 숀에게 중상을 입혀 협박한 뒤 언더에 들어오면 낫게 해준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인지를 건드는 방식 외에도 불치를 해제시키는 방법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4. 작중 행적
4.1. 과거
프랑스의 명문가에서 태어났으나 워낙 천방지축이라 툭하면 과외를 빼먹고 미라 자매와 놀기 일쑤였다. 그러나 라일라는 어릴 적부터 선천적인 심장병을 앓고 있었기에 시한부 인생을 살 수밖에 없었고 어느새 그녀를 사랑하게 되면서 그녀를 치료하기 위해 이전엔 거들떠도 보지 않던 과외를 공부로만 채우게 되며 의학에 매진, 젊은 나이에 천재 소리를 듣는 외과의로 성장한다.그렇게 실력을 쌓으며 다행히도 라일라가 죽기 전 그녀를 치료할 수 있는 방도를 찾아내고, 자신처럼 백발백중의 점술가로 이름을 떨치던 라트라를 통해 길일까지 점지 받아 그날에 수술을 집도하게 되는데, 수술 도중 불치의 부정자가 되어버린 탓에 수술 과정에서 메스로 절개한 부위가 봉합해도 지혈되지 않아 결국 라일라는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그 이후 자기 손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죽게 만든 것에 절망해서 자해까지 시도하다가 라트라에게 막히고[4], 대신 그녀에게서 시간을 거스를 수 있는 아크의 존재에 대해 듣게 되면서 아크만을 의지하여 찾아다니다가 언더에 가입하게 되었다.
4.2. 현재
작중에서 '불가시' 숀 더츠를 포획한 상태로 이대로 죽는 것과 언더에 가입하는 것,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며 협박하는 장면으로 처음 등장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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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마지막에 앤디와 후코 앞에 어째서인지 원래의 성인 남성의 모습이 아닌 어린 소년의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는데, 앤디와의 전투로 입은 중상을 치료하기 위해 팡이 가진 아티팩트를 사용해서 육체 나이를 15년 되감은 결과 어린애로 변했다고 한다.
사계절 UMA의 오텀 포획전에서도 등장, 오텀을 두고 여전히 앤디 일행과 대립하며 적대하던 중에 안노 운이 이전 팡이 사용했던 시간 조작 아티팩트를 그려내 자기 자신의 수명을 대가로 삼아 립의 시간을 15년 경과시키면서 원래의 청년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란 립은 그걸 사용하면 조작한 시간의 10배가 늙어버린다면서 아직 되돌릴 수 있을지도 모르니 아티팩트를 내놓으라고 소리치지만, 아티팩트가 손을 대자마자 사라져 버리자 슬픈 표정을 짓는다. 아티팩트의 효과로 인해 폭삭 늙은 데다가 분신체를 만들었던 아티팩트 G라이너도 파손되면서 다시 누구에게도 인식되지 않는 상태로 돌아가면서도 너희가 모두 힘을 합치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예지와도 같은 발언을 하며 안노 운이 사라져 버리자, 그의 말에 따라 앤디 일행과 협력하며 싸운 끝에 오텀의 핵을 뽑아내고 승리한다. 이번에는 예외적으로 협력했을 뿐이며 우린 어디까지나 적이라고 단언하면서도 라트라에 의하면 '너에게 전해지길' 101권을 전권 구매했다고 하니 영락없는 츤데레다.
이후 빌리의 UMA 윈터 토벌이 걸린 협박으로 인해 언더로 이적하게 된 후코와 재회하는데, 오텀 포획전에서 다소 친분이 쌓였기에 라트라와 함께 틈틈이 후코를 돌봐준다. UMA 스프링 토벌전 및 유니온과 언더의 전면전에서 유니온 멤버들과 대적하지만 스프링이 신에게 지배당해 페이즈 3로 진입하면서 전투 규모가 커져 어쩌다 보니 유니온과 언더가 힘을 합치게 되었고, 후코와 스프링이 최종 승부를 벌이기 전 앤디가 제안한 최후의 꽃놀이에서 스프링이 피운 벚꽃을 구경하며 다 함께 술을 마신다.
스프링은 무사히 토벌되었지만 그 직후 갑자기 나타난 루인에 의해 후코가 살해당하고, 후코의 영혼도 UMA 고스트에게 빼앗긴 데다가 이후 어떻게든 라그나로크의 진행을 막으려던 유니온의 노력도 배신자로 인해 수포로 돌아간 상황에서 다시금 라트라와 함께 앤디의 앞에 나타나 그를 공격한다. 자신의 목적인 아크의 사용 횟수가 얼마 안 남았다는 걸 알게 된 립은 자신의 유일한 목적인 라트라의 동생이자 자신의 연인인 라일라를 살려내기 위해 앤디와 맞붙어서라도 자신이 아크에 타겠다는 결심을 내비친다. 이 과정에서 라트라는 스스로 희생하여 라트라 자신과 앤디를 동시에 공격하는 수단까지 사용해 앤디를 몰아붙이지만, 결국에는 앤디에게 패배하여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다. 숨이 끊어지기 전 눈물과 함께 웃으면서 앤디에게 다음 루프에서는 꼭 동료로 삼아달라는 부탁을 남기고[7], 라트라와 나란히 누워 숨을 거두게 된다.
===# 2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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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조치가 끝난 뒤 후코로부터 자신들이 맞이했을 미래[8]를 듣고 당혹스러워하며 미래의 이야기라는 것을 쉽게 믿지 못하지만 라트라가 후코를 강하게 지지하는 모습에 마냥 무시하지 못하고 고민에 빠진다. 고민 끝에 라일라를 살릴 수 있는 가능성에 걸기로 한 립은 부정 능력이 발현한다면 두 번 다시는 의사로서 수술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후코의 걱정에도 전혀 주저하지 않고 그녀의 제안을 승낙한다. 라트라의 점술로 시크가 내일 다시 움직일 것이라는 걸 확인한 립은 라트라, 라일라와 함께 처음으로 셋이서 바닷가로 놀러 가 마지막일지도 모를 휴식을 즐긴 뒤 유니온의 분전으로 시크의 본체가 드러나기 시작하자 낌새를 눈치채고 다시 병원으로 돌아간다.
후코와 동료들이 시크와 맞서는 동안 서둘러서 라일라를 데리고 수술실로 들어가 수술을 준비한다. 후코의 말대로 원래의 운명과 같이 라트라에게서 "수술이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예언을 먼저 받은 후 곧바로 수술을 시작하지만 그와 동시에 원래의 운명대로 수술 시작의 순간 둘 다 불치와 불신의 부정이 깃든 상태가 되었기에 이대로라면 라일라는 또다시 죽을 예정이었으나, 이미 이를 예상하고 있던 후코에 의해 수술실 내부에 숀과 치카라가 투명화해서 숨어 있는 상태였고, 치카라의 부동으로 메스가 라일라에게 닿기 직전 강제로 정지시켜 두 사람 모두 부정 능력을 손에 넣음과 동시에 비극을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셋이서 함께 싸워가자는 라일라의 맹세를 통해 마음을 다잡고 후코로부터 인계받은 블레이드 러너를 라트라와 한 쪽씩 나누어 장착했으며, 불치와 불신을 통해 시크를 어느 정도 밀어붙이면서[9] 후코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앤디의 도움으로 시크도 쫓아내는데 성공한다.
일이 마무리된 뒤 자신은 라일라뿐만 아니라 라트라도 사랑하고 있었음을 고백하고, 앤디와 후코를 비롯한 유니온의 구성원들과 자신의 지인들만이 모인 소박한 결혼식을 열어 라트라와 라일라에게 청혼, 셋이서 부부의 연을 맺고 정식으로 유니온에 합류한다.[10] 라일라는 립의 선택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는지 전혀 동요하지 않고 오히려 웃었으며 라트라는 그가 결혼 상대의 언니에게도 손 댄 쓰레기로 취급될 거라며 화를 내면서 걱정했으나 그는 이미 각오하고 있었다고 하며 3명이 함께 행복해지자고 한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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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異狀)이 일상(日常)에. 이 병은 낫지 않는다. | 과거에, 미래에, 운명에, 메스를 대라. |
주간 소년 점프 센터 컬러 |
- 립과 라트라, 라일라의 삼각관계는 그의 성씨인 트리스탄과 동명의 전설인 트리스탄과 이졸데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립이 근무하는 병원의 이름(イズー)은 이졸데의 프랑스어 발음(Iseut)과 동일하다.
- 원작 109화 <R.I.P.>과 175화 <RIP>의 일러스트가 대비된다. 109화의 립은 울며 붙잡는 어린 시절의 자신에도 아랑곳 않고 타인을 죽이기 위한 무기로서 메스를 쥔 채 어두운 표정으로 빛을 등지고 그림자를 향해 걸어가며, 제목 또한 죽은 자를 애도하는 라틴어 어구 Requiescat In Pace의 줄임말 R.I.P.이지만 175화의 립은 어린 시절의 자신을 격려하는 듯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메스를 쥐고 결연한 표정으로 빛을 향해 나아가며, 제목은 죽은 자를 위한 어구에서 온점을 도려낸 그의 이름 RIP이다.
6. 관련 문서
[1]
라트라보다 1살 연하다.
[2]
아티팩트의 영향으로 소년의 모습이 되었을 때는 140cm 이하.
[3]
다만 후술하듯 완벽하게 봉인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4]
이때 메스로 스스로의 목을 찌르려다 라트라가 당황해서 메스를 쳐내면서 실수로 본인의 오른쪽 눈과 눈꺼풀을 살짝 베어버렸다. 상처 자체는 별로 깊지 않았지만, 이쪽에도 불치가 적용된 탓에 피가 멈추지 않게 되어서 그 이후로 현재처럼 안대를 쓰게 된 것.
[5]
이는 유니온은 퀘스트를 실패한 원인인데, 앤디와 후코가 유니온에 들어간 이후 수행한 첫 퀘스트에서 앤디 일행이 UMA 스포일의 포획을 성공하고, 다른 멤버들도 제각기 퀘스트를 성공시켰지만 '부정자 불가시의 포획' 퀘스트만은 립이 먼저 선수를 쳐버리는 바람에 실패했고, 그 탓에 종합 결과는 실패로 처리되어 UMA 갤럭시가 추가되었다.
[6]
이때 겁을 먹어 부동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치카라를 죽이고 부동을 다른 이에게로 옮기기 위해 메스를 던지는데, 후코가 치카라를 구하기 위해 대신 맞는 바람에 죽을 위기에 처했었다.
[7]
이때 안노 운이 이야기했던 것처럼 앤디를 히어로라고 부른다.
[8]
불신과 불치의 발현으로 결국 라일라의 수술이 실패해 그녀가 죽게 되는 것.
[9]
전투 상태로 등장할 때 임팩트 있게 등장하고 싶다고 괜스레 라트라에게 멋진 대사를 부탁한 탓에 립이 포즈를 잡는 사이 라트라가 옆에서 작은 목소리로 멋져 보일 법한 대사를 속닥이고 립이 그걸 그대로 외쳤다. 그 대사가 바로 100번째 루프에서 립이 처음 등장했을 때 불치를 선보이며 했던 명대사인 "그 상처는 내가 죽기 전엔 낫지 않아." 그 와중에 라트라는 도와주면서도 '이러니까 괜히 더 추한 거 같은데'라고 혹평했다(...).
[10]
라일라는 정석에 맞게 웨딩드레스를 입고 왔지만 라트라는 립에게 블레이드 러너 합체 형태로 강제로 끌려왔다. 그래도 이치코가 미리 손을 써놓은 덕에 라트라의 웨딩드레스 또한 라일라와 똑같은 디자인으로 바꾸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