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슨 패밀리
|
|
린다 카사비앙 Linda Kasabian |
|
<colcolor=#fff> {{{#!wiki style="margin: 0px -10px" |
- 노년의 모습 ▼
본명 |
린다 카사비앙 Linda Kasabian |
이명 |
린다 달린 드로인 린다 크리스티안 린다 치오치오스 |
출생 | 1949년 6월 21일 |
미국 메인주 비드포드 | |
사망 | 2023년 1월 21일 (향년 73세) |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죄목 | 살인 음모 |
형량 | 기소 면제 |
가족 |
아버지 로세르 드루인 어머니 조이스 테일러 배우자 로버트 피즐리(1965~1966) 아들 앤젤 카사비앙 딸 콰누 카사비앙, 타냐 카사비앙 |
[clearfix]
1. 개요
맨슨 패밀리의 일원.2. 생애
건설 노동자인 아버지 로제어 드로인과 전업 주부인 어머니 조이스 테일러 사이에서 장녀로 태어나 찢어지게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게 원인이 되어 부모는 계속 부부 싸움을 했으며, 결국 아버지가 집을 나갔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재결합했다. 어머니는 성적으로 너무 문란해서 린다 카사비앙에게는 이부형제들이 많이 있었다. 그렇다 보니 자녀 부양 순위에서 린다 카사비앙은 항상 뒷전이었다. 훗날, 린다 카사비앙이 폴란스키가 살인 사건에 연루되자 조이스 테일러는 "린다는 착한 아이인데 자기가 못 키워서 저렇게 되었다"면서 크게 자책했다.학창 시절에는 조용한 학생이었으나 저런 가정 환경 때문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계부 제이크 버드와 싸우고 가출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찾아 떠난다면서 서쪽으로 이동했다. 16살때 같은 반 친구인 로버트 피슬리와 결혼했지만 1년도 채 안 가 이혼했다. 이후 보스턴으로 가서 로버트 카사비앙과 친하게 지냈는데 임신을 하는 바람에 로버트 카사비앙과 결혼했고 1968년에 딸 콰누 카사비앙을 낳았다. 하지만 금슬이 매우 나빠서 린다 카사비앙은 어머니가 살고 있는 뉴햄프셔로 이주했다. 하지만 얼마 못 가 린다 카사비앙은 로버트 카사비앙과 화해하고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했다.
로버트 카사비앙이 친구인 찰스 맨튼과 함께 남미로 여행을 가기 위해서 린다 카사비앙을 남겨놓은 사이 귀가 얇은 린다 카사비앙은 캐서린 셰어의 꼬득임에 넘어가서 캐서린 셰어를 따라가서 인적이 없는 목장으로 갔다. 그 목장에서 린다 카사비앙은 맨슨 일당의 간부인 찰스 텍스 왓슨을 만나 그와 성관계를 한 뒤 찰스 텍스 왓슨의 부하가 되고 나서 어떤 누추한 외모의 남자를 만나게 되었고 이게 린다 카사비앙이 맨슨 패밀리가 된 동기였다. 그 누추한 외모의 남자는 자신이 제2의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면서 린다 카사비앙을 꼬득였다.
찰스 텍스 왓슨은 린다 카사비앙에게 충성심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어떤 사건에 가담하라고 명령했고 린다 카사비앙은 이에 응했다. 그런데 그 사건이...
폴란스키가 살인 사건 발생 당시 현장에 있었으나 살해에 직접 가담하지는 않고 찰스 텍스 왓슨의 명령에 따라 차에 혼자 남아 있었다. 다른 일당들이 범죄에 가담하는 동안 린다 카사비앙은 망을 보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맨슨 패밀리 자체가 범죄 집단이고 사건이 사건인지라 모살, 마약등을 이유로 얼마든지 감방에 갈 수 있었지만, 사법거래로 면책을 받았다.
면책 이후 뉴햄프셔로 이주해서 요리사로 살았지만 잦은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인이 되었다. 그리고 테이트 - 라비앙카 살인사건 가담자 중 유일하게 수감되지 않아서 다른 맨슨 패밀리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주에서 뉴햄프셔까지 어마어마하게 멀어서[1] 딱히 손을 쓰지 못했다. 1980년대 후반에 다시 워싱턴주로 이주했다. 이주하면서 린다 치오치오스로 개명했다. 1996년 10월, 린다는 딸 콰누와 같이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당해 딸 콰누만 구속 수감되었다.
이후 조용히 여생을 보내다 2023년 1월 21일, 워싱턴주 타코마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3. 여담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는 에단 호크와 우마 서먼의 딸인 마야 호크가 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