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레나이 OAD의 모습
1. 개요
쿠레나이(소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에다 카나2. 작중행적
쿠호인 렌죠의 경호원으로 처음 등장했다. 쿠호인 근위대 서열 8위인 이도류 검사로 쿠호인 근위대 간부급의 숙련된 검사이며 렌죠의 호위까지 맡아 뭔가 비중이 있을 것도 같았으나, 원작에서는 모에 요소 따윈 눈꼽만치도 나오지 않은채 결국 등장한지 2권만에 별 활약도 없이 키리시마 키리히코의 싸구려 고기칼로 끔살당해서 우라쥬산케의 전투력이 넘사벽임을 입증해주는 역할만 했다.키리히코에겐 상처 하나 못입힌 채 싸구려 고기칼에 순식간에 양팔이 썰리고 신쿠로를 향해 울 듯한 표정을 짓다가 목이 잘리면서
너무 어이없게 죽은 원작과는 달리 코믹스판에서는 키리시마 키리히코의 모에도가 대폭 업되고 내용에 대대적인 수정이 가해지면서 사망 플래그를 박살내고 살아남아 쿠호인 무라사키의 호위 겸 시종이 된다. 여자인 첸신이 무라사키를 호위하는 데도 좋을 거라나.
원작에선 신쿠로의 얼굴을 기억하지도 못할 만큼 신쿠로를 아웃 오브 안중으로 여기고 있었으며 신쿠로가 자신에게 입었던 상처를 보여주자 그제서야 어렴풋이 기억해낼정도. 그러나 코믹스에 등장했을 땐 신쿠로를 납치해 칼을 들이대며 무라사키에게 영원의 사랑을 맹세하라 말하는 등 신쿠로에 대해, 특히 무라사키와의 관계에 대해 신경쓰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또한 자신딴에는 주인인 무라사키를 위하려고 하지만 신쿠로가 주인이 원하지 않으면 어쩔뻔했냐는 식으로 말하자 거기까진 생각 못한 듯한 반응을 보이는 등 분위기와 다르게 덜렁이 속성. 원작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모에도가 파워업했다.
심지어 5권에서는 오락실에서 무라사키에게 두더지 잡기 실력을 보여주려고 하다가 무시당하자 침울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본의는 아니지만 무라사키·키리히코와 함께 무녀복을 입기까지 하는 등 그야말로 격렬하게 모에해졌다. 이쯤 되면 이미 원작과는 100억 광년보다 더한 차이.
호위때문인지 항상 몸에서 검을 떼놓지 않는다. 아무리 그래도 수영복입고 칼차는건 좀….OAD 1편의 대사중
신쿠로曰:저기 린 씨,수영장에 칼은…
린曰:악세사리다. 스트랩(휴대폰줄)이라고 생각해라.
신쿠로曰:그걸로 밀고 나가실겁니까.
린曰:악세사리다. 스트랩(휴대폰줄)이라고 생각해라.
신쿠로曰:그걸로 밀고 나가실겁니까.
덧붙여 원작설정에 의하면 나이는 믿기지 않게도 19세. 가슴사이즈는 76이다.
TVA판에서도 등장하지만 카리스마 여검사에서 그냥 성깔 더러운 나쁜 년으로 격하됐기 때문에 어찌보면 원작보다 취급이 안 좋다.
쿠레나이 OAD에서도 등장. 코믹스판을 기준으로 한 만큼 TVA판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부활했으며 추가된 에피소드에서 전혀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줌으로서 코믹스판을 능가하는 갭 모에를 발산한다.
3. 코믹스 연재분에서의 행적
36화에서, 키리히코와 무라사키를 대면하지 못하도록 신쿠로가 린 첸신에게 무라사키를 병원 밖으로 대려가 달라고 부탁 하면서, 린 첸신의 키리히코 대면 플래그는 살짝 꺾였다.하지만 37화에서 무라사키와 병원에서 빠져나오기 전에 보안장치가 작동하면서 병원 문에 셔터가 내려지고 결국 무라사키와 함께 병원 건물 속에 고립된 상태가 되었다.
결국 38화에서 무라사키/린 첸신은 키리히코와 대면하게 되고, 키리히코를 설득하려 하는 무라사키를 상대로 날붙이를 잡은 인격이 제대로 폭발하여 혹시 사망 플래그가 실현되지 않을까 팬들이 불안해하기도 했다.
그리고 39화는 린 첸신이 갑자기 나타난 신쿠로를 바라보는 순간에 키리히코가 린 목 근처에 칼을 휘두르는 장면으로 종결.
40화에선 죽었다고 나왔으나 이후 41화에서 린의 생존이 확인되었다. 키리히코가 치명적인 급소는 피해서 공격한듯. 재주도 좋지.. 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 개악,원작 강간이라고 씹는 팬 vs 이야기보다는 캐릭터가 좋아서 이런 원작 강간이라면 해도 된다라고 환영하는 팬으로 갈라지긴 하지만, 애초에 쿠레나이 코믹스판은 원작과 취급이 틀린 수준이라...어쨌든 이걸로 멋지게 사망플래그를 박살냈다.
이로 인해서 키리히코도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실제로 키리히코도 47화에서 복귀 성공했다.
48화에서 드디어 퇴원을 하게 되었는데 쿠레나이 신쿠로에게 알몸을 보였다. 의외로 키리시마 키리히코에게 원한은 없는듯. 내가 덤벼서 내가 졌으니 그것으로 되었다라고 깔끔하게 선을 그었다.
여담으로 무라카미 긴코보단 허리가 굵고 호즈키 유노보단 가슴이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