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리호 리호(투니버스) |
학년 | 중학교 2학년 |
성별 | 남성 |
성우 |
코야스 타케히토 표영재, 안영미(어린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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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우에키의 법칙에 등장하는 인물.2. 특징
중국식 복장에 모자, 그리고 댕기머리가 특징인 인물이다.본인은 능력을 사용하면 능력에 의존하게 되고, 이는 자신의 실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능력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 핸디캡을 메우기 위해 천계력을 다루는 방법을 터득했다.
3. 작중 행적
어릴적 양아버지와 같이 살았으며, 뛰어난 격투가인 양아버지를 존경하였다. 하지만 양아버지는 전염병으로 사망해버리고 말고, 이에 어린 리호는 양아버지의 명예를 빛나게 하기 위해 피나는 훈련으로 무술 실력을 쌓는다. 이후 중학생 때 강한 상대와 싸우기위해서 능력자 배틀에 참가하게되었다.능력자 배틀이 시작되고 얼마 안된 시점에서 우에키 코우스케에게 도전을 해 온다. 우에키와 싸우며 어중간한 공격으로는 우에키에게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여 자신의 필살기인 '비권! 암굴왕'을 사용하여 우에키에게 공격을 가한다. 하지만 우에키에게 어깨를 붙잡히게 되어 기술이 막히자 패배를 시인하고 가 버린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마릴린 캐리 이전에 비밀리에 우에키를 다시 만나서 천계력을 다루는 법과, '무기나 능력에만 의존하지 말라'는 충고를 우에키에게 해준다. 그리고 그 충고는 마릴린 캐리 전에서 유감없이 발휘되어, 우에키는 공중에서도 신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경지에 다다른다.
아논 전에서 다시 등장하여 아논을 상대하게 되는데, 원작에서는 필살기도 없이 아논이 나도 좀 제대로 싸워보자! 했는데도 천계력과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치고 박고 싸우다가 복부를 맞고 리타이어. 참고로 이뒤에 등장한 아군들은 다굴로 덤볐지만 쨉도 안되고 털린 걸 생각하면 밀리긴 했지만 나름 치고 받고 싸운 것만으로도 리호가 다른 녀석들과 급이 다른지 알수 있는 대목이다. 때문에 만약 다른 캐릭터들이 리호랑 협동을 했다면 이길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가정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물론 작중에서도 나왔지만 리호 성격상 1:1로 고집했을게 분명하니 일어날수 없는 일이긴 하다만.
TV판에서는 우에키에게 진 경험을 되살려서 만든, 암굴왕의 개량형 기술인 '진 암굴왕'을 사용하여 아논에게 덤비지만 이번에는 머리를 붙잡히는 바람에 아무런 손도 못 쓰고 리타이어.
만약 능력과 자신의 무술을 적절하게 조합해서 싸웠다면 작중에서도 최강급 반열에 들었을지도 모르는 캐릭터였으나 중요한 순간에 능력을 쓰지 않아서 패배해버린다.
후일담에서는 더 수련이 필요하다면서 홀로 떠나는데 이 때 훌쩍거리며 울고 있었다.(...)
4. 능력 및 강함
능력 | '머리카락'을 '곤봉'으로 바꾸는 능력 |
한정 조건 | 불명 |
능력을 쓰지 않는 대신에 천계력을 다루어 신체능력을 높이는 법을 알아내어 이를 우에키에게 알려주었다. 또한 원형의 진으로 우에키의 란마와 무쇠를 막고, 몸의 기를 다루는 암경이라는 기술로 피크를 막으며 우에기의 약점과 무술의 기본을 설명해주었다.
사실 리호에게는 양아버지와 다르게 무술의 재능이 없었다. 그의 신후보가 본인의 입으로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진짜로 피나는 노력으로 현재의 힘을 얻은, 근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캐릭터. 결국 신후보의 말에 따르면 양아버지 사망 후 7년간의 수련 끝에 양아버지보다 강해졌다고 한다. 과거에는 강해지기 위해서 길거리의 나무를 손에 피나도록 패서 부러트리고 있었을 정도.
기술 '비권 암굴왕'은 리호가 7년동안 쌓아올린 노력의 성과물의 결정체. 우에키가 암굴왕의 약점을 알아내자 그를 라이벌로 인정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암굴왕의 약점을 보완한 개량형인 진 암굴왕까지 등장한다. 아논과의 전투에서 시전하지만 막히고 만다.
이렇게 우에키의 법칙 능력자 중에서도 우승 후보로 언급될 정도로 상당히 강한 캐릭터 지만 오로지 본인의 무술 실력 만으로 싸운다는게 발목을 잡아서 작중내에서 직접적으로 나온 전투에서의 전적은 그리 좋지 않다.물론 어디까지나 직접적으로 묘사된 전투에서의 전적이지 리호의 전적은 결코 만만치 않다. 애초에 천계에서 펼쳐진 팀 토너먼트때 로베르트(아논)와 더불어 유이한 개인 출전자이자 직행자이기도 했다. 이들을 추첨한 제비뽑기는 신이 다른 능력자들이 아논에게 당하는 것을 최대한 막기위해서 일부러 결과를 조작했단 것이다. 어쩌면 리호가 아논을 막을 만한 실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일부러 직행시켰을 수 있다.
일단 우에키와의 1차전때는 능력을 썻으면 좀 더 유리하게 싸울수 있었을텐데도 스스로 능력을 써도 소용없다 생각해 암굴왕을 썻지만 암굴왕의 약점을 찔려 막혔고 아논과의 전투에선 능력을 사용하지 않아 오히려 패배하고 만다.[1] 본인이 충고해준 우에키가 천계력 + 체술 + 능력 + 신기까지 전부 조화롭게 사용해 최종보스인 아논마저 쓰러뜨렸단걸 생각하면 무조건 실력이 약화된다고 생각해 능력을 쓰지 않았던게 여기서 발목을 잡았던 셈이다.[2]
다만 이는 대진표가 워낙 나쁜 탓도 있다.일단 우에키의 경우 리호의 암굴왕을 막기는 했고 이후에 신기를 얻어서 강해지긴 했지만 리호보다는 약한것으로 묘사되고 결정적으로 자력으로는 8성 신기까지 밖에 못얻었다.만약 마가렛이 개심하여 우에키를 도와주지 않았다면 우에키는 10성에 도달하지 못했을 것이고 레벨 2역시 능력을 안쓰는 리호에겐 무용지물이니 우에키가 질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레벨2 상태인 아논의 신기도 거뜬히 방어하거나 튕겨내는데다 아논에게 밀리긴 해도 그와 체술로 나름 치열하게 싸운걸 고려했을때 만약 아논이 아니라 상대가 로베르트 였다면 신기만 있지 초 신체 능력은 없는 그를 이기고도 남았을 가능성이 크다.물론 로베르트에겐 10성 신기 마왕이 있긴한데 마왕은 일생에 6번만 사용 가능한 신기이며 사용자의 마음에 따라 위력이 천차만별이고 마음만 먹으면 피할수도 있기에 딱히 불리해 보이지도 않는다.
즉 아논과 그의 아버지인 마가렛이 중간에 로베르트의 몸을 스틸하고 시합에 난입한 바람에 일이 꼬인셈.애초부터 아논은 사기적인 신체능력+사기적인 능력이 추가된 10성신기+LV2까지 다가지고 있는 먼치킨이라 그에게 졌다고 해서 평가절하될 일은 아니다.
5. 인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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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버지
리호가 존경하던 인물이며 뛰어난 격투가였다. 7년전 양아버지가 병으로 사망하자, 그의 명예를 빛나기 위해서 리호는 무술을 수행하게 된다. 리호의 신후보는 리호가 양아버지의 그림자를 쫓아 강함을 추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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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키 코우스케
처음에는 그냥 적이었지만, 우에키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자 그를 높게 평가했다. 이에 평범한 수법으로는 우에키를 이길 수 없다고 판단 자신의 비권으로 응수했었다. 우에키가 비권의 약점을 알아내어 막아내자 그를 라이벌로 인정하게 된다. 이후 우에키에게 천계력을 다루는 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자기 자신은 우에키를 최고의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지만, 작중 행적을 보면 사실상 우에키의 스승에 더 가까운 캐릭터.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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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몇 안 될 정도로 개그가 없는 캐릭터지만,
모리 아이가 자신의 능력이 무엇인지를 밝혀냈을 때에는 당황하기도 했다. 아이의 능력이 상대가 자신에게 반하게 만드는 평화적인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감탄했지만, 진실을 알게되자 크게 당황한다.
- 공백의 재로 얻고자 했던 재는 '어학의 재'. 말이 통하지 않으면 외국의 강호와 싸울 수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