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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7-31 23:32:51

리놈 다니히어

Rhinnom Dannihyr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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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

파일:attachment/rhin2.jpg

혼돈 악 성향의 인간 남성

AD&D 기준 20레벨 시프 / 4레벨 위저드
D&D 3rd 기준 15레벨 로그 / 5레벨 어새신

1358 DR, 섀도 시브스의 총수 그랜드 마스터 자리에 오르고 1362 DR에는 의 통치 기관인 6인 평의회 의원으로 등극한 권력가로 언뜻 보면 젊고 호승심 넘치는 용사처럼 보이지만 진실은 당시 나이 백을 넘긴 사악한 영감이다. 배운 마법이 대부분 미용술이라는 얘기가 있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 그의 손자[1]보다도 젊어보였다.

페어룬 대륙에서 최다 인원수를 자랑하는 도둑 조직의 총수답게 암살 실력이 뛰어나고 마법에 능하며 머리 또한 잘 굴러갔다. 특히 정보 수집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어 조직의 총수 칼자크 할란디어가 사망했을 당시 길드 마스터에 불과했던 그가 단 기간 내 경쟁자들을 누르고 그랜드 마스터 자리까지 오른 것도 그동안 동료들의 약점을 모조리 꿰고 있었던 점이 큰 몫을 했다.

조직 운영에도 뛰어나 타임 오브 트러블 사건으로 조직이 와해되었을 당시 예전만큼 강력한 조직으로 끌어올린 것도 그의 힘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앰의 뒷세계 지배자에 만족하지 못하고 정부 관료들이 감추고 있던 정보를 빌미로 협박하여 앰을 통치하는 6인 평의회의 4석 의원 자리를 받아 냈으며, 같은 평의회 의원 펠러스 타니스러브를 꼬드겨 오랫동안 공석이었던 앰의 왕으로 그를 등극시키려 하거나 뜻을 같이 하는 카울드 위저즈의 일원 틸다 큐헬버를 평의회 의원으로 추천, 그외 다른 의원들을 몰아내려 하는 등 6인 평의회 내에서의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했다.

페어룬의 몇 안되는 높은 수준의 도둑. 참고로 이번 D&D 4th 기준으로 10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살아있는 듯 하고 평의회 직책 또한 건재하다.


[1] 손자인 미칼 다니히어는 당시 다니히어 가문의 연로한 가주로 자신의 할아버지가 아직까지 살아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