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 경기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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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강 그룹 스테이지 (10/5) |
A조 | B조 |
결선 스테이지 |
8강 (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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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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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10/14) |
1. 상세
2. 대회 방식
4개 팀 2개 조로 나누어지며, 싱글 라운드 로빈 풀리그를 치러 각 조 상위 2팀, 총 4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상위 5대 지역(유럽, 북미, 중국, 한국, 대만/홍콩/마카오)의 리그 서머 시즌 우승팀 또는 선발전 우승팀 중 추첨을 통해서 1팀만 그룹 스테이지부터 진행하고, 추첨 결과 그 팀이 아주부 프로스트로 결정되었다. 또한 같은 지역에서 출전한 팀끼리는 다른 조에 속하게 된다. 아래에 표기된 시간은 모두 현지 시간이 아닌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한다.3. A조
그룹 스테이지 A조 | |||
AZF | IG | SK | CLG.Prime |
4. B조
그룹 스테이지 B조 | |||
DIG | CLG.EU | NJ SWD | SAJ |
5. 결과 정리
가장 인상적이었던 결과는 A조 CLG.Prime과 아주부 프로스트 사이의 경기로, 결과에 따라서 마지막 희망의 씨앗을 살릴 수도 있었던 경기였으나 CLG.Prime은 아주부 프로스트에게 말 그대로 압살당하면서 그 희망이 철저하게 무너지게 된다.
덤으로 이전 인터뷰에서 더블리프트는 아주부 프로스트를 거품이라고 평가했으나, 그 거품에게 말 그대로 혼까지 털리면서 멘붕한 모습을 보여준다. 덤으로 그렇게 깐 아주부의 정글인 클템은 온게임넷 승자 인터뷰를 통해 더블리프트와 CLG.Prime을 1년 전에 그대로 머물러 있다면서 제대로 부관참시를 해 버린다. "저희가 거품이라고 하는데, CLG.Prime이야 말로 거품이 너무 끼어 있다."
레딧의 반응은 CLG의 패배를 충격적으로 받아들이면서 한국스타일의 게임팀 운영을 통한 전문적인 훈련이 차이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북미 서버의 패배로는 받아들이지 않는 모양. 하긴 그들에게는 아직 TSM이 남아있지만, 많은 이들이 TSM이 아주부 프로스트를 이기기는 힘들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B조는 1위인 나진과 2위인 CLG.EU가 진출했다. 사이공 조커스는 북미 2위인 디그니타스를 상대로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탑 클래스인 나진과 CLG.EU에는 미치지 않는 기량임이 판정났다. 이후 대진 추첨에서 TPA와 WE중에서 대진팀을 고르게 되는데, 나진의 막눈이 개복 직전에 CLG.EU와 추첨된 상대팀을 서로 바꾸는 신의 한수를 보이면서 TPA를 뽑는데 성공. 이를 통해서 나진이 B조에 속하고 프로스트는 C조에 속하는 최고의 대진 형성이 이루어지게 된다.[2]
[1]
실제로는 경기가 지연된 이후 약간의 준비 시간만을 가지고 바로바로 진행되었다.
[2]
나진은 TPA를 잡을 경우 M5와 IG사이의 승자와 겨루게 되고, 프로스트는 TSM을 잡을 경우 CLG.EU와 WE사이의 승자와 겨루게 된다. 때문에 결승이 아니면 한국 vs 한국의 매치는 나오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