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의 시즌별 커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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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르브론 제임스의 2021-22 시즌을 기록한 문서.제임스의 19번째 시즌이다. 이제 리그에 남아있는 르브론 제임스의 84년생 동갑내기 선수는 카멜로 앤서니[1], 안드레 이궈달라밖에 없다. 드래프트 동기 중에는 크리스 보시나 드웨인 웨이드같이 이미 은퇴한 선수들 이외에도 자기팀 감독이었던 사람, 농구 중계 방송인도 있는 마당에 새삼 르브론의 자기관리 능력이 대단함을 실감하게 된다.
2. 프리시즌
시즌 개막 전 등번호를 23번에서 6번으로 바꾸었다. 앤서니 데이비스에게 원래 번호인 23번을 주고 싶었다는 썰이 있었으나 데이비스는 원래 번호인 3번을 그대로 달고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아무튼 제임스는 6번을 선수생활 끝까지 사용할 것이라 알려졌다.프리시즌 동안에 르브론 제임스가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되긴 했지만 실제로 레이커스가 프리시즌 4연패를 하는 동안 딱 한경기 18분 정도만 출전했다. 하지만 프리시즌이어도 레이커스를 향한 여론이 좋지 않음을 고려하여 나머지 두경기에는 출전하겠다고 선언했다. 나머지 두 경기를 포함해 프리시즌 18-5-4를 기록했지만 레이커스는 결국 프리시즌 전패를 기록했다.
3. 정규시즌
시즌 초반 레이커스가 6경기를 하는 동안 발목 부상으로 백투백 경기를 결장한 걸 제외한 4경기에서 평균 38분을 뛰며 갈리고 있는데, 아무리 르브론이라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관리가 필요할 법도 한데 경기 출전시간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40분 뛰고 발목부상으로 2경기 결장하고 복귀 경기에서 38분을 뛰고 있으니 천하의 금강불괴 르브론이라도 탈이 날 것만 같다는 우려가 많은 상황이다.게다가 레이커스는 개막 2경기 연속 패배로 프리시즌 포함 8연패, AD와 드와이트 하워드간의 게임 도중 우격다짐, 러셀 웨스트브룩의 대환장 턴오버쇼, 라존 론도와 관중과의 싸움, 리빌딩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게 2경기 연속 졸전 끝 패배 등 바람 잘 날 없는 팀의 위기 속에서 19년차 선수가 강제로 팀을 멱살잡고 이끄는 중이다. 슈터가 부족해 본인이 주요 슈터로 나서고, 클러치에서는 어김없이 본인이 나서기 때문에 경기별로 3점슛의 기복이 심한 편이다. 경기당 3점슛 개수는 2.9개로 커리어하이 기록이며, 성공률 또한 36%로 포워드로서는 나쁘지 않은 기록이다. 12월 30일 멤피스전에서는 3점슛 8개를 꽂아넣으며 단일경기 커리어하이와 타이를 이루었다.[2]
디트로이트 전에서 아이제아 스튜어트의 얼굴을 가격한 일로 플래그런트 파울2를 받아 퇴장당했고 사무국의 결정으로 1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다. 문제는, 피해자인 스튜어트는 공격적으로 대처했다는 이유로 2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다는 것이다. 슈퍼스타에 대한 지나친 배려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3]
현지 시간 11월 30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코로나 프로토콜 규정에 의해 무기한 아웃되었다.
그런데 확진 판정이 검사 오류였음이 밝혀지면서 다시 복귀했다. 재검사를 8번이나 진행했고 전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한다.[4]
한편 르브론의 레이커스는 크게 삐그덕대고 있다.
특히 디조던-AD-르브론-THT-웨스트브룩이 뛰는 선발라인업은 스페이싱에서 절망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점퍼가 단점으로 항상 지적받아왔던 르브론의 3점 야투율이 저 5명 중 유일하게 30%대이고, 특히 슛 되는 빅맨이라는 앤서니 데이비스는 21-22시즌 3점 야투율 16%대로 폭망하며(...) 5년 190M이 알고보니 오버페이였다는 조롱까지 듣는 중이다. 그마저도 다쳐서 또 못나오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서도 르브론은 군계일학처럼 MVP모드를 뽐내고 있다. 12월 한달간 엄청난 퍼포먼스로 평균 30.7득점을 기록하면서 회춘 모드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동 나이대 카림압둘자바, 칼말론을 상회하는 퍼포먼스였다. 팀은 비록 수비와 스페이싱 문제로 고전중이지만 르브론 본인의 경기력은 위대하다는 평가다. 다만 수비는 르브론 본인도 안 하는지라... 당장 백코트를 하지 않는 모습이 올 시즌 유난히 잘 보인다.
크리스마스가 지난 12월 31일 현 시점에서 평균 28.0득점 7.3리바운드 6.8어시스트 야투율 52%로 38세 노장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MVP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으나, 팀은 5연패에 5할 승률까지 붕괴되며 서부 7위에 놓여 있는 참담한 상황이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부상인데다 웨스트브룩을 필두로 대부분의 레이커스 선수들이 OME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와중에 그나마 르브론이 가장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나, 우승 후보 전력에서 38세 노장이 혼자 사람다운 농구를 한다는 사실이 코미디이다. 여기에 매 경기 35-40분 가량을 뛰며 반강제로 혹사를 당하고 있는데, 언제 또 부상이나 과부하가 걸릴 지도 걱정되는 점이다.
보겔 감독이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가고, 피즈데일 감독 대행체제로 전환된 상황에서 르브론을 12월 말부터 센터로 돌리는 기이한 스몰라인업이 운영 중이다. 근데 이게 의외로 통하고 있다! 탑에서 볼을 잡기보다 롤맨으로써 빅맨 역할을 하고있는데도 완벽하게 이를 소화해내는데, 르브론의 농구 지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새삼 느낄 수 있는 부분.
웨스트브룩이나 THT 같은 팀 윙맨들이 공간 창출을 못해주는 상황에서, 르브론이 아이솔레이션&공격조립에 집중하려 하다가 팀의 공격 효율성을 살리지 못하는 상황 대신, 르브론을 스몰라인업의 센터로 집어넣고 스탠리 존슨, 말릭 몽크를 비롯한 에너지 레벨 높은 듀얼 가드들을 통하여 스페이싱 대신 개인 공격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자, 레이커스의 상황이 좀 더 나아진 것이다. 문제는 2022년 37세가 된 르브론이 LAL의 경기 당 출장시간 1위를 차지함은 물론이고 센터 포지션에서 자기보다 7cm, 10kg 이상씩 더 큰 선수들과 박스아웃 다툼을 하느라 죽어나는 중이라는 것.
가장 큰 문제는 시즌 40경기 가까이 지나면서도 웨스트브룩과 르브론의 공존이 전혀 이뤄지고 있지않다. 예상한대로 웨스트브룩의 기대이하의 슈팅도 문제긴하지만 골밑으로 향하는 적극성도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것. 르브론의 농구와 템포가 엇갈리면서 웨스트브룩 본연의 리듬이 깨진 걸 수도있다. 어쨌건 시즌 중반까지 판단하기에 서브룩 영입은 실패임이 확실하다. 르브론 역시도 공격에선 엄청난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6]스몰라인업을 하는 만큼의 백코트, 헬프 등의 기본적 수비는 아쉽다는 평이다.
1월 16일, 덴버와의 경기에서 37점차 대패를 당하는 과정에서, 르브론 센터 스몰라인업의 파훼법이 다 나와버렸다. 애초에 르브론이 센터에 서봤자 앞선 수비가 에너지 레벨로 상대를 압박하는 능력이 없는 상황에서, 골밑에선 덩어리 센터가 도움수비를 억제하고 외곽에선 슈터들이 무한 킥아웃->3점을 던져대면 답도 없이 무너져버리고 있다.
1월 26일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33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4쿼터에는 두 번 연속으로 스틸에 이은 덩크를 선보이며 나이가 무색한 활약을 펼쳤다.
28일 필라델피아 전부터 부상으로 인한 결장을 3경기째 이어가게 됐다. 이래서는 당장 올해 플레이오프 진출도 걱정해야 할 판. 실제로 레이커스는 5할에 못미치는 처참한 승률을 기록하며 서부 9위, 플레이인 토너먼트자리를 굳게 지키고있다.
2월 6일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 복귀하였다. 29득점-13리바운드-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였고 팀도 연장 승부 끝에 승리를 거뒀다.
2월 10일 포틀랜드 전 드디어 서브룩을 로스터에서 빼고 경기를 했으나 결과는 패배. 당장 얼마전에 포틀랜드가 리셋버튼을 누르면서 주축 멤버들이 다 빠진 상태로 싸웠으니 매우 뼈아픈 패배이다.
2월 13 개막전 이 후 처음으로 골든스테이트와 경기를 하게되었다. 결과는 115대 117로 패배. 4쿼터 야투 난조로 무려 10개의 슛중에서 하나밖에 못 넣었다. 다만 수비적인 부분이 지난 경기보다 나아진 점으로 보아 이젠 진짜 늙어서 공수 양면으로 관리가 힘들어진것으로 보인다.
다음날 LA에서 열린 슈퍼볼 56에서 관람하는게 목격됐는데[7] 팀 상황이 개판인 상태에서 흥겹게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많은 레이커스 팬들에게 까임거리를 제공했다.
2월 17일,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본인의 능력으로 4쿼터를 접수해버리며 승리를 거뒀다. 문제는 데이비스가 또 드러누웠다는 것. 간만에 서브룩-갈매기-르브론 BIG 3끼리 합도 잘 맞고 전술적으로 약속된 움직임을 보여주는 등의 모습을 보여줘서 팬들의 기대가 있었으나 돌아온지 보름 조금 넘은 갈매기가 발목염좌로 또 이탈해버리며 랄팬들은 피눈물을 쏟는 중이다. 르브론의 훌륭한 개인기량과는 별개로 레이커스의 22년 우승 도전은 이미 가망이 없는 지경에 갔다고 보는 것이 옳다.
2월 25일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는 야투율 30% 초반대로 그야말로 난사를 시전했고, 팀은 접전을 펼치다 역전을 당하며 패배의 1등 공신이 되었다.
2월 26일 아들인 브로니 제임스를 언급하며 아들과 레이커스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다시한번 밝혔다.
2월 28일 뉴올리언스와의 홈경기에서는 끔찍한 경기를 보이며 완패, 경기 도중에는 홈팬들에게 야유를 듣기도 했다.
3월 4일,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는 26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3쿼터부터 경기를 말아먹으면서 완패를 당했다. 클리퍼스는 핵심 멤버 2명이 모두 빠졌는데도 이번 시즌도 스윕당하는 굴욕을 안게 되었는데, 3경기 모두 끔찍한 야투 성공률을 선보이며 클리퍼스의 훌륭한 승점자판기가 되었다.
3월 6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워스와의 경기에서 39분 출전해 56득점-10리바운드-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미친 기록을 보여주며 팀의 4연패를 탈출시켰다. 이 경기 직전 ‘더 숍’(The Shop)시리즈에서 자신이 역대 최고의 스코어러로 언급되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었는데 이 불만을 실력으로 입증한 것. 다만 이날 경기에서 좀 무리를 해서인지 이틀 뒤에 열린 스퍼스와의 경기에선 결장했다.
3월 10일 열린 컨퍼런스 최하위 휴스턴 로키츠와의 경기에선 45분 출장해 23득점-14리바운드-12어시스트로 트리블 더블을 기록했지만 본인의 야투 난조와 프랭크 보겔의 무리한 4쿼터 르브론 고 전술로 인해 팀은 9점차로 패했다. 서부 컨퍼런스 10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차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 후일 뼈아픈 패배가 될 수 있다.
한국시간으로 3월 12일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도 36분 출장해 50득점-7리바운드-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22-109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 활약으로 NBA 19년차 시즌에 NBA 득점왕 레이스 1위로 올라선[8]데다가 NBA 역사상 최초로 35세가 넘은 나이로 50점 경기를 두번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3월 20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6분 출장하며 38득점(야투 16/29, 3점 4/10, 자유투 2/3) 10리바운드 6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칼 말론의 통산 득점(36,928점)을 넘어섰다! 이제 르브론 제임스보다 통산 득점이 앞서는 선수는 카림 압둘 자바 단 한 명 뿐이다. 카림의 기록은 38,387점으로, 르브론이 작년이나 올해 수준의 폼을 1시즌만 더 보여준다면 40이 넘어서는 식스맨으로만 출장해도 거의 무조건 깰 수 있는 기록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날 경기 팀은 개차반의 실책 관리능력, 수비력과 에너지 레벨 부재를 드러내며 패했다. 특히 4쿼터엔 위저즈에서 레이커스의 무조건 스위치 수비를 보고선 하이 포스트에 서있는 포르징기스에게 일단 공을 주고 보는 공격을 했으나, 레이커스는 키 220cm이 넘는 포르징기스에게 글자 그대로 박살이 나며 이날 경기를 처절히 놓쳤다. 앤서니 데이비스가 드러누우면 공수에서 제대로 골밑을 지킬 빅맨이 단 한명도 없는 레이커스의 현실이 처절히 드러난 셈이다.
3월 31일 까지 또 2경기를 빠지며, 이번시즌 최소 21경기 이상을 쉬는 것이 확정되었다. 올 시즌 충격과 공포 급의 노익장을 선보이며 센터 포지션을 겸하는 경기당 30득점 퍼포먼스를 찍는 르브론 제임스지만, 나이에 따른 피로회복의 속도는 어쩔 수 없어보인다. 물론 만 37세를 넘겨 그 줄어든 회복력이나 신체능력으로도 NBA 스몰 포워드 중에서 한 손 안에 들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는 것이...
3월까지 르브론의 성적은 55경기 37.2분 출장, 30.1득점(1위) 7.2리바운드 6.3도움, 야투 52.3% 3점 35.9% 자유투 75.6%, PER 26.4 TS 61.8% BPM 7.7 VORP 5.0이다. 개인 성적만 봐선 가히 1st팀도 가능해 보이지만 팀은 현재 르브론이 결장한 때마다 당연하다는 듯(...) 패배를 적립하며
4월 2일, 팀의 10위 플레이인 토너먼트 자리를 걸고 뉴올리언스 펠리컨츠와 단두대 매치가 벌어졌다. 르브론은 왼쪽 무릎이 아파서 쉬어야 함에도 보호대를 차고 나오며 반드시 승리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마침 앤서니 데이비스 또한 복귀하였다. 그러나 팀은 엎치락 뒤치락 하다 4쿼터 막판 스탠리 존슨과 데이비스가 자유투 4개를 모두 놓치며 3점차로 패배했고, 사실상 시즌이 끝장났다. 그와 별개로 이날 르브론의 성적은 40분(!) 출전 38득점(야투 13/23 3점 3/8 자유투 9/12) 8리바운드 4도움
덴버전에서는 결장했고, 팀은 패배하며 트래직 넘버 2까지 줄어들었다.
르브론 개인의 폼은 정말 손색이 없었지만, 세월의 흐름에 따라서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증가하고 수비에서 에너지를 들이지 못하게 된 점은 분명히 흠이었다.
현지 시각으로 4월 6일 르브론이 결장한 LA 레이커스는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10-121로 패배함으로써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탈락을 확정 지었다. 이틀 후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도 결장하였다. 팀은 역시나 패배. 이제 남은건 득점 왕 뿐이라 남은 두 경기 모두 출장한다면 정말로 스탯 페딩으로 욕 먹는게 확정이다. 오클라호마전은 결장이 확정되면서, 현재 득점왕 경쟁이 치열한 덕분에 득점왕 레이스에서 완전히 탈락했다. 타이틀홀더가 되려면 전체 경기 수의 70% 이상 출전해야 하는데, 경기 수가 모자라면, 야구의 규정타석 타격왕처럼 모자란 경기수를 모두 0점로 처리해도 평균 1위가 되어야 작년 블록왕 마일스 터너의 사례처럼 타이틀을 인정받는다.
따라서, 르브론은 두 경기 0점 처리 시 30.27점에서 29.22점으로 내려가서 득점왕을 할 수 없다. 결과적으로 엠비드는 시즌 종료 기준 평균 득점을 30.6점으로 올렸기 때문에 0점 처리하지 않은 르브론보다 확실히 높은 수치를 기록해 의미 없는 가정이 되었지만. 결국 팀의 플레이인 탈락이 확정 되고 부상 회복을 위해 출전하지 않아서 2021-22시즌 득점왕은 조엘 엠비드가 차지하였다. 다만 어차피 엠비드는 최종 성적이 30.6점으로 올라갔는데 르브론이 저기까지 평균을 올리기 위해선 두 경기동안 81점 이상을 기록해야했기 때문에, 올시즌 르브론의 몸상태를 보면 어차피 출전했다고 해도 스탯패딩으로 욕만 먹고 득점왕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았다.
시즌 종료 이루 2022년 ALL NBA 3rd팀에 선정되었다. 커리어 18번째 수상.
정규시즌 종료 후 여러 스포츠에 응원 메세지를 남겼는데 그때마다 귀신같이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다.[12] 심지어 직관한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르브론이 서포터로 널리 알려진 리버풀은 져버렸다. NBA 시즌 종료 후 르브론이 응원 혹은 감탄을 내뱉은 팀 중 긍정적인 결과를 낸 경우는 스테픈 커리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뿐이다.[13]
[1]
NBA 드래프트/2003년도 동기이기도 하다.
[2]
이전에 3점슛 8개를 넣은 경기는 2014년 3월 3일 샬럿 전에서 61득점을 꽂아넣은 경기이다. 61득점은 아직까지도 르브론의 커리어하이 득점으로 남아있다.
[3]
더군다나 스튜어트를 가격한 이후 플래그런트 파울 2가 불리고 퇴장하면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인터뷰도 하지 않으며 SNS는 물론이고 대면사과도 일체 하지 않으며 정말 많은 비판을 받았다.
[4]
2021년 하반기 들어 완화된 코로나 프로토콜에 따라서 백신 접종자는 음성판정이 나올 시 즉시 격리해제이다. 이는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 유럽 등지 국가들도 비슷하다.
[5]
특히 카멜로 앤서니는 출장하는 족족 수비에서 상대 윙맨의 속도도, 빅맨의 파워도 아예 견디질 못하며 최악의 구멍이 되는 중이다. 문제는 멜로를 안 쓰자니 팀에 3점이 되는 선수가 르브론 뿐이고, 그마저도 그가 공격조립부터 하게 되면 3점을 던지며 스페이싱을 해낼 수가 없다는 것.
[6]
무려 득점 2위에 PER 27.4로 전성기 폼과도 큰 차이가 없다! 42경기가 지난 시점 리그에서 27득점 7리바운드 6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르브론, 듀란트, 쿤보 셋 뿐이다.
[7]
LA라 미국 유명인들이 그야말로 총출동해서 관람했다.
[8]
1위 르브론 29.71점, 2위 엠비드 29.68점
[9]
물론 스탯 패딩이란 비난은 좀 지나친 것이고, 37세 나이라기엔 상상하기도 어려울 정도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건 맞다. 그러나 올 시즌 르브론이 출장한 경기만 따져봐도 25승 31패(44.6%) 승률을 기록했다. 화려한 공격스탯을 액면가 그대로 받아들이기 무리가 있다는 것. 또한 공격력만큼은 아직도 위력적이지만, 과거의 르브론이 무시무시한 선수였던 것은 저 무서운 공격력과 기록에 드러나지 않는 수비력(DPOY 2위 2번)이나 그외의 것들도 뛰어났는데 반해 현재의 르브론은 스탯에 드러나지 않는 수비나 허슬같은 것은 거의 사라지고 공격력도 과거만큼 날카롭진 못한 상황이다. 즉 스탯만 보면 "르브론의 기량은 여전하네"라고 받아들일 수 있으나 확실히 예전보다 눈에 띄게 기량이 줄어든 상황. 사실 까놓고 말하면 30득점을 넘긴 경기에서 승률이 5할이 안된다. 이 경기 승률로만 따져도 서부 컨퍼런스 정규시즌 9위의 성적이라는건데 이를 보면 르브론은 정말 득점만 하고 그외의 부분은 팀적으로 도움이 안된것이다.
[10]
마이애미 때는 그래도 파이널이라도 갔지만, 이번 시즌은 아예 역대급 DTD로 하위권에 꼴아박아 플인조차 못 간다.
[11]
조현일 해설이 2일 뉴올리언스 전에서 말했듯, 시즌 중간에 투웨이 계약으로 겨우 들어온 스탠리 존슨과 웨인 가브리엘이 로테이션 멤버로 들어와야 겨우 유지될 정도라면 애초에 팀의 선수단 구성 단계에서 심각한 하자가 있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 매직 존슨은 본인은 드로잔 영입을 원했으나, 르브론 제임스가 웨스트브룩과 대화하면서 계약을 파기, 르브론의 선택은 팀을 망친 원인 중 하나라고 비판했다.
[12]
예를들어 서부 1라운드 미네소타와 멤피스의 시리즈에서 미네소타가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이자 그들을 응원했으나 탈락. 어린 선수들 중 최애로 뽑은 루카 돈치치는 그 트윗이후 컨퍼런스 파이널 탈락 등...
[13]
그마저도 4차전 활약을 보고 감탄의 트윗을 작성했는데 5차전에서 3점 0/9를 기록했다. 결국 우승은 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