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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환 마녀 살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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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67세[1] |
생일 | 6월 12일 |
신체 | 172cm, 57kg, AB형 |
취미 | 할로윈 손질하기[2] |
좋아하는 것 | 스승님, 스승님이 남긴 모든 것들[3] |
싫어하는 것 | 스승님 외의 마녀, 바이롱 제국, 자신의 할로윈과 똑같이 생긴 할로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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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 위치 헌터>의 등장인물.2. 상세
3권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 이디아 플로렌스의 제자이자 타샤의 사형이 될 뻔 했으나 파문당했다고. 파문 당한 이유는 나오지 않았으나 스승에 대한타샤의 사형인만큼 똑같이 마탄총을 이용한 전투법을 보이는데, 타샤보다 더 오래 스승과 지낸 탓인지[스포일러] 타샤와는 차원이 다른 역량을 선보인다. A클래스 위치헌터 셋이 있어야 상대할 수 있는 아리아 가스펠을 혼자서 관광을 보내버린다. 참고로 타샤의 할로윈과 달리 그와 같이 있는 할로윈은 자물쇠가 1개다.
스승을 제외한 모든 마녀를 싫어하며, 스승을 죽인 마녀라면 자신의 힘으로는 상대도 되지 않을 것이기에 마녀를 죽이고 그 모자의 마력을 흡수하고 있다.[5]
성격부터 영 딴판이지만, 타샤처럼 호박인형을 파트너로 데리고 다닌다던가, 똑같이 마탄총을 쓰고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기도 하는 둥, 여러모로 타샤의 라이벌적인 측면이 강조되는 캐릭터. 실제로도 그것을 노리고 만들어졌다고.
3. 작중 행적
3권에서 타샤가 WH 살해죄로 잡혀갔을 때의 진범이다.
첫 등장은 어떤 A클래스 마녀가 류환에게 관광당하는 장면. 마녀가 왜 자신을 공격하는 거냐고 묻자 네가 마녀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했고, 마녀가 나는 그냥 마녀가 아닌 사람을 돕는 WH라고 말했는데, '그래서? 그렇다고 네가 마녀가 아니라는건 아니잖아.' 라고 하며 죽여버렸다.[6][7]
그리고 타샤가 데려온 란과 란의 스승인 네크베트가 마녀의 성의 위치를 찾고 토벌하러 갔을 때 갑자기 마녀의 성이 난리가 나면서 재등장. 란의 서포터인 바기라를 무참히 바르면서 "이렇게까지 내 공격을 막아낸 건 네가 처음이야"(...)라며 칭찬했다.
그 후 란을 도우러 온 타샤와 만나게 되고 타샤는 류환의 마탄총을 보고 왜 네가 마탄총을 가지고있냐고 물었으나 류환은 그건 승자가 패자에게 하는 질문이라며 총을 겨눈다. 싸움을 시작하는데 류환이 쏘는 마탄을 타샤는 굉장히 요란하게 피하는데 비해 류환은 고개를 까딱하는 걸로 피했다.
자신의 할로윈이 봉인이 풀린 타샤의 할로윈에 의해 치명상을 입자 시간이 없다며 차원화랑의 주머니를 사용. 마력공급에 대한 리미트를 해제한다.[8] 머리가 백발로 변하고 마탄총이 공중에 둥둥 떠다닌다(...). 그리고 타샤와 봉인을 푼 할로윈 처참하게 바른다.
이후 난입한 이스트의 수르트에게 저항하지만 사실 별 승률은 없어보였다.
그리고 이스트가 류환을 죽이기 직전 자신과 계약하자고 제안한다. 스승을 죽인 마녀를 알려주겠다고 제안했고 수락한 듯. 그 대가로 지불한 것은 타샤가 운명의 영창을 사용했을 때 그를 제압하고 리바운드로부터 그를 구해내는 것. 타샤가 만든 배틀필드를 리미트 해제 상태로 깨고 들어와 타샤와 대판 싸운다. 그런데 타샤는 할로윈에게 마력공급 끊었다가 류환의 할로윈과의 협동공격에 쳐발렸다.
공간의 마녀 넵티스가 타샤를 구하고 , 류환을 어딘가로 텔레포트 시켰는데 그 때 갑자기 팔극이 넵티스의 공간에서 튀어나와 기습을 당하고 처참하게 발린다. 이 때 넵티스의 말에 의하면 류환은 스승의 죽음에 공헌을 한 사람이라는데 어떤 의미를 가진 떡밥인지는 알 수 없다. 리미트 해제를 할 시간을 주지않고 몰아붙이던 도중 넵티스의 기가 안 느껴지네 하면서 그냥 가버리는데, 류환의 말에 의하면 '첫 일격에 나를 죽일 수 있었는데 죽이지 않았다'.
팔극에게 패배 후 리미트 해제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것과 그것에 대한 연계가 부족하다며 더욱 더 강해질 것을 결심한다.
할로윈이 타샤로부터의 마력 공급이 끊겨 아리아에게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타샤와 할로윈의 동질의 마력에 둘 중 하나를 찍어서[9] 찾아온다. 하지만 할로윈이었다. 그리고 아리아를 만나게 되는 데 아리아를 쳐다보니 쿨하게 무시하다가 할로윈에게 타샤한테 가보라고 하면서 위험하면 자기를 소환하라며 순간이동 장치를 준다. 이 때 할로윈은 류환에게 아리아를 죽이지 않겠다는 약속을 스승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라고 했다. 그 요청을 받아들이고는 아리아에게 '스승님의 이름이 걸린 약속이라 안 지킬 순 없으니 대신 살살해주겠다'라고 하는데, 그 후 아리아가 타샤와의 관계를 묻고 자신이 타샤의 사형이라고 답하자 아리아가 ' 그 년의 제자인 거야? 그럼 오빠와 비슷한 실력이겠네. 혼자서는 힘들텐데'라고 도발한다. 그러자 빡친 류환은 타샤와 자신을 동급으로 취급한 점, 스승을 모욕한 점에 대해 "약속은 취소다. 조금 거칠게 갈 필요가 있겠군."이라고 하며 아리아를 발라버렸다.
그리고 그 후 나온 바렛트를 보며 굉장히 놀란다. "그 때 죽었을텐데..."라며 "네가 살아있다는 건 역시 스승님도 살아있다는 거"라는 말을 한다. 근데 그 후 바렛트에게 기습당해 찔렸다. 덧붙여 바렛트는 아리아에게 류환 "따위"에게 휘둘리다니 라는 말을 해 류환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었다.
피를 토하며 쓰러진 걸 이스트가 구해준 듯. 꿈을 꾸었는데 아마도 바이롱 제국에 의해 자신의 모국이 불탔을 때 어머니가 류환을 마법진으로 공간이동 시키고 돌아가신 듯.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거 같다. 이스트 왈, '스승의 말대로 꿈을 꿀 때마다 악몽을 꾼다더니'.
이스트가 데려온 타샤의 훈련을 도와주고 있다. 기본적으로 마탄총을 쓰는 1:1 수련중인데 타샤의 머리에 헤드샷까지 날리고 있어서 충공깽. 앨리스의 가상세계인 덕에 죽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타샤를 보며 몇 번째 죽는 거냐고 하는 걸 보니 1~2번 당한 게 아닌 거 같다(...). 리미트 해제를 하지 않아도 역시 타샤와는 차원이 다른 실력.
16권에서 사우스의 부하인 마리, 재클린과 싸우는 타샤와 할로윈을 가만히 지켜보다 그들이 소멸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류환이 나서 재클린을 궁지에 몰아넣자 그녀는 급히 마리에게 지원요청을 하는데 마리의 상태가 이상했다. 인간의 마력을 분명히 흡수했는데 오히려 빼앗기는 기현상이 일어났기 때문. 재클린이 경악하는데 갑자기 타샤와 할로윈이 소멸한 장소에서 강력한 마력폭풍이 인다. 그것에 류환도 마찬가지로 당황해하는데 타샤와 할로윈의 흔적이 있던 곳에서 4대 마녀 웨스트가 출현했다. 그런데 웨스트를 본 류환의 반응은 스승님이라고. 그로 인해 타샤가 류환의 스승인 웨스트의 환생이였다는 게 밝혀졌다.
어째서 타샤와 류환 두 사람이 자신의 스승이 같은 인물이라 생각할 정도로 웨스트와 이디아가 성격이나 분위기 등 모든 면에서 비슷한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류환이 그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타샤의 과거를 들여다 보았으나 타샤와 아리아, 이디아의 과거만 보고 수수께끼는 밝혀지지 않았다.
4. 기타
- 작중 강함이 조금 애매한 인물. 류환은 A랭크 위치헌터 한 팀을 혼자 학살하고 S랭크인 이디아 플로렌스를 죽인 아리아 가스펠을 간단히 이긴 전적이 있다.[10] 그러나 S랭크의 은류를 상대로는 발리고 바렛트에게는 류환 따위라는 말을 들었다. 작가의 말에서 류환은 S클래스에 가장 가까운 A클래스 급의 인물이라는 언급이 있는데, 정말 작가의 말대로 S랭크와 A랭크 사이에 끼어 구르는 불쌍한 처지이다(...).[11]
-
17권 이후로 류환의 스승은 이디아가 아닌
웨스트라는게 밝혀졌는데, 그렇다면 타샤와 류환은 각각 다른 인물을 스승으로 두고있는 서로를 동문으로 여겨 함께 행동했다는 소리가 된다(...). 다만, 이디아가 타샤에게 전수해 준 마탄총 운용법도 웨스트가 본류인데다 이디아가 웨스트의 마탄총 운용방법을 가져간 시기가 최소한 류환 이후의 시기로 보이므로 이 경우 실제 관계는 류환이 사백이고 타샤가 사질이 된다.
덧붙여, 스승인 웨스트가 잠시 나타났을 때 '다시 볼 수 있어서 기쁘구나. 사랑하는 류환.'이라고 한 점이나, 파문당했음에도 본인이 보이는 무한한 존경심을 볼 때 파문당한 것은 둘 사이의 트러블로 인한 것은 아닐 것으로 추정된다.
- 참고로 동방의 고려 출신이다. 고려의 모티브는 예상했다시피 한국의 중세 후삼국시대를 통일한 국가. 비형랑과 함께 한국인이라는 이야기. 다만, 작품의 세계관 내에서 고려라는 나라가 어떤 상태인지는 11권 시점에서는 추정 불가능. 멸망했다는 의견이 많다(...). 당최 류환의 과거 이야기에서 나라가 멸망하는 시점이었던 거 같고.
- 류환의 회상에서 나오는 어머니를 죽인 남자의 복식이 바이롱 제국의 은원이 입고 있던 옷과 동일하다. 또한 류환이 바이롱 제국을 싫어한다는 걸로 보아 고려를 멸망시킨 나라는 바이롱 제국으로 추정된다.
[1]
17세 이후로 노화가 멈췄다.
[2]
닦아주고 광을 낸다. 물론 할로윈은 굉장히 싫어한다.
[3]
특히 할로윈. 타샤도 좋아해야지...?
[스포일러]
본인이 직접 그렇게 말했다. 다만 후에 밝혀지는 내용으로 류환의 스승은 웨스트이고 타샤의 스승은 이디아이다. 이상할 정도로 닮아서 둘이 착각했던 것. 시간역행으로 잠시 나타난 30년 전의 웨스트가 몇 달만이냐고 반가워하는 것을 보면 그가 웨스트에게 파문당했던 것도 약 30년 전이다. 웨스트에게 받은 장갑으로 나이를 먹지 않게 된 것이 17세 때고 파문된 것이 30년 전으로 37세 때니 20년 이상을 같이 지냈다는 소리다.
[5]
위치헌터 설정상, 마녀의 모자는 마력의 저장소나 마찬가지다.
[6]
사실 빠돌이이기에 생각이 얕은 모습이 강조되는 부분이다. 상식적으로 위치 헌터였던 자신의 스승을 죽인 마녀라면 위치 헌터를 탈퇴했거나, 위치 헌터 소속이 아닌 마녀인 게 당연하다. 특히나 위치 헌터는 가뜩이나 마녀들과의 투쟁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집단인데다, 자신의 스승이 그것을 인정하고 직접 나서서 가입해 활동한 집단인데 굳이 그곳에 소속된 자들까지 죽일 필요가 있냐는 의견이 많다. 과거의 회상을 보건데 자신의 어머니도 어이없는 이유로 무참히
끔살 당한듯 한데, 다른 무죄한 협력자 마녀들까지 어이없는 논리로 끔살해버리다니... 매우 무감정한 표정과 말투도 그렇고
소시오패스인 것 같다. 스승에 관한 일은 예외다. 그러니까 파문당했겠지!
[7]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부수고, 류환과 타샤의 스승은 달랐으며 류환의 스승인 웨스트는 4대 마녀 중 하나이므로 WH일리가 없다는 걸 감안했을 때 류환에게 자기는 WH 소속의 마녀라는 말은 설득력이 전혀 없다. 오히려 WH의 마녀가 자신의 스승을 사냥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 들었지, 전혀 봐줄 이유가 없는 것.
[8]
타샤는 이걸보고 굉장히 놀라는데, 남성에게 있어 마력은 독이기 때문.
[9]
마력 추적 고글을 사용했다.
[10]
다만 현재의 아리아는 이디아와의 싸움에서 어마어마한 숫자의 서포터를 잃어버려 예전보다 매우 약해진 상태다. 지금은 A급 2명+a 정도인데 S급과 A급 WH의 격차를 생각해보면 이건 정말 무지막지하게 약해진 상태다.
[11]
단 22권에서 WH 제복을 입었을 때는 화이트 클래스였다. 즉 제복은 S클래스임을 인정했다는 것. 후에 설정을 바꾼 건지 아니면 S클래스에 가장 가까우면 제복이 S클래스로 인정해주는지 불명. 타샤를 가르치면서 함께 훈련하는 동안 성장한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