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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d3039><colcolor=#FFFFFF> 포틀랜드 시도그스 No. 17 | |
류즈룽 劉致榮 | Chih-Jung Li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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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9년 04월 07일 ([age(1999-04-07)]세) |
대만 타이난시 | |
국적 |
[[대만|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중국문화대학 |
신체 | 183cm, 83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양타 |
프로입단 | 2019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 BOS) |
소속팀 |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마이너 (2019~) → FCL 레드삭스 (2021) / Rk → 세일럼 레드삭스 (2021) / A- → 그린빌 드라이브 (2022) / A+ → 포틀랜드 시도그스 (2022~) / 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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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마이너 포틀랜드 시도그스 소속의 대만 국적 투수.2. 선수 경력
아마추어 시절에는 2013년부터 연령별 청소년 대표팀에 주기적으로 승선하였다. 고등학교 기간 동안의 최고 구속은 147km/h였으나 고등학교 3학년에 어깨 부상을 당하였고, 중국문화대학 진학 후 2년 동안 등판하지 못했다. 대학 3학년인 2019년 9월 대학 리그에서 처음 등판하였고, 대학에서 최고 구속 158km/h를 기록하였다. 2019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과 함께 대회 MVP를 수상하며 해외 스카우터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같은 해 10월 75만 2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하였다.마이너리그에서 꾸준히 선발로 경기에 나서고 있으며, 2021년에는 루키리그를 한 경기 소화한 뒤 로우 싱글 A로 승격되었다. A-에서 12경기 선발로 나서 5승 1패 ERA 4.29를 기록하며 2022년에는 하이 싱글 A로 승격하였고, 25경기 중 21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장하며 4승 11패 ERA 6.10을 기록하며 2022년 말 더블 A로 승격했다.
2023년에는 더블 A에서 26경기 114.1이닝을 소화하며 7승 8패 ERA 5.35를 기록했다. 5월 6일에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더블 A팀인 애크런 러버덕스를 상대로 노히터를 기록하며 이스턴 리그 동부지구 이주의 투수로 선정되었으며, 7월 19일에는 5.2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11탈삼진을 기록하며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3. 국가대표 경력
3.1.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rowcolor=#fff> 경기 | 이닝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피홈런 | 실점 | 자책점 | 탈삼진 | 사사구 | ERA | 투구수 | |
2 | 5 | 0 | 0 | 0 | 0 | 2 | 0 | 0 | 0 | 8 | 1 | 0.00 | 86 |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린위민과 함께 대한민국과의 경기에만 두 번 등판하였다. 예선 2차전 경기에서 9회 초 등판하여 19구를 던지며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영봉패에 마침표를 찍었다.
결승전에서는 린위민의 뒤를 이어 6회 초에 등판하였다. 전광판 기준 163km/h의 빠른 공을 구사하며 4이닝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이라는 대단한 투구를 보여주었다. 앞서 등판했던 린위민이 선취점을 내주고 연달아 폭투를 던진 것과 완벽히 대비되는 압도적인 투구로 한국 타선을 묶었으나 부진한 대만 타선과 함께 경기는 그대로 패배하였다.
4. 피칭 스타일
평균 94~96마일, 최고 99마일(약 159km/h)[1]의 강력한 구위의 포심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슬라이더와 스플리터,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한다. 전반적인 스타일은 호세 베리오스와 유사하며,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되는 포심과 슬라이더가 좋은 평가를 받는다. 이외의 다른 변화구도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다.5. 여담
- 대만 원주민 중 파이완족 출신이다.
- kt wiz의 강백호와 굉장히 친하다. 2016년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대회에서 처음 만난 이래 계속 연락을 유지하며 친구로 지내고 있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강백호와 만나 선수촌에서도, 경기장에서도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였다. 결승전에 등판하여 4이닝 1피안타 무실점이라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가운데 유일한 피안타를 강백호에게 허용하기도 했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과의 경기에 등판하자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장발의 머리카락이 마치 롯데의 김원중을 연상시킨다는 평과 함께 대만 김원중이라고 불리며 주목받았다. 장발 이외에도 구속과 구위를 바탕으로 한 피칭 스타일과, 사용하는 변화구, 가끔 튀는 제구까지 유사한 점이 상당히 많다.
- 2020년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플로리다로 이동하였으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보스턴 측에서 류즈룽을 호텔에 8일간 격리시켜 화제가 된 바 있다.
[1]
2023년 AA에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