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푸스 타이거(자바 블론드) Rufus tiger tarantu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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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hormingochilus sp. rufus (Pocock, 1895)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강 | 거미강(Arachnida) |
목 | 거미목(Araneae) |
과 | 짐승빛거미과(Theraphosidae) |
속 | 포르밍고킬루스속(Phormingochilus) |
종 | 루푸스 타이거(P. sp. rufus)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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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스 타이거에 속하는 타란튤라로 나무위성 어스 타이거에 속한다. 하티하티 타이거와 더불어 어스 타이거의 고질적 문제인 떡락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인 타란튤라. 서식지는 인도네시아의 자바 섬.원래 이 타란튤라는 상당한 레어종으로, 수입 초창기에는 유체조차 십만원대였고, 암컷이 확정된 개체는 아성체급도 수십만원을 했음에도 없어서 못 구하던 귀한 몸이었다. 그러나 대체 무슨 이유인지 2018년 들어 한국에서 루푸스의 매물이 갑자기 풀리기 시작, 브리딩도 활발히 이루어지더니 이윽고 2019년 들어서는 유체 샵가가 만원도 안 하고, 암컷 준성체마저 샵에서 가격이 10만원 아래로 떨어지는 등 극심한 떡락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래서 현재는 상이헤 아일랜드 블랙, 하티하티 타이거와 더불어 가격이 싸서 구하기 쉬운 나무위성 어스 타이거로 취급되는 불쌍한 녀석이다. 그래도 체형과 발색이 아름다워서 꾸준한 인기는 있는 것이 불행 중 다행..
이 타란튤라는 나무위성 타란튤라지만, 버로우성도 있어서 생각보다 얼굴을 보기 힘들다. 또한 어스 타이거답게 성격이 사납고, 체구가 작아 움직임이 날래 컨트롤이 어렵다. 때문에 이 타란튤라는 비록 분양가는 쌀지언정 입문에는 적합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