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 봉쇄 당시 투입된 무역연합 루크레헐크급 전함이자 무역연합 함대의 기함 사아크'아크함(Saak'ak) |
독립 행성계 연합 소속 당시 도장 |
1. 제원
하단의 제원은 레전드 설정을 따르고 있으므로 케넌 시리즈와의 차이점이 있을 수 있다.- 소속: 독립 행성계 연합, 무역연합, 반란 연합, 신 공화국, 저항군
- 제조사: 호어쉬-케셀 드라이브 (Hoersch-Kessel Drive, Inc.)
- 전장: 3,170 m[1]
- 전폭: 3,009 m[2]
- 전고: 1,028 m
- 승조원: 300 명
- 화물 용량: 5,000,000 t
- 하이퍼 드라이브
- Class 2.0
- 백업: Class 10.0
- 무장 ( 클론전쟁 이전)
- 쿼드 터보레이저 (48)
- 무장 ( 클론전쟁기)
- 코어 쉽
- 重 터보레이저 (3)
- 中 터보레이저 (48)
- 지점 방어 쿼드 레이저 캐논 (21)
- 링 캐리어
- 重 터보레이저 (48)
- 中 터보레이저 (472)
- 지점 방어 쿼드 레이저 캐논 (164)
- 탑재 장비 및 함재기
- C-9979 상륙정 (50)
- 벌쳐급 드로이드 스타파이터 (1,500)
- 하이에나급 드로이드 폭격기
- 다양한 군용 수송선 (1,500)
- AAT (6,250)
- MTT
- 육전부대: 배틀 드로이드 (329,600)
2. 개요
Lucrehulk-class Battleship루크레헐크급 전함은 클론전쟁 이전부터 무역연합을 비롯한 다양한 화물 운송 업체들이 사용한 베스트셀러 전함이자, 클론전쟁기에는 독립 행성계 연합에서 주력 전투함으로 사용된 군함이었다.
3. 역사
클론전쟁 이전부터 루크레헐크급은 무역연합을 비롯한 다양한 화물 운송 업체들에서 사용되고 있었다. 초기형은 선체의 제한된 성능으로 인해서 적 함선 및 항공기에 취약했으며, 무장도 빈약했다. 이런 약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당시 루크레헐크급은 많은 수의 스타파이터를 탑재했었다.하지만 위압감과[3] 뛰어난 화물 적재량은 인정 받았고, 이는 나부 봉쇄 때 루크레헐크급 전함이 투입되는 이유가 된다. 나부 봉쇄에는 1척의 루크레헐크급 전함이 투입되었는데,[4] 봉쇄 당시 루크레헐크급은 나부 행성을 효과적으로 봉쇄하고, 나부에 드로이드 군단을 보내 건간 족과 나부 왕실 근위대 등을 제압하는 등 대활약을 펼쳤으나,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조종하는 N-1 스타파이터에게 원자로가 파괴되어 격침당하고 말았다.
이후 클론전쟁이 발발하자 루크레헐크급 전함은 독립 행성계 연합의 주력 전투함으로 사용되었으며, 동시에 강력한 쉴드 발생기와 다량의 무기체계 등을 탑재하는 개수를 받게된다.[5] 이러한 개수를 거쳐 클론전쟁기의 루크레헐크급 전함은 은하 공화국 해군의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들이받지 않는 이상 거의 파괴하기 어려울 정도로 강력해졌다. 베나터와 비슷하게 자체 무장보다는 함재기를 주력 공격수단으로 사용했으며 벌처 드로이드만 무려 1,500 대를 싣고 다닐 수 있다. 드로이드 스타파이터라서 재생산도 쉬운 것인지 게임 스타워즈: 스타파이터에서는 루크레헐크급 내부에 벌처 드로이드 생산공장도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쯤되면 항공전함 수준. 또한 이 전함 1척의 견고한 화력으로 이루어진 방어망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스타 디스트로이어 여러척이 한마음 한 뜻으로 집중공격 해야 한다. 그래서인지 당장 시스의 복수 초반 코러산트 전투 장면을 보면 뮤니피센트급 호위함, 리큐전트급 경구축함은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공격에 신나게 펑펑 터져나가는 반면 루크레헐크급 전함들은 단 한 척도 격침당하지 않았다.
루크레헐크급 전함은 클론전쟁 시기 다양한 전투에 투입되었으며, 전쟁 막바지에 발생한 코러산트 전투에 12척이 투입되기도 했다. 특히 드로이드 제어장치가 컨트롤 쉽 한 곳에만 존재했던 클론전쟁 초기 때는 분리주의 연합이 있는 곳엔 항상 나타나는 전함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나부 전투 이후 모든 드로이드에 개별 인공지능이 탑재된 이후에는 다른 전함들과 같이 참전하기도 했지만 특유의 어마무시한 떡대와 무장, 함재기를 내세워 행성을 봉쇄하거나 방어하는 이동식 요새처럼 사용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분리주의 연합의 전함들은 하나같이 성능이 영 아닌 모습들을 많이 보이지만 루크레헐크급 만큼은 성능이나 전함으로서의 역할을 나름대로 충실히 한 것을 보면 분리주의 연합 소유의 함선들 중 가장 강력한 전투함이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아예 처음부터 전투함으로 만든 서브쥬게이터급 중순양함이 존재하지만 서브쥬게이터급을 제쳐두고 본다면 확실히 루크레헐크급 전함은 강력한 전함은 맞았다. 지휘관들이 하나같이 엉망인지라 빛을 제대로 보지 못했을 뿐.
클론 전쟁 후반부에 들어와서는 코러산트 전투 등을 제외하면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드물어 졌는데, 이는 공화국 측에도 장사를 해야했던 무역 연합의 사정 때문이었다.[6] 이후 DH-옴니 지원함이 이 자리를 매꾸었지만, 루크레헐크급도 여전히 현역으로 사용되었다.
클론전쟁 종전 후에 상당수의 군함들이 해체되었지만 일부 루크레헐크급 전함들은 다른 독립 행성계 연합 군함들처럼 반란 연합이 확보한 후 전함이나 항공모함, 이동 본부 또는 수송선이나 기함, 혹은 헤라 신둘라 장군이 지휘하던 훈련함인 '루크레헐크 프라임'처럼 공군 조종사 양성학교 등으로 이용하였다. 또한 무려 시퀄 트릴로지 시점에서도 운용된다는게 밝혀졌는데 이 시점에도 여러 곳에 노획되어서 운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4. 코어쉽
코어쉽은 루크레헐크급의 함교이자, 링 캐리어와 분리되어 독자적으로 항행할 수 있는 함선이다.
일례로, 나부 봉쇄가 무역연합의 패배로 돌아가자 은하 공화국은 무역연합에게 군대 생산을 중지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교묘한 무역연합은 이를 받아들이는 척 하며 클론전쟁 발발 전까지 루크레헐크급의 코어쉽으로만 화물 운송을 하면서 비밀스럽게 군대를 증강시켰다.
( 은하 공화국군의 SPHA-T에게 공격받는 코어쉽, 제1차 지오노시스 전투)
코어쉽은 제1차 지오노시스 전투에서 드로이드 군대를 수송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이후에도 수많은 전투에서 군사 장비와 병력을 수송하고 공화국 함대를 파괴하는 데에 사용되었으며, 코어쉽에 들어가는 B-1 배틀 드로이드의 수는 최소 20만이다.
5. 기타
[1]
은하제국의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보다 2배 정도 크다.
[2]
보다시피 원형으로 둘러친 함 형태이다 보니 길이와 폭이 거의 같다.
[3]
애초에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보다 거의 2배에 가까운 크기를 자랑하기에
스타 디스트로이어 등장 이전인 당시의 위압감은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이상이었을 것이다.
[4]
정확히는 침공 당시에는 무역 연합 함대의 기함 사아크'아크함(Saak'ak)을 비롯한 열 척 이상의 루크레헐크급을 투입하나, 나부 점령 이후에는 드로이드 컨트롤용 함선 보턴 펠라함을 제외한 나머지 함선은 나부에서 철수했다.
[5]
루크레헐크급 전함의 제원을 살펴보면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보다 무장이 더 많다.
[6]
에초에 자신들이 쓰던 수송선을 전함으로 바꾼건지라 무역 연합 입장에서도 타격이 컸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