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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5:35:40

루시아 로제

<colbgcolor=#8904B1><colcolor=#fff> 루시아 로제
ルシア・ロジェ
파일:루시아_애니.png
소속 [ruby(시작의 발자국, ruby=퍼스트 스텝)]
[ruby(비탄의 망령, ruby=스트레인지 그리프)]
레벨 6
이명 만상자재
나이 19세
생일 6월 3일
성우 코가 아오이

1. 개요2. 상세
2.1. 성격2.2. 실력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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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 ~최약 헌터에 의한 최강 파티 육성술~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가 아오이. 주인공 크라이 안드리히와 함께 파티 비탄의 망령을 결성한 소꿉친구 중 하나다. 파티 내에서의 포지션은 [ruby(마도사, ruby=마기)]다.

크라이보다 1살 어린 의붓여동생으로, 먼 친척 관계이며 어렸을 때 가족을 잃고 크라이의 집에 입양됐다. 그래서 전에는 루시아 안드리히였지만 제도에 올라와 헌터가 된 후 원래 성으로 돌아갔다. 제블디아 마술 학원에 입학해 두각을 보이고, 크라이가 생각한 엉터리 자작 마법을 실현화하기 위해 기존의 상식과 법칙을 뛰어넘는 다양한 오리지널 마법을 만들어냈다. 그래서 뭐든지 자유자재로 이뤄내는 기적같은 마도사란 의미로 만상자재란 이명을 얻었다. 레벨8 보물전 [ruby(만마의 성, ruby=나이트 팰리스)]의 공략 후 바캉스 중인 크라이 일행을 다른 파티원들과 함께 찾아오며 등장한다.

2. 상세

2.1. 성격

파티원 중 드문 정상인. 기본적으로 쿨 캐릭터지만 크라이가 관계된 사건에는 쉽게 평정을 잃으며 유일하게 크라이가 끌어들이는 트러블에 짜증을 내지만 오빠이기 때문에 결국은 용서한다. 본인도 다른 파티원들이 휘말려도 상관없다는 듯이 강력한 공격마법을 연발하기는 하지만 그건 다른 파티원들이 루시아의 마법을 견딜 정도로 내성 훈련을 해서지 다쳐도 상관없다는 것은 아니다.

크라이와의 관계는 브라콘과 한심한 오빠를 부끄러워하는 여동생 사이의 모호한 지점에 위치한 츤데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연애감정으로 흘러갈 일 없이 가족에 대한 감정으로만 생각하는 브라콘이라고 한다. 오빠가 주위에 폐를 끼치게 놔둘 수는 없다며 종종 아침에 깨우러 오거나 뒷바라지를 해 주고 다른 곳에서 돈을 빌릴 바에는 자기에게서 빌리라며 본인 은행계좌도 크라이에게 맡겨두고 있다. 특히 리즈나 시트리가 크라이에게 달라붙을 경우 크라이가 여자 때문에 칠칠치 못한 모습을 보인다며 바로 마법으로 날려버린다.

어렸을 때는 크라이를 졸졸 쫓아다녔지만 성인이 된 이후로는 성씨를 원래대로 바꾸고 크라이에 대한 호칭도 일부러 오빠가 아니라 '리더'로 바꿨다. 오빠라고 부르면 당황했다는 증거. 누군가 자길 크라이의 여동생이라고 부르면 굳이 의붓여동생이라고 강조한다. 본인은 오빠가 황당한 사건만 일으켜대니 여동생이라는 게 부끄러워서라고 하지만 아마도...

2.2. 실력

탐색자 협회 공인 레벨은 레벨 6. 다만 비탄의 망령은 파티 리더인 크라이가 공적치를 대부분 받고 있기 때문에 파티원들의 레벨은 실제 실력보다 낮게 측정된 편이다. 다만 루시아는 사고를 일으키지 않고 견실하게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기 때문에 레벨 7로의 승급이 멀지 않았다. 다수의 적을 쓸어버리는 화력에 특화됐기 때문에 비탄의 망령의 토벌 수 대결은 항상 루시아가 압도적으로 1위를 하게 된다.

파티원 중에서도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으며 크라이와 가까운 만큼 가장 많이 억지를 들어주고, 특히 크라이가 가진 수백 개의 보구의 마력을 충전해주며 마력 고갈과 회복을 셀수 없이 겪어 인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마력을 가지고 있다. 마력만이라면 레벨 8 헌터인 심연화멸보다 크며 시트리의 마력 포션을 먹으면 정령인 마도사 100명으로도 충전 불가능한 보구 대지의 열쇠를 충전할 수 있었다.

마도사가 꿈이었던 크라이가 상상한 자작 마법을 열심히 노력해서 구현해냈기 때문에 마법으로 할 수 없는 일이 거의 없다.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거나 다수의 상대를 개구리로 만드는 등 동화속의 마녀가 할 법한 마법들을 사용한다. 10권에서는 마나 마테리얼 교반장치를 만들기 위해 5개의 주문을 동시에 영창하라는 억지를 당하는데, 도중에 싸우게 된 레벨 10 보물전의 마도사 환영이 쓰는 고대의 영창 방식을 보고 각 주문들을 시한식으로 시전하면 동시에 발동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거의 모든 종류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번개 마법의 경우 크라이의 불운 때문에 번개가 크라이에게 전부 빨려들어가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주로 특기로 삼는 건 얼음 마법으로 크라이가 예전에 보고 멋지다고 칭찬했기 때문. 거기다 물의 정령과 계약했으며 보통 마도사들은 계약한 정령을 자연에 풀어두고 필요시에만 리얼타임으로 호출하지만 동물을 길들이는 데 능숙한 루시아는 정령을 길들여 물병에 담아두고 다닌다.

또한 크라이가 3년 전에 입수한 레벨 10 보물전 보스의 권능이 깃든 여우신의 마지막 꼬리를 받아, 비상시의 경우 그 꼬리의 힘을 빌려 평상시를 더욱 초월한 마력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꼬리의 힘을 사용하면 빌려 쓴 마력을 돌려줄 때 까지 여우꼬리와 여우귀가 난 상태가 되며 마력고갈 상태가 유지되는 등 부작용이 있어 어지간히 위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다.

사용하는 보구는 6권 이후 크라이에게서 받은 팔찌형 지팡이 보구인 수신의 가호. 원래 지팡이 보구는 보통 지팡이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우수한 마력 증폭 기능을 지녔는데, 이 보구는 팔찌 형태라 상시 장비하고 다니기도 쉬워 특히 가치가 높다. 원래부터 우수한 마도사였던 루시아가 이 보구를 사용하게 되며 수속성 마법의 위력이 더 올라갔다. 루시아는 이 보구를 손에 넣은 뒤 수속성 마법, 특히 얼음 마법에 더 특화하기로 결정했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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