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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4:51

루리아



그랑블루 판타지
~ 메인 스토리 소속 ~
단장 루리아
파일:그랑블루_그랑지타_새일러.png 파일:external/granbluefantasy.jp/detail_chara_02.png 파일:external/granbluefantasy.jp/detail_chara_01.png
<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루리아
ルリア | Lyria
파일:external/granbluefantasy.jp/detail_chara_01.png
종족 휴먼
연령 불명
신장 152cm
취미 노래, 산책
좋아하는 것 카타리나와 주인공
서투름, 꺼리는 것 유령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토야마 나오
파일:미국 국기.svg 키라 버클랜드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정체
4. 인게임 성능
4.1. SR 무속성
5. 스킨6. 그랑블루 판타지 Relink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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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 힘, 당신께 맡길게요."
그랑블루 판타지의 등장인물.

《성정수》를 거느리는 수수께끼의 미소녀. 모든 스토리의 발단이 된 캐릭터이며 히로인 포지션을 맡고 있다.

북미판에서는 루리아(Luria) 대신 리리아(Lyria)로 개명되었는데, 이는 심리학자 알렉산더 루리아 #가 소련 출신이기 때문에 심의상 변경된 것으로 추정된다.

2. 특징

푸름의 소녀 (青の小女)
'별의 민족'의 생체병기이자 별의 민족밖에 따르지 않는 '성정수'를 따르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성정수의 힘을 흡수하거나 성정수를 소환하는 능력의 근원은 일절 불명. 또한 성정수의 기척이나 마음을 읽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주인공과의 연결은 단순히 생명만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 단계에서 이어져 있는 모양. 이벤트나 페이트 에피소드 등에서 자잘하게 나오는 내용을 보자면 서로가 다치거나 행동불가 상태일 시에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는 묘사가 있고, 루리아가 주인공의 몸에 일체화되어 있다가 자의로 튀어나올 수도 있는 모양이다.

메인스토리든 이벤트스토리든 주인공과 생명의 링크가 된 상태이기에 항상 붙어다니는 인물이다. 덕분에 2020년 8월 생방송으로 생일, 계절한정 보이스는 5년째 이후로 수록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을 때, 비와 더불어 예외적으로 매년 보이스가 꾸준히 추가되는 중.

3. 작중 행적

연구를 목적으로 에르스테 제국에 붙잡혀 있었지만, 감시역이었던 카타리나의 협력으로 탈출한다. 한때 오르키스처럼 표정이 거의 없는 무기력한 소녀였지만, 카타리나에 의해 바깥 세계를 알게 되고서 서서히 풍부한 감정을 되찾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오르키스에게 깊은 동정을 느끼고 있다.

장크틴젤에서 빈사상태의 중상을 입은 주인공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링크시켜 주인공과 일련탁생하는 관계가 된다.

3주년 이벤트 스토리 "어째서 하늘은 푸른가"부터 비, 주인공과 함께 푸른 소녀와 붉은 용, 그 둘을 거느리는 특이점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점점 명시적으로 묶이기 시작했으며 이는 메인 스토리에서도 반영되어 지속적으로 무언가가 있다는 복선을 투척했다.

3.1. 정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창세신 바하무트가 만든 그릇. 현재 그릇은 둘로 나뉘어 푸름의 소녀 루리아와 붉음의 고룡 가 되었다.

본래 창세신은 하나였으나 무슨 연유에서인지 창조와 진화로 나뉘어져 창조쪽은 별의 민족을, 진화쪽은 하늘의 민족을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그럼에도 본능적으로 서로 하나로 합쳐지고 싶어했는데, 이를 위해 별의 민족 쪽에서 성정수를 만들어냈다.

성정수란 본래 "하늘의 세계"의 존재를 핵으로 삼아 별의 힘을 담아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하늘과 별 양측의 면모를 둘다 가지고 있다. 별의 신이라 불리는 창조쪽은 성정수의 형태가 된 하늘의 존재를 모아 하늘의 요소를 가지려 한 것.

이때 하늘의 신이라 불리는 진화쪽은 거꾸로 성정수를 환원시키는 것으로 별의 힘을 모아 별의 요소를 가지려고 한다.

이것을 위해 만들어진 그릇이 각각 루리아와 비에 해당하는 것. 따라서 루리아가 성정수를, 비가 별의 힘을 전부 모으는 때가 오면 각각의 창조신에게 바쳐지는 공물이 될 예정이다.

4. 인게임 성능

4.1. SR 무속성

파일:external/gbf.game-a.mbga.jp/3030182000_01_03.png 파일:external/gbf.game-a.mbga.jp/3030182000_02.png 파일:그랑블루_루리아_최종.png
최초획득 상한 해방 3회 이상 최종 상한해방
이름 루리아(ルリア/Lyria)
속성 주인공과 같은 속성으로 변화 타입 특수
종족 휴먼 가입조건 사이드 스토리 <어째서 하늘은 푸른걸까> 1장 클리어
호칭 푸른 소녀 성우 토야마 나오
HP Min 130
Max 640
ATK Min 880
Max 4400
무기보정 격투
오의 태초의 용[1]: 자속성 대미지(특대) / 방어력 DOWN(10%)
그대의 이름은, 바하무트(최종 후): 자속성 대미지(특대)/공방 다운
어빌리티1
습득 Lv1
은혜의 바람(사용 간격: 8턴)
효과: 아군 전체에 환영효과 1회 부여.(LV45에 +로 사용 간격 7턴)
배리어 효과(90레벨에 추가, 사용간격 6턴)
어빌리티2
습득 Lv1
사나운 불꽃(사용 간격: 7턴/효과 시간: 3턴)
효과: 아군 전체의 공격UP(중/20%) / 크리티컬 확률UP(배율 30%)(LV65에 +로 공격UP(대/30%) 사용 간격 6턴)
대미지 상한 업(90레벨 추가, 성능 강화)
어빌리티3
습득 Lv1
치유의 물(사용 간격: 7턴/효과 시간: 3턴)
효과: 아군 전체의 HP를 10% 회복 / 재생효과 부여
약체 효과를 하나 회복(90레벨에 추가, 성능 강화, 사용간격 6턴)
어빌리티4
습득 Lv35
풍요의 땅(사용 간격: 7턴/효과 시간: 3턴)
효과: 아군 전체의 방어UP(대) / 약체내성 공격UP
블록 효과(90레벨에 추가, 성능 강화, 사용 간격 6턴)
서포트 어빌리티1 상냥한 마음: 통상공격은 하지 않지만 어빌리티 사용시 오의 게이지 상승(30%) / 피격시의 오의 게이지 상승량UP
서포트 어빌리티2 생명의 링크: 1턴에 2회 소환가능 / 주인공 또는 루리아가 HP 0이 될경우 둘다 전투 불능이 된다.[2]
서포트 어빌리티3
(Lv85 습득)
당신의 힘이: 배틀 개시시 자신이 배틀 멤버에 있을 경우, 주인공의 공방 업(영속, 소거 불가능)/루리아를 감싼다
플레이버 텍스트 활약하는 동료들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소녀가, 지금 눈을 뜬다. 그저 보호 받기만 하던 대상에서, 당신을 지키는 존재로. 소녀의 풍이 푸른 하늘에 커다란 기적을 화렀다.

루리아는 여태껏 성정수를 감지하거나 성정수를 불러내는 등의 일을 맡으며 직접 전투에 나서는 일은 없었다.[3]

그러나 2017년 3월 1일 진행된 3주년 기념 시나리오 이벤트에서 드디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신용도 작을 해줘야하거나, 전부가챠를 돌려야하거나, 트레져 교환을 해야 정식 가입이 가능했던 기존 이벤트 캐릭터들과 달리, 이벤트 1장 클리어만 해도 바로 정식 가입한다. 때문에 그냥 앨범만 따거나 캐릭터만 얻고 천천히 플레이할 유저들은 대충 멀티 같은거 신경 안쓰고 쉬엄쉬엄 플레이해도 됐다. 문제는 제대로 활용하려면 전부가챠나 멀티를 미친듯이 돌아서 해당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소환수를 왕창 챙겨야 했단 거지만....이유는 후술.

어빌리티 4개, 서포트 어빌리티 2개, SSR 부럽지 않은 오의 연출이란 초유의 사양으로 여태까지의 이벤트 캐릭터와의 비교를 불허한다. 게다가 어빌리티 하나하나가 주인공 전용 어빌리티 못지않게 훌륭하고 버릴게 하나도 없다는것 역시 독보적.

1번 어빌리티의 환영효과는 전체 공격에는 무력하지만, 단일 개체 공격이나 무작위 타게팅 n회 공격에 한해서는 즉사급 데미지든 뭐든 환영효과 횟수 만큼 완벽하게 받아내는게 가능하다.[4]
2번 어빌리티는 무려 레이지2+크리 확률 업인데, LV65에 레이지3(!)+크리 확률업으로 강화된다. 거기다 턴 단축까지 되니 1석 2조. 파티에 따라서는 주인공과 루리아로 상시 공업(대)를 유지하거나, EX란에 레이지3 대신 다른 스킬을 넣고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게 가능하다. 크리 확률도 약 60% 정도 올라가서 딜이 빵빵 터지는걸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루리아가 들어간 파티를 쓰다가 루리아 없는 파티를 쓰면 딜 금단증세가 온 자신을 볼 수 있다. 이쯤되면 마약 수준.
3번 어빌리티는 즉발성 전체 힐링기+재생효과. 각각의 상한치는 그리 높지 않지만 총합 복구율은 무시할게 못돼서 1번, 4번 어빌리티와 조합하면 파티 생존율에 크게 기여한다.
4번 어빌리티는 파티 전체 방어상승(대)+약체 내성 상승이라는 파격적인 성능. 이거 하나만으로도 주인공의 오라 따위는 관짝으로 보낼 수 있고, 여기에 다른 캐릭터들의 데미지 컷이 조합되면 마그나급 이상 보스들 상대로도 우주방어가 시전 가능하다. 약체 효과 무효가 아니라 장식이나 다름없는 내성 업이라는게 아쉬운정도.

이렇듯 극 서포팅형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오의 데미지 하나 만큼은 무시무시해서 주인공의 오의 데미지를 웃도는 경우도 많다.[5] 오죽하면 최초 배포 SSR로 내주질 그랬냐는 말이 나올정도.

어빌리티가 전체적으로 턴이 무거운감이 있는데, 이는 해당 이벤트에서 획득 가능한 SSR 소환석 '어둠의 불꽃의 아이' 로 해결가능하다. 해당 소환석의 경우 텍스트에는 없는 숨겨진 기능이 있는데, 소환하는것과 동시에 현재 루리아의 어빌리티중 랜덤하게 하나의 턴을 초기화 시켜준다.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루리아의 활용법은 소환석을 전부 '어둠의 불꽃의 아이' 로 채운후 수시로 어빌리티 쿨타임을 초기화 시키고, 오의로 딜링을 해서 운영에 빈틈을 없애는것. 이 때의 주인공 직업은 드럼 마스터로 설정해두는게 좋다. 처음 한번의 체인버스트가 힘들긴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미친듯이 리차지 되는 오의 게이지를 통해 2턴에 한번씩 체인버스트 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이건 초보 시절에나 해당되는 이야기고, 강력한 주인공 직업과 소환석 등을 하나하나 얻어가면서 파티가 완성단계로 가는 시점에서는 장기전에서의 효율이 몹시 떨어지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까지 운용할 필요성은 없다.

이렇게 보면 마냥 좋기만 한것 같지만, 그에 비해 단점 역시 확실한 캐릭터이기도 한데, 이는 루리아의 서포트 어빌리티에서 기인한다. 첫번째 서포트 어빌리티인 상냥한 마음의 경우, 석화 상태이상의 영향을 안받는점도 있고, 어빌리티 사용시 오의 게이지 상승량도 높아서, 통상공격이 불가능한점을 마냥 단점이라 보긴 힘들다. 문제는 루리아 운영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두번째 서포트 어빌리티. 소환석 2회 사용으로 여러가지 전략 효과를 노릴 수 있지만 그에 따른 디메리트 역시 만만치 않다는게 문제.
주인공이건 루리아건 둘중 하나라도 사망하는 순간, 남은 한쪽의 현재 체력이 어떻든간에 같이 사망[6]하기 때문에, 루리아를 사용하는 파티는 순식간에 전열이 와해될 수 있단 위험성을 끌어안게 된다. 거기다 텍스트에는 없지만 저 서포트 어빌리티의 부가효과로 루리아를 서브에 넣었을 경우 소환석의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결국 루리아를 사용할경우 메인멤버 사용이 강제되고, 주인공과 루리아 모두 체력관리에 힘을 써줘야하는데, 공격타입 못지않은 저질 체력이 발목을 붙잡는다. 운이 더러워서 보스가 맘잡고 루리아만 극딜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파티가 쓸려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때문에 루리아를 제대로 쓰려면 LB로 체력이나 방어력, 적대심 감소 쪽에 투자해줘야하는데, 파티 딜기여도를 위해서는 오의 관련 LB에도 투자해야하기 때문에 LB 투자가 상당히 빡빡한 캐릭터중 하나.
물론 이 점은 장기전이 불가능하기에 초반 2~3턴에 극딜을 쏟아붓고 기나긴 현자타임을 갖는 결사조 팟에서는 단점이 아닐 수도 있다.

종합하면 괜찮은 서포터지만, 이런저런 제약이 많아서 맘잡고 제대로 쓰려면 여러가지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캐릭터. 특히 스펙이 올라갈수록 장기전에서는 쓰기 힘들어진다. 초보 광팟의 경우 필수나 다름없는 캐릭터가 없으면 루리아로 대체가 가능하다. 예를들어 쟌느라던가 쟌느라던가 쟌느같은거.

직업 메카닉과 소환석 카츠오누스 등 오의 즉시발동을 지원해주는 세팅이 늘어나면서, 고전장 등 오의 원턴킬이 가능한 경우 편의성과 효율이 급증하는 전투에서는 대활약이 가능하다. 특히 소환석 2회 발동 옵션의 경우 원래는 각 소환석 간 선쿨이 제각각이라 효과를 체감하기 힘들었지만 첫턴부터 발동 가능한 강력한 효과의 소환석이 늘어나면서 카츠오누스+가브리엘이라거나 바하무트+사리엘 등의 콤보가 첫턴부터 가능해지면서 단기전에서의 위상이 크게 올랐다.

8주년 이벤트로 최종 상한해방이 추가되었다.

전투능력이 없다는 설정을 살려 평타가 불가능한 대신 어빌리티를 사용할 때마다 오의 게이지가 충전되어, 오의로 특대 공격을 한다는 컨셉이다. 주인공이나 루리아, 둘 중 하나가 아웃되면 다른 한쪽도 아웃되어 버리고 주인공과 루리아가 같이 등장하는 스킬모션에선 루리아가 빠지는 등, 디테일을 잘 살린 편이다.

5. 스킨

10주년 기념 스킨의 발매 대상이 되었다. 디렉터 曰 "메인 MC 니까".

6. 그랑블루 판타지 Re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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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



[1] 원문 始原の竜 [2] 부활스킬 사용시에는 하나가 부활할때 다른 한쪽도 같이 부활하는게 아니라 지정 대상만 부활 한다. [3] 인게임에서 소환수를 셀렉트하는 동안에는 주인공 옆에 서있는 모습이 나온다. [4] 대신 상태이상은 회피 불가. [5] 물론 이 점은 루리아가 통상 공격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오의 배율과 상한치를 높게 잡아준 것으로 보인다. [6] 이는 어느 한쪽이 서브에 있을 경우에도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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