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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9 16:42:32

롤랑 수도원 사건일지

롤랑 수도원 사건일지
파일:롤랑 수도원.jpg
장르 중세, 순정
작가 스토리: 이윤희
작화: 옥새롬
출판사 서울문화사
연재처 네이버 웹툰 [1]
연재 기간 ~ 2011. 10. 08.
연재 주기
단행본 권수 3권 (2011. 10. 31. 完)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인공 두 수녀5.2. 성직자5.3. 귀족5.4. 죽은 자들/사해의 귀족5.5. 기타 인물
6. 설정7.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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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중세풍 판타지 로맨스 웹툰. 스토리는 이윤희, 작화는 옥새롬[2]가 담당했다.

2. 줄거리

킹 에드워드 4세력, 17년. 평범한 시골 마을이었던 롤랑은 도시 발전계획으로 인해 나날이 번창하는 꽃의 도시로 재탄생하였다. 그와 더불어 부와 권력, 성공을 향한 사람들까지 몰려 번창하고, 그에 따라 사건 사고도 많이 일어나는 탓에 꽃의 도시인 동시에 치료받는 도시라는 개념이 강화되었다. 하지만 어찌된 이유에서인지 롤랑은 허물어져 가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치료를 받기 위해 귀족이 몰려들어 신성력을 가진 사제들이 많은 곳과 허물어져 도시라는 조합에 따라 결과적으로 교회 안에서는 좌천되는 곳으로 찍혔다.

롤랑 수도원 사건일지는, 그런 롤랑의 수도원으로 좌천되어 온 두 수도사 세실리아와 메라냐의 롤랑 도시 개혁 이야기로 시작된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토요일에 연재됐다. 보러가기

한동안 '연재 완결'란에 목록되어 있었는데 그 이유는 작가가 건강상의 이유로 8월 말까지는 연재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8월 말에 돌아오겠다 했으나 8월 초순에 14화와 15화로 복귀하였다.

2011년 10월 8일자로 완결. 덕분에 아직 못 풀어진 설정 및 떡밥들이 전부 날아가버리고 말았다(...).

참고로 전에 스토리 작가가 출판했던 소설 루실드리아 왕실근위대와 동일 세계관을 가진것으로 추측된다. 두 주인공 중 하나인 특히 세실리아의 과거와 배경을 봤을 때...... 출판되었던 소설이긴 하나 출판사가 망해서 그런지 몰라도 작가가 연재했던 연재본이 웹에 아직 남아있다. 보러가기

2022년 5월 기준으로 네이버 웹툰에서도 내려갔고 위에 나온 연재본 역시 습작이라 제공하지 않아 볼 방법이 없다.
그리고 2022년 12월 29일 린델에선 무슨일이? 라는 로판으로 리메이크 됬다. 그림작가는 굿람.
리메이크 되면서 세계관 설정과 주인공 캐릭터들의 일부 설정만 그대로인 수준으로 모든 설정이 전부 변했다.

4. 특징

2007년에 항아, 籬로 데뷰한 만화가이자 동인 음악서클 크로스트 앙상블(Crost Ensemble)의 일러스트레이터인 론(실명 옥새롬)이 그림을 담당했는데, 그림체가 수려한 데다 배경이 르네상스와 중세시대를 섞은 시대라 매번 화려한 옷 디자인들을 볼 수 있다.( 흑집사와 엇비슷하다.)

주인공 세실리아의 위치가 특이하다. 보통 적자와 서자의 관계가 등장할 때 주인공은 대부분 서자의 캐릭터이며, 서자였어도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았던가 가문을 신경 쓰지 않는다던가 한다. 하지만 세실리아의 경우 평민이라도 자신이 사랑하던 진짜 가족을 둔 사랑에 개념이던 아버지 때문에 귀족 적자가문이 불행해졌다는 굉장히 이질적인 케이스다. 이복언니인 엘레나는 평민인 어머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가족을 끔찍이 아끼던 아버지란 사람덕분에 최고위 신관장 자리에까지 오른 평민이다.

즉, 평상시에서 보이던 "행복한 주인공 서자" - "사랑을 못 받았지만 높은 지위의 적자", 혹은 "아무것도 받지 못한 평민 서자" - "귀족이란 신분에 모든걸 다 가진 적자" 란 기존의 클리셰를 깨트린 참신한 설정.

5. 등장인물

5.1. 주인공 두 수녀

5.2. 성직자



5.3. 귀족





5.4. 죽은 자들/사해의 귀족

'죽은 자들'이란 이름의 집단이란 간단하게 암흑계열 몬스터(언데드)들 모임이다.

힘이 강한 쪽들은 뱀파이어, 서큐버스, 인큐버스 등이며 이들은 '사해의 귀족'이라 명해진다. 이들은 인간들을 식량으로 삼으며 식량뿐이 아니라 힘을 뺏기도 한다. 뺏긴 인간은 '감염'되는데, 이것이 바로 좀비. 생긴것은 쭉빵 미남미녀로 인간들이랑 비슷한 듯. 이들 대부분이 늑대인간처럼 신성력과 은이 첨부된 모든것에 상처를 입기 때문에 신성력을 사용 가능한 신관들이 왕실 기사단들과 힘을 합쳐 죽은 자들을 물리친다.

사해의 '귀족' 으로 명명되는 이유는 두가지다. 사해인 이유는 그들이 남쪽의 죽은 모래로 뒤덮힌 검은 바다를 그들의 영역으로 지배하기 때문이고, 귀족인 것은 힘으로 그들의 지위가 결정되기 때문이다.(공-후-백-자-남 작)

초반부에 뭔가 무서운 이야기의 소문으로 잠깐 등장하고 이후 스토리가 개그로만 진행됐던 지라 나올지 여부나 궁금했는데 16화에서 시리어스로 노선이 들어가면서 사해의 귀족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등장한 이들 외에도 유명한 이들의 이름으로는 '로렐리아 백작', '엔프렐 남작', '안펠루시 남작' 이 지명되었다.

5.5. 기타 인물


6. 설정

수도원이 주요배경이기 때문에 프롤로그 에서도 신관의 계급직급설명을 적어놓았다. 가능하면 미리 읽어놓고 가자. 이하 간단한 설명.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프롤로그 참조.
신관 계급직급
부제=집사(Deacon) 종교인은 아니되 신전에서 관련된 행정업무를 하는 이들.
복사(Acolyte) 수련생. 견습사제로 시작해 상급사제로 올라가고 능력에 따라 정식 신관이 된다. 남자는 수도사, 여자는 수녀.
신관(Priest) 치료술을 기본으로 하는 정식 신관. 최소한의 엑소시스트 능력도 보유. 본래 여자는 프리스티스(Priestess)이나 작품안에서는 프리스트로 통일.
상급 신관(High Prist) 고위급 신관. 신관보다 높다는 형용사가 들어간 만큼 엑소시스트 능력은 당연히 뛰어나며, 그중에서도 신성력이 강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장로(Elder Prist) 상급신관 이상의 신고나 출신 중 선발하는 명예직일 뿐이지만 대신 회의중이거나 중대한 일에선 발언권을 가진다.
대신관=대주교(Arcbishop) 헌역 상급신관 이상의 신관중 선출. 12명 존재.
신관장(Pope) 신관 총 책임자 겸 최고 권력자. 12명 대신관이 대신관 회의를 거쳐 선출한다.

참고로 이 세계에는 마법사도 있다 한다. 마법사들도 왕실 기사단과 사제들이랑 팀을 짜서 죽은 자들을 대적하는듯. 하지만 이 작품은 수도원이 배경이다보니 마법사들의 비중을 적을 것이다. 또한 '신의 세 아이들'이란 종족들이 있다 했는데 과연 다른 종족들이 나올까 싶다.[15] 수도원에서 모시는 신은 여신 칼리아.

7. 단행본

서울 루키 스카우트 2010 당선작으로 단행본으로도 발행되는 중이다. 이 때문에 다른 웹툰들과는 달리 '웹툰 뷰어'라는 특별한 기능을 사용하는데, 실제 만화책을 읽는 듯 한 기능으로 간단하게 말하자면 만화책 자체를 스캔했다 보면 된다.(웹툰 자체가 만화북 컷으로 그려져 있다.) 웹툰 15화가 나온 기점으로 단행본은 2권까지 발행되었다.


[1] 서비스 종료 [2] 현재의 필명은 인아이다. [3] 현 12명의 대신관들 중 무려 7명이 이 집안 출신이다. 게다가 현 신관장도 이 집안. 하지만 신관장은 미묘한데…. 밑의 항목에서 신관장 부분 참조. [4] 세실리아가 가진 자존심이 귀족의 높은 위체에서 나온다면 메라냐는 남에게 부탁하느니 내가 하겠단 자립심. [5] 재밌는 점은 컬러에선 항상 부츠 겸 사이하이 삭스가 하얀데 막상 흑백편에선 검은색이다. [6] 워낙 세실리아가 대놓고 엘레나를 싫어하니 세실리아로부터 나오는 대사로는 엘레나의 진심이 어떤지를 모른다. 세실리아는 엘레나를 자신보다 더 속이 시커멓고 자신처럼 그녀도 자신을 혐오한다고 여긴다. [7] 사람의 눈치 보느라 세실리아를 불렀을 수도 있지만 눈치를 보는 캐릭터라면 평민여성과 결혼까지도 시도하지 않았을 것이다. [8] 하지만 로즈마리의 말로는 심지언 세실리아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켈베르 가문마저도 전부 엘레나에게 물려주고 싶었을 것이라 한다. [9] 진짜로 마음 고생을 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켈베르 백작을 사랑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10] 어디까지나 추측이며 확실한 언급이 나오진 않았다 [11] 세실리아의 외모가 딸을 닮았지만 켈베르 집안의 상징이던 은발과 신성력이 너무 돋보였었기 때문이었던 듯 하다. [12] 시체들이 전부 한 길에 일렬도 나뒹굴어져 있었다 [13] 세실리아는 공작을 직접 본 적이 없어서 처음 모습을 봤을때는 눈치를 못챘었다. [14] 그나마 웃으며 개그로 넘길수 있지만 정정하고 가자면 게이는 게이라고 무조건 남자들에게 성적으로 하악대는 것은 아니다. 이는 게이에 대한 편견으로, 자세한 사항은 게이/오해 참조. [15] 일단 이 대사가 나왔을 때의 배경은 천사날개, 악마날개, 날개가 없는 세명이 있었다. 아마 신족 마족 인간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