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로젠 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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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형
로젠 메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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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스이쇼 | 케이쿠쟈쿠 | 제0돌 |
로젠 메이든 시리즈는 전부 로리타, 왕자계 등 고풍스러운 패션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자매들은 모두 각기 다른 헤드 아이템을 장착하고 있다.[1] 재미있는 점은 모든 돌들이 장미에 관련된 디자인의 옷을 입고 있는 건 아니다. 스이세이세키, 소우세이세키, 히나이치고의 의상에는 장미 모티프가 없다. 또, 검은색인 스이긴토를 제외한 나머지 여섯을 순서대로 두고 반으로 나눠 보면 노랑- 초록- 파랑 / 빨강- 분홍- 하양으로 양옆 인형 상징색의 혼색이 가운데 인형의 색인 묘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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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제 8돌 케이쿠쟈쿠 / 珪孔雀(けいくじゃく)
로젠 메이든이 완결된 후 '고식&로리타 바이블'이라는 잡지 사람들이 '만약 로젠 메이든에 제 8돌이 있었다면?' 해서 러프 스케치가 그려진 것을 기반으로, 로젠 메이든 작가 PEACH-PIT이 일러스트로 그린 인형. 이름의 뜻은 규공작석. 영어 이름으로는 '크리소콜라'가 된다. 특징은 갈색 머리에 모자를 쓰고,밝은 하늘색&흰색을 위주로 한 복장에, 여타 돌들이 입었던 의상과는 달리 현대적으로 프릴을 줄이고 스타일 중심으로 간 로리타. 패션돌인 푸리프로 상품화 되기도 했다.
원작자의 설정에 따르면 천연 속성 소녀로, 인공정령은 물빛이며 이름은 '티어드롭'. 마시멜로를 좋아하며 자주 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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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구[2]
신연재에 등장하는 키라키쇼를 닮은 조악한 퀄리티의 작은 인형.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이 사건 직후 '감지 않은 세계'로 돌아왔을 때 신쿠였던 앤티크 돌이 이 인형으로 대체되었다. '감은 세계'에서 새로운 사건이 일어날 때, 키라키쇼에 의해 키라키쇼의 가짜 세계에 들어와서는 키라키쇼의 사자가 되어 움직이기도 하였고 쿠사부에 미츠나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을 도와주는 역할을 했던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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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키쇼의 인형들
토리우미 카이토가 주조한 키라키쇼의 수족으로 활동하는 인형들. 쌍둥이 인형 2체와 다른 인형 1체가 있었다. 로젠 메이든들을 방해하며 키라키쇼의 수족이라 그런 것인지 로젠 메이든들을 '언니'라 부른다. -
이름 모를 인형
제일 처음 등장한 인형으로, 쿠사부에 미츠를 공격한 후 도망친다. 이후 n필드에서 스이긴토, 카나리아와의 교전에서 패한 후 카이토에 의해 부서진다. -
쥬디카&마듀링
쌍둥이 인형으로, 톱니바퀴 심장으로 연결되어 있다. n필드에서 마스터들과 인형들이 찢어지게 되었을 때 등장했으며, 둘이 분리되었다가 신쿠가 들고 있던 커지는 약[3]이 쥬디카에게 흡수되면서 폭주해 리타이어. -
이름 모를 인형2
모티브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붉은 여왕인 듯하다. 크리켓 경기장에서 크리켓을 하다가 신쿠 일행을 공격한다. 이후 등장한 사쿠라다 준에 의해 목이 잘리면서 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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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0돌
신연재 후에 나온 프리퀄에 나오는 인형으로 아직 1권에서는 모습을 안 보였으나 흑막으로 나온다. 3권까지도 나오질 않는다. 그러나 이 인형은 꿈의 형태로 남아있으며 가시덤불 형태로 자라나 흑막같은 위치에 서게 된다. 4권에서 그 실체가 나타났는데, 스이긴토의 말에 의하면 그저 환상일 뿐이고, 그 환상이 황성에 연결되어 그 환상 속에 갇힌 인형이 실제 인형인 양 행동하던게 검은 옷을 입은 신쿠였다.
3.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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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다 부부
준과 노리의 부모님. 세계를 돌아다니며 모은 골동품을 집으로 보낸다고 하며, 시작부터 완결까지 등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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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오카
사쿠라다 준의 담임선생님이었던 인물. 어떤 의미에서보면 준이 등교거부를 했던 일차적 원인.[4] 다만 악의를 가지고 그랬다기보다는 준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인정한 좋은 사람이다. 단지 열혈이 넘쳐 한창 예민할 때의 소년 준에게 있어서 다소 과격했을뿐.[5] 성우는 타무라 켄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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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느 포세
작중에선 이미 고인. 오딜의 할머니이자 히나이치고의 전 계약자로, 어린 시절 히나이치고와 만나 매우 절친하게 지냈다. 하지만 전쟁 때문에 히나이치고를 버리고 갈 수밖에 없었고, 이는 히나이치고에게 큰 트라우마가 된다. 본인도 죽을 때까지 죄책감을 가져서 손녀인 오딜에게 히나이치고를 찾아 달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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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의 딸
작중에선 이미 고인으로 어린 나이에 일찍 사망했다. 아버지인 로젠으로선 큰 충격이었으며 이후 그녀를 모델로 한 7명의 소녀인형인 로젠 메이든을 만들게 한 계기가 된다.
4. 코믹스 오리지널
4.1.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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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비시 카즈하
<코믹스 판> 설정. 소우세이세키의 계약자. 노인이며, 부자인데다가 매우 큰 저택에서 살고 있다. 자신의 복수를 위해 소우세이세키의 능력을 악용하려하나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되고,[6] 그로 인해 소우세이세키는 잠들게 된다. 그 이후론 장미 저택에 홀로 있다가 마스터를 노리는 키라키쇼에게 불잡혀 잠들고 만다. 신연재 엔딩에서 잠깐 등장. 처음에는 다른 마스터들과 함께 모였었고, 나중에는 자신의 집 앞의 정원에서 차를 준비해놓고 스이세이세키와 소우세이세키를 기다린다.[7]
제로의 유이비시 도령과 무슨 관계가 있는것 같다. 소우세이세키가 도령에게 '나중에 언젠가... 그때...' 라고 하는것과 제로 배경이 라디오가 나오기 이전인 1910년 즈음인것을 살펴보면 유이비시 도령이 카즈하의 아버지거나 본인일수도 있다. 유이비시 도령하고는 관계가 있는것 같긴 하지만 동일인물은 아니다. 아래에 로젠 메이든 제로 등장인물에서 유이비시 요우지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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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딜 포세
프랑스 소녀. 전 히나이치고의 계약자였던 코린느 포세의 손녀로 구연재판 6권에서 히나이치고를 찾아 준의 집으로 온다. 본인은 할머니에 이어 히나이치고의 계약자가 되었다고 생각해 히나이치고를 찾아온 거였지만 사실 키라키쇼에게 속은 것이었고, 키라키쇼의 계약자로 이용당한다. 신연재판에서 가끔 나올 때도 키라키쇼에 의해 잠이 든 모습으로 등장. 신연재 엔딩에서 깨어났지만 모습을 보이진 못한다. 대신 카시와바 토모에와 편지를 주고 받고 있는 것으로 언급된다.
4.2.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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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CV.
스도 쇼
신연재에서 등장한 '감지 않은 세계'의 사쿠라다 준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서점[8]의 점장으로 준을 얕잡아보는 경향이 종종 있다. 양아치라서 하라는 일은 안하고 여자들과 시시덕 거리는게 일과. 시종일관 준의 속을 뒤집어 놓곤 한다. 하지만 점장이나 손님에게 인사도 안하고 곧잘 결근하는 준을 자르지 않고서 계속 쓰는걸 보면 사실 착한 사람이 아니냐는 평도 있다. 나중에 성실히 일하는 준의 모습에 느끼는 바가 있는지 퉁명스럽긴 해도 태도가 많이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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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히토미 CV.
유키나리 토아
사이토가 있는 극단의 리더.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이며, 준의 어드바이스에 감탄하여 준에게 극단을 도와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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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의 오빠 CV. 토모유키 테라이
말 그대로 사이토의 오빠로 작중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키도 덩치도 굉장히 크며, 극단의 소품 및 무대 장치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의상 디자인과 관련하여 도움을 주러 온 준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데리고 가서 같이 소품과 무대장치를 만든다. 연극이 끝난 뒤풀이장에서 혼자 콜라를 마시던 준의 컵에 맥주를 따라주며 따봉을 날려준다.
4.3. 로젠 메이든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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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華)
화려하다 할때의 華를 사용한다. 키쿠와 자매지간. 의식적으로 도쿄말을 사용하나, 화내거나 당황하면 사투리가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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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비시 요우지(結菱 葉爾)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가 4권에서 초반부에 딱 한번 나온다. 작중에선 도련님, 도령 등(일본어론 坊っちゃん)으로 불린다. 위의 유이비시 카즈하와 관계가 있는것 같다. 소우세이세키가 하나에게 나타났을때 계약을 시도하려했지만 실패했고, 소우세이세키가 말하길 '나중에 언젠가... 그때...'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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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륵이(プルちゃん)
인물이 아니라서 굳이 넣을 필요는 없을것 같지만 로젠 제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넣었다. 참고로 푸륵이의 실제 모델은 피치핏 작가가 기르는 고양이라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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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카(銀華)
제 0번 인형의 이름이다. 스이긴토가 붙여줬으며, 유이비시와 마찬가지로 4권에 나온다. 제 0번 인형은 로젠 메이든 제로 에서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흑막이며 제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시작이다.
5.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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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사키
엔쥬 인형가게의 주인. 엔쥬와 같이 다니는 경우가 많다. 이름에서도 나와있지만 그 정체는 역시나...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2기)/ 츠쿠이 쿄세이(OVA)/ 김기흥(한국)드라마CD에서 바라스이쇼에게 얻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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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사키 모토하루
<구 애니메이션 판> 설정. 소우세이세키의 미디엄이며 시계방의 할아버지. 오래 전 교통사고로 아들인 카즈키를 잃은 후 그 과거에 계속 사로잡혀 있었다.[10] 성우는 니시카와 이쿠오/ 김기흥(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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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노리를 짝사랑하는 동급생. 운 없는 사람의 기믹을 보여주고 있다. 노리에게 고백하려고 하면 꼭 뭔가 해괴한 일이 벌어진다. 주로 로젠 메이든들의 만행(?)에 당하는 역할이다. 성우는 마지마 준지/ 박성태(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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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신쿠의 전 미디엄. 19세기의 영국 소녀. 놀랍게도 성우는 사쿠라다 쥰과 동일한 사나다 아사미. 신쿠가 스이긴토를 신경쓸 때 질투하면서 투정부리는 모습이 나왔다. 오베르튜레 후반부에 신쿠와 헤어진다. 신쿠가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인삿말은 '좋은 숙녀가 되렴, 사라.'
[1]
스이긴토 :
헤드 드레스, 카나리아 : 카노티에, 스이세이세키 : 바브슈카, 소우세이세키 : 탑햇(미니햇), 신쿠 :
보닛, 히나이치고 : 리본핀, 키라키쇼 : 장미 포니테일 링
[2]
원래 소도구라는 단어는 영화나 연극에 쓰이는 도구라는 뜻이지만, 미츠가 이름을 물어봤을 때 스스로를 소도구라고 칭하였다.
[3]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그 약 맞다.
[4]
준이 과제 노트를 낼 때 그렸던 낙서를 보고 괭장히 좋은 디자인이라 생각해서 그걸 준이 했다고 밝히고 준의 디자인을 기조로 삼아 옷까지 만들었는데... 정작 학생들은 질투심에 이런저런 시기조의 말을 곁들여 준을 비난했고 모델이 된 여학생마저 준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또한 준은 자기 낙서가 그런 식으로 활용된 줄은 전혀 모르고 있다가 갑작스레 아이들에게 나쁜 반응만 실컷 얻어먹고 충격먹어 히키코모리로 전락해버렸다. 우메오카 선생이 낙서를 보고 준 혼자만 불러내서 '디자인 쪽에 소질이 있겠구나~' 정도로 말하고 끝냈다면 이런 일은 안 일어났을듯.
[5]
나중에 본인도 이에 대해 반성했는지 그 때의 학급생들과 함께 준을 격려하는 롤링페이퍼를 준에게 보내주기도 했다. 허나 준의 반응을 보면 오히려 역효과. 어찌보면 선의로 이루어지는 일이 모두 좋은 결과를 낳는 건 아니다 +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방식으로 발동된 선의는 타인을 오히려 부정적인 길로 몰아넣기도 한다의 산증인. 현실에서도 선의랍시고 한 짓이 타인에게 오히려 민폐로 돌아가는 경우가 없잖아 있음을 고려해보면 은근 현실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6]
잘못을 깨닫는다기보단 사실 그녀에 대해 애증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것을 깨달은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죽은 형에대해서도 애증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7]
쌍둥이들은 당장 만나러 가진 않지만 언젠가 만나러 갈지도 모른다는 암시를 약간이나마 던진다.
[8]
해당 서점은 자신의 이름으로 경영하는게 아니라 대리점의 형태인듯 하다. 위에서 본사 직원이 방문하기도 하는 모양. 즉 중간관리직.
[9]
사용하는 어휘로 ~ぺ, んだ등을 사용하기에, 어느지방 방언인지 나누기 어렵다.
[10]
소우세이세키를 붙잡아두려 했던 것도 소우세이세키의 소년적인 외형이 잃어버린 아들 카즈키를 연상시켰기에, 아들을 그녀에게 투영해 붙들고 있었던듯. 결국 소우세이세키와 모토하루의 관계는 너무 일찍 아이를 잃은게 한이 된 남자가 품었던 어그러진 부정의 말로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