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로젠 가르텐 사가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을 정리한 문서다. 대부분 신화속에 등장하는 인물들로 실제 신화 원전인물들 행적이 만화에 일부분 반영된다.2. 주인공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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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본작의 주인공. 지그프리트 때문에 여성으로써 실격이나 다름 없는 과격한 행위를 강제로 하게 되면서 갖가지 고생을 한다. 이때는 자신의 영혼을 먼 곳으로 보내는 표정으로 현실 부정을 하는 것 외에는 다른 도피는 불가능한 상황인지라 더더욱 처절하다. 특이점이라면 남자복은 더럽게 없으나 이상하게 여복은 넘칠대로 넘쳐서 사건 전에는 백합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 강하거나 빼어난 외모의 여성에게 상당한 집착을 보이는 편. 외모가 콤플렉스인데, 1화부터 자신을 왕자(지크프리트)의 난교 파티에 초대 받지 못한 것과 덮쳐오려는 도적이 린 보고 안 선다는 것부터 이미 외모 판정이 나버렸기 때문. 이 이후로도 외모 관련 모욕을 들으면 어느 리젠트 학생마냥 눈에 보이는 게 없는 것처럼 광폭해지는데, 이 땐 마검의 능력이 없어도 미친 듯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어렸을 적부터 살아온 마을이 도적 떼에게 습격 당하고 마을을 구해준 부르군트 왕국의 왕비 브륀힐트로부터 장미정원 무투회 초대장을 얻어, 졸지에 무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도적들에게서 도망칠 때 지크프리트가 깃들어 있는 마검 '그람'을 주워 힘을 손에 넣어 무쌍[1]한 이후로는 그 검을 들고 다닌다. 그 외에도 보조 무장으로 도끼 한 자루를 들고 다니는데 전투용이라기보단 어째 지크프리트나 디트리히를 두들겨 팰 때 쓴다.(...) 지크프리트의 아내인 크림힐트와 똑같은 얼굴인데 무슨 저주에 걸렸는지 대부분이 그 사실을 인식을 못하며[2] 그 지크프리트가 안 설 정도로 여성적 매력이 부자연스럽게 없다. 다만 이는 상술한 저주 때문일 것으로 추측되는데 남자들은 추녀로 인식하는 데 비해 여자들의 경우는 그렇게까지 추녀로 보진 않고 호의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마검 그람을 뽑고나서는 흥분하면 아래쪽에 물건이 자라난다. 정확히는 지크프리트가 소환을 시키는 것으로 덕분에 의도치 않게 쓰러뜨린 적을 강간[3]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이 만화 특성 상 그나마 정상인에 가깝지만 이 처자 역시 정상인은 아닌데. 초반에 촌장 영감이 강간 당해서 흥분할때 자신의 독백을 들은 것으로 오해하고 어쩔 수 없지 하며 촌장과 관계를 맺으려 했으며 현재는 브륀힐트에게 반한 상태이다. 덕분에 대화 시작 전 왕성에서 브륀힐트를 찾으러 가다가[4] 하겐이 든 발뭉에 찔려 남자가 되었고 현재는 덕분에 그람의 도움으로 간신히 여성을 유지하고 있어 더욱 지크프리트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덤으로 인의 재보 도전 이후 힘의 부족함을 느낀 지크프리에 의해 남성화를 반강제로 유지하게 되었다. 유의점이라면, 현재 질투를 상징하는 인물과 관련된 게 제일 크다. 현재 주인공이 다른 인물들과 달리 열등한 요소[5]가 많아 이에 대한 컴플렉스도 존재하고, 이와 관련된 동경과는 반대로 질투와 시기와 관련된 분노가 있다. 이 부분도 떡밥 요소 중 하나로 참고해도 좋다.
{{{#!folding [ 린의 정체 ]
하지만 반론도 존재한다. 린이 크림힐트에게서 비롯된 존재거나 분신체와 같은 존재라기엔 둘의 행동이 지나치게 차이가 난다는 것. 린과 크림힐트의 애교[6]나 린과 크림힐트의 욕망이 서로 다르다는 점[7], 가장 결정적으로 단순한 분신체라기엔 부르군트는 모든 것을 알고 사전에 장미정원을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점에서 그저 크림힐트가 원하는 삶을 분신체를 통해 이뤄진게 아니라 더 큰 계획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모르지아나의 언급이 위의 추측을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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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 그람
마을 숲에 꽂혀있던 검으로 지크프리트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 검 칼자루 모양이 마르스 심볼( ♂)처럼 생겼다. 생물이라면 종족 관계없이[8] 남성에서 여성으로 변환 시킬 수 있으며[9], 정신력에 따라 정도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오르가즘에 빠트린다. 개그신에선 검을 두들겨 패면 영혼인 지크프리트에게 직접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전투 시 평범하게 병기로써의 기능을 하는 것을 보면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닌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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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프리트
네덜란드 왕국의 왕자. 게르만 인종이다. 마을 전체의 처녀와 성당에서 한바탕 하고 돌아갈 정도로 절륜하며 처녀만 있다면 상대가 누구든 섹스할 수 있는 광인.[10] 여자를 굉장히 밝히며 나라의 여자라는 여자는 다 안는 무뢰한이지만 압도적인 무력으로 백성들을 지켜주다보니 의외로 인기가 많은 편. 그러나 1화에서 살해당하는 바람에[11] 나라에 도적떼가 창궐하게 된다. 린이 도망치던 중에 숲에서 주운 검에 영혼을 대피시켜둔 상태이나 부활용 재보와 아내 크림힐트가 무투회 상품으로 나오는 바람에 그걸 되찾기 위해[12] 린의 무기로서 무투회에 참가한다. 그가 깃들어 있는 마검은 베인 상대의 성별을 여성으로 바꿀 수 있는 특수능력이 있으며 지크프리트는 그걸 이용해서 남자들도 여자로 바꿔서는 겁탈하고 다녔다는 모양. 심지어 용 파브닐마저 여성체로 바꿔서 해치웠다고 한다. 덤으로 로픈 자매가 서로의 모습에 흥분한 걸 보고는 본인도 끼려 한 걸로 봐서 연령도 안 가리는 모양. 린은 지크프리트와 검을 사용하는 부작용으로 가랑이에 크고 아름다운 게 굴강의 성욕과 함께 생기는 현상까지 겪는 바람에 남들 앞에서 수치 플레이를 하는 등의 수난을 겪고 있다. 사실상 이 만화에서의 만악의 근원으로 브륀힐트를 강간한 탓에 암살 당해서 본인의 죽음을 맞이하였고 이 과정에서 주인공 마을이 습격을 받았다. 또한 본인의 유산을 두고 현재 수 많은 영웅들이 싸우는 나비 효과를 낳았다. 게다가 본인의 오빠가 강간 당하고 일족의 보물[13]을 빼앗긴 복수로 일족의 복수 때문에 끼게 된 로픈 자매는 덤.
현재는 영혼은 남아있지만 육신은 잃어버린 상태이기에 본래의 힘을 완전히 낼 수는 없는 상태이다. 아서와 대등하게 싸운 것도 본래 가진 힘의 극히 일부만을 사용한 것. 부분적으로 힘을 개방하여 싸울 수 있다.
이후 쉬는 날에는 린의 몸을 조종해서 여자들을 안고 다닌다. 그리고 그를 통해 린의 몸에 익숙해졌는지 완전 빙의를 해서 일시적이지만 생전 모습을 되찾는 기술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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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폰 베른
베른의 왕자. 누더기를 걸친 채 전직 로마병이었던 산적들에게 두들겨 맞는 꼴로 첫 등장했는데 사실 일부러 신분을 숨기고 얻어 터지고 있던 진성 M이다. 그걸 보고 일반적인 폭력으로 본 린이 구해주었는데 되려 괜히 구해줘서 흥이 깨졌다면서 린을 죽이려고 했다. 마법에도 소양이 있는지 영체 상태의 지크프리트를 볼 수 있다. 첫 전투 중에 지크프리트와 디트리히의 변태 토크에 질려 버린 린이 대놓고 베른을 무시&매도했는데 이게 그야말로 극 S였던지라 극 M인 디트리히의 스트라이크 존에 작열. 그후 린에게 빠져서 모험에 가담한다. 린은 초기에는 그냥 무시하고 장미정원 무투회의 멤버에도 안 넣으려고 했으나 인수가 모자랐던지라[14][15] 결국 파티에 합류시켰다. 예선 금 코스에서는 린이 브륀힐트를 여왕님처럼 연모하고 있지만 여왕에게 여왕은 불필요하니 쓰러뜨려주겠다고 승부에 나서는데... 금 코스는 카지노였고 포커의 룰도 몰랐기에 개털이 된다. 그리고 알라딘의 작전에 따라 금 코스에서 공동 우승하는 데 성공한다. 본선 진출자에 베른의 지인들이 있다는 알고 반갑게 인사를 했지만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뭔가 사고를 쳤는지 다들 디트리히를 죽이겠다고 난리다.
이후 왜 그렇게 지인들이 디트리히에게 화가 나 있는지 드러났는데, 하필 대관식 날에 린과 시비가 붙어서 싸웠다가 그대로 린의 노예가 됨으로서 그대로 대관식을 쌩까버린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계승권이 있었던 디트리히의 숙부가 왕위를 가로챘는데, 그 탓에 베른은 일이 끝나면 그대로 국가규모로 놀자판을 벌이는 막장국가가 되어버렸다. 여담으로 그 숙부하고 비교하면 마조히스트이긴 해도 힐데그란트가 열심히 교육시켰기에 성군의 자질이 넘치는 모양. -
마검 에케작스
가위처럼 생겼으나 엄연한 검으로 작은 가위 형태의 단검이지만 그의 성적 흥분도에 따라 성장하여 나중에는 대검이 된다. 사용자의 성적 흥분에 따라 강력해지는 기묘한 검답게 성장하면 마검을 연상케 하는 문양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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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픈&륭
쌍둥이 자매. 갈색 피부의 소녀의 모습이지만 사실은 드래곤으로 둘이 합체하는 것으로 진정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베른 왕국 근처에서 장미정원 무투회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을 습격하고 있었는데 자신들도 참가하는 대회의 라이벌을 줄이기 위해서였다고 한다.[16] 참가자인데다가 지크프리트 관계자인 린 일행과 싸우게 되지만 전투중에 그놈의 나르시시즘이 발동하는 바람에 패배. 장미정원 무투회에 참가해서 비보도 찾고 지크프리트가 깃든 검을 가져가서 지크프리트도 처리하면 된다는 린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일행에 합류했다. 상술한 바와 같이 이쪽도 성벽이 맛이 가 있는데 일란성 쌍둥이에 나르시시즘이라서 근친 백합이라는 요상한 조합이다.[17] 린은 처음에는 자매 두명을 따로 둬서 세명으로 참가하려고 했으나 륭이 작중 다치는 바람에 로픈의 그림자에 륭을 숨기는 식으로 참가하게 되었고, 그 결과 인수가 모자르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디트리히를 파티에 넣게 된다. 이후 로픈이 회복한 뒤로도 일단 로픈은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륭만 계속해서 혼자 참가한다.
3. 부르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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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터
부르군트 왕국의 국왕. 온갖 난입으로 인해 깽판이 되어 버린 패자부활전을 진정시키며 등장한다. 목소리에 기묘한 힘이 깃들어 언령과 같이 상대방을 조종할 수 있다. 다만 일정 수준 이상의 강자에겐 효과가 제한적이며 타케루의 반응으로 보아 야마토 국왕도 비슷한 능력을 가진 듯 하다. 브륀힐트 왕비의 행실을 보면 딱히 군터를 사랑해서 시집을 온게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흑막같아 보이는 인상과는 다르게 지크프리트가 직접 적이 아니라고 인증해줬다. 그러나 등장 자체가 굉장히 적고 생각을 하는 장면이 하나도 없어서 숨은 흑막인지 지크프리트의 말대로 적이 아닌지 분간할 수 없다.
아틸라에게서 유린당하는 브륀힐트[18]의 모습을 보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인다. NTR 당하는걸 보며 느끼는 변태. 브륀힐트가 훈남 밝히는 걸 방관하는 것도 이런 이유로 보여지는데 다만 이럴 경우 앞서 한 행동과 큰 모순이 생긴다. 군터가 NTR을 즐기는 변태라면 브륀힐트가 지크프리트에게 처녀를 잃은 것에 분노하긴 커녕 오히려 희열을 느낄텐데, 그렇다면 왜 지크프리트의 암살을 명령한 것인지, 애초에 지크프리트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내린게 군터가 맞는지조차 알 수 없게 되었다. 실제로도 이후 저주에서 해방된 브륀힐트도 단순한 군터의 성벽인지, 책략인지 의도를 지적했기에 어떤 계략이 있다는 것은 기정사실화 되었다. 또한 지크프리트가 적이 아니라고 했음에도 아틸라와의 대화에서 수상한 분위기를 엄청나게 뿜어대는 여전히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크림힐트와 마찬가지로 단 둘 뿐인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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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륀힐트
부르군트 왕국의 왕비. 군터와 결혼을 전제로 지크프리트를 용병으로 한 싸움에서 패배하여 아이슬란드에서 부르군트로 시집오게 되었다.[19] 자신을 이겼음에도 지크프리트 본인이 결혼하지 않고 군터에게 자신을 넘겨버린 지크프리트와 사이가 나빠서 브륀힐트는 지크프리트를 처녀충이라고 욕하고, 지크프리트도 브륀힐트를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는지 브륀힐트를 범해서 강제로 처녀를 잃게 만든다. 지크프리트의 만행에 열받은 부르군트 왕국이 용병까지 동원하며 지크프리트를 죽이려고 했고 그 결과 정말로 지크프리트가 살해당하게 된다.[20]
정숙해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이쪽도 약간 주책인데[21] 평소에는 주변에서 도와주는 덕분에 참으면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모양. 장미정원 무투회는 그녀의 나라인 부르군트에서 열리는데 금년도 상품에 지크프리트의 유산을 걸어 버리면서 이에 지크프리트는 분노하고 부활용 재보를 찾을 겸 린이 장미정원 무투회에 참여하게 된다.
무력은 현재까지 등장한 인물중 최강급 중 하나. 아틸라와 디트리히의 협공을 시력 저하 너프[22][23]가 있는 상태에서도 압도적으로 밀어붙였다. 허나 스스로는 만족하지 못했는지 "10초만에 끝내지 못하다니."라며 불만을 표했다.[24][25] 특히나 그 지크프리트조차 하겐의 기습이 결정적인 사망 요인이었는데, 브륀힐트의 경우 뮬란의 기습이 아예 통하지 않았다. 이때 브륀힐트는 예선전에서 밤새 술을 마시고 굉장한 숙취로 자고 있었다. 단순한 방심이 아니라 정신력과 판단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에서 본능만으로 장미정원에서 가장 빠른 뮬란의 공격을 읽고 카운터를 친 것이다. 이를 보면 브륀힐트가 얼마나 가늠할 수도 없을 만큼 강력한 힘을 가졌는지 알 수 있다. 또한 그녀의 비범한 힘에서 비롯된 능력인지, 또 다른 떡밥인지 현재 생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린을 크림힐트와 닮은 아이라고 칭하며 저주의 영향을 받지 않고있다.
그녀가 이렇게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은 신들의 농간 때문.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신들에게서 승리의 축복과 광애의 주박을 받았기에 언제나 최후에 승리하는 힘, 그리고 사랑하는 이를 부숴버리는 힘을 가졌다. 그 때문에 자신이 가진 소중한 것들이 모두 부서져 버리고 잃게 되자 마음을 닫고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전투에만 몰두한 결과, 지금의 강력한 브륀힐트가 존재하게 되었다. 전투에서는 언제나 승리하는 브륀힐트였지만 사랑하는 이도 없이 살던 그녀는 언제나 억압받는 삶이었기에 스스로는 굉장히 괴로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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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힐트
지크프리트의 아내이며 부르군트 왕국의 왕녀. 부르군트 왕의 여동생이기도 하다. 장미정원 무투회의 개회식에 나타나서 지크프리트의 남긴 유산에 자기 자신도 있다는 폭탄발언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린하고 얼굴이 붕어빵인데 린 외에는 대부분 이걸 인지하고 못하고 있다.[26] 아서와 멀린이 린의 얼굴에 강력한 저주가 걸려 있는걸 알아본 것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회시작 전 자신에게 청혼하는 아틸라에게 거절하면서 자신의 꿈을 위해 지크프리트의 재보 중 최고인 니벨룽의 반지에 소원을 빌었고 무투회 우승자에게 몸을 바치는 것은 그 대가라고 말하는데 린의 저주를 유발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유물 중 반지가 이 니벨룽의 반지.
그녀의 숨은 진심이 무엇인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 수상한 점이 매우 많은데, 우선 아틸라에게 자신의 소원이 돈이나 명예로도 얻을 수 없는 꿈이라며 단순한 지크프리트의 부활을 원하는게 아니라는 뉘앙스를 풍긴다. 또 장미정원의 상품은 부활도 가능한 재보가 있는 지크프리트의 유산, 크림힐트 자기 자신이며 게르노트가 크림힐트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한다. 즉 장미정원에서 일어난 일들은 모두 크림힐트가 원했던 일이며 그녀의 손아귀에 있다. 그리고 린과 지크프리트가 처음 만났던 당시 브륀힐트의 처녀를 뺏어간 지크프리트에게 분노한 부르군트 왕가에서 용병을 보냈고 한 도적단이 돈으로 고용되어 마을 전체를 범하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그 의뢰를 한 유력 용의자로 의심된다. 하겐은 지크프리트와 싸우고 있었으니 제외. 브륀힐트는 복수엔 관심도 없었고 손수 도적단을 토벌해주기까지 했으니 마찬가지로 제외. 군터는 지크프리트 입으로 직접 적이 아니라고 했으니 제외. 게르노트는 돈을 매우 좋아하는 성격인지라 돈으로 고용된 도적단을 운영할리도 없으니 제외. 남은 건 크림힐트와 기젤헤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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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
부르군트 왕국의 국가 원수이며 지크프리트의 동료. 지크프리트를 죽인 인물이기도 하다. 지크프리트와의 전투중에 그람에 베여 여성이 되었기에 현재는 여성인데 원래부터 모성애가 강했던 모양인지 진짜로 여자가 된 이후에는 브레이크가 망가져서 맘에 드는 남자들을 잡아서는 응애 플레이를 즐기고 있다. 자기를 여자로 만들어 준게 오히려 고마울 지경이라고. 지크프리트를 보고 처음에 얼굴을 붉히거나 남성들과 응애 플레이를 즐긴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이쪽인 듯. 지크프리트보다 근소하게 우위인 점을 고려하면 가지고 있는 마력도 충분할텐데 다시 남성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은 스스로 현재 상황을 즐기고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친구인 게르노트에게도 여러번 응애 플레이를 하겠냐고 장난을 친다. 응애 플레이를 봐 버린 린을 발뭉으로 베고서 그녀도 자기 플레이에 끌어 들이려고 하지만 전투중에 흥이 깨졌는지 물러나서 승부는 흐지부지해졌다. 그러나 린이 발뭉에 베여 남자가 된 상태이고 그람으로 겨우겨우 중화시키고 있는지라 여성으로 돌아가려면 무조건 쓰러트려야 하는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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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노트
부르군트 왕국의 대장대신(재무당당). 현 국왕인 군터의 동생이며 크림힐트의 오빠. 생활 자세가 완전히 공무원으로 09시부터 17시 사이에만 제대로 생활하고 그 외의 사적인 시간은 대충사는 인물이다. 장미정원 무투회의 운영을 맡고 있으며 지크프리트가 마검에 깃들어서 참가하고 있다는걸 알고 있다. 장미정원에 많은 공을 들여 제정이 위험하기에 마음고생이 심하다. 돈을 광적으로 좋아하며 엄청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지크프리트의 재보를 무슨 이유인지 넘겨줄 마음이 없지만 굳이 장미정원의 상품으로 내걸었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고 개그 장면이 많아서 그렇지, 흑막으로 보이는 군터, 크림힐트와 한통속일 것이다. 그러나 후술할 뤼디거에게 많은 선물을 받았다는 언급으로 인해 그가 어떤 목적을 가졌는지 밝혀진게 없지만 그의 파멸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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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니르
로픈과 륭의 오빠. 지크프리트와 싸운 전적이 있다. 싸움 도중 지크프리트가 여성으로 만들어 범해졌고 일족의 보물마저 빼앗긴 과거를 가지고 있다. 현재는 부르군트에 협력하고 있다. 륭이 냄새로 오빠임을 알아채고 공격하려 하였으나 디트리히의 중재로 실패. 왜 부르군트에 협력하는지, 륭이 공격하려 했는지는 불명이다. 지크프리트에 의해 여성인 상태[27]이며 하겐이 옆에 있기에 얼마든지 남성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것은 이 작자도 지금 상황을 즐기기 때문인 듯. 일족의 보물 팔찌에서 땅으로 마력을 흘려넣는 것으로 집채만한 황금 무기들이 튀어나오게 만들어 순식간에 시합장을 초토화 시키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악당이라는 것에 집착하며 자신이 악당 취급 받는 것에 희열을 느낀다. 불발되긴 했으나 자신의 행동으로 전쟁이 나는 것에 전혀 죄책감을 보이지 않는 냉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파프니르가 천성이 악한 것은 아니다. 아버지가 죽고, 여동생들과 일족의 보물을 지켜주라는 유언을 받고 그 유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알다시피 지크프리트의 난동으로 일족의 보물을 빼앗기고 만다. 이때 자기혐오에 빠져 유언조차 지키지 못한다면 철저한 악당이 되겠다고 결심했으나, 그것조차 실패해 더 심각한 자기혐오에 빠지는 등 유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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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젤헤어
부르군트 왕가 4남매의 막내. 근위 기사 단장이며 게르노트에게서 능력이 뛰어나다고 극찬받고 자존심 강한 지크프리트에게서도 군터, 게르노트, 크림힐트와 비교해도 가장 뛰어난 왕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실제로 큰 폭발이 눈 앞에서 일어나도 피해 없이 멀쩡한 모습을 보였고, 닌자인 츠치구모의 기를 읽었다.[28] 야마토국에 초대장을 보낸 것도 기젤헤어의 짓이며, 신에 가까운 힘을 가진 오로치가 냄새로 겨우 알아챘다. 무력, 눈치, 지능 모든 부문에서 그야말로 완전체에 가깝다.
4. 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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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데브란트
다트리히의 스승이자 부르군트 국민들에게는 전설이라 불린다. 후술할 베오울프와 견줄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거구의 소유자로 베오울프와 검을 맞댄 적이 있으며 결판이 나지 않았다고 한다. 전투하는 적과 마음의 대화를 나눠 감화시킬 수 있다. 정신계 능력을 사용하는데 이 정신계 능력을 이용하여 상대가 자신에게 적의를 가지고 있다면 상대에게 입는 피해를 무효로 만들 수 있다. 이 능력을 파훼하는 방법은 적의를 감출 정도의 능력자이거나 적의 자체가 없으면서 싸울 수 있는 광인 정도 뿐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무력과 맷집도 상당하여 충격파를 날리거나 웬만한 공격은 가볍게 버틸 정도다. 제자인 디트리히에게 이를 갈며 분노하고 있는데 왕이 되어야하는 디트리히가 즉위식날에도 나타나지 않는 바람에 암군기질 가득한 디트리히의 숙부가 왕이 되어 베른을 말아먹고 있기 때문. 이후 폭력을 통한 마음의 대화로 린이 추녀가 아니지만 추녀로 인식 당하는 저주를 작중 인물들이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후 주인공 일행과 손을 잡은 태그 팀 경기에서는 베른 측, 특히 디트리히의 활약상을 만들어주기 위해 린보다 먼저 참전한다. 그리고 가웨인에게 큰 잠재력을 느꼈다며 제대로 폭력으로 교육해주겠다며 그를 지명한다. 그리고 힐데브란트를 이기기 위해 마이 지니가 주인인 알라딘을 태그 콤비로 참가시키자, 시합이 시작되자마자 특별 수업을 시작하겠다며 엄청난 목청으로 고함을 지른다. 그리고 가웨인과 알라딘이 그 고함을 듣고 움츠러들자 꿀밤으로 제대로 경례하라고 땅에 박힐 정도로 쥐어박은 뒤 가웨인과 알라딘에게 체육복을 입으라고 권한다.[29] 그리고 가웨인의 현란한 공격과 마이 지니에 의해 조종 당해서 적의 없이 공격이 가능한 알라딘의 콤보로 1회 다운 당하지만, 그걸로 폭력을 통한 정신의 대화를 했기 때문에 그 둘이 갑자기 강해진 이유가 아다를 뗀 것에 들떠서임을 간파하고 그런 헛된 강함으로 진정한 강자가 될 수 없다며 그 때까지 땅에 처박아 둔 채 내버려뒀던 에케작스를 들고 있는 디트리히를 검처럼 휘두르면서[30] 두 사람에게 각각 아다를 떼 준 상대를 NTR 당하는, 날조된 기억을 주입하여 강함의 근원을 파괴하고, 그 직후 추가타를 가하면서 그들이 눈을 돌리고 있었던 진정한 강함의 근원[31]에 주목하게 만들어서 가웨인과 알라딘을 각성시킨다. 이후 한계[32]인 디트리히를 계속해서 무기로 휘두르던 중에 Mjinn이 원격 조종 로봇으로 마치 린이 어린아이가 된 듯한 목소리로 더 이상 참지 말고 가버리라고 디트리히에게 속삭이는 바람에 마검 에케작스가 다시 작은 단검으로 변한 탓에 당황하여 허를 찔리는 바람에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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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게
힐데브란트 휘하 기사. 다트리히의 부하이자 맹우. 고글과 두꺼운 코트로 무장한 미남이며 쿨한 인상과 걸맞은 차가운 성격이다. 디트리히에 의하면 자기보다도 강하다고 한다. 원본 설화를 따라 마검으로 무장하였으며 말로 상대를 결박[33]시킬 수 있는 강력한 마법이 주특기이다. 여담으로 약혼자는 일단 있는 모양. 차가운 성격이지만 호기심이 강한 편인지 그람의 힘으로 여성화가 되자 바로 공개석상에서 경험을 완료해버리는 의외의 모습도 보여주었다. -
마검 미뭉
모든 마법과 저주를 무효화하는 능력을 가진 검. 다만 검의 능력 이상으로 강력한 마법이나 저주는 무효화할 수 없다. 그 이외의 특별한 힘은 없기에 일반적인 검과 차이가 없으나 칼날은 다른 검보다 상당히 날카롭기에 굳이 마법이나 저주를 무력화시킬 수 없어도 검으로써 훌륭한 가치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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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메
힐데브란트 휘하 기사. 다트리히의 부하이자 맹우. 꽤나 가벼운 성격이다. 페로몬 마법을 사용하여 일반적인 동물이나 맹수는 물론, 신화적인 동물들까지 부릴 수 있기에 로픈&륭 자매와는 상극이다.[34] 다만 인간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베른 측이 린 일당과 손을 잡아서 륭과 태그 팀을 짰을 때는 이 힘으로 륭의 잠재성을 해방하여 혼자 힘으로 드래곤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도왔다.
5. 브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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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펜드래건
브리튼의 인기 아이돌 그룹 KRT13의[35] 리더. 그룹이 여장 아이돌 그룹으로 본인도 여장하고 있는 낭자애. 낭자애의 위대함을 알리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서가 가지고 있는 무력은 작은 체구에서 믿을 수 없는 수준으로 엄청난 괴력과 스피드를 자랑한다. 과거 지크프리트가 잡기 귀찮아서 잠재웠던 골렘을 맨손으로 일격에 박살내고 바이크로 질주하는 알리바바를 맨발로 따라 잡는 수준. 사이타마가 따로 없다. 그외에 환각 마법을 순식간에 간파하고 린에게 걸려 있는 저주를 바로 알아 볼 정도로 마법의 소양도 높은 편. 아서가 데려온 가웨인은 강제로 여장을 강요당해서 기운이 없으며 죽은 눈이다. 남자아이도 남자인 채로 여자아이가 될 수 있는데, 그것을 여자로 바꾸는 것은 가능성을 짓밟는 나쁜 짓이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지크프리트를 쓰러트리고자 한다. 신념이 이상해서 그렇지, 변장한 가짜를 단숨에 알아보는 등 남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모습도 보여준다. 시험장에서 사상자가 발생하자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는 것을 막겠다며 멀린에게 엑스칼리버의 사용 허가를 요청한다. -
성검 엑스칼리버
엑스칼리버는 단순한 검이 아니라 후광으로 사용자의 가능성을 비춰서 평행세계의 자신의 힘을 빌려오는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다. 평행세계에서 힘을 빌려온다는 것은 대단하지만 결국 그 힘은 평행세계의 자신으로부터 가져오는 것[36]이기에 사용자의 능력이 굉장히 중요시되는 검으로, 태생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타고난 아서와 잘 맞는 무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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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
브리튼의 인기 아이돌 그룹 KRT13의 전속 마법사. 머리부분이 대문자 P로 되어 있다. 참고로 P 이전에는 M. 머리가 이렇게 된 것은 누군가의 저주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주인공 린을 보고 자기보다 더한 저주라고 말한다. 행동거지는 완전히 아이돌 프로듀서지만, 진지해지면 대마법사의 이름값은 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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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웨인
아서 펜드래건 휘하 기사. 아서 팬드래건처럼 여장을 하고 다니는 오토코노코이며, 오토코노코의 삶을 즐기는 아서와 달리 자신은 남자라며 질색하면서도 멀린에 의해 억지로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여장하고 다니는 것을 제외하면 이 만화에서 보기 드문 정상인 포지션에 남자다운 성격으로 전통적 주인공상에 가장 가까운 캐릭터. 시험 도중 로픈&륭을 구해주었고,[37] 로픈이 평범한 어린아이인 줄 알고 돌아가라고 설교하려다 냄새로 가웨인이 남성임을 알아채고 오빠라고 불러주자 감격한다. 본래는 검에 살고 죽는 상남자가 꿈이었으나 아서와의 아이돌 유닛 활동을 강제 당하면서 남자의 길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었기 때문. 이후 로픈과 오로치와 친해지게 되고 로픈이 슬퍼할까봐 악어를 죽이지 않았다며 남자다운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괴물이 흘린 상자에서 검을 얻어 갈라틴이라는 명칭을 붙여준다. 본래부터 개념인이긴 했는데 오로치 덕[38]에 남성성에 자신감이 생기자 급격하게 강해지기 시작하여, 베오울프와 싸울 때는 태양의 힘을 받아 더욱 강해지는 축복을 각성하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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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아서 펜드래건 휘하 기사. 이쪽도 가웨인과 마찬가지로 여장을 하고 다니나 아서와 가웨인에 비해 키도 크고 몸도 좋아 아무리봐도 오토코노코로 보이진 않는다. 그렇지만 아서를 기쁘게 만들기 위해, 아서의 스쿨미즈를 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중증의 쇼타콘. 아서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꽤 비범한 모습을 보이는데 단순히 자세를 취하며 노래를 한 소절 부르면 풍압과 함께 충격파가 발생한다. 본인 말로는 아이돌의 기본 소양이라고.
신드바드와 대결 중 신의 지팡이를 이용한 공격을 받으며 고전하다가 아서가 진심을 보여달라고 말하자 잔혹한 소리를 한다며 거부하다가 결정타를 맞게된 상황에서 결국 아서보다 귀여운 모습을 보이게 돼서 우울하다며 진짜로 귀여운[39] 오토코노코로서의 모습을 선보인다. 이때 외형은 귀엽지만 강대한 마력은 장미정원 참가자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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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해드&퍼시벌&보어스
KRT13를 노리고 나타난 새로운 아이돌 「Say! Hi! Jump」.[40] 여장남자로 구성된 KRT13과 다르게 진짜 여자. 장미정원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으나 데뷔와 홍보를 목적으로 패자부활전에 난입한다. 매우 거대하기 때문에 많은 남성들의 주목을 받았다. 팬들을 매우 아끼기에 아이돌의 노래를 일탈이라 부르며 비난하는 하겐과 싸우게 되는데 하겐마저 당황시키고 그에게 한 방 먹일 정도의 가공할만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각성한 하겐에게 패배하며 남자가 되었다.[41] 아이돌이 되기 전에는 아서를 동경했으며 현재도 마찬가지. 대결이 끝난 후 랜슬롯과 함께 KRT13에 영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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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슬롯
갤러헤드의 아버지이며 아이돌 「Say! Hi! Jump」의 프로듀서이자 KRT13의 광팬. 아서가 「Say! Hi! Jump」 멤버들을 KRT13에 스카웃 하려하자 가로막으며 데려갈거면 자신도 멤버로 데려가라고 한다. 정상인 포지션인 가웨인이 츳코미를 걸지만 문제없다는 나머지의 판단에 아들이 된 딸과 함께 KRT13에 영입된다. 다리털 수북하고 기행을 선보여서 그렇지 발뭉의 능력을 이미 알고 있으며 「Say! Hi! Jump」가 남자가 되고 자신과 함께 KRT13에 영입되는 것까지 모두 계산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자다.
6. 야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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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 타케루
일본의 영웅. 여기서는 부하들 이끌며 행패를 부리고 다니는 야쿠쟈처럼 묘사된다. 성격도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초반에 자신을 죽이려 한 검사를 단칼에 죽이고는 알리바바의 오토바이가 멋있어서 가져가야 겠다는 이유로 알리바바 역시 죽이려 했다. 사고방식도 어떤 물건이 '아버지'라는 자신이 모시는 인물에게 필요한가 아닌가의 이분법 수준. 다만 실력은 압도적인지라 아서가 야마토 타케루의 공격을 받아내고 버겁다고 할 정도. 청동검 형태의 칼을 사용하는데 아마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로 추정된다. 시험 도중 진짜가 아니라서 헷갈린다는 이유[42]로 가짜 크림힐트들의 목을 전부 베어버리며[43] 린과 아서와 척을 졌고, 이후 본선에서 베오울프와의 대결에서 몸의 형태를 변화시키는 능력을 보인다. 본인 말로는 '아버지의 물건을 상상했더니 몸이 안기고 싶어졌다'며 여체화가 되었고, 양팔도 인외의 형상으로 경질화 되어 베오울프의 검격을 막아낸 것으로 보아 오로치와 마찬가지로 평범한 인간이 아닌 모양. 베오울프전에서 스스로 여성화한 뒤에 신검 쿠사나기로 이기어검술로 상처를 입힌 게 화근이 되어 베오울프가 진심으로 발기하자, 자신을 임신시키려고 한다고 오해하여 치한 보듯이 보는 개그가 나온다. 여성이 되면서 더 격한 반응을 보이는데, 자꾸 베오울프의 거대한 제 3의 검에 신경쓰이자 자신의 몸은 오직 아버지만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 더욱 더 살기를 더해가고, 성행위에 대한 지식도 전혀 없는지 베오울프의 남근에 복부를 얻어맞자 임신해버렸다고 오해하고는 투기장에 있는 모든 남성의 생식기를 도륙하려고 했다.
결국 베오울프가 그의 심마를 잠재우기 위해 팬티[44]를 차려 입는 격식을 선보이자 다시 제정신을 차리고 남자로 돌아와 합을 겨루게 되었고, 이 때 베오울프가 아버지를 인정하는 태도를 보이자 결투를 포기하고 그대로 베오울프의 공격을 받고 패한다. 이후 태그 매치로 넘어오면서 규정상 패배한 팀과 조합을 짤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베오울프 팀이 야마토의 성에 들어와 협상을 제의한다. 이때 오로치가 내준 술을 베오울프가 시원하게 한 사발 들이키며 서로간의 신뢰를 형성하였고, 베오울프 팀으로 흡수되는 것을 허가하고 태그 팀합을 맞추게 된다. -
신검 쿠사나기
사용자 없이도 움직일 수 있으며 하늘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기괴한 검이다. 만일 야마토의 여자를 건드리는 남자가 있다면 주인인 타케루의 의사마저 무시하고 남자를 거세시키는 무서운 검. 타케루와 함께 힘을 개방하여 전멸형태를 사용하면 새와 같은 형태가 되는데, 마치 검에 의지를 빼앗겼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 검이 머리 형상을 하고 사용자가 육체의 형상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 쿠사나기는 고대에 만들어진 유물은 맞으나, 그 정체는 오로치의 오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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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치
머리에 뿔이 달린 장신의 여성. 과거에는 제물을 받으며 인간들에게 숭배받았었다. 남자를 잡아 먹는 것을 좋아하며, 여자도 잡아 먹는다. 작품 자체가 개그성이 짙어서 그렇지 괴물이나 다름없다. 술을 마시지 못하여 죽을 뻔했다고 말하며 가웨인이 발견한 술이 무한정으로 솟아나는 성배(가짜)에 이끌려 등장한다.[45] 평소의 매끄러운 피부와 달리 살기를 드러내면 용의 비늘과 유사한 형태가 드러난 것으로 보아 이름대로 야마타노오로치와도 관계가 있는 듯 하다. 타케루에게 배빵을 맞지만,[46] 오히려 삼켜서 훔쳐온 보물들을 토해내고 개운해졌다는 반응을 보이며 엄청난 내구도를 보여주었다. 타케루에게 칭찬해 달라며 앵겨붙고 쓰다듬어주면 떨어지겠다는 등 의외로 타케루와의 사이는 좋아 보인다. 이후 본선에서 힘을 일부 드러내며 로픈 자매에게 어쩌면 자신들보다 상위종의 용종일지도 모른다는 평가까지 받았지만, 얕봤던 운페르스의 마검 흐룬팅이 감각을 극도로 민감하게 만드는데다 운페르스 본인도 성감대만 골라서 쾌검을 펼치는 괴인이었던지라 허무하게 패배했다.[47] 모티브가 야마타노오로치인 만큼 다중인격자로 8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으며 각자 인격은 서로 다른 성향을 가졌다. 다만 술만 마시면 단 하나의 인격만 나오는 게 흠. 특이점이라면 훔치는 것을 대부분 입 속으로 넣는데, 본래 모습의 위장 크기를 가졌다고 봐야 하는지 공간이 넓어서 입 속에서 뭔가 꺼내는 짓이 많아 도라에몽 4차원 주머니 취급 받고 있다. 하반신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는 하의실종 상태로 활보하고 다니는데, 하반신에 뱀비늘이 덮여있어 민망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피하고 있다. 다만 그 상태로도 바로 합체가 가능한 것을 보면 보기와 달리 완전히 방어가 되는 것은 아닌 듯 하다.
그녀의 인격 중 가장 많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언제나 술에 취해있는 가벼운 성격이 8번째 인격이고, 7번째 인격은 지적이며 신중한 모습을 보인다. 1번째 인격은 자만심이 굉장히 강하고 인간을 성욕밖에 모르는 하등 생물 취급한다.[48] 그녀의 원래 성별은 남성으로, 먼 옛날 인간을 포식하며 왕 혹은 신처럼 군림했으나 진짜 신에 의해 처음으로 패배를 맛보고 그들에게 힘을 봉인당한 것이다. 그때 오로치가 거세당하며 패배의 상징이자 힘을 봉인하는 구속구가 된 것이 바로 쿠사나기. 그렇기에 쿠사나기와 오로치가 융합할 경우 오로치가 가진 본래의 힘을 낼 수 있으며 본래 성별인 남성으로 돌아간다. 쿠사나기라는 이름은 당연히 인간들이 붙인 이름이기에 쿠사나기 뿐 아니라 아메노무라쿠모라는 이름 둘 다 오로치는 마음에 들어 하지 않으며 쿠사나기를 또 다른 자신으로 보고 있다. 결론적으로 쿠사나기의 또 다른 이름인 아메노무라쿠모는 원래 오로치의 성기로 만든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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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치구모
언제나 마스크를 쓰고 있는 위험한 분위기의 인물. 얼굴에 화상 자국이 있고 팔과 다리에 붕대를 감고 있어서 굉장히 위험해 보이지만 이 만화의 대부분이 그러하듯 이쪽도 결국 개그캐. 그러나 환술부터 시작해 연막탄이나 속박술도 사용하는 등 여러므로 많은 도움을 준다. 체술도 상당히 강한 편으로 빠른 속도가 돋보인다. 맡은 일에는 성실하나 야마토와 오로치의 사내 괴롭힘[49]으로 고통받고 있다. 위험한 생김새와는 다르게 변태들이 판치는 이 만화에서 그나마 가장 정상적이고 타인에 대한 배려도 상당한 이질적인 캐릭터.
64화에서 닌자의 주인은 대개 블랙기업 임원진 뺨치는 양반들 뿐이라 부하를 혹사하는 타입의 상사의 말이라면 몸이 먼저 반응해서 명령대로 행동해버리는 사축 근성이 뼈저리게 박혀있음이 드러났다.[50]
7. 페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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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남성 여성
중동의 모험가. 페르시아 총장. 원전과 달리 40인의 도적들을 부하처럼 이끌고다니며 양탄자라고 부르지만 누가봐도 일본식으로 리젠트 머리처럼 세우고 오토바이를 타고다니는 폭주족이다. 힘은 다른 영웅들에 비해 약하지만[51] 오토바이를 돌진시켜 들이박거나 폭탄을 이용하는 등 두뇌파의 면모를 보인다. 린의 검 공격으로 강제로 여성이 된다. 입고 있는 특공 슈트[52]를 사용해 육체 강화와 나노머신을 활용한 높은 재생력을 기반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싸우거나 변형시켜 무기로 활용하여 싸운다. 여담으로 여자가 된 뒤로는 알라딘이 활약을 할 때마다 한번 대주는 모양.
작 중 자존심이 구겨지는 행동들을 자주 당하거나 하는 동네북 포지션이다. 첨엔 야마토가 멋대로 먼저 시비 걸린걸 갑자기 무마 당하며 무안하게 된 상황이라던지, 성전환 당한 것도 모자라, 심지어 리젠트의 폭주족 형님에서 아이돌 나노 슈트를 입고 마법 소녀 동작을 취하기 까지 하는 등 정말 하면 할수록 원본과 비슷한게 맞나 싶을 정도. 더구나 성전환 후부터 족족 다른 참가자들의 전투력 측정기가 되어주고 있다. 그렇다보니 다른 참가자들 중에서 승률이 나쁜 편에 속하나 팀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고 기록적으로 어시스트가 된 경우가 많아 알라딘에게 매우 도움이 되기도 하는 등 리더 역할로써 충실히 보여주기도 한다. 무대포 성격이라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오는 형님 스타일에 가까우면서도 정반대의 행적으로 고생을 이래저래 겪는데도 멘탈이 매우 좋은지라 여성화 되어도 별 상관 안하고 하던 일을 끝까지 도맡아 하고, 자신이 알라딘의 수비에 있는 상황에도 별 생각 없이 알라딘의 장단에 맞춰주기도 한다. 이런 점 때문에 알라딘이 동경한 것도 그런 이유. 여성으로 전환하면서 색기가 엄청나게 올라온지라 종종 알라딘의 망상속에서 미친듯이 몸을 휘젓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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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바드
알리바바의 동료. 드론 수백대를 무기로 손목에 있는 팔찌를 통해 명령을 내리면서 사용한다. 드론무리를 모아 새 모양으로 만드는데 이를 로크새라고 부른다. 감시는 물론 공격과 이동도 가능하여 다재다능하다.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어떤 방식이 가장 유리한 결과를 가져올지 찾는 노련한 면모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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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Mjinn
좌측의 인물이 알라딘, 우측이 Mjinn. -
알라딘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알리바바의 동료. 휴대폰에는 램프의 요정이 있는데 복종 관계가 우리가 알고 있는 그것과 반대다. 알라딘이 다른 여성에게 흥분하여 발기할 경우 전기충격이 가해진다. 딱히 뛰어난 전투 능력을 보인 적이 없어 무투파와는 거리가 멀고 두뇌회전이 굉장히 뛰어나다. 특이점이라면 페르시아 맴버 중에서 유일하게 갈색 피부가 아니다.
다만 이쪽도 만만치 않은 호색가라서 여자 앞에선 사족을 못 쓴다. 여성의 전라가 보이는 대로 대놓고 핸드폰으로 찍어대는 도촬 변태인데다, 심지어 성전환 되어 원래 남자인 알리바바를 여자가 되었다는 이유로 신체적으로도 사랑한다. 막상 알리바바가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면 바로 부정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그냥 신체적으로 여자라면 반응하는 전형적인 호색가. 이 때문에 AI가 이걸 이용해 알리바바의 여성 관계를 당근과 채찍 용도로 사용하며, 알라딘은 이런 낚시에도 밑도 끝도 없이 진지해지며 전투에 임하게 된다. 하지만 힐데브란트의 참교육 2교시를 받고 과거로 돌아가게 되는데,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 남성의 알리바바가 자신과 성관계를 하자는 반응에 당황하고 만다. 그러나 실은 본래부터 알리바바의 타고난 리더십에 감명 받고 동경한 것을 떠올리게 되었고, 알리바바의 성별과 상관 없이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동성관계를 허락하고 현재 시간으로 돌아와 카운트 다운 직전에 각성하게 된다. 이 때 포상을 내려달라는 발언과 각오를 마친 표정이 일품이다. -
램프의 요정 Mjinn
알라딘의 휴대폰에 있는 요정. 초고성능의 AI라고 한다. 대부분의 인간의 심리를 간파하지만 자신은 데이터인지라 보통은 상대에게 심리전에 말리지 않는다는게 장점. 알라딘을 짝사랑하는지라 소유욕이 강하여 알라딘이 다른 여자를 쳐다보는 짓을 싫어한다. 이 때문에 알라딘 고간에 전기충격 정조대를 채운 것도 이 요정의 짓. 계산된 프로그램이라 알라딘과 달리 의리보다는 승리를 우선시 하나 알라딘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으로 보인다. 하지만 알라딘은 AI한테 관심이 없고 성전환된 알리바바한테 빠져있는지라 대놓고 BSS 당하고 있어 여간 상태가 말이 아니다. 하지만 AI의 계산으로는 알리바바와 알라딘의 조합의 승률이 높이 나와서 이런 상황을 어쩔 수 없이 참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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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지아나
아라비안나이트 팀의 코치 겸 메카닉. VR HUD를 이용해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으로 각종 오버 테크놀로지를 만들어낸다.[53] 멀린과는 구면인 듯하며 이쪽도 린이 정체불명의 강력한 저주가 걸려있음을 눈치채고 있다. 멀린이 데려온 아서의 힘에 감탄하며 신의 사랑을 받는다고 평가했으나, 이제는 신이 아니라 인간의 시대라는 말을 남긴다.
8. 예탈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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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울프
예탈란드의 국왕 겸 총대장. 이명은 최강의 국왕. 근육질의 거구를 지닌 중년 남성으로, 삼도류를 사용하는데, 두개는 거인의 칼과 성검 흐룬팅이고, 나머지 하나는 다리 사이의 제 3의 검.[54] 아주 강력한 영웅으로 야마토 타케루와 알리바바의 싸움을 말리면서 첫 등장. 이때 바지를 벗은 상태에서 등장하면서 알리바바의 어이를 날려버린다. 강자들과 싸울 생각에 흥분해서 발기하는 건 덤. 이후 린이 야마토 타케루의 공격을 받아낸 후 경계하자 지크프리트가 진짜 경계해야 할 것은 베오울프라고 알려준다. 그도 전사여서 피가 끓어오르는 전투를 원하고 있다. 다리 사이의 그것은 상상 이상으로 단단하고 날카로운지라 거미괴물을 비롯한 온갖 괴물들을 꿰뚫어 죽이고 그 시체로 산을 쌓을 정도. 여담으로 이 자가 수여하는 최상의 명예를 얻는다는 의식 남근 가마[55]라는 것이 존재한다.
전투 중에 일어나는 본성과 하의 실종을 제외하면 평상시에는 인자한 모습과 청렴한 리더십으로 공과사를 확실하게 구분하고 불의에도 지나치지 않고 모든 상대를 어떠한 경우에도 존중해주는 경건함을 가져, 강강약약의 표본이자 진정한 사나이 중의 사나이, 영웅의 모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전통적인 영웅상이기도 하다. 괜히 지그프리트도 그의 존재를 익히 알고 있는 게 아니다. 이 때문인지 투기장에 참전하는 참가자들 중에서 관객들의 인기가 제일 많은 편이다. 그렇다보니 대회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바로 잡아내주는 역할도 하여 경기 이전에 일어날 사고도 부쩍 줄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신의 힘을 다룬다고 하며 영웅 중의 영웅이라는 말대로 적을 줄인다던가 하는 생각은 시시한 것이라며 경쟁자들 모두에게 재보를 나누는 등 배포도 엄청나게 커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추종자들이 잔뜩 생기고 있다.[56] 또한 오랜 전투를 겪었기에 노련한 판단력 역시 좋은 편으로 변이의 원인이나 상대가 약해지는 것 역시 싸우는 과정에서 눈치챈다. 문제는 자신이 당하는 상황은 그대로 공격을 피하지 않고 들이 받는데, 그 중엔 신드바드의 귀갑묶기에 그대로 걸려주며 독자의 눈마저 관통시켜버리고 경외심을 가지게 하는 가장 위험한 자세를 펼치기도 했다.
다만 전투 상황이 되면 생각보다 포악해지는데, 경건하게 격식을 차릴 줄 아는 것 치고는 전투에 돌입하면 장소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상대에게 전력을 다한다. 이땐 온 몸으로 공격해오는지라 당하는 상대도 죽을 맛이다. 그런데 엄청나게 강하다보니 자신의 피를 볼 정도로 부상을 입는 일이 적어서 만약 상대가 자신에게 큰 부상을 입히면 너무 흥분한 나머지 맨몸 전투에 돌입하는 동시에 평소 이상으로 발기해버린다.[57] 그리고 베오울프의 제 3이 검이 야마토 타케루의 폭주에도 끄떡하지 않았을 뿐더러, 타케루가 자신을 임신시켰다고 착각하여 참가자와 관객 모두를 물리적으로 거세하려 시도하려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주최 측은 관객을 공격하는 자는 선수가 아니라며 이를 중재 요소로 보아 개입하려 할 때, 감히 승부를 겨루는 도중에 쓸 떼 없는 짓을 한다며 폭주 중이던 타케루를 주먹 하나로 단숨에 찍어 내린 뒤 전사라면 전력을 다해 목숨을 걸고 싸우라고 다그치면서 상황을 진정시킨다. 그리고 타케루가 자신의 제 3의 검이 계속 신경쓰는 것을 의식해 제 3의 검을 거두기로 결심하고, 전사의 승부를 결정 짓기 위해 작중에서 처음으로 팬티를 입고 2도류로 타케루를 상대한다. 이때 팬티가 줄무늬인 게 포인트. 결국 타케루가 베오울프의 전사로서의 존중에 반응하여 남성으로 돌아온 뒤, 서로 방어하지 않고 공격을 그대로 부딪힌다. 그리고 타케루를 이 정도로 심취하게 만든 '아버지'라는 인물을 칭찬하고는 바로 최대 위력의 일격으로 때려눕혀 타케루에게서 승리를 따낸다. 전투 후에는 패자팀을 흡수 할 수 있는 협상 시간이 주어졌고, 야마토의 성에 들어가 야마토 타케루와 협상을 시도한다. 그리고 술잔 나누기 의식을 받아들여 야마토와 팀을 맺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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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라프
베오울프 휘하 기사. 베오울프에 대한 충의가 굉장히 강해서 그리 강하지도 않지만 미친 정신력과 최상급 맷집으로 베오울프에게 충성한다. 다만 이 충성심이 상당히 오묘한데, 팀이 탈락 위기에 빠져도 그저 베오울프의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일념만으로 아무리 두들겨 맞아도 커지면서 기뻐한다. 게다가 단순한 충성을 넘어 연심을 가지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본인이 약하다는건 스스로 알고 있기 때문에 강한 이들에게서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 외모가 꽤나 반반한지 맛있겠다는 소리를 듣는다. 이후 야마토 팀의 닌자 츠치구모와의 전투에서 닌자인 츠치구모도 질릴 정도로 엄청난 맷집을 보여줬으나 환각에 당해서 잠들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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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페르스
베오울프 휘하 기사. 젊은 시절에는 베오울프에게 도전할 정도로 열정과 힘이 있었지만 오랜 책상 근무로 몸도 마음도 늙어버렸다. 머릿수 채우기로 장미정원에 참가했으나 지크프리트에 의해 여자가 되어 버린다. 본디 성검 흐룬팅은 이 자의 소유였으나 현역에서 물러나자 베오울프에게 양도했다. 오로치와 싸우기 직전에는 굉장히 나약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흐룬팅을 뽑자마자 거시기는 잃었지만 마음의 거시기는 건재하다며 나랏돈으로 캬바클럽을 다니면서 단련한 유두 맞추기로 오로치의 성감대를 1합에 눈에 보이지 않는 스피드로 순식간에 찔러서 절정 시켜서 승리한다. -
성검 흐룬팅
성검의 원조이며 정점이라는 명성을 지닌 운페르스의 성검. 현재는 베오울프에게 양도된 상태이며 베오울프가 들고 있을 땐 평범한 성검으로 보이지만, 진짜 주인인 운페르스가 들면 본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 본모습이란 검 형태의 특대 바이브.[58] 정확히는 찌르는 것에 특화된 성검으로 만물의 감도를 극한으로 민감하게 만드는 효과를 지녔다. 지그프리트가 가지고 싶어하는 것은 덤.
9. 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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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틸라
기마민족 훈족의 대왕. 린 일행과는 관중석에서 처음으로 만난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모든 걸 갖다 바치는 게 취향이라 비슷한 m 취향인 디트리히와 죽이 잘 맞는 모양. 게다가 실력 역시 최소한 디트리히와 동급은 되어보인다. 과거에 파산할 때까지 여자한테 가진 걸 바쳤지만 이후 로마에서 배상금을 타왔다는 말로 보아 실제 아틸라와 지크프리트 사가의 에첼이 섞인 듯. 처음엔 단순한 개그캐처럼 등장했지만 Mjinn의 음모를 웃는 얼굴로 간파하는 등 비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Mjinn이 무력, 교섭능력, 카리스마, 그리고 엄청난 금전운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국력을 가진 대제국을 세운 당대의 패왕임을 인증해 주었다. 무엇인가 목적이 있어 대회에 참가했지만 린이 정말로 크림힐트와 닮았지만 저주로 인식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고[59] 흥미로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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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
아틸라의 훈족 소속으로 신드바드와 동맹을 맺은 상태로 등장. 모델은 디즈니 영화 뮬란으로 유명한 화목란으로 보이며 원본 캐릭터와 가슴을 보면 남장여자로 추정된다. 다만 복장과 외형과는 달리 자신을 여자로 취급하는 것을 싫어하는 모양이다. 의천검을 사용하며 태극 무늬의 검기를 날리는 등 중국 색이 강하며 아틸라를 바보 왕으로 부르고 어떻게 죽일지 고민하는 등 적대하고 있는데, 이는 뮬란이 타국에서 보낸 스파이이기 때문. 장미정원 참가자 중에서는 브륀힐트를 제외한 가장 빠른 속도를 가졌으며 이를 이용하여 환술에 가까운 환영을 만들어 상대를 방심시키고 단숨에 목을 베는 공격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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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디거
장미정원에 참가한 아틸라의 부하. 먹는 것을 좋아하며 지크프리트에 의해 여자가 되었다. 훈족과 부르군트 왕국 사이의 변경백 영주로 양국 간에 전쟁이 발발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역을 중개하여 부르군트에 상당한 흑자를 가져다주는 중요인물이라 장미정원 주최자들도 공평성에 어긋나는 것까지 감수하고 그의 안전을 확보하려 애쓴다. 뤼디거에게서 무언가를 선물받거나 약탈하면 불행한 사고를 당하게 되는 징크스를 지니고 있다.[60] 뤼디거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며 이 때문에 뤼디거의 영지는 패왕 아틸라조차 침범하지 못하고 그저 비위를 맞춰주며 뤼디거를 시켜서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고 징크스에 걸리도록 조종하는 등 뤼디거의 체질을 이용한다.
10.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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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달마
깨달음을 얻기 위해 단련을 거듭한 결과, 청아한 마초 보디와 마음의 벌크를 손에 넣은 노승. 시드 경기 전 패자부활전에서 힐데브란트와 주먹으로 선문답을 나누던 와중 홀로 깨달음을 얻으려는 수련이 고독하다는 것을 간파 당하여 마음의 벌크가 살짝 풀어진 탓에 자세가 무너진다. 그리고 힐데브란트의 일격을 맞고 하늘 멀리 날아간다. 잠깐 등장한 엑스트라이지만 육체 레벨로는 힐데브란트보다 우위에 있으며 이미 힐데브란트를 한 번 제압하기도 했다. 여러모로 엑스트라치고는 굉장한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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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다
해적단의 선장. 나이는 29 정도 된다고 한다. 혼기가 차 구혼 상대를 찾고 있지만 눈이 꽤 높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상대가 별로 없는 듯. 장미정원의 패자부활전에 키 크고, 수입 좋고, 멋있는 남자를 찾으러 난입한다. 비테게를 보자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지만 이미 임자가 있는 비테게는 가볍게 독설로 알비다를 제압해버렸다. 패자부활전에서 있었던 일이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비테게의 능력을 보면 오버액션으로 무섭다며 난리를 친다.
[1]
이 때 지크프리트의 성욕의 영향을 받아 자신을 죽이려한 도적들을 모두 여자로 만든 뒤에 따먹어버린다. 졸지에 처녀보다 동정을 먼저 잃어버린 것.
[2]
KRT13의 리더 아서와 프로듀서인 멀린 정도만이 저주가 걸린 걸 알아봤고 아라비안나이트의 코치 겸 메카닉인 모르지아나도 저주가 걸려있음을 인식하고 아마 강력한 유물이 사용되었다고 추측했다. 다만 생물이 아닌 램프의 Mjinn은 린과 크림힐트가 똑같이 생겼음을 인식했고, 어째서인지 브륀힐트는 저주의 영향을 받지 않고 크림힐트와 빼닮았다고 인식한다.
[3]
지크프리트 성격 상 본인이 ts시킨 사람은 물론이고 드래곤과 같은 짐승도 포함된다
[4]
이때 왕족만 들어올 수 있다는 결계를 통과했다.
[5]
전투력은 지크프리트가 빙의하지 않는 이상 조금 강한 수준이고, 외모는 저주 때문에 추녀로 인식되며, 지위는 평민.
[6]
린의 애교는 그야말로 끔찍한 수준이지만, 크림힐트는 매우 자연스럽고 귀여운 애교를 부릴 수 있다.
[7]
린의 욕망은 브륀힐트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것이기에 평범한 삶을 가장한 환술을 보여줘도 딱히 기뻐하는 반응이 없었다. 그래서 힐데브란트도 이 상황이 크림힐트가 원하던 상황이 아니었냐며 어리둥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8]
심지어 영혼만 있으면 골렘도 생물로 판정이 되는지, 알리바바의 변신합체 골렘 DX 샤흐리야르도 여성화 시켜서 따먹었다.
[9]
또한 이 때문에 무투대회 초반에 인의 루트를 고른 강자 몇몇이 여성으로 변해버린다.
[10]
심지어 자신의 힘으로 자기 형상을 한 황금 골렘을 만들어낸 다음 알리바바의 거대로봇을 여체화시켜서 박아대기까지 한다.
[11]
본인은 브륜힐데를 강간한 것 때문에 암살 당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암살자는 원래 동료였던 하겐.
[12]
재보중엔 부활의 힘을 가진 것도 있으므로, 손에만 넣으면 다시 몸을 되찾을 수 있다.
[13]
무한정으로 황금을 뽑아낼 수 있는 팔찌.
[14]
도중에 륭이 큰 부상을 입어 시작하기도 전에 리타이어 했다
[15]
참고로 이 때 어째서인지 동네 들개들에게 물어뜯기고 있었다.
[16]
파프니르의 동생이며 지크프리트가 파프니르를 쓰러트리고 가져간 일족의 비보가 장미정원 무투회의 상품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에 참가하려고 했던 것.
[17]
그 때문에 륭이나 로픈 둘 중 한 쪽은 나머지 한쪽이 발정하는 걸 피하기 위해 봉투 같은 것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18]
실제로 제압당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술에 취해서 그런 분위기만 만들어 진 것.
[19]
브륀힐트가 처음으로 패했다고는 하지만 정황상 브륀힐트에게 조건있는 시합 형식의 승부에서 지크프리트의 승리였던 룰로 추정된다. 실제 전투가 끝난 뒤 브륀힐트는 뺨에 작은 상처 뿐이었으나 지크프리트는 상당한 중상을 입어서 자기가 이긴 것 같지 않다고 말할 정도.
[20]
지크프리트는 브륀힐트를 부정적으로 봐서 그런지 장미정원에 자신의 재보를 건 범인으로 브륀힐트를 지목하거나, 용병을 보낸 범인을 브륀힐트로 추정했다. 그러나 브륀힐트가 직접 용병을 퇴치하자 어찌 된 일인지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21]
린의 마을을 구원해 주고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나타났지만, 미남을 보고 주책을 부리다 부대장에게 물리적으로 저지 당한다.
[22]
그 이유는 브륀힐트가 린과의 첫 만남에서 보여주었듯이 엄청나게 얼굴을 밝히는 데다가 애주가이기까지해서, 일부러 시력을 너프시켜뒀다는 모양.
[23]
그 때문에 예선 금코스에서 꽃보다 남자 전술에 당해서 호스트 클럽 봉이 되고 만다.
[24]
현 시점에서 브륀힐트에게 상대가 될만한 인물은 지크프리트, 베오울프, 힐데브란트, 야마토 타케루 정도 뿐이다. 그마저도 승부가 성립된다고만 할 수 있지, 브륀힐트에게 유효한 피해를 입힐 수 있을지나 의문이 될 지경. 작중 지크프리트는 과거 브륀힐트를 이긴 적은 있으나 그 승리조차 본인이 더 상처가 크고 승리한 것 같지 않다고 말할 정도였고 실제 브륀힐트보다 전투력이 낮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명백히 엄청난 강자로 평가 받는 베오울프는 브륀힐트를 '최강의 여자'라 칭했고 힐데브란트는 저주가 사라진 브륀힐트를 꺾을 자는 없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야마토 경우 군터를 죽이려다가 싸우게 되는데 결국 꺽지 못했다.
[25]
지크프리트와 동급의 강함을 지닌 하겐을 곁눈질 한 번에 긴장시켰으며 하겐은 브륀힐트가 자면서 장미정원의 전사들과 싸워도 지지 않을 것이라 확신했다. 그녀와 싸워본 아틸라는 1대1로는 무적이라는 평을 남겼다. 이 둘은 장미정원 참가자들의 실력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장미정원의 온갅 강자들이 싸우는 모습을 전부 지켜보았음에도 말이다.
[26]
떡밥인지 브륀힐트는 똑같이 생겼다고 인지하고 있다.
[27]
덤으로 지크프리트인 원래 드래곤인 상태로 암컷이 된 파프니르를 강간했다.
[28]
게르노트와 발키리 중 한 명이 함께 있었지만 기젤헤어만이 유일하게 기를 읽었다.
[29]
이 때 가웨인의 것은 어째서인지 하의가 블루머.
[30]
에케작스는 디트리히가 흥분하며 흥분할수록 크고 단단해지고, 디트리히는 마조히스트라서 고통 받으면 고통 받을수록 흥분하니 그냥 학대로만 보여도 적절한 기술이다.
[31]
알라딘은 단순히 알리바바가 매력적인 외형의 여성이라 좋아하는 것이 아닌 원래 남자일 때도 그에게 반해있었다는 것, 가웨인은 사실 정말로 아이돌이 되고 싶었지만 동시에 점점 귀여워지는 자신이 낯설어 남자다움을 되찾고 싶은 척 하고 있었다는 것.
[32]
육체적인 한계는 아니고, 너무 지나치게 흥분해서 사정하고 싶은 상황.
[33]
팩트 폭력이 섞인 차가운 독설로 상대를 일시적으로 동결시킨다.
[34]
애초에 원래 왕국 소속의 용을 테이밍하는 일족의 후예라는 모양.
[35]
원탁의 13기사 (Knights of the Round Table).
[36]
다만 너무 오랫동안 평행세계의 자신 모습으로 변신하면 정착되어버리는 단점이 있다는 모양.
[37]
그리 강하지는 않은 조류형의 괴물에게 쫓기고 있었는데, 로픈의 힘이면 한 방이었지만 죽이기 싫다는 이유로 달아나고 있었다.
[38]
남성성에 자신이 없는 것을 보고 동정이겠거니 싶었다면서 바로 동정 졸업을 시켜줬다. 그리고 곧바로 오로치를 절정시킨 뒤 연결된 상태로 마물을 쫓아낸다.
[39]
다만 본인은 아서보다 귀여운 겉모습 때문에 아서의 팬을 빼앗고 만다며 우울해한다.
[40]
원탁의 기사를 암시하는 KRT13처럼 성배의 일본어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으로 보인다. 구성원 세 명 모두 성배탐색의 주역이었으며 특히 갤러해드는 성배를 찾아내고 함께 승천한 장본인이다.
[41]
원전에서 갤러해드는 남자이며 하겐과 대립각을 세웠기에 예상한 독자도 있었다.
[42]
본인 말로는 진짜를 찾기 쉽게 솎아냈다고 한다.
[43]
벤 목으로 목걸이를 만드는 악취미함까지 보여준다.
[44]
그와중에 팬티가
줄무늬다.
[45]
정확히는 레플리카인데 무한히 매실주가 나온다. 그리고 이걸 우연히 오로치에게 대접한 가웨인의 입술을 빼앗더니 한 방에 아직 여자와 한번도 한 적 없는 걸 알아차리고 그 자리에서 바로 동정 졸업을 시켜준다.
[46]
이 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내장 다 터졌을 거라는 것이었다.
[47]
빗치 같은 무브와 달리 첫경험인 가웨인과의 행위에서 절정하거나 하는 걸로 봐서 꽤 민감한 모양.
[48]
그런데 사실 아무도 하지 않은 섹드립을 굳이 혼자서 열심히 해주고 모든 것을 성과 연관 짓는 것은 오로치 본인인게 개그 포인트.
[49]
급료 미지급, 사문서 위조, 음주강요.
[50]
이 점을 적측인 아틸라에게 간파 당해서 적임에도 아틸라의 명령대로 베오울프를 배신한다.
[51]
어디까지나 비교적. 이 양반도 평범한 몸은 아니다.
[52]
라이더슈트 폼이나 마법소녀 폼도 존재한다.
[53]
평범한 바이크와 드론부터 각종 변신수트와 위성병기, 거대로봇까지 다양하다.
[54]
음경만으로 용도 때려눕히고 강철검도 부숴버리는데다 고간포까지 쏜다. 개그같은데 연출은 엄청 진지해서 아스트럴.
[55]
베오울프의
그것에 올라타 그에게 인정받는 매우
영광스러운 의식.
[56]
다만 이 추종자들이 굳이 추종한다고 바지를 버리고 따라오는 게 좀 많이 위험한 추종 행위를 벌인다.
[57]
이 때 운페르스가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원래는 굉장히 포학한 인물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58]
작가의 나레이션에 따르면 이름 자체가 '푹 찌르다'라는 것에 착안해서 이런 식으로 재해석한 모양.
[59]
Mjinn에게 린 쪽을 가리키며 저쪽의 크림힐트랑 닮은 아이의 정보를 달라고 말하자 이름 외에는 정보가 없다는 대답을 들었지만, 역으로 그로써 린에게 무언가 저주가 걸려 있으며, 생물이 아니면 그 저주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실제로 린은 크림힐트와 닮았다는 정보를 얻었다.
[60]
이걸 몰랐던 시절에는 아틸라의 부하들이 여럿 사망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