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코드기아스)

1. 특징

2. 실력

3.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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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라기 사쿠야가 명한다...!
사실 로제와 애쉬는 친형제 관계가 아니며, 원래 애쉬의 동생인 로제라는 인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본편에서 로제라는 이름을 대는 캐릭터의 정체는 다름 아닌 진짜 스메라기 사쿠야. 성우는 우에다 레이나.

현재의 모습은 가슴을 압박붕대로 감추고 눈동자 색과 목소리를 바꿔주는 초커 형태의 특수 기기를 사용해 남장한 것으로, 형인 애쉬는 자신의 부모를 죽인 킬러에게 기아스를 걸어 로제라는 동생이 존재한다고 인식하게 만든 것이다. 네오 브리타니아가 홋카이도를 침공했을 때 소꿉친구이자 카게무샤인 하루야나기노미야 사쿠라와 함께 도망쳤지만, 나이트메어 프레임의 습격에 의해 카게무샤인 사쿠라가 사쿠야 대신 붙잡히게 되고, 사쿠야는 도주에는 성공했으나 고향과 가족, 친구를 잃은 무력감에 시달리던 도중 L.L.를 만나 절대준수의 기아스를 부여받게 된다.[1]

가짜 신분인 로제, 진짜 정체인 사쿠야 모두 전체적으로 를르슈를 오마주한 느낌이 매우 강하다. 이름부터가 제로를 뒤집은 로제이며[2] 외모도 를르슈를 여체화한 듯한 인상이다. 더불어 진짜 신분은 쫓겨난 왕족이지만 가명을 쓰며 레지스탕스 활동에 참가한다는 점, 기아스의 능력이 같다는 점, 레지스탕스 활동에 참가하는 목적이 인질 신세인 공주를 구하기 위한 점, 이용하다 버릴 목적으로 생판 남한테 자신을 가족이라고 세뇌시킨 점, 자신의 부모한테 충성을 바쳤고 자신을 따라주는 신하가 있다는 점[3] 등 정말 많은 점들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