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22222><colcolor=#fff> 로저 맥슨 Roger Max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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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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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육군 (탈영)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장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초대 대장로 |
가족 관계 |
아내 맥슨 2세(아들) 존 맥슨(손자) 아서 맥슨(후손) |
생몰년도 | ? ~ 2135 |
1. 개요
폴아웃 시리즈의 등장인물.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개국공신이자 초대 대장로다.[1]전쟁 전 인물이라 그동안 기록으로만 언급되었지만 아직 살아 있던 시간대를 다루는 폴아웃 76에서 목소리로나마 출연하게 되었다.
2. 상세
2.1. 대전쟁 이전
로저 맥슨은 미합중국 육군 대위로써 마리포사 군사 기지 경비를 맡고 있었다. 그러나 그곳이 FEV를 실험하는 곳임을 알아채고 기지 봉쇄 후 반란을 선포하였으나, 미군에게서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을 보고 의아해하였다. 로저 맥슨은 몰랐겠지만 그 전달에 있었던 자유주 연합의 게릴라전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다가 결국 추적을 포기할정도로 당시 미군은 미중전쟁, 캐나다 점령, 본토 내 폭동 및 파업을 진압하느라 남는 여력이 전혀 없었기에 일개 기지에서 일어나는 반란 선언 따위에 신경 쓸 수가 없었다.그 후 맥슨은 마리포사 기지에 있는 기술 자료들과 무기들을 챙기고 나와 엑소더스를 진행해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창시하게 되었다.
2.2. 폴아웃 76
성기사 태거디와의 대화를 녹음한 홀로테이프에서 등장. 여기서 로저 맥슨이 BoS를 창시한 이유를 알수 있는데, 첫번째는 구시대의 기사들처럼 문명을 수호하는 조직이 되기 위함이였고 두번째는 당장이라도 벙커에서 의원이니 장군이니 하는 사람들이 기어나와서 명령을 내릴거라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2.2.1. 강철 새벽 ~ 철권 통치
성기사 라마니에게 연락두절으로 생사를 알수 없게된 애팔래치아 지부로 가서 정보를 가지고 오라고 보냈으나, 어느 지점에서부턴가 라마니측에서 통신을 하지않게되어 계속하여 그녀에게 통신을 보냈지만 라마니 일행은 애팔래치아에 도착한지 한참이 지나서도 연락이 가질 않았다.[2]2.3. 죽음
2135년에 암으로 사망하여 그의 아들인 맥슨 2세에게 장로직을 물려줬다.3. 강경파와의 갈등
아이러니하게도 로저 맥슨은 민간인 출신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단원으로 받아들였는데[3] 문제는 일부 단원들은 그런 맥슨의 태도에 정면으로 반대를 했다. 심지어 아들인 맥슨 2세와 당시 유일한 서부 이외 지부인 애팔래치아의 지휘관마저도 반대파였을 정도로 골머리를 앓았다. 설립자한테도 이럴진데 그가 죽은 2135년 이후에 일어난 혈연주의와 지키는 목적을 잊어버린 행동들을 보면 그의 죽음 이후 가속화되어 폴아웃 뉴 베가스의 모하비 지부처럼 변해버린듯.4. 기타
위험한 기술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BoS를 만들었지만 그의 후손들은 거꾸로 기술만을 위해 사람들을 억압하고 혈연주의로 변해갔으며 점점 군벌처럼 변해갔다.폴아웃 쉘터 Online에서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기존 게임보다 일러스트가 미화되는 해당 게임의 특성상 아무리 파워 아머 보정이라지만 50구경 기관총으로 아킴보를 하는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그려졌다. 여담으로 애팔래치아에서만 나는 광물인 울트라사이트를 이용하여 사실상 애팔래치아에서만 생산이 가능하고 폴아웃 76의 본편 시점에서야 볼트 76 거주자가 디파이언스 요새에서 잊혀진 설계도를 입수해서 만들어 시간, 공간상으로 로저 맥슨이 절대 착용했을 리가 없는 울트라사이트 파워 아머를 착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