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로열로드는 일부분 스킬과 스탯의 도움을 받아도 몸을 움직이는 행위는 엄연히 리얼이기에 일반적인 레벨업과정과 스킬, 스탯업의 과정역시 일반게임과 차원을 달리한다. 즉 현실을 살아가는 감각으로 플레이를 해야하며 그러기에 본인이 현실에서 타고난 센스나 전투감각등이 탁월해야만 한다. 게다가 직접 몸을 움직이기에 같은 직종과 스탯이라도 유저가 가진 본연의 센스나 플레이아 따라 전투력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이 페이지에서는 그 중 스탯에 대해 이야기해보기로 한다.레벨업을 하면 일단 5포인트의 스탯을 얻으며 그 스탯포인트로 가지고 있는 다른 스탯에 투자하는게 가능하다. 레벨이 높으면 스킬의 효과 또한 상승한다. 단, 반드시 스탯포인트로만 스탯을 올릴 수 있는건 아니고 반복된 행동으로 스탯을 얻는게 가능하다.[1] 다만 어디까지나 버튼한번 클릭하면 되는 일반게임과는 다르게 리얼로 몸을 움직이는 가상 현실 게임이므로 장시간의 행동으로 스탯을 얻는것은 대단히도 어렵다.[2] 그리고 스탯의 종류도 고정된 것이 아니라 천차만별로, 기존에 없던 스탯이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게임플레이 중에 생성되기도 하지만 스탯을 삭제할 수는 없으며, 스탯이 생성되기 전에는 아무리 해당 스탯을 많이 올려주는 아이템을 장비했어도 적용되지 않는다. 자신에게 필요한 스탯은 15개가 한계라고 하는데, 위드는 이미 그 제한을 돌파했다. 특수 스탯만해도 직위를 제외해도 15개나 먹었다. 기본 스탯까지 감안하면...
그리고 현실을 표방하니만큼, 스탯이 설명창에 나타나는 것 외에도 여러 부분에서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 명성이 아니더라도 몇몇 스탯들은 NPC들의 존중을 불러올 수도 있다.
2. 미표시 스탯
실제로 정보창이나 스탯창에 표시되지는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며, 이 스탯의 상승이나 하락에 대한 시스템 메시지도 출력된다. 친밀도나 공헌도는 이 스탯을 쌓은 NPC나 조직, 단체를 상대로 사용할 때 얼마나 쌓여있는지 표시해주는 시스템 메시지가 별도로 출력되기도 한다.- 포만도 : 밥을 먹거나 굶는 행위로 조절할 수 있다. 이 스탯이 너무 낮으면 전투력이 점점 떨어지다가 굶어죽고, 반대로 너무 높으면 거북함을 느끼기도 한다. 비슷한 스탯으로 취기나 갈증 또한 존재한다.
- 악명: 살인이나 협박, 흑마법의 습득 등 부정적인 행동을 했을 때 오른다. 일부 NPC에게서 좋은 보상을 강제로 뜯어낼 수도 있지만 평판이 나빠지고, 수치가 너무 높으면 '살인자' 표식이 생겨 사망 패널티가 커지고 몬스터들에게도 적대시된다.
- 적대도: 특정 집단이나 종족과 사이가 안 좋은 정도. 해당 집단이나 종족과 싸움을 벌이면 증가하며, 특히 해당 진영의 중요 인물의 사망에 기여할 경우 크게 오른다.[3] 적대도가 높을 경우 전투 시 해당 인물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려는 성향이 강해진다.
- 사기: 집단 전투에 중요한 스탯. 지휘관이 명예로운 결투에서 승리하거나 지휘력이 높은 직업군이 속해 있으면 높아지지만, 지휘관이 죽거나 강력한 적을 상대하는 등 불리한 상황에서 낮아진다. 사기가 낮으면 부대 전체가 대충 싸우다 도망가버리는 경우도 많다.
- 개척도: 특정 지역에 대해 익숙해진 정도. 해당 지역의 특정한 몬스터를 사냥하거나[4] 던전을 탐험하면 오른다. 개척도가 100%가 되면 해당 지역의 적응력이 증가하여 그 지역의 몬스터들을 상대할 때 공격력과 방어력이 증가한다.
3. 기본 스탯
캐릭터 생성을 할 때 기본적으로 주는 스탯, 인간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종족에 따라 기본으로 주어지는 스탯이 다르기도 하다.- 캐릭터 이름(1) : 캐릭터의 이름. 일단 스탯 창에 포함된 정보이다. 이 캐릭터의 이름은 중복사용 또한 가능하기에, 작중에 위드의 이름이 밝혀지면 위드? 설마... 그 설마인가...?싶은 반응이 종종 나온다. 전세계 통합 서버라는 로열로드에서 이 캐릭터 이름이 캐릭터를 생성한 나라의 언어로 표시되는지, 베르사어 같은 식으로 되는지, 유저의 언어로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나 비슷한 발음을 지닌 단어가 나타나는지는 불명.
- 성향(1) : 캐릭터의 성향을 나타낸다, 선, 악, 용맹, 영웅적...여러 가지가 있으나, 상세 불명.
- 레벨(1) : 일반적으로 캐릭터의 강함을 나타낸다고 봐도 되는 수치. 하지만 이 레벨만으로는 캐릭터를 판단할 수 없다. 당장 주인공인 위드만 해도 그 위에 더 높은 레벨은 수두룩하다.
- 직업(1) : 항목 참고.
- 칭호(1) : 칭호마다 효과가 있긴하지만, 그 칭호들의 효과가 중복되는지, 아니면 표시되는 칭호만 효과가 적용되는지는 알 수 없다. 칭호를 장착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으므로 더 미스테리.
- 명성(1) : 유저보다 NPC들이 이에 더 많은 영향을 받으며, 실제로는 스탯으로 표시하기 애매하다. 왜냐면 이 명성과 관련된 소문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전혀 적용되지 않고, 그에 따라 지역, 주민 별로 따로 책정해서 정보창에 표현하기도 애매하기때문이다. 그렇기에 친밀도나 공헌도처럼 미표시 스탯의 일종이 되어야 타당하긴하지만, 명성이 얼마나 높은가로 유저들 사이에 격을 가르기도 하는 등 여러 곳에 사용되기에 편의를 위해 표시해주는 듯하다.
- 생명력(1) : 이 수치가 0이 되면 죽는다. 여타 게임의 HP를 생각하면 된다. 포션도 있다고 언급하지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고, 포션도 현실을 반영해 여타 게임처럼 즉각적인 효과를 보여주지는 않을성 싶다. 포션 또한 종류가 다양해 저주 해제 포션도 있다고 하나 어느새 포션에 대한 언급은 우주 저 너머로 사라진다.
- 마나(1) : 이 수치는 주문 스킬을 사용할 때 사용된다. 여타 게임의 MP를 생각하면 된다. 마나 회복 속도 증가가 붙은 아이템은 그 값을 매우 비싸게 쳐준다.
- 힘(1) : 이름 그대로 근력을 올려준다. 근육이 낼 수 있는 최대의 위력과 체력, 방어력을 올려주는 모양. 어지간한 근접 전투 직종에게는 공격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스텟.
- 민첩(1) : 근육이 낼 수 있는 속도를 올려준다. 로열로드에서의 속도와 가장 관련이 깊은 스텟. 단순히 근력만 많다고 다가 아닌것이 로열로드라, 근력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민첩스텟을 찍을 필요가 있는 모양이다.
- 체력(1) : 특수 스탯인 지구력과는 구분된 개념이다. 몸을 많이 쓰는 스킬을 사용할 때 소모하는 자원인 스태미나의 상한치를 올려주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구력은 스태미나의 손실을 줄여준다. 언데드는 무한!
- 지혜(1) :
- 지력(1) :
- 통솔력(1) : 대군을 지휘하는 데 필요한 스탯. 통솔력이 높을수록 부하들이 명령을 잘 따르며
- 행운(1) : 죽음의 페널티, 아이템 드랍률 등 여러 요소에 관여한다.
- 공격력(1) :
- 방어력(1) :
3.1. 마법저항
각종 마법에 저항하는 스탯이다. 수치가 %로 표시되는데 100%가 되면 마법에 피해가 0이 되는지는 불명.4. 특수 스탯
- 예술(1) :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능력. 정성이 담긴 요리는 보기에도 맛있어보이며, 예술성이 높은 사람이 만든 물품은 하나같이 고급스럽게 보인다. 오래된 벽화나 장식품을 감상할 때에도 오르지만 직접 제작에 참여할 때 많이 오른다.
- 통찰력(39) : 매우 높은 지혜와 지식을 갖춘 자가 불가해의 비밀을 풀거나 고등 마법 주문을 습득, 향상시키거나 위대한 전투 승리를 거뒀을 때 생성된다. 그야말로 궁극의 스탯인데 그 효과는 마법 공격을 파헤쳐서 되돌리고, 함정 발견을 쉽게 하며, 이상한 낌새를 미리 알아차리고, 특정 고위 마법을 익히는데 반드시 필요한 스킬이며[5] 기술을 높은 수준으로 빨리 익히게도 해주며, 몇몇 기술들은 보기만해도 익힐 수 있는 수준. 위드는 시간조각술을 얻는 과정에 전쟁의 시대에서 전승을 거뒀기에 이 스탯을 얻는다.
- 신앙(1) : 신을 믿는 마음으로, 이 스탯이 높을수록 신들이 더 신경을 많이 써주고, 축복을 내리기도 하며, 죽은 자의 힘을 억제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신앙이 높으면 성기사나 사제들에게 존중을 받기 쉽다. 신성마법의 효과를 좌지우지하는 스탯이며 종종 신앙심으로 표기되기도 한다.
- 인내력(2) : 주로 워리어들에게 일찍 생성
- 투지(1) : 순간적인 괴력을 낼 수 있게 하며 약한 상대를 굴복시킬 수 있게 해준다. 스탯 포인트 분배가 불가능하다 분배했다는 사람이 2권에서 등장한다.
- 지구력(1) : 일반 스탯인 체력과는 구분된 개념이다. 체력이 스태미나의 상한치를 올려준다면 지구력은 스태미나의 손실을 줄여준다. 스탯 포인트 분배가 불가능하다.
- 용모
- 매력
-
맷집
잘 맞는 능력.
많이 두들겨 맞은 몸은 내성이 생겨서 훨씬 강한 매질에도 견딜 수 있다.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해도 오르는 인내력과는 달리 오로지 맞는 것으로 성장하며, 생명력을 증가시켜 주는 데 기여한다. - 카리스마
- 정신력
- 용기
-
죽은 자의 힘
오랫동안 언데드로 변했을 때 저절로 생성된다.
스탯 포인트의 분배가 불가능하며 언데드 상태에서 성장하게 된다.
언데드의 힘과 지능, 소환 능력, 흑마법의 위력을 높여 주지만 선한 종족들에게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죽은 자의 힘은 전투에 따라서 급격하게 성장하기도 하며, 어느 순간부터는 다른 스탯들을 잡아먹으며 높아질 수도 있다. 기품이나 매력, 행운, 신앙, 도덕성 중에 취약한 것이 주요 먹이가 된다.
죽은 자의 힘이 다른 스탯들보다 압도적으로 높아지게 되면, 영영 언데드에서 인간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게 됨.
네크로맨서 전용 스탯. 네크로맨서 마법과 흑마법 효과를 높여주지만 지나치게 높아지면 그 패널티로 지독한 병과 저주, 상태이상 등에 시달리게 된다. - 암흑의 권능: 흑마법사 전용 스탯. 흑마법 효과를 높여주지만 지나치게 높아지면 마족이 육체를 강탈할 수도 있다.
- 자연과의 친화력
-
명예
귀족으로서 의로운 일을 실천하였을 때 오릅니다.
주민들의 충성도, 큰 외교에 영향을 주며 자유 기사들을 포섭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사들에게 매우 중요한 스탯. 정의로운 일을 행하거나 전투에서 포로들을 살려주는 등의 행동을 하면 오른다. 위드는 26권에서 엠비뉴 교단을 막기 위해 같이 싸우려는 사냥꾼과 은퇴 기사&병사들을 대피시키자 처음 생겼으며, 30권에서 이 스탯이 163밖에 안 되는데도 다른 나라 대영주와 왕들, 특히 유저 출신 영주는 명예 따윈 모르는 수준이라(...) 대륙 전체에서 자유 기사들이 잔뜩 몰려왔다. 여담으로 28권에서 바드레이가 움바 벨카인과 싸울 때의 묘사를 보면 투지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모양이다. - 기품
- 직위
[1]
예를들어 힘을 오랜시간 쓰면 힘 스탯이 오르고 독서를 한다면 지식 스탯이 오르는 식으로
[2]
그러나 레벨업 시에 주는 5포인트는 보다시피 대단히 적은 수치이기 때문에, 힘들다고 해서 추가 스탯 획득을 등한시했다간 나중 가면 동레벨의 몬스터에게 기본 스탯으로 압도당하는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3]
가령 20권에서 혼돈의 대전사 쿠비챠를 죽이자 혼돈의 전사 종족과 철천지원수 관계가 수립, 적대도가 최대치가 되었다.
[4]
지골라스에서는 혼돈의 전사, 하르셀 산악 지대에서는 전설의 설인.
[5]
그런데 빙계 마법 비기인 프로즌 웨더를 말할 때는 이런 말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