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03 23:21:17

로나유니버스 지분 분쟁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wiki style="margin:-10px"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7eef1><tablebgcolor=#f7eef1> 파일:로나땅유튜브.jpg 로나땅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000000,#fff> 소개 로나로나땅 · · 방송 내역
콘텐츠 콘텐츠 · 로나월드:서수길 · 로나월드 시즌 2
사건 사고 논란 및 사건 사고 · 로나유니버스 지분 분쟁
기타 로나로나땅땅 · 로나유니버스
}}}}}}}}} ||

[clearfix]
1. 개요2. 배경3. 전개
3.1. 폭로3.2. 사건의 해결 과정3.3. 결말3.4. 의혹
4. 반응5. 관련 기사6. 관련 문서

1. 개요

[ 서유리의 발언 전문 펼치기 · 접기 ]
>어... 어... 여러분 있잖아. 나 있지. 이상한 일이 너무 많이 터져가지구... 있잖아, 나 못돌아올거 같아요.
이상한 일이 너무 많이 터져버려서... 있잖아, 내가 20대 30대때 내 모든걸 바쳐서 마련한 아파트가 있어.
용산에 아파트가 있는데 그 아파트를 내가 로나유니버스한다고 털어넣었거든?
근데 그래서 나는 내가 로나유니버스에 지분이 있는줄 알았어.

근데 나는 로나유니버스에 지분이 하나도 없대. 근데 나는 로나유니버스에 지분이 하나도 없대.
나는 내가 지금까지 대주주인줄 알았어. 내가... 나 빈털털이야. 내 20대, 30대를 바쳤던 아파트를 다 털어넣었는데... 그거 다 털어넣었는데, 내가 주주가 아니래.
지분이 없대. 그거 물어봤는데 그러더라. "니 돈으로 사업하셨어야죠." 그러더라.
내 돈 털어넣었는데, 나 사기당한거야? 그래서 나 방송을 못할거 같아요. 네...
다른 멤버에 관한 일은 과한 오지랖이였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냥 오지랖이였어요. 죄송해요.

그냥 열심히 한 거 밖에 없는데, 전 그냥 열심히 한 거 밖에 없는데... 이런 결과가 됐는지 모르겠는데요.
하여튼 아까는 정말 잘못 눌린거구요.[1] 저 투컴이라... 자동으로 그게 돼요. 그래서 진짜 잘못 켜진거구요.

로나도 회사 만들어지기 전에 제가 만든건데 로나도 잘못하면 뺏길 수도 있어요.
나 남은게 하나도 없어. 돈도 없고 아무 것도 없어. 남은건 오지랖밖에 없어.
믿었는데 다 통수맞고 나 막 감시하고 내 일거수일투족 보고하고 그랬어.
아니야, 나는 이제 끝났어. 어 이거 방송하는걸로 끝났어 이제,,, 응 방송하는 걸로 끝났어...
또 왜 일을 키우냐고 하겠지. 나는 방송감도 없고 재미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 그래서...어 금방 잊혀지고 그렇겠지만 아무튼 그래.
회사가 다 그런건 아니야. 얘들아, 회사 전부가 그런건 아니야. 얘들아, 전부가 그런건 아니야. 근데 내가 지분이 제로래 하하...
회사 전부가 그렇다는 건 아니야.

얘들아, 나 지금 뭔가 꿈꾸는거 같애. 정말 꿈꾸는거 같애. 나 진짜 꿈꾸는거 같애.
이거 내가 거짓말이라구? 어제 내가 통화한게 있어. 나한테 팩트라고 했어.
그러면서 "니 돈으로 사업하시든가요." 그러더라 나한테.
나는 내 돈으로 사업하는 줄 알았는데 이게 내 돈이 아니였나봐

나는 얘기를 다 안듣고, 그냥 병길쿤한테 인감 달라고 하면 인감주고, 내 개인 인감 달라하면 주고, 도장 달라하면 주고 그랬거든
나 아무것도 몰라 븅신같이. 븅신같이.
내 잘못이야. 다 내 잘못이야. 다 내 잘못일 수도 있어. 나 아무것도 모르고.

얘들아, 근데 진짜 김앤장이니까. 드립은 적당히 쳐. 나 때문에 고소당하면 니들이 힘들잖아. 적당히 해.
메모장 켜 그냥.

난 계약 안했어 그래서. 근데 멤버들한텐 죄없어, 얘들아. 그러지마. 멤버들한텐 죄없어.
멤버들은 나보고 계약했지, 회사보고 계약한 거 아니야.

나 열심히 내 본업할거야. 걱정하지마. 열심히... 열심히 나 본업할거야. 걱정하지마.

내가 사과해달라고, 내가 사과해달라고 문자 보냈거든. 근데 답도 없어.

내가 사과라도 받으면 방송이라도 안할랬는데, 사과도 안하네...

나 정말, 나 정말, 내가 갑상선 땔 정도로 열심히 일했는데, 갑상선 땔 정도로 열심히 일했는데...
다시 할 수 있을까 내가? 자신이 없어.
그 때만큼 에너지가 없어. 그 때만큼 열정이 없어.

얘들아
멤버들은 아무 잘못 없어. 내가 괜히 멤버들에게 피해주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 멤버들에겐 그러지마.
막 불매하고 그러지마. 멤버들은 아무 잘못 없어.
멤버들은 아무 잘못 없어 얘들아. 멤버는 아무 잘못 없어 얘들아. 정말이야.
멤버들한테 뭐라하지마. 멤버들에게 피해끼치지마 얘들아.
나 그래서 너무 고민했어. 애들에게 피해갈까봐.
다들 나보고 들어오고, 다들 나보고 오디션 참가한 애들이야. 다 내가 보고 뽑은 애들이야.
내가 부탁이야. 다른 애들에겐 피해주지 말아줘...

여튼 너무 고마워요. 응원해줘서. 우리 멤버들은 끝까지 응원해주세요. 나 언제 방송킬 수 있을지 몰라.
언제 킬 수 있을지 전혀 몰라. 응원해줘서 너무 고마워.

고마워요.

2022년 11월 1일, 버츄얼 유튜버 로나로나땅으로 활동하던 서유리가 폭로하며 시작된 버츄얼 기획사 로나유니버스와의 지분 분쟁이다.

2. 배경

주식회사 로나유니버스 서유리 버츄얼 유튜버 로나로나땅으로 활동하던 도중 오디션을 통해 버츄얼 아이돌 그룹을 결성하면서, 버츄얼 그룹 멤버들을 지원하고 운영하기 위하여 결성된 법인이었다. 원래는 이렇게 법인까지 설립할 계획이 아니었으나 판을 키우게 된 것은 서유리의 남편인 최병길이 개입하였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공동 대표이사로서 서유리 최병길이 등기된 상태로 로나유니버스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로나유니버스의 운영이 상당히 잡음이 많이 발생하면서 대표를 맡고 있는 서유리 부부에게 그러한 운영 미숙에 대한 불만이 돌아가고 있었다. 서유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스스로 대표를 내려놓으려고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서유리가 대표를 내려놓은 이후에도 결국 대외적으로 드러난 가장 유명한 인물은 서유리였고, 서유리가 직접 경영권을 쥐고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경영진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그 이후로도 로나유니버스 운영에 대한 비난은 서유리를 향하고 있었다.

결국 여러 가지 사고가 발생하고 그 비난과 항의가 서유리에게 향해지며 2022년 10월 26일, 서유리가 로나로나땅 활동을 종료하겠다고 하여 인터넷 방송 은퇴를 선언하는 일까지 발생하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서유리 본인이 대표를 내려놓았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만들었던 회사인 로나유니버스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을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었다.

3. 전개

3.1. 폭로

2022년 10월 31일, 은퇴를 발표한 로나땅과 주식회사 로나유니버스 간의 갈등이 처음으로 드러났다. 당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켰던 멤버인 우메밍을 걱정하여 서유리가 우메밍을 직접 찾아가는 일이 있었다. 로나유니버스 측에서는 서유리 보고 나서지 말라고 하였고, 우메밍 본인 또한 찾아오지 말아달라고 여러 차례 부탁하였음에도 찾아가게 되면서 로나유니버스 측에서는 자꾸 회사 지침을 어기고 활동하면 법정 대응에 나서겠다고 한 것.[2] 이를 통해 로나땅과 로나유니버스 측에 갈등이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도 인지하게 되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은퇴를 한 상태인 로나땅 계정에서 방송이 20초간 실행되는 일이 있었다. 이는 세팅 문제로 실수로 방송이 켜졌던 해프닝이었다.[3] 하지만 몇시간 뒤 정말로 로나땅에서 방송이 켜지며, 로나유니버스 지분 분쟁에 관한 폭로가 시작되었다. 발언 전문
근데 나는 로나유니버스에 지분이 하나도 없대. 근데 나는 로나유니버스에 지분이 하나도 없대.
나는 내가 지금까지 대주주인줄 알았어. 내가... 나 빈털털이야. 내 20대, 30대를 바쳤던 아파트를 다 털어넣었는데... 그거 다 털어넣었는데, 내가 주주가 아니래.

회사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로나유니버스 로나로나땅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그룹이며, 이를 매니지먼트하는 회사이다. 몇번씩이고 자신의 사비가 매우 많이 투자되었음을 언급하였고 시청자 및 팬들도 서유리가 로나유니버스의 대주주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대주주는 커녕 주주조차 아니었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이어졌다.

물론 로나유니버스 오디션이 진행 중이던 당시, 투자자들에게 브리핑을 하며 수십 억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었고, 로나유니버스 활동 중에도 투자자의 눈치를 보는 발언을 하는 등, 투자자의 존재는 이미 알려져있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주식이 하나도 없는, 주주조차 아니라는 것은 매우 충격적인 사실이었다.

또한 서유리 본인이 로나유니버스에 투자하기 위하여 투자금 명목으로 담보대출을 받기 위하여 용산 소재의 아파트[4]를 담보로 제공하였다는 말도 이어지며 서유리 부부가 사기를 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이러한 의혹의 신빙성을 더하는 것은 "니 돈으로 사업하시든가요."라는 로나유니버스 부대표의 발언이었다. 서유리는 이 발언을 서유리가 한푼도 쓰지 않고 사업을 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받아들인 것.[5]

결국 로나땅 우메밍의 분쟁으로 시작되었던 일이 서유리와 주식회사 로나유니버스의 분쟁으로 확대가 되었다.

이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펨코, 루리웹, 개드립, 더쿠. 서유리를 돕겠다는 의도로 공론화에 나선 사람들도 많았다. 결국 각종 언론사에서도 수십 건의 기사가 쏟아졌다. 나무위키에도 며칠동안 인기 검색어 순위에 유지될 정도로 큰 화제가 되었다.

3.2. 사건의 해결 과정

금일 서유리님의 개인 방송으로 인해 많은 분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유리님의 투자 및 지분 관계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신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오해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자료들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서유리님 및 소속 아티스트분들에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해드리겠습니다.
2022년 11월 2일, 로나유니버스측의 공지 #
11월 2일 새벽, 회사 측에서는 서유리의 발언은 사실과 다르고 오해가 있다며,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자료는 서유리 및 소속 아티스트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공지는 처음엔 서유리측이 납득할 수 있는 자료를 보내겠다 했으나, 이후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보내겠다고 내용이 바뀌었다.

11월 2일, 서유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일련된 지분 분쟁과 관련되어 기사를 내지 말아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에 대하여 서유리가 왜 기사화를 원하지 않는가에 대한 여러 의견이 나왔다.[6] 애초에 자신이 인터넷 방송으로 폭로를 한 이상 기사화가 안 될 수가 없는데, 폭로는 해놓고 기사화를 원하지 않는 모습에 음모론이 나오기도 하였다. 이슈화를 원하지 않는다면 대체 왜 폭로를 하였냐는 것.

얼마 후, 공식 팬카페에도 서유리의 글이 올라왔다. 관계자와 미팅이 잡혔으며 결과가 나오면 가장 먼저 알려주겠다고, 로나를 믿고 기다려달라는 내용이었다.

다음날인 11월 3일에는 막말[7]에 대한 사과를 받았음을 밝혔다. 일련의 일들을 해결하러 미팅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3.3. 결말

2022년 11월 3일 오후, 서유리의 남편 최병길이 인터뷰를 통하여 지주회사를 통한 개편 과정에서 서유리가 오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 정리하자면 로나유니버스의 지분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로나유니버스의 지주회사인 소울비긴즈[8]로 지분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서유리가 착오를 한 것이라고. 다만 부부 사이임에도 이러한 오해가 발생하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첫 분쟁 시작부터 일각에서 계속된 음모론이 고개를 들었다. 아무 문제가 없는데, 서유리가 자작극을 하는거라는 음모론. 이에 대하여 서유리는 카페에 반박글을 올렸다.[9]

여러가지로 미심쩍은 사항이 많았지만 상황 자체는 긍정적으로 해결되고 있는 것 같았다. 로나땅의 언급에 의하면 방송을 못 키는 상황도 아니고 당장 방송키면 또 기사화될 것 같아서 조심하고 있다고 하며 사건이 해결되면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방송을 할 것 같은 모습을 보였다.

2022년 11월 4일, 로나로나땅이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하였다. 복귀의 방송을 통하여 오해가 있었고 많은 부분 해결이 되었음을 밝혔다. 너무나 복잡한 문제가 꼬여있어서 2시간 동안 그에 관한 설명을 들었지만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아무튼 해결된 것 같다고.

하지만 이 사건으로 로나땅은 로나유니버스 경영진 측과 감정의 골이 심해진 모습을 보였고, 결국 2022년 11월 15일부로 로나유니버스를 완전히 탈퇴하여 개인 버튜버로서 활동하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고.

3.4. 의혹

주식회사 로나유니버스는 비상장회사이고 정확한 지분 관계를 알 수는 없지만, 일련의 사건을 보면 많은 투자자(주주)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병길 로나유니버스의 설립과 함께, 자신의 예명인 애쉬번에서 따온 애쉬번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설립하였고, 이 둘을 모두 자회사로 하는 지주회사 소울비긴즈를 설립하였다. 따라서 최병길의 해명에서 서유리의 로나유니버스 지분이 지주회사로 이전되었다는 점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10]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서유리가 모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며, 서유리가 알려진 것과는 많이 복잡한 사정이 있다.라고 밝힌 바 있어 함부로 추측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다만 결국 서유리가 방송에 복귀하고 분쟁이 해결된 모션을 취한 것은 어떻게든 문제가 해결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서유리 부부가 로나유니버스와 완전히 결별을 하게 되었는데, 모든 관계를 청산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해명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부대표가 서유리에게 했던 말인 "그럼 니 돈으로 사업하셨어야죠"가 모순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지분이 없으니까 저런 말이 나온 것이지, 대체 지분이 있는데도 왜 저런 말이 나왔냐는 것. 아무리 당시 서유리와 로나유니버스 경영진의 갈등으로 감정이 격화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그 배경이 되는 사실이 있어야지 나올 수 있는 말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다만 이미 서유리가 경영권을 내려놓았고, 회사 경영진과 사이가 안좋았던 점, 그리고 서유리 뿐만 아니라 이미 다양한 투자자들이 있다는 것으로 생각해 보면, 결국 서유리가 경영권을 내려놓았음에도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

그렇다면 "니 돈으로 사업하셨어야죠"라는 말의 의미는 서유리가 한푼도 쓰지 않고 사업을 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정말 네가 원하는 대로만 운영하고 싶었다면 다른 주주들의 투자를 받지 않고 자기 자신의 돈으로만 사업을 했어야 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물론 그런 의미라고 하더라도 상당히 무례한 발언이었다고 볼 수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해당 발언을 사과하고 서로가 좋게 넘어간(적어도 대외적으로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더이상 문제 삼을 여지는 없어 보인다.

4. 반응

서유리의 첫 폭로가 있을 때에는 대부분 서유리를 불쌍하게 생각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한번 밉보이면 끝까지 가는 일부 사람들은 꼴 좋다는 반응도 있었으나, 일반적이지는 않았고 안티들마저도 싫어하기는 했어도 이런 일을 겪는 걸 원하지 않았다는 정도.

하지만 사건이 점차 진행되면서 서유리 측에도 의혹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기사화를 원하지 않는 다는 것과, 어떻게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던 것이 말이 되냐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실이 많이 있었다. 최병길의 해명 기사가 올라오자 그 의혹은 더욱 짙어졌다. 상술했다시피 일각에서는 자작극이 제기되기도 하였다.[11]

결과적으로는 해명대로 서유리에게 오해가 있었으나, 오해를 할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쪽으로 여론이 많이 정리가 되었다. 서유리가 일련의 다른 사건들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던 상태였고, 이에 따라 정신과 약을 먹을 정도로 안좋은 상태였다는 것이 주 논거이다.

5. 관련 기사

6. 관련 문서


[1] 20초 정도 방송이 켜지는 사고가 있었다. [2] 이에 대하여는 서유리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과 옹호하는 의견이 갈린다. 하지만 주로 옹호하는 쪽이 강하다. 본인이 찾아오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였다고 하더라도 우메밍이 전날에 올렸던 공지는 누가봐도 자살을 암시하는 글이었다. [3] 당시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하고있었다. [4] 이후 자학개그 등으로 봤을 때 용산파크자이로 추정된다. [5] 이후 밝혀진 사실관계를 보았을 때 오해의 가장 큰 핵심이 되는 발언이었다. [6] 다만 서유리는 로나땅으로 아무 논란 없이 활동하던 당시에도 자신에 관련된 기사가 뜨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7] 이 사건의 발단이 되었던 발언인, "그럼 니 돈으로 사업하셨어야죠"를 말하는 것이다. [8] 당시 대표이사는 최병길로 등기되어 있었다. [9] 얼마안가 삭제하였다. [10] 사건 당시 지주회사의 존재를 모른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11] 최병길은 서유리가 잠시 지분이 없어진 것일뿐 실질적으로 지분을 소유하고있다는 사실을 알고있었고 용산 아파트를 날렸다는 표현도 과장된 표현이라고 인터뷰했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650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