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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1:33:26

로 포 비아 퍼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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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포 비아 퍼디디
파일:로 포 비아 퍼디디.png
<colbgcolor=#0F4C81><colcolor=#dddddd> 해외 이름 Lo Po Bia Pudidy
(일본어)
(중국어)
종족 성별 인간 남성
머리, 눈, 피부색 청발, 녹안, 하얀 피부
포지션 부리미
등장 3부 52F 워프게이트 105화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성격 및 인간관계2.3. 실력
2.3.1. 포지션2.3.2. 장비2.3.3. 신해어2.3.4. 기술
3. 작중 행적4. 평가5. 기타6. 나무위키 관련 링크
6.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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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로 포 비아 퍼디디_3.jpg
로 포 비아 가문 3대 지파장
Lo Po Bia Pudidy
네이버 웹툰 신의 탑 등장인물.

위대한 가문인 로 포 비아 가문에 부엉이 지파의 지파장. 짙은 청색 머리와 녹색 눈의 청년 외모를 하고 있다. 페르세우스, 화이트가먼트와 함께 상위 3대 지파장 중 하나로, 로 포 비아 가문에서도 손꼽히는 하이랭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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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2.1. 외모

파일:로 포 비아 퍼디디_1.png
로 포 비아 퍼디디의 전신

2.2. 성격 및 인간관계

같은 상위 지파장 로 포 비아 페르세우스가 홀란을 깎아내리며 변화를 거부하고 안주하자 홀란을 인정하면서 현재 급변하는 탑의 현실을 꿰뚫는 일침[1][2]을 놓는 것을 보면 상당히 이성적인 성격으로 보인다.

하진성과 서로 안면이 있는듯 하다.

다만 최근 회차에서 계속된 실책으로 허당이미지가 생겼다.

2.3. 실력

유한성의 평에 따르면 에반켈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홀란은 퍼디디를 로 포 비아 가문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힌다고 평했으며 하진성에 따르면 로 포 비아 가문에서 손에 꼽히는 실전파라고 한다. 야스라챠의 과거회상에서 자하드가 직접 전투를 지켜볼 정도로 강한 고대종인 아크리낙 토벌전에서 대장을 맡았던 걸 보더라도 상당한 강자임을 알 수 있고, 수 천살이 넘었다는 하진성과 연이 있는만큼 상당히 오랜 기간 살아온 하이랭커로 보인다.

로 포 비아 가문내에서도 최상위 지파장 셋 중 하나라고 한다.

유한성의 평가가 정확하다고 속단할 수는 없지만 실력은 최소한 100위권 이내의 하이랭커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런 모습과는 다르게 홀란의 서포트를 받으면서도 하진성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포지션상으로 하진성이 유리하다는 점은 감안 해야겠지만.[3][4]

최신화에서 낚시꾼인 차를 육탄전으로 밀쳐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2.3.1. 포지션

주 포지션은 로 포비아 가문의 대부분이 그렇듯 당연히 부리미.

하진성이나 차 같은 낚시꾼들과 근접전투가 어느정도 성사되는걸 보았을땐 낚시꾼도 겸하고 있을 수 있다.

2.3.2. 장비

2.3.3. 신해어

2.3.4. 기술


3. 작중 행적

둥지 전투에서 트로이메라이를 호위하기 위해 홀란, 페르세우스와 함께 모함에서 둥지로 넘어온다.

가주의 명령에 따라 홀란과 함께 밤을 잡으러 간다. 둘을 가로막으며 등장한 하진성을 보고 놀라며 전투를 개시한다. 홀란과의 협공으로 하진성을 몰아붙이지만 밤이 합류하면서 밀리자 가주의 감지 범위 이내로 유인한다.

이후 밤은 코발트 개구리에 의해 트로이메라이가 있는 곳으로 워프당하고, 퍼디디는 합류하지 못하도록 하진성을 막지만 한방에 밀려난다.

트로이메라이가 있는 곳으로 돌아와서 밤일행을 막아서지만 뚫렸다.

도주하는 밤일행을 쫓아서 워프함 안까지 들어가지만 워프함이 분리되어 가주와 떨어지게되고 포비더가문의 모함으로 워프하게 된다.

자신들이 아무리 강해도 가문을 상대하는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표류된 일반인 행세를 한다.

그러나 구스트앙은 애초에 그들이 로 포 비아의 지파장들임을 알고 있었고, 낭독회에서 로 포 비아 가문에 대한 선전포고와 동시에 세 사람의 정체를 밝힌 뒤, 손수 퍼디디와 페르세우스를 처형한다. 특히, 구스트앙의 담뱃불에 지져지는 컷신에서 목이 떨어져 나간 듯 묘사되어 사망이 확정되었다.

4. 평가

3부 113화에서 자신의 동물인 수리부엉이를 놓고 왔다는 말 때문에 디시 신의탑 갤러리에서는 한바탕 난리가 났다. 이게 호위함에 두고 왔다는 건지, 아니면 아예 다른 본거지에 두고 왔다는 건지는 불명이나 어찌됐든 본인이 언급한대로 지파장이 죽어나갈 정도로 살벌한 전쟁터에서 가주가 직접 내린 명령을 수행하는 와중에 부엉이를 두고 왔다는 것은 황당하기 짝이 없는 부분.[5] 사실 짧게나마 설명을 덧붙이는게 어려운 것도 아닌데,[6] 왜 두고 왔는지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해선 작가를 비판하는 측도 많다.

이후 어둠부엉이인 도보가 나왔는데, 작중에서 묘사되는 도보의 성격이 주인인 퍼디디조차 다루기 애먹을 만큼 자존심이 워낙 센 것[7][8]으로 나오는데, 이로 보아 위에도 서술한 '수리부엉이를 놓고 왔다'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대충 짐작할 수 있을 듯 하다....만 이후 3부 121화에서 '수리부엉이라도 있었다면..' 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수리부엉이는 다른 이유로 놓고온 듯. 결과적으로 전쟁은 퍼디디의 실력과는 무관하게 가주 트로이메라이에 의해 진행이 되었고, 이후 퍼디디는 구스트앙에게 무력하게 살해당하면서, 퍼디디의 속내가 어쨌건 이 판단은 옳은 판단이 되었다.

로 포 비아 가문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실력자에, 고대종과의 전쟁을 지휘했을 정도로 오랜 기간 존재해 온 최상위 지파장이었지만 하필이면 상대가 10가주였던지라 엑스트라나 다름없는 초라한 최후를 맞았다.

5. 기타

6. 나무위키 관련 링크


6.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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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쟁은 벌어지고 있고, 지파장의 사망 소식이 들려왔다. 다가올 균열에서 지파장이 얼마나 죽을 지 알 수 없다. 세대교체는 필연이다. 홀란은 해츨링들의 리더로서 새로운 시대의 리더로서 자격이 있고, 이런 젊은이에게 경험을 쌓게 하는 건 중요한 일이다. [2] 다만 가주의 호위 일은 젊은이에게 경험을 쌓는 자리로 쓰이기엔 너무 막중한 일로 입증된 강자들 위주로 꾸려야 한다는 페르세우스의 주장도 일리가 없는것은 아니다. [3] 물론 밀린다 쳐도 하진성의 공격에 큰 대미지를 입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4] 사실 실력이 비슷하다면 근접전투에서 강점이 있는 하 가문 출신인 하진성이 무투에서 우위를 가져가는건 크게 이상한 모양새는 아니다. [5] 이미 스스로가 지파장도 사망할 정도로 현장의 전투상황이 치열한걸 인지하고 있었기에 이제와서 선별인원을 잡으러 가는 간단한 일이라 방심해서 부엉이를 두고 왔다는 식의 설명은 앞뒤가 안맞고 다른 이유가 필요하다. [6] 본진을 비우게 되기에 지파장 대리에게 맡겼다던지, 가주 본인이 직접 나서기에 본인의 전투력 상태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던지 [7] 이 수리부엉이 본인의 말로는 가주님의 명을 듣던 아버지의 대를 이은 고귀한 영물이라고 한다. [8] 도보가 퍼디디에게 안 나올 거 알면서 왜 불렀냐고 말하는 것으로 보건데, 퍼디디의 부름조차 무시한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