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에 등장하는 장비2.
Warhammer 40,000의
아엘다리 병종
Wraithguard
1.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에 등장하는 장비
그밖에도 이것저것 많은 지속효과가 달려 있는데 우선 각 속성별(화염, 냉기, 전기) 저항치와 매지카 저항치, 추가로 독에 대한 저항치를 각각 10%씩 올려주고 물리반사도 20% 적용된다. 여기에 실드 스펠도 상시 적용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방어력이 균형있게 상승한다. 덤으로 블라이트 질병에 대한 저항력 50% 추가가 붙긴 하는데 어차피 이 시점에서 네레바린은 코푸르스 같은걸 끼얹었다가 살아남은 분이라서 큰 의미는 없고... 요는 철저하게 방어력에 특화된 장비라는 것. 메인 퀘스트의 최종 보상 중 하나이기에 이만한 고성능의 유니크 장비는 에보니 메일 말고는 없다.
일반적으로는 구할 방법이 없고 다고스 우르를 레이드하러 가기 직전 비벡이 네레바린을 호출해서 하사한다. 오른쪽 한짝밖에 없다는 사실이 불만이라면 비벡을 냅다 쳐죽여서 나머지 한짝을 루팅하면 되는데 그닥 순탄치만은 않다. 그냥 이것만 가지고는 아무 효과도 없는 쇠장갑이라서 디베이스 피어의 코프사리움에 위치한 야그룸이라는 드웨머 생존자에게 의뢰해 수리해다가 써야 하는데 이 수리과정부터가 상당히 번거롭다.[1] 게다가 정작 고쳐놔도 처음 착용할 때 네레바린의 체력 200~225 포인트를 삭제해버린다. 애초부터 체력이 200을 밑도는 수준이라면 이 데미지만으로도 사망할 수 있다. 물론 영구적인 페널티는 아니라서 견뎌내고 한시간을 살아남는다면 그 다음부터는 일반적인 레이스가드처럼 사용하면 된다.[2]
참고로 비벡에게 레이스 가드를 받아도 메인 퀘스트 클리어 이후 쳐죽여서 수리 퀘스트 수행하고 레이스 가드를 두 개 얻을 수도 있는데, 두 개 모두 오른손 장갑이기 때문에 양손 레이스 가드를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다.
룩 자체는 드웨머풍이면서도 유니크해서 중갑옷에 관심이 없는 등의 유저라면 그냥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장식용으로도 두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