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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6-15 23:59:32

레볼루시옹


1. 개요2. 상세

1. 개요

작안의 샤나 세계관에서 20세기 초중반 맹위를 떨쳤던 사상결사.

2. 상세

인류가 과학과 예술의 발전으로 홍세의 무리들을 감화시키게 되자 생겨난 사상으로 골자는 인간과 무리를 서로 동등하다 고로 세계의 뒷편에 홍세를 숨기지 말고 세계의 전면에 함께 서자는 것이 주요 논리로 당시 홍세의 무리들에게 일종의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모양이다. 그리고 이들의 특징은 크게 3가지가 있는데,
구해천칭이나 발 마스케처럼 특정 대상에 감화되거나 이익을 목적으로 한 상하체계 집단이 아니라 옆에서 옆으로 알음알음 전파되는 사상이라는 특성상 무리들은 물론 심지어는 플레임헤이즈[2]나 보통 인간에게까지 유행처럼 퍼져나가 레볼루시옹의 사상 아래 제각기 움직이거나[3] 심지어 유럽에선 이들이 대집단을 구성해, 위기감을 느낀 플레임헤이즈들과 전쟁을 벌이기도 했다.

다만 이들의 노력은 헛된 것만은 아니라 후에 제례의 뱀의 대행체가 된 유지가 성여전에서 읽은 책 중 이 레볼루시옹에 관련된 것이 있어서, 인간과 무리가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1] 여담으로 역으로 도그가 그를 습관처럼 '보스'라 부를때 앞으론 '동지'를 쓰라며 정정해주기도 한다. [2] 작중에선 클로드 테일러가 등장했다. [3] 개중엔 작중에서 나온 사라카엘의 경우처럼 하와이라는 외진 곳에서 자신을 제물로 한 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