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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09:48:00

레드브릭/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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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저들의 문제점
2.1. 저작권 인식 부족2.2. 무개념 유저들2.3. 레드브릭의 시스템 악용
3. 시스템의 문제점
3.1. 오류3.2. 사이트 문제
3.2.1. 보안상의 문제
4. 운영상의 문제점
4.1. 2021년 3월 17일 window 객체 차단4.2. 2021년 지스타X위즈랩 챌린지 당선작 논란
4.2.1. 위즈랩 초청작품 논란
5. 레드브릭 크리에이터 챌린지 4 작품 전시회 조작 사건

1. 개요

코딩 플랫폼 레드브릭의 문제점들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다.
엔트리/문제점과 겹치는 부분이 많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2. 유저들의 문제점

레드브릭에서 제일 심각한 문제점이다. 유저의 연령대가 엔트리보다도 낮은 편이기 때문에 유저들의 인식이 똑바르지 않으며, 그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2.1. 저작권 인식 부족

저작권 인식이 매우 얕다. 라이선스가 존재하는 배경음악이나 사진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출처 표기가 없음을 지적하는 말에 오히려 악플로 치부하고 " 이런 작품 많은데 왜 나만 그러냐" 라는 식의 답변이 정말 많다.

출처 표기를 정말 이상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출처 표기를 " 구글", " 네이버" 이따위로 한다. 출처 표기는 최소한 정확히 어디에서 가져왔는지를 서술하는 것이 기본인데, 저작권 인식이 워낙 얕다보니 저런 출처 표기도 어물쩍 넘어가는 분위기다.

저작권 인식이 얕은 이유는, 유저의 연령대가 대부분 초등학생 이하[1]이기 때문에 저작권 개념 자체를 배우지 않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2]

작품 중에 코드가 공개되어 있는 작품을 그대로 복사하여 자신의 작품인냥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2.2. 무개념 유저들

당연하겠지만 유저들끼리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티에서 주로 발생하는 문제점들이다. 후술한 저연령 유저들이 주 원인이지만 문제점은 유명인들도 적지 않은 사람이 이런 짓을 한다.

유저 연령대가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라 싸움이 잦고, 온갖 이상한 짓을 하는 경우가 흔하며, 악플이 난무하며, 커뮤니티에서의 문제점이 상당히 많다.

뻘글들도 굉장히 많은데 예를 들면, 오늘 아침에 밥을 무엇을 먹었다던지, 자신이 뭘 했다던지 같은 굳이 알리지 않아도 될만한 내용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올린다.

00클럽 같은 비공식적 합작 단체들이 많이 나타났다. 다만 이것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앞에서 말한 것들에 대한 글이 지겨울 정도로 많이 올라온다. 이 때문에 친목질도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생기기 시작했다.

심지어 최근에는, 음란성 글을 올린다던가 등의 관종 유저도 자주 보이고, 무개념 유저와의 싸움이 잦다.

특히 고소하겠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조금이라도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는 말을 하는 유저에게는 폭언을 하거나
악플, 명예훼손[3] 등으로 고소를 하겠다는 등 상대방의 의견을 전혀 존중하지 않는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친목질을 하는 유저들이 정말 많은데[4], 가장 큰 문제점은 유저들이 친목질을 하면서도 자신이 친목질을 하는 지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정말 많고, 이에 대해 지적하는 유저는 거의 극소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특정 유저의 닉네임을 언급하며 친목질을 하는 경우가 잦으며, 이에 대해 지적하면 악플러로 몬다.

최근에는 운영자의 관리 부재로 욕설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2.3. 레드브릭의 시스템 악용

일부 유저는 레드브릭의 운영정책이 매우 허술한 것[5]을 이용하여 악성 행위를 자주 하는 경우가 많다.[6] 아무리 악성 행위를 하여 강제 영구정지를 당하더라도, 다시 부계정을 생성하여 악성 행위를 이어가면 되니, 커뮤니티은 친목 아니면 싸움으로밖에 도배되어 있지 않다.

또 일부 유저는 부정한 방법으로 좋아요를 올리거나, 구독자를 올리기도 한다. 2021년 6월 회원가입 방법이 변경[7]됨에 따라 일명 부계작[8]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에 따라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와 같은 부계정을 이용하여 인기작품에 올라가는 경우가 굉장히 잦았다.

3. 시스템의 문제점

3.1. 오류

3.2. 사이트 문제

회원탈퇴를 하였을 때 일정 기간 내에 다시 로그인하면 취소되는 기능이 없다.그러나 레드브릭에 문의를 보내면 탈퇴를 한 지 60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 복구가 가능하다

2022년 2월 1일부터 4일까지 좋아요 수가 잘못 카운팅되는 오류도 있었다.이 때문에 레드브릭 크리에이터 순위가 좋아요 조작을 한 유저들로 뒤덮였고,
좋아요의 수가 조회수보다 많은 모순적인
상황도 일어났다.

구독하기 버튼을 반복하여 빠르게 누르면 상대방의 구독자 수는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고, 자신의 관심회원은 음수가 되는 오류가 존재했었지만 2022년 4월 패치되었다.

3.2.1. 보안상의 문제

4. 운영상의 문제점

유저들 다음으로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으로, 요즘들어 더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2020년대에 [메타버스]와 [언리얼 엔진], [유니티] 등 여러 메타버스와 게임 엔진의 역대급 성공을, 또는 그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내놓은 것이 레드브릭 엔진이라고 볼 수 있다. 레드브릭 엔진을 통해 해외 유저들 포함 다수의 유저들이 유입되었고,300만 유저들을 현재도 자랑하고 있다. 허나,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이었다. 유저 문제는 그렇다 치더라도, 잘 나가고 있던 코딩 교육용 사이트를 내팽개치고 갑자기 게임 엔진으로 성공을 노리게 된 것이다. 이 때문에 기존의 레드브릭/3D 메타버스 가 버려지게 된 것이다. 이 때문에 일부 유저들이 공들여 만든 3D 게임들이 죄다 날아가 버렸으며, 현재도 사이트는 그대로 버려져 있다. 메타버스와 게임 엔진 트렌드를 따라잡는다고 기존에 있던 국내의 코딩을 배우는 어린 아이들과 잘 나가던 '어린이 코딩 교육 시스템' 을 버리고 갑자기 영어로 하는 복잡한 코딩을 포함하는 3D 게임 엔진을 만들어 기존의 유저들이 갈아타는 것도 망설일 정도의 극적인 상황을 연출해낸 것이다.이 점은 운영상의 문제점을 빼도 기존의 유저들을 버린 파렴치한 행동이라는 비판이 다수다.

4.1. 2021년 3월 17일 window 객체 차단

2021년 3월 17일에 window 객체 사용이 막혔다.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업데이트라, 유저들의 반발이 심했다. 특정 문구[17]로 공지사항 댓글에 도배하거나 작품으로 도배하는 등 윈도우 객체 차단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운영자는 침묵으로 일관하였다.

이전에 윈도우 객체를 사용한 여러 작품들은 아예 실행조차 불가능하게 되거나, 오류가 발생하였다.

윈도우 객체가 막힌 이유는 보안상의 이유였는데, 예를 들어 새 창 띄우기, 파일 다운로드, 팝업 띄우기 등이 가능하였다. 어떤 유저가 마음만 먹으면 랜섬웨어, 또는 부적절한 사진이 포함된 새 창 띄우기, 팝업 광고 띄우기가 가능했던 것이다.

어떻게 보면 당연히 이루어져야 할 조치였지만, 유저들이 이렇게나 반발한 이유는, 물타기[18]로 볼 수도 있겠으나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사이트에선 불가능했던 자유로운 코딩이 타사이트와 다름 없이 제한이 있는 코딩이 되었기 때문이다. 유저들이 생각하는 위즈랩의 장점 중 하나가 코드의 자유성이였는데, 이것이 이제는 불가능하게 되었으니 충분히 그럴만도 하다.[19] 그러나 댓글 도배, 작품 도배까지 했어야 했는지는 조금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있긴하다.

4.2. 2021년 지스타X위즈랩 챌린지 당선작 논란

2021년 11월 10일에 위즈랩에서 열린 지스타 챌린지의 당선작이 나왔다.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는 지스타 작품 전시, 부산 호텔 숙박권까지 제공하는만큼 유저들의 큰 관심이 쏠렸다. 또 원래 당선작이 최소한 오후 6시 이전에는 나와야 정상인데, 오후 8시가 넘어서야 나오는 등 사소한 문제도 있었다.[20]

그러나 문제는 당선작에서 나왔다. 유저들이 지스타 당선작으로 강력하게 예상했던 radio2016의 CONSOLE WAR #가 우수상은 물론, 특별상에도 없었고 오히려 앞서 말한 콘솔워보다는 퀄리티가 살짝 떨어진다고 볼 수 있는 투명의 오징어게임 #이 우수상이 되었다.

유저들은 이 수상결과에 대해 몹시 부정적으로 봤으며 믿을 수 없다는 분위기였다. 또한 오징어게임의 저작권 문제[21], 청불 문제[22]도 있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유저들도 의견이 분분했다.

수상 결과에 불만을 품은 유저들 중 일부가 운영자에게 인신공격, 패드립 등을 하는 등 선넘는 행위를 하는 경우가 있었고, 공지사항 댓글에 비속어나 인신공격으로 도배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운영자는 침묵으로 일관했고, 공지사항에 달린 비속어나 인신공격성 댓글들만 삭제하였다.

수상 결과가 나온지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4.2.1. 위즈랩 초청작품 논란

2021년 11월 16일에는 앞서 후술한 지스타X위즈랩 챌린지 우수상 이상 수상작을 제외하고도, 별도로 위즈랩 측에서 초청작품을 공개하였는데, 여기서 또 논란이 발생하였다.

위즈랩 초청작품 #

유저들이 문제를 삼는 것은 정리하자면 크게 2가지였다.

유저들은 이 결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분위기였다. 이전 오징어게임 저작권 논란과 달리 이번 저작권 침해 논란은 저작권 침해가 확실하다[24]는 사실 때문에 유저들의 반발이 더욱 심했다.

운영자는 이번 초청작품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안녕하세요. 위즈랩입니다. 위즈랩 지스타 챌린지 선정작 외의 출품작품은 지스타 현장에서 방문객들이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게임 위주로 레드브릭이 직접 선정하였습니다. 기존 챌린지 수상작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챌린지 수상작을 모두 전시작품을 선정하지 못하였습니다. 위즈랩에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이 있지만, 전시할 수 있는 작품이 한정되어 있어 모든 작품을 소개하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선정 기준은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즐겁게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사전에 공지드린 바와 같이 지스타 챌린지와 같은 기준입니다. 좋은 작품을 함께 소개해드리지 못하여 많이 아쉽습니다. 앞으로도 위즈랩은 크리에이터의 작품은 소개하는 일을 계속 할 예정이오니, 다음 번에는 함께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레드브릭 크리에이터 챌린지 4 작품 전시회 조작 사건

레드브릭 크리에이터 챌린지 4에는 여태까지의 챌린지와는 다르게 작품 전시회라는 것이 새로 도입되었다.
작품 전시회는 사람들이 직접 투표하여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고, 그에 따라 상품[25]을 주는 방식인데 이메일 인증을 하지 않아도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는 점이 이번 논란의 시발점이 되었다.

작품 전시회 기간은 6월 28일 ~ 8월 30일인데, 8월 14일 이전에도 간헐적으로 득표 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특히 8월 14일 오후에는 수학마스터라는 유저의 어뷰징 행위로 인해 매 분마다 순위권 작품의 득표 수가 몇 표씩 증가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8월 17일, 레드브릭 운영진에 의해 득표 수가 조정되면서 상황이 마무리 되었다.
[1] 초등학생 '이하'는 초등학생을 포함한다. [2] 출처만 밝히면 된다고 생각하는 유저가 정말 많은데 아니다. 출처를 밝혀도 사용할 수 없는 음악이 있으며, 레드브릭 작품 특성상 2차 배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음악을 타사이트에서 구매하여 사용한다고 하여도 안된다. [3] 명예회손, 명예홰손 등으로 잘못 적는 유저들이 정말 많다. [4] 친목 없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어디있겠냐만은, 이 사이트는 글의 대부분이 친목 뿐이다. [5] 악성 유저에 대한 최대 처벌 수위가 영구정지다. [6] 심지어 보안이 매우 허술하여 로그인 API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7] 이메일, 전화번호 인증에서 이메일, 전화번호 없이도 회원가입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2021년 11월에 이메일을 인증한 사용자들만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게 변경되었지만, 여전히 좋아요나 구독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8] 부계정을 생성하여 좋아요, 구독자 등을 올리는 행위 [9] 예를 들어, 장면 1에서 코딩을 하고 있는데 장면 2를 클릭한 후 다시 빠르게 장면 1로 넘어가면 모양과 코드가 뒤죽박죽이 된다. [10] 포인트를 한 글에 여러번 채택해도 한번밖에 적용되지 않는 버그를 이용한 꼼수다. [11] 그림판에서 그려도 종종 나타나는 문제이다. [12] Chrome, 네이버 웨일, 오페라 브라우저 등.. [13] 최근 이미지 필터링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여전히 허술하다. [14] 이 때문에 랭킹이 포함되어 있는 작품 중 일부는 상위 순위가 겉잡을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벌이고 있다. [15] 현재도 가능하다. [16] 사실 말이 커뮤니티에 글을 업로드할 수 있는 것이지, 커뮤니티에 글을 올릴 수 있는 정도면 사실상 그 유저의 아이디로 모든 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회원탈퇴라든지 [17] We Need Previous Wizlab "우리는 이전의 위즈랩을 원한다" [18] 다른 사람들이 하는 행위를 따라하는 행위, 군중심리와 비슷하다. [19] 그 이후로 유저들은 3월 17일에서 숫자만 가져와 이 사건을 317사건이라고 부른다 [20] 물론 운영자가 직접 커뮤니티에 글까지 쓰며 사과하긴 했다. 유저들도 이정도는 봐주는 분위기였다. [21] 넷플릭스 측에선 오히려 2차 창작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데, 괜히 유저들이 난리를 쳤었다. [22] 오징어게임이 청불이지 오징어게임 2차 창작물이 청불인 건 아니다 [23] 유독 다수의 초청작품을 SSAFY 소속 크리에이터의 작품들로 했다는 논란도 있기도 했다. [24] 카카오톡의 이모티콘 중 하나인 "오리는 꽥꽥" 이모티콘을 무단으로 사용하였다. [25] 1등 에어팟 프로, 2등 레오폴드 키보드, 3등 엔터 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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