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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0:58:14

레나(캐치! 티니핑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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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레나(캐치! 티니핑).jpg
<colbgcolor=#F5A9E1><colcolor=#FFF> 이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레나
파일:미국 국기.svg Lena[1]
파일:일본 국기.svg レナ
나이 12세
출신 지구
거주지 지구
하모니 마을
직업 초등학생 ( 하모니 초등학교 5학년)
가족 관계 부모
여동생[2]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보희[3]
파일:일본 국기.svg 카토 아즈사
뮤지컬판 배우 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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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려 줘~! 아니, 내려 주세요~!”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등장인물. 신디, 하니와 함께 어울려 다니는 일진 무리 중 리더 역할로, 집이 부잣집인 것과 별개로 로미 일행에게 라이벌 의식이 있어 무시하고 다닌다. 그 때문인지 사사건건 로미를 골탕 먹일 작전을 세우지만, 거의 실패하거나 본인이 당하는 경우가 대다수.

하트로즈에서 3시간째 주문도 하지 않고 시간만 때우거나[4] 아기의 엄마에게 막말을 하는 등 기본적인 예의도 없다. 심지어 같은 일당인 신디와 하니마저도 예외가 아닌데, 자기 숙제를 대신 시키는 등 부려먹기까지 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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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비중이 많았던 에피소드는 굵은 글씨.

2.1. 캐치! 티니핑

“ 아아앙~ 뿌잉뿌잉~
이안 오빠는 레나랑 제일 친한디(이안 오빠는 레나랑 제일 친한데)
자꾸자꾸 로미가 친한 척태서 똑! 땅! 해!(자꾸자꾸 로미가 친한 척해서 속상해)”
“ 아아잉~ 레나는 귀여운 척하는 게 아니라 원래 귀여운 건뎅♡”
“ 레나는 안 아파! 레나는 깜찍한 거라구 뀨!
이렇게까지 끌고 가면 똑땅해! 똑땅해!(이렇게까지 끌고 가면 속상해! 속상해!)”
'아잉핑이 너무해!' 편에서 첫 등장. 이안과 로미가 같이 콘서트를 보러 가는 것이 부러워서 로미와 마야에게 시비를 걸어 방해하려 했지만 아잉핑의 마법에 걸려 애교쟁이가 된다.(...) 이를 본 신디와 하니가 끌고 나가면서 리타이어한다.

'부끄러워하지 마~' 편에서는 신디로부터 메리루가 어제 자신의 애완견 모카를 구해준 일을 들었다. 그러다가 메리루가 자기소개를 할 때 부끄핑의 마법에 걸려 버리자 신나게 비웃는다. 그리고 마법이 풀린 직후까지는 그냥 엉엉 울고만 있을 거라며 비웃으며 음료수 캔을 그냥 복도에 버리지만 이걸 메리루가 쳐내서 쓰레기통으로 집어넣자 이를 보고 벙쪄한다. 그리고 메리루에게 태권도로 정신수양을 하라며 30% 할인 혜택을 듣는 등 역으로 비웃음을 당한다.

'최고는 누구?' 편에서는 3시간째 주문도 하지 않고 계속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렸다. 이유는 로미를 "손님한테 이래라저래라 말이 많네"라고 놀리기 위한 것.

'용기를 내, 마야!' 편에서는 로미 일행에게 마야가 다음 체육 시간에 뜀틀을 못 뛰면, 물구나무를 선 채로 체육관 한 바퀴 돌기의 조건을 걸었다. 결과는 로미 일행의 승리.

'깜빡할 수도 있지~' 편에서는 숙제를 2주 연속으로 깜빡하여 엘리와 로미, 딜런에게 혼났다. 물론 이것도 골탕 먹이기 위한 작전이었다.

'배고플 땐 상상해 봐' 편에서는 메리루가 띠용핑의 마법에 걸려 교과서를 파이로 헛것을 보는 것을 보고 신디와 놀리는 모습으로 등장. 레나(본인)의 대사는 있었지만, 에피소드 내에서 로미를 골탕 먹이지 않은 첫 에피소드.

'즐겁게 노래 불러 봐' 편에서는 두아가 너무 긴장해서 노래를 크게 못 불렀는데 이를 보고 비웃었다.

'날 따라 해봐요' 편에서는 자발적으로 헤이쥬 춤을 추는 하니를 못마땅해하며 헤이쥬가 완전 별로라고 했다가 따라핑의 마법에 걸려 신디, 하니와 함께 강제로 헤이쥬 춤을 추게 됐다. 이후 하트로즈에서 따라핑이 마법을 또 걸어서 따라핑 때문에 또 추게 된다.

'거울을 보면 안 돼' 편에서는 로미를 제외한 다른 반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나르핑의 마법에 걸려 자기주의자가 되고 만다.

'나만 사랑해 줘!' 편에서는 투투핑의 마법에 걸려 자기가 산 새 보라색 옷이 탐나는 신디와 함께 서로를 질투하며 싸우게 됐다.

'좌충우돌 생일 파티' 편에서는 로미를 골탕 먹이기 위해 개구리를 상자에 넣어 선물할 작전을 꾸미지만, 깜빡핑의 팅클퍼프에 맞아 자기네가 무엇을 넣었는지 깜빡 잊어버리면서, 로미의 위기는 모면.

'행운을 부르는 도장' 편에서는 레나 3인방(+ 딜런, 이든, 나일) 팀으로 로미 3인방(+ 엘리, 두아, 레이먼) 팀을 상대로 축구 경기를 하였다. 메리루에게 3골이나 먹혀 0:3으로 지자, 골키퍼인 딜런 탓을 하며 딜런과 말싸움을 벌였다. 이후 차캐핑의 도장에 대한 소문을 로미 3인방에게서 몰래 들은 레나 3인방은 자기들도 도장을 받으려고 차캐핑을 유인할 작전을 세웠다. 신디와 하니가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거리의 간판들을 쓰러뜨리고, 벽에 낙서를 하는 등의 악행들을 하면 레나(본인)가 대놓고 착한 티를 내며 악행들을 수습하면서 차캐핑을 끌어들이는 작전이었다. 하지만 그 행동들이 대놓고 티가 났던지라 차캐핑은 순수한 마음으로 선행을 하지 않았으니 도장을 주지 않았다.[5] 결국 레나 3인방은 그 사실도 모른 채 차캐핑이 캐치된 후에도 계속 쓰레기장에서 허송세월을 보냈다.

'다 말해 버릴 거야!' 편에서는 자기가 새 화장품을 써서 화장해서 들떴지만, 떠벌핑의 마법에 걸린 신디 때문에 자기(신디)가 더 예쁘다는 속마음을 듣고 다툼이 일어났다.

'욕심쟁이 다조핑' 편에서는 하트로즈에서 로미를 모욕할 의도로 로미가 주는 쿠키를 배탈 날까 안 먹겠다고 했다가 진짜 제조자인 이안의 기분을 상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 말을 듣고 금세 태도를 바꾸며 과자를 갖고 튀어버린다. 그리고는 먹지 않고 부비부비(?)만 하다가 결국 다조핑에게 뺏긴다. 이를 모른채 애먼 신디와 하니에게 노발대발 화를 낸다.

'싫어 싫어, 시러핑!' 편에서는 시러핑의 마법에 걸린 로미가 레이먼의 과자를 거부하자, 옆에서 비웃는 모습으로 등장.

'바네핑의 화살' 편에서는 바네핑의 마법에 의해 마을의 황금 동상을 보고 계속 들러붙는 것으로 등장.

'장난이 제일 좋아!' 편에서는 농구를 하다가 사과도 안 하고 지나가 버리는 딜런에게 화내는 것으로 등장.

'춥다, 추워! 덜덜핑' 편에서는 자기 집이 빼앗겨 화가 난 덜덜핑의 마법에 걸려 갑자기 몸이 추워진 것으로 등장.

'뭐든지 거꾸로, 꺼꿀핑' 편 마지막 장면에서는 꺼꿀핑의 마법에 걸려 물구나무로 계단을 걷는 마야와 메리루를 보고 비웃지만, 곧바로 마야와 메리루가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마야, 메리루, 신디, 하니와 함께 뭉개져 버렸다.(...)

'다섯 명의 로미' 편에서도 다섯 명이 된 로미를 목격하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 하지만 로미 한 명이 네 명을 숨겨서 헛것을 본 것처럼 꾸며졌다. 이 때 자신이 요새 공부 좀 하더니 피곤해서 그랬겠지라고 자뻑을 한다. 이에 하니가 레나 숙제를 대신 해 주느라 피곤했다고 맞장구를 치자, 너희가 먼저 해 주겠다고 한 거 아니냐며 적반하장을 보인다. 여기서 레나(본인)는 자기 일당들에게 숙제도 떠넘긴다는 사실을 암시했다.

'아기가 좋아, 베베핑!' 편에서는 예의 없이 아기의 엄마에게 막말을 하며, 여동생을 돌보느라 아기 돌보기가 힘들다는 경험담을 한다. 그 이후 아기가 싫다는 소리를 베베핑이 듣자, 본인도 아기가 되고 말았다. 물론 베베핑이 캐치되자 원래대로 돌아왔다.[6] 마지막 장면 후일담에서 본인도 아기의 심정을 알았는지, 첫 장면과는 다르게 말을 못하기에 우는 게 당연한 아기의 존재를 이해해줬다.

'잠자는 하트로즈의 공주' 편에서는 달리기를 하려다가 코자핑에 의해 꿈젤리를 빼앗기는 것으로 등장.

'로미, 레나랑 딱 붙다?' 편에서는 신디가 갖고 온 반지를 레나(본인)가 잃어버리자 그걸 신디 탓으로 돌리는데, 자초지종을 들은 로미는 결과적으론 잃어버린 사람은 레나니깐 레나가 잘못한거라며 지적한다. 그러다가 이둘의 의견충돌이 결국 말싸움으로 번지게 되었고, 이 광경을 본 딱풀핑이 마법을 사용해 로미와 딱 붙고 만다. 이후 자기가 잃어버린 반지를 찾던 도중, 갑자기 똥이 마려워 화장실에 가고 싶어진다. 이후 서로 다투느라 화장실에 들어가 버렸고, 화장실 문에 닫히면서 딱풀핑과 악동핑에게도 일격을 가했기 때문에 마법이 풀렸다. 마지막 장면에서 자기가 잃어버렸던 반지가 자기 주머니 속에 반지가 있는 것을 알면서 반지 분실 사태는 해결.

'꽃 만들기 대소동' 편에서는 원했던 브로치가 품절되자, 브로치와 똑같이 생긴 꽃을 지나가던 도중 한 송이 꺾었다. 이를 본 플라핑은 레나 3인방을 꽃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후 3인방은 쇼핑을 하던 사라에게 주워지게 됐다. 그 와중에도 마야 어머니, 준은 이를 보고 기겁. 다행히 플라핑이 캐치된 뒤에는 원상복구됐으며, 후일담에서 자기네가 꽃이 된 일이 꿈이었을까 하며 의아해하며 이 에피소드 종료.[7]

'공부할 땐 조용히, 똑똑!' 편에서는 로미가 똑똑핑의 마법에 풀리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자신이 의도한 건 아니다. 똑똑핑의 마법을 풀려면 배꼽이 빠질 정도로 웃겨야 풀 수 있는데, 바로핑이 레나 3인방을 보고 바나나 껍질을 바닥에 깔아 둬 미끄러트리고, 레나 자신이 쓰고 있던 머리띠가 코에 옮겨가며 로미의 웃음보를 터트려 졸지에 마법을 푸는 데 도움이 됐다.

'찌릿핑은 짜릿짜릿해' 편에서는 마야를 놀이기구에 타라고 강요했지만, 최종적으로 마야는 찌릿핑의 마법에 의해 신나게 탔는데 반해 레나 3인방은 찌릿핑에 의해 기계 오작동이 일어나며 공포를 느끼고 내리자마자 기절한다.

2.2.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

'소원핑의 세 가지 소원' 편에서 2기 첫 등장하여 로미를 괴롭히며 등장하는데, 가방에 돼지 로미(...) 그림을 그린 걸 붙인 뒤 로미가 뭐라 하자 돼지의 언어라며 말을 못 알아 듣는다고 막말을 선사한다.[8] 하지만 신디와 하니를 두고 이것도 모자라다며 더 괴롭히려 하자,[9] 신디와 하니도 너무 심하다고 하는 데 이를 두고 로미의 편을 드는 거냐며 노발대발하자 둘은 자리를 떠난다. 그 후 무언가 빛나는 것을 보고 이 빛나는 소원핑이 잠든 램프를 주웠는데 먼지가 껴서 이를 닦아내다가, 소원핑이 잠에서 깨어 나타나 세 가지 소원을 들어 주겠다고 했다. 다만 만족스럽지 않았거나 멋대로 들어 준 거라며 억지를 부려 실제로는 세 개 이상의 소원을 빌었으며, 해당 에피소드에서 빈 소원 목록은 다음과 같다. 이렇게 해서 무인도로 떨어지자 그때서야 펑펑 울어대지만 소원핑이 프린세스 다이아하트에게 캐치되고, 본인은 다시 원래 장소로 복귀하며 아무 일 없는 듯 신디와 하니를 무시한 채 가 버린다.

'반짝반짝하게 싹싹!' 편에서는 MJ의 사인을 받은 공이 싹싹핑의 능력에 의해 사라진 딜런을 비웃는다.

'또 한 명의 프린세스' 편에서는 우연히 로미를 찾던 제니를 목격해 아이스크림을 떨어뜨린 것을 보고 제니를 비웃는다. 그 상황을 지켜본 다해핑은 본인들에게 스파크 마법을 날렸지만, 하츄핑의 사랑의 선율 능력을 통해 봉쇄. 이후 다해핑과 하츄핑의 싸움이 격화될 걸 알고 후퇴.

'핑그르르 티니핑 발레단' 편에서는 발레핑의 마법에 걸려 춤을 추게 된 레이먼과 나일을 보고 비웃는 역할로 잠시 등장.

2.3.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

'치료해줄게 삐뽀' 편에서는 얼굴에 난 여드름을 짜려다가 삐뽀핑 크루에 의해 붕대로 저지당해 흡사 미라가 된 채 교실에 들어온다.[12]

'힘내힘내 응원이 필요해' 편에서는 장난을 치다가 올리비아 교장 선생님의 교장실을 청소하게 됐다. 그러던 중 힘내핑의 마법에 걸린 교장 선생님에게 재촉이나 다름없는 응원을 받는다.

'로미와 하츄핑이 바뀌었어요' 편에서는 자기보다 늦게 온 로미를 보고 비웃으려 했지만, 당시 로미와 하츄핑이 몸은 그대로인데 영혼이 바뀐 상태라 하츄핑의 영혼이 들어간 로미가 애교를 부리면서 브로치를 귀엽다고 칭찬을 듣자 당황하지만 결국 이 에피소드에서는 로미 놀리기는 면회.

'패션핑의 옷 만들기' 편에서는 본인이 새로운 옷을 입고 거리에 나오자, 패션핑이 이 모습을 보고 디자인 당하는 역할로 잠시 등장. 하지만 디자인이 너무 해괴한 탓에 시민들의 주목을 받는 데 왜 자신이 주목을 받는지 모른 채 포즈를 취하며 관종력(?)을 뿜어댔다.[13]

'멋진 머리를 꾸며 봐 꾸며핑' 편에서는 나일, 마야와 마찬가지로 꾸며핑의 헤어컷에 의해 이상한 머리 스타일이 되고 말았다. 그를 숨기려고 모자를 썼고 갑자기 나일과 시비가 붙자 나일의 모자를 벗기면서 나일도 본인의 모자를 벗겨 해괴한 머리를 보여 버리자 이에 격분해 몸싸움이 일어난다. 결국 이를 말리던 로미가 데인 선생님의 모자를 실수로 벗겨 버려 갑분싸 상황이 되어 버리면서 반성문을 제출하라는 처벌을 받는다.

'스케이트 타고 빙글빙글' 편에서는 아이스링크에서 능숙하게 스케이트를 타던 중 빙글핑의 마법으로 인해 본인도 악셀 점프[14]를 뛰게 되었지만, 제어가 되지 않아 신디, 하니와 충돌한다. 빙글핑은 본인의 실력을 보고 인정하지 못했다.

'안녕 열쇠티니핑' 편 마지막 장면 중 하트로즈에서 (신디, 하니와 함께) 카메오 등장.

여담으로 이번 시즌은 로미 일행과 마찰이 가장 적었던, 아니 아예 없다고 해도 무방할 시즌이다.

2.4.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

첫 2화인 '새콤달콤 디저트티니핑'~'변신! 프린세스 베리하트' 편부터 본인의 행적 중 역대급으로 최악의[15]쓰레기라고 불려도 할말 없는 수준이다(...).] 면모를 보여줬다. 포실핑이 혼자 다른 곳으로 불시착 한 곳(공원)에서 무언가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징징대는 모습을 본 포실핑이 본인을 따라오자[16] 놀이터에서 슈가베리팩트를 로미에게 건네주려던 포실핑이 본인을 로미로 오해하는 바람에 냉큼 자신이 공주인 척 하여서 슈가베리팩트를 얻으려던 찰나 이를 지켜본 로미가 가로막았다.[17] 그러다가 이 둘은 서로 싸우던 중 로미가 캔디핑의 마법을 맞아 칭찬 아닌 칭찬(?)[18]을 들은 사이에 포실핑을 납치해서 도주한다. 결국 이 둘은 추격전을 벌이기 시작하는 데 포실핑에게 따돌려 보라며 명령하지만 성에차지 않아서 자기 레나 공주를 위한게 고작 그거냐며 얘기하자 그제서야 포실핑은 자신이 찾던 로미공주가 아님을 알게 됐고, 포실핑이 찾던 공주가 로미라는 사실을 알자 오히려 더 뺏길 수 없다며 계속해서 도주한다.[19] 그러다가 지나가는 어떤 여자 아이로부터 자전거와 헬멧을 뺏어서 이를 타고 도주하며, 로미는 어린이용 점핑볼(...)을 타고서 추격전을 계속하다가[20] 슈가베리팩트에 관심을 느슨하게 하고 있을 때 말랑핑과 캔디핑이 슈가베리팩트를 뺏어 로미에게 패스해 플로라 하츄핑은 베리 하츄핑으로 각성, 그리고 로미는 프린세스 베리하트로 변신했는데 이것이 로미인 줄 모른 채 계속 도주하면서 이번엔 쪽배까지 뺏어 버리고 강을 따라 도망치던 중 정신줄을 놓고 있던 사이 다리 밑을 지나가다가 하츄핑, 말랑핑, 샤샤핑, 캔디핑에게서 결국 포실핑까지 빼앗기고 혼자 쪽배를 탄 채 떠내려가면서 리타이어한다.[21]

'샌드핑과 샌드쿠키의 비밀' 편에서는 하트로즈에 와서 이안과 샌드핑이 만든[22] 샌드쿠키를 먹고 기절한다.[23] 이에 준도 기절할 정도로 맛있느냐고 오해한 바람에 이를 먹고 같이 기절했다.

'돌려 돌려~ 롤리핑' 편에서는 본인이 어떤 경품 추천 가게에 들렀는데, 본인이 룰렛을 돌리려던 찰나 롤리핑이 룰렛을 영구적으로 돌게 만들면서(...) 이 룰렛이 사기가 아니냐며 진행원에게 따지는 역할로 등장.[24]

'차곡차곡 쌓아줘 핫케핑' 편에서는 딜런이 테니스공 탑을 3층까지 쌓아올렸는데, 딜런의 책상을 고의적으로 툭 치면서 무너뜨렸다. 당연히 본인 탓이라고 인정도 안 하는 철면피를 보여 주자 본인은 딜런과 승자가 패자의 숙제를 1주일치 도와주는 조건으로 공 쌓기 대결을 받아들였다. 대결 당일, 처음에는 본인이 거의 7층 씩이나 쌓아올리며 우세여서 남은 시간 동안 공을 더 이상 건드리지 않고 트래시 토크를 하며 설레발을 쳤으나 10초도 안 남았을 때 창문에 바람이 들어와 본인의 탑이 무너지면서(...) 패배하고 만다.[25] 결국 본인은 설레발로 거하게 망신당하고 딜런의 숙제를 대리로 하게 되는 엔딩을 맞이했다. 특히 숙제거리가 얼마나 많은지 핫케핑이 차곡차곡 쌓아놓은[26] 양에 더 절망한다.[27]

'울면 안 돼! 커핑, 머핑' 편에서는 수업 도중 커핑&머핑의 마법에 걸린 데인 선생님을 보고 비웃다가 본인도 아기처럼 행동을 하게 된다. 아예 아기가 되었던 1기 '아기가 좋아, 베베핑!' 편에 이어 티니핑에 의해 두 번이나 아기처럼 행동하게 되었다.

'푸딩푸딩 푸딩댄스' 편에서는 본인의 새 스마트폰( 아잉폰)[28]을 신디와 하니에게 자랑하면서 AI[29]에게 최신 유행곡을 틀어 주라고 명령한 결과 헤이쥬의 신곡(따따따송)이 나왔다. 그 결과, 이 노래를 들은 푸딩핑의 팅클퍼프를 맞아 푸딩댄스를 추고 만다.

'쪼꼬모자로 모두 사이좋게' 편에서는 신디의 반려견인 '모카'[30]를 산책시키던 중, 딜런이 던진 원반을 모카가 물자, 딜런에게 모카(초코)가 마음에 들어했으니까 자기 거라며 억지를 부리며 결국 다툼이 일어난다. 딜런 근처에 있었던 마야와 메리루도 합세해 싸움이 격화되려던 중, 쪼꼬핑이 본인과 메리루의 머리에 쪼꼬모자를 씌워준 탓에 메리루와 사이좋은 커플이 되었다! 그리고 메리루에게 선물로 자신의 핸드백을 주고, 메리루로부터 스케이트보드를 선물로 받고 메리루와 데이트(?)를 하던 중, 포실핑이 쪼꼬모자를 전부 먹어준 덕에 마법이 풀렸는데, 마법이 풀린 본인과 메리루는 서로 손을 잡고 있었던 것을 보고 기겁한다.(...) 그리고 이것으로 이 시즌의 등장은 종료.

2.5.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훌라후프의 여왕' 편에서 5기 첫 등장. 어느 날, 등교하고 있다가 훌라후프 시험을 잘 치를거라며 자만하던 중 바닥의 껌딱지를 밟아 분노하던 찰나 훌라핑의 마법으로 훌라후프의 여왕이 되어 본인의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모두 훌라후프를 하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로미 일행이 훌라핑과 본인 앞에 나타나 훌라후프를 돌리는 것을 그만두라고 말했지만, 훌라핑은 이를 거부했고 로미 일행을 공격했다. 이윽고 후퇴했다가 훌라핑을 캐치하러 나타난 로미(프린세스 스타라이트)[31]와 대결을 하게 되는데, 중반까지는 막상막하의 대결이 펼쳐지다가, 본인은 1000개는 더 돌릴 수 있다면서 과욕을 부렸다가 훌라후프가 떨어져 나가면서 그만 프린세스 스타라이트와의 대결에서 패배하며 이 에피소드에서의 등장 종료.[32]

'빛을 나눠줘 나눔핑' 편에서는 전학온 노아에게 잘생겼다고 반한 모습으로 잠깐 등장.

'택배 왔어요 딩동핑' 편에서는 메리루가 적은 교환일기[33]를 건네주려던 딩동핑과 부딪혀서 본인의 수첩과 로미 3인방의 교환일기가 뒤바뀌고 말았다. 이내 본인은 엘리의 치킨집에서 로미 3인방의 교환일기임을 알게 되고 로미가 8살 때 까지 오줌싸개라는 사실, 거기다가 로미는 사실 이모션 왕국의 공주라는 사실을 신디랑 하니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누설해 버렸...지만 로미가 공주병에 걸려 망상으로 쓴 글이라며 그저 비웃기만 했다. 그리고 그 뒤의 로미가 쓴 이모션 왕국에 있었을 당시의 일기를 읽으려고 했지만,[34] 마침 레나(본인)의 수첩을 지니고 있었던 딩동핑이 본인을 발견해 또다시 딩동핑과 부딪혀 이는 저지당했고, 딩동핑은 로미의 교환일기를 다시 가져갔다.

'떠돌이 나그네핑' 편에서는 마야의 금붕어 '밀크'가 죽은 것에 슬퍼하는 모습을 보곤 고작 물고기 한 마리 죽었다며 비웃는 모습으로 등장.[35] 하지만 레나도 분명히 속으로는 슬퍼하고 있을 거라는 노아의 말을 듣고 마야에게 비웃는 것을 급취소한다.

'스티커를 붙여 뿌쵸핑' 편에서는 점수가 60점을 받고 풀이 죽었던 중,[36] 뿌쵸핑의 스티커북에서 100점 스티커를 발견해 훔쳐서 본인의 시험지에 붙였다.[37] 이에 분노한 뿌쵸핑은 처음에 본인의 신발을 스티커로 만들었는데, 이런 못난이 스티커는 필요없다며 신발 스티커를 버려버린데 이어서 본인의 몸 마저도 스티커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뿌쵸핑은 못난이 스티커라며 비난하고는 본인을 자전거 바퀴에 붙이는 바람에 제대로 참교육을 당한다.[38] 이후 뿌쵸핑이 캐치되자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3. 기타

4. 관련 문서

[1] 영문판에서는 "리나"라고 발음한다. [2] 1기 35화에서 밝혀졌다. 회상 장면에서 여동생이 아기인 것으로 보아 나이차가 상당한 듯 하다. [3] 성격이 정반대인 차차핑과 중복. 4기에서 머랭핑도, 위시캣에서 샴푸냥도 맡는다. [4] 사라랑 이안, 카일, 준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나 로미는 이걸 굉장히 못마땅하게 여긴다. 사실 로미가 정상적인 반응을 한거지 나머지 하트로즈 멤버들이 대인배인 거다. [5] 이 때 차캐핑은 나쁜 아이에게는 도장 못 찍어준다는 팩트폭력까지 날렸다. [6] 이때 본인이 젖병을 물고 있는데다 기저귀를 차고 있었다는 사실에 수치감을 느끼며 충격을 받는다. [7] 근데 어이없는 건 준이 꽃이 된 레나 3인방을 보며 기겁하다 벽에 부딪혀 기절한 걸 본인들의 외모에 반해 기절한 거로 단단히 착각한다.(...) [8] 이에 덩달아 화가난 믿어핑은 로미 대신 복수하려 하지만 로미는 저런 유치한 애(레나)는 무시가 답이라며 믿어핑을 다시 가방에 집어넣는다. [9] 로미 공책에 돼지 그림으로 도배하기, 로미에게 뱀으로 놀래키기, 로미가 있는 변기칸에 물양동이 던지기 등. 작중에선 가볍게 표현됐지만 엄연한 학교폭력이다. 현실에서 저런 짓을 벌였다가는 학폭 가해자로 기록된다. [10] 여담으로 분유가 떨어지자 소원핑은 분유를 신나게 먹었다. 소원핑의 좋아하는 음식이 우유라는 설정이 있기 때문. [11] 이때 말하는 메뉴도 압권인데 푸아그라로 만든 테린, 아스파라거스 블루테 수프, 새우와 가리비 바페르 등 생소한 프랑스 요리를 주문했다. 하지만 소원핑은 이게 뭔지 몰랐고, 이를 보더니 갓 구운 빵이나 우유는 되냐며 이걸로 변경한 것이다. [12] 삐뽀핑의 이 행적이 과잉진료라고 말할 수 있는 게, 사실 여드름은 손으로 직접 짜려고 하면 손에 남아 있는 세균이 짜서 터진 여드름의 상처로 들어가면서 여드름이 더 번질 수도 있고, 극단적이라면 흉터로 남아 미관상으로 더 보기 안 좋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아니라서 삐뽀핑이 연고를 발라 준 것 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물론 이를 저지하려고 붕대로 묶는 건 지나친 행위다. [13] 이 때 보라색 어깨깡패(?) 옷 - 괴수 옷 - 아이스크림 옷 - 클레오파트라의 옷 순서대로 옷이 비뀌었다. [14] 느린 그림으로 보면 무려 8회전 악셀이다(!). 빙글핑이 트리플(3회전) 악셀을 뛰자고 한 것의 2배 이상 돈 것이다. [15] 사실 이것도 순화한 표현이지 실제라면 [16] 사실 이때 포실핑이 따라 온 이유가 원래 찾아야 하는 로미의 얼굴은 모른 상태였는데 그나마 기억하고 있던 1기 시점의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보고는 저 사람이 로미일 거라고 생각해서 따라갔다. 문제는 둘의 머리카락 색이 다르다는 점이었다. [17] 1화에서는 이를 막으러 달려가는 장면으로 끝나고, 2화에서 아예 가로막으며 내용이 계속 이어진다. [18] 이때 로미의 칭찬(?) 내용이 어쩜 그렇게 거짓말을 잘 하느냐는 비꼼이었고, 이게 칭찬이냐며 되묻자, 당연히 칭찬이라며 애교를 부린다. 그리고 도주하는 모습도 도둑 고양이 같다며 완전히 콩깍지(?)가 쓴 모습을 보여줬다. [19] 참고로 로미의 신분은 지구에서는 평범한 시민일지언정 이모션 왕국 한정으로는 공주 신분이긴 한데, 레나(본인)는 부모님이 자신을 부르는 호칭으로 자신을 우리 집 공주라고 자칭할 뿐 그냥 시민일 뿐이다. [20] 이때 둘의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앞서가고 있던 승용차를 추월했다(...). [21] 여기서 진지하게 놓고 보면 포실핑을 납치했기에 약취, 유인 및 인신매매의 죄를 물테고, 슈가베리팩트도 자신의 것이 아님에도 훔쳐 달아났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어린 여자 아이의 자전거를 뺏어 탄데다 헬멧까지 뺏어 썼고, 쪽배도 훔쳐 탄 것이기 때문에 현실이라면 절도죄가 성립된다. 다만 미수에 그쳤기 때문에 감형될 수도 있다. 정확히는 포실핑 납치와 슈가베리팩트 절도는 미수지만, 자전거+안전모와 쪽배는 돌려주지 않았으니 두말할 여지 없다. 그 와중에 뺏은 자전거를 타면서는 헬멧도 같이 뺏어 써서 안전모 미착용은 걸리지 않는다(...). [22] 정확히는 이안이 만들어 둔 까맣고 동글 납작한 쿠키를 준이 계산대에 꺼내 두고 자리를 비운 사이에 샌드핑이 멋대로 매운맛 크림을 첨가했다. [23] 이때 깨알같이 "꼴까닥"이라고 얘기한다(...). [24] 사실 이건 레나라 해도 따질 만한 사항일 순 있는 게 룰렛이 계속 돈다는 건 모터 등을 이용해 자동으로 돌리다가 원하는 순간에 멈추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점원 입장에서도 조작을 한 게 아니기 때문에 억울할 일은 맞다. [25] 일부 층만 남은것도 아니고 완전히 분산됐다. [26] 직접 쌓았다는 묘사는 없지만 가지런한 상태와 마지막에 마법 대사가 나오는 점에서 이를 암시하고 있다. [27] 다만 레나(본인)의 인성과 '다섯 명의 로미' 편에서 하니의 언급을 생각하면, 레나(본인)는 숙제들을 신디와 하니에게 떠넘겨서 정작 본인은 크게 고생 안 했을지도 모른다(...). [28] 의도치 않게 아잉핑이 연상되는 이름이 붙었다. 레나가 첫 등장 시 아잉핑의 마법에 걸려 애교를 부렸던 것을 생각하면 재미있는 이름이다. [29] Siri, 빅스비와 비슷하다. [30] '부끄러워하지 마~' 편에서 등장했던 신디의 반려견으로 여기서 오랜만에 등장했다. 이 와중에 '모카'라는 이름을 두고 '초코'로 개명했다(...). 재밌는 점은 이름의 모델이 된 모카커피의 재료 중 하나가 초코시럽이라는 점이다. [31] 정체를 숨기기 위해 훌라후프 프린세스라는 가명을 쓴다. [32] 이때 전략을 보면 본인은 허리를 중심으로 온몸에 일직선으로 배치하며 돌리고 있었고, 프린세스 스타라이트는 손목과 발목에 나누어 가며 돌리고 있었고, 심지어 여러 다발로 묶어 손으로 돌리기도 했다. 헌데 레나의 기술은 서커스 공연에서도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 기술이긴 하지만, 프린세스 스타라이트의 기술은 실존하는 기술이긴 해도 기술에 맞춰 훌라후프를 작게 만들어서 해야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고, 그 마저도 곡예에 가까운 기술이라 비교도 못 할 수준으로 연습이 필요한 수준이다. [33] 레나(본인)가 가지고 있었던 수첩과 로미, 마야, 메리루의 교환일기는 마침 표지가 똑같았다. [34] 이것까지 발설해 버렸다면 그야말로 천기누설이었다. [35] 여기에 덧붙여 하니는 고작 생선 한 마리라고 조롱하기까지 했으며, 그 말을 들은 마야는 충격에 더 크게 오열하고 만다. 그럴만도 한 게 생선은 먹기 위해 잡은 물고기를 뜻하기에 반려물고기를 생선이라 칭하는건 반려견(개, 강아지)을 개고기라 부르는 것과 똑같은 수준의 패드립이다. 이러한 조롱 때문에 레나 일행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역대급으로 많아졌다. 특히 신디는 반려견 모카를 키움에도 이런 내로남불 발언을 했다. [36] 100점을 맞으면 부모님이 아잉패드를 사주기로 했다고 한다. [37] 사실 60점에 100점 스티커를 붙여서 가려도 틀린 문제에 그어진 빨간 선은 숨길 수 없기 때문에 저래봤자 아무 소용없다.(...) [38] 공교롭게도 4기 '변신! 프린세스 베리하트' 편에서 본인에게 자전거를 빼앗겼던 아이의 동일한 자전거다. 뿌쵸핑의 스티커를 훔친 것 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훔친 업보도 돌려받은 셈. [39] 여담이지만 레나(본인)는 해당 링크의 캐릭터가 개과천선하기 이전에 한 번 만난 적이 있었다. [40] 악동핑은 정화, 앙대핑은 캐치(사실상 체포), 제니-다해핑은 갱생했다. 하지만 레나(본인)는 처벌의 묘사는 따위라고 불려도 무방할 정도로 없었다. 심지어 참교육을 당해도 반성따위는 없다. [41] 1기에서는 그리 심한 모습을 보인 적이 많이 없었으나, 2기부터 그 강도가 조금씩 높아지더니, 4기 2화에서 그 정점을 찍었고, 5기에서도 그러한 비호감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42] 뮤지컬에서 하나의 노래와 춤을 묶은 것을 뜻하는 말. 특히 '하! 모니 마을의 인! 싸는 바로 나 레나!'라는 가사가 묘하게 중독성이 있다는 평도 있다. 그래서 유튜브에도 관련 키워드는 있지만 이 넘버는 공연 도중이라 촬영이 금지되었고, 기획사측도 공개하지 않아서 자료를 찾을 수는 없다. [43] 클로이는 미라큘러스에서 빌런 제조의 만악의 근원인 경우가 대다수지만, 레나는 성격이 거칠 뿐이지 악역 수준까지 나아갈 정도는 아니고 티니핑들에게는 사실상 동네북 취급을 받는 국산 여자 만퉁퉁에 개그캐다. 그리고 클로이가 마리네뜨에게 큰 트라우마를 준 것에 비하면 레나가 로미를 괴롭힌 행동들은 그냥 작은 장난에서 단순 민폐 수준이다. [44] 레이먼은 고사하고, 딜런보다 살짝 크다. [45] 로미 반 친구들과 제니의 각자 정확한 키와 2차성징이 왔는지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차 성징이 오기 전까지는 여학생들이 더 크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2차 성징은 세는 나이 기준으로 따지면 12~14세에 오는 경우가 많다. [46] 로미의 평상시 모습 때 키가 초5 여자 아이들 평균 키인 149라고 가정하면 레나는 155 이상 ~ 160 이하 정도로 추정된다. 이를 보아 부모가 둘 다 큰 편이거나, 한 쪽만 크면 그 큰 쪽의 유전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키는 먹고 자는 등 환경의 영향도 중요하니 다른 애들보다 집에서 엄청 잘 먹고 일찍 푹 자서 키가 더 많이 컸을 가능성도 있다. 본인 언급으로 보면 소원핑에게 자기는 부유해서 피곤하다고 했고, 먹을 것으로 프랑스식을 달라고 한 것과 그 프랑스식을 자주 먹는다고 했으므로 못 먹는 집안은 아니다. 이든의 키가 169로 밝혀지면서 확인사살. [47] 로미보다 9점 앞서기는 하지만 둘 다 못하는 것은 확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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