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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초코의 7 / 8 / 9번째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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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영웅 6개 | ◀ | 런처 / 인비지블 / 후크 | ▶ | 데스페라도 / 미오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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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 출시일 | 2017년 5월 23일 |
| 구매가격 | 880 |
| 스킬 | 박격포 |
| 스타리그 코스튬 | 위장크림, 군복, 로켓런처 |
[clearfix]
1. 설정
| 좋아하는 것 | 다트 |
| 싫어하는 것 | 시끄러운 장소 |
| 바머와 같은 분대 소속[1]으로 자주 바머와 다투지만, 어떻게 화해를 할까 매일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
2. 능력치
||<-6><tablealign=center><color=#ffffff><#000000> 능력치 ||
|
배리어 총량 |
19.0 |
체력 |
244.0 |
투척 거리 |
94.3 |
|
배리어 회복량 |
7.0 |
점프 높이 |
149.0 |
속도 |
35.2 |
3. 평가
장애물을 무시하는 강력한 초장거리 포격수스킬은 약 2.4초의 선딜레이 동안 조준점을 중심으로 한 원 모양 구역을 표시하고[2], 박격포를 쏴서 선딜레이가 끝난 후 구역 내의 모든 적군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폭발의 최소 대미지는 75이며, 가운데에 가까울수록 더욱 큰 대미지를 주어 최대 225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크리미의 지뢰나, 호위전의 달팽이 같은 오브젝트는 대미지가 두 배로 들어가며, 대미지 표시 숫자가 보라색으로 뜬다. 상대에게는 과녁 모양 구간이 빨간색으로 표시되며, 스킬 사용 즉시 범위를 볼 수 있는 아군과 달리 선딜레이가 끝나갈 때쯤 표시된다. 스킬 쿨타임이 10초로 꽤 짧은 편이라서 스킬의 잠재력이 매우 높은 편이다.
런처의 스킬 판정은 특이한 면이 있는데, 벽에 조준점을 대고 쏴도 정상적으로 나가지만 허공에 조준점을 대고 쏘면 스킬 사용에 실패하게 된다. 벽에 조준점을 대면 말 그대로 중앙이 벽이 되는 것이므로, 벽 뒤의 적에게도 대미지가 들어간다. 이 경우 중심에 가까울수록 피해가 더 들어가는 런처 특성상 벽을 엄폐물 삼아 밀착하여 몸을 숨기는 적들을 한번에 보내버릴수 있다. 주의할 점은 과녁 아래쪽의 적에겐 무조건 75데미지가 들어간다. 되도록이면 적의 발 아래로 쏘는 것이 좋다.[3]
공격범위도 굉장히 넓고 매우 강력한 피해를 주지만 발동시간이 긴 탓에 피하기 쉬워서 잘만 피할 수 있다면 그리 위협적이지만은 않은 영웅이다. 하지만 궁지에 몰려있는 경우에는 아무리 잘 피해도 답이 없다. 그리고 느릿느릿한 탱커들에게 아무리 도망쳐도 체력이 반피가 되버리는 마법을 선사해 줄 수 있다.
추가로 이미 발사를 시작했다면 발사 모션 도중 사망해도 공격은 제대로 들어간다. 이를 응용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은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런처의 스킬을 적이 밟고 있는 땅 아래로 쏴도 피해가 들어간다. 상대 입장에서는 런처가 스킬을 사용했는지 절대 알 수 없으며 고스란히 피해를 받고 터져나가게 된다. 어찌보면 암살자 영웅으로도 쓸 수 있다는 것.[4] 다만 이는 적의 위치를 감으로 파악해야 하고 적중에 실패하거나 맞춰도 한방에 킬을 따내지 못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므로 높은 숙련도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배틀로얄에서의 성능은 그리 좋지 않다. 런처의 스킬이 강력한 이유 중 하나는 밀크초코의 특성 상 적들이 숨은 위치를 알아내 폭사시키기가 쉬운 데 있는데, 배틀로얄에서 어설프게 상대방의 위치를 예상해 스킬을 썼다간 스킬 보이스로 런처의 위치를 광고하는 꼴이 된다. 리콘이 있더라도 일렉트릭이나 후크 등으로 기습을 하지 딜레이가 긴 런처의 스킬로 대미지를 주는 불안정한 플레이를 할 이유가 없다.
3.1. 장단점
- 장점
-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 가능한 스킬 : 넓은 스킬 범위를 사용하여 적 동선을 제한, 강제할 수 있으며 적의 진격을 늦추거나 엄폐물 밖으로 빼낼 수도 있다. 넓은 스킬 범위와 오브젝트에 가하는 데미지 증가 패시브로 캐로그, 크리미, 플러그의 오브젝트들을 한 번에 박살낼 수도 있다. 근접전에선 바로 앞에 쏴 근접한 적을 역관광 시킬 수도 있다. 쓰는 방법에 따라 서포터부터 딜러까지 여러 역할을 맡을 수 있는것이 최대 장점이다.
- 강력한 엄폐물 견제력 : 런처의 차별화 된 주특기. 런쳐의 박격포는 사거리 제한이 없는 데다 벽을 관통하여 대미지를 주므로 엄폐물에 숨어도 의미가 없으며, 엄폐물에 있는 적군은 발사된지도 모르고 갑자기 나타난 빨간 원에 당황하다가 죽을 수 있다. 이는 매우 큰 메리트가 되며, 엄폐물에 숨은 암살자들은 물론 엄폐물에서 저격하는 저격수도 포격할 수 있고, 엄폐물에 숨어 힐 받는 적군까지 쓸어버릴 수 있다.
- 단점
-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능력치: 런처의 스펙은 그리 좋지 않다. 기동성은 괜찮은 편이지만 체력이 그리 높지 않은 편에 속하는 편이고, 더군다나 스킬은 목표를 바라보며 쏴야 해서[5] 선딜레이 동안 공격 받는 경우가 있는데 어중간한 체력으로 더욱 살아남기 힘들다. 때문에 런처는 매우 능동적인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단점들은 오히려 더욱 뼈아프게 작용한다.
-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스킬 : 런처의 스킬을 제대로 쓰기 위해선 높은 맵 이해도가 필수이다. 자주 이용되는 엄폐물의 위치, 적의 이동 동선을 예측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4. 상성
영웅의 상성을 기재 할 때는, 두 영웅을 사용하는 유저간의 실력차가 같고, 스킬을 주요 공격/방어 수단으로 사용한다는 기준하에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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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맵별 평가
- 공방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맵만을 고려한다.
5.1. 점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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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령중인 적들을 밖으로 몰아내거나 일방적으로 포격할 수 있다. 밀크팀의 경우 스폰지점 오른쪽의 파이프를 타고 올라가 나무 사이로 포격을 하면 적들은 우유병 뒤쪽으로 갈 수 밖에 없는데, 뒤쪽에선 밀크 스폰지점 앞의 저격스팟에서 각이 나오기에 점령이 매우 힘들어진다. 초코팀의 경우엔 밀크팀 쪽 우유병으로 포격을 해 일방적으로 타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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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적을 점령지에서 몰아내는데에 유용하다. 점령 구역이 땅 위로 퍼져있는게 아닌, 깊게 파여있는 형태이기에 스킬 또한 비교적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5.2. 데스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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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하기 어려운 맵. 일단 맵이 막혀있어 초장거리 포격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며, 유의미한 엄폐물들이 맵의 전역에 흩뿌려져 있는 형태이기에 적의 위치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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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무난하게 쓸 수 있는 맵이다. 맵이 넓은 편이라 스킬의 정확도와 효율성은 급감하지만, 적이 우리 팀 쪽 하늘섬을 점령했을 경우 언더런쳐로 팀원들의 섬 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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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폐물이 많은 편이고 기본적으로 적이 한 곳에 자리를 잡고 숨어 있을 수 있는 위치가 많아 스킬로 빠르게 몰아낼 수 있다. 정 스킬을 쓸 각이 안보인다면 적 기지를 타격해 기방하는 적을 몰아내는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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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꼭대기의 광고판이나 뒤의 엄폐물에 숨은 적들을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다. 아래층으로 내려갈수록 각이 넓어지지만, 내려갈수록 창문에 가까이 붙어야 하기에 적들의 공격에 취약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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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지형에 딱히 층 구별이 있지도 않기에 그닥이다. 굳이 사용하자면 수로 안에서 스킬을 사용해 모션을 숨기는 용도로는 그럭저럭 괜찮은 맵. 다만 반대로 수로 안에 있는 적들의 위치 특정도 어려운 탓에 굳이 런처를 사용할 가치는 거의 없다. |
5.3. 호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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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쳐의 패시브인 '스킬로 오브젝트에 가하는 데미지 증가'를 사용하면 빠르게 달팽이를 깨부술 수 있다. 신 호위맵의 경우엔 2층 구조로 이루어졌기에 언더런쳐에도 용이하며, 꼭대기에서 농성하다 잡으러 오는 적을 스킬로 역관광 시킬 수도 있다. |
5.4.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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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빼앗아오기엔 무리가 있지만, 기지를 지키며 언더런쳐로 엄폐중인 적들을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다. 소, 나무 등 자주 쓰이는 엄폐물 위치를 숙지 해 두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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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중간에 장애물이 많은편이지만, 시야각과 적절히 조합해 사용하면 적들이 기지에서 나오는 것 조차 어렵게 만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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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런쳐에게 불리한 맵이다. 사방이 막혀 있어 장거리 포격은 매우 제한된 위치에서만 할 수 있다. 성벽 통로에서 적 기지 쪽 엄폐물 아래를 타격하는 것이 그나마 활약할 수 있는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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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킬데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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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전이 벌어지는 맵 특성상 교전지에 한 번 쏴주면 몇 명씩 죽어나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다만 맵이 상당히 작아 스킬 사용 도중 적들이 공격을 하기에도 더 쉽기 때문에 스킬을 마구잡이로 난사하기엔 어렵다. |
5.6. 스프레이 페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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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
- 희한하게 프롤로그와 튜토리얼에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초의 영웅이 아닌 것이 아이러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