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시간주의 주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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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sing 랜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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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 미시간 주 잉그햄 카운티 | |||
| 면적 | 36.68 mi² | |||
| 인구 | 117,159명 | |||
| 시장 |
랜디 스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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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시간 주의 두 반도 중에 남쪽반도 중앙부, 그랜드강과 래드시더강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 랜싱은 잉엄·클린턴·이튼 카운티에 위치하며(Ingham, Clinton, Eaton) 이 중 대부분은 잉엄 카운티의 토지를 점유한다. 도시 인구는 11만명이고 랜싱–이스트 랜싱 메트로권역의 인구로는 46만명이다. 디트로이트, 그랜드래피즈 다음가는 대도시권이다. 원래는 잉엄 카운티만으로 이루어진 대도시였으나 1960년에 이튼 카운티과 클린턴 카운티가 더해지고 1973년에 북서쪽의 이오니아 카운티(Ionia County)가 추가된 대도시가 형성된다. 허나 10년 뒤 이오니아 카운티는 떨어져 나간다.
랜싱 대도시권은 구어로 "미드 미시간 "로 불리며, 교육, 문화, 정치, 상업, 산업 기능의 중심지이다. 대학교육 기관으로는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와 미시간 주립대학교에 속하는 의학대학원 2곳, 기술학교 1곳, 간호대 2곳, 법학대학원 2곳 있다. 미시간의 주도여서 주청사, 주 대법원, 항소법원, 연방법원, 미시간 도서관, 역사관 등이 있고 이들 관공서가 고용의 25% 이상을 차지한다.
자동차회사와 대기업의 본사가 많이 입주하고, 과거부터 GM의 뷰익·올즈모빌· 캐딜락 개발팀의 본부로 유명해지면서 디트로이트와 함께 자동차공업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밖에 농업기계·가스엔진·보일러·화학 등의 공업도 발달되어 있다. 현재는 랜싱 대도시의 주요 산업은 정부기관 , 교육 , 보험 , 의료 및 자동차 제조업이다. 주도여서 많은 수의 주정부 공무원이 이 지역에 거주한다. 미시간 주립 대학교 , Thomas M. Cooley Law School 및 랜싱 커뮤니티 대학같은 교육기관이 이 지역의 중요한 고용처이다. GM는 랜싱에 사무소와 첨단설비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도시 외곽의 여러 생산시설이 랜싱 인근 및 델타 타운십을 입주해 있다. 랜싱 지역은 대형 보험회사인 오터 오너 보험사, 잭슨 내셔널 라이프, 액시던트 펀트와 미시간 밀러 보험사의 4개 미국 보험 회사의 본사가 있다. 랜싱에 본사를 두고 있는 또 다른 보험 회사로는 미시간의 Farm Bureau Insurance가 있다. 타 종목의 사업체로는 편의점 체인회사 퀄리티 데리가 이 지역을 거점으로 영업 중이다.
최근 지역의 자동차 산업의 쇠퇴로 인해 하이테크 분야를 육성하는 전략의 중요성에 대한 자성이 높아 졌다. 1996년 초고속 인터넷을 조기 구축하여 미시간 주립대 - 쿨리 로스쿨, 랜싱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에게 과학기술과 기술지식 교육 환경을 제공하였다. 이 배경 때문에 랜싱은 무척 많은 수의 지식기술업체와 바이오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