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장르 이외의 Ratchet에 대한 내용은 라쳇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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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gray,#2d2f34><colcolor=#fff> 음악 | 힙합 음악 | 랩 | 비트메이킹 | DJ | 비트박스 |
음악적 분류 붐뱁, 트랩, 갱스타 랩, 지펑크, 크렁크, 코미디 힙합, 팝 랩, 컨셔스 힙합, 하드코어 힙합, 프로그레시브 랩, 익스페리멘탈 힙합, 랩 록, 뉴 메탈, 올드스쿨 힙합, 뉴스쿨 힙합, 얼터너티브 힙합, 트립 합, 재즈 랩, 래칫, 멈블 랩, 클라우드 랩, 이모 랩, 드릴, 레이지, 뉴재즈 | ||
지역적 분류 서부 힙합 | 동부 힙합 | 남부 힙합 | 중서부 힙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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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역사 | 언더그라운드 힙합 | 디스전 | 한국 힙합 | 한국 힙합레이블 | 한국 힙합크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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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 My Nigga (Remix) ft. Lil Wayne, Rich Homie Quan, Meek Mill & Nicki Minaj[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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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atchet Music래칫은 단순함과 반복을 핵심으로 한다. 주된 비트 라인을 루프시킨다.
트랩에 비해 신스를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트랩보다 미니멀하고 기존의 클럽용 힙합보다 노골적인 스트립 클럽이다.
DJ 머스타드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대중화시킨 비트들을 하나의 장르로서 구분지을 때 불리는 이름이다. 머스타드가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Ratchet Music'이라고 규정짓기 전까지는 그냥 '머스타드 스타일 비트' '머스타드삘 비트' 라고 불렸다. 이러한 '프로듀서의 비트메이킹 스타일의 대중화로 인한 장르 확립'은 닥터 드레가 유행시켰던 지펑크와 비슷하다.
지펑크와 래칫 모두 서부 뮤지션에서부터 시작된 것도 같고. 기존 메인스트림, 힙합의 주류 장르였던 트랩의 뒤를 잇는 클럽 뱅어로서 서로 영향을 받고 있다. 래칫에 808 베이스가 사용되고, 트랩이 점차 미니멀해지는 것 등이 그러하다.[2]
2. 장르적 특징
90대 중후반의 BPM으로 리듬이 매우 단조롭다. 대체적으로 단순하게 반복되는 신스 벨 사운드가 멜로디를 구성하며, 거친 질감의 베이스라인을 깐다. 드럼은 잘게 쪼개진 클랩과 스네어 사운드, 후렴구의 비트를 그대로 따라가는 보이스 샘플이 특징이다.2.1. 대표 아티스트와 음악
- DJ Mustard - 자신의 비트 스타일을 유행시키고, '래칫'이라고 명명까지 한 장본인. 래칫 장르의 곡으로 2014 BET 힙합 어워즈에서 DJ, 프로듀서 관련 상을 독식한 2010년대 명실상부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 중 하나였다.
- Jeezy - R.I.P. (feat. 2 Chainz)
- Omarion - Post to Be (feat. Chris Brown & Jhené Aiko)
- Yellow Claw & DJ Mustard - In My Room (feat. Ty Dolla $ign & Tyga)
- Tinashe - 2 On (feat. SchoolBoy Q)
- DJ Mustard - Face Down (feat. Lil Wayne, Big Sean, YG & Boosie Badazz)
- Ty Dolla $ign - Paranoid (feat. B.o.B)
- DJ Mustard, Nicki Minaj, Jeremih - Don't Hurt Me
- Nic Nac - 머스타드와 함께 래칫을 유행시켰던 프로듀서이며 시그니처 사운드는 "Let Me See!"이다. 머스타드가 대체로 래퍼들에게 비트를 공급했다면 닉낵은 주로 R&B 싱어들에게 공급을 했기에 멜로딕한 게 특징이다.
- Sean Kingston - Beat It (feat. Chris Brown & Wiz Khalifa)
- Omarion - I'm Up (feat. Kid Ink & French Montana)
- Kid Ink - Dolo (feat. R. Kelly)
- Pia Mia - Do It Again (feat. Chris Brown & Tyga)
- Pia Mia - Fuck With Me (feat. G-Eazy)
- DJ Khaled - I'm the One (feat. Justin Bieber, Quavo, Chance the Rapper & Lil Wayne)
- DJ Khaled - No Brainer (feat. Justin Bieber, Chance the Rapper & Quavo)
- YG - 메인스트림 데뷔 앨범인 My Krazy Life가 래칫과 지펑크가 결합되어 탄생한 대표적인 명반이다. 앨범에 수록된 "My Nigga"와 "Who Do You Love" 등을 비롯한 많은 수록곡이 래칫이다. 오랜 시절부터 DJ 머스타드와 함께 긴 시간동안 작업해왔으며 장르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3] 끼쳤다.
- 크리스 브라운 - 머스타드, 닉낵, YG 등과 함께 2013 ~ 2015년 래칫 대유행을 이끈 R&B 가수.
- 타이가 - 대표곡 "Rack City"가 대표적인 초기 래칫 곡 중 하나였으며, 크리스 브라운과 함께 듀오로 Fan of a Fan: The Album이라는 래칫 앨범을 냈을 정도로 래칫과 연이 깊다.
- 키드 잉크 - 첫 등장 땐 타이가의 하위호환이라는 평을 받았던 래퍼. 하지만 2014년, 정규 1집인 My Own Lane의 수록곡이자 머스타드가 프로듀싱한 "Show Me"와 "Main Chick"의 대성공에 힘입어 정규 2집 Full Speed와 믹스테잎 Summer in the Winter 시기까지 큰 인기를 끌었다.
- 타이 달라 싸인 - 첫 정규 앨범인 Free TC는 래칫 사운드가 돋보이는 앨범이며, 특유의 보컬과 음색이 래칫 장르에 잘 어울려, 다수의 래칫 곡에서 피쳐링을 담당한 바 있다.
- 티나셰
- 오마리온
- Pia Mia
- 박재범 - 커리어 내내 크리스 브라운의 영향을 짙게 받았으며 당시 본토에서 유행하던 래칫 사운드를 한국에 들여왔다. 동시대 국내에서 래칫을 어설프게 따라하던 타 가수들과는 다르게 제대로 구현해냈다.
- 그레이 - 트렌디한 뮤지션답게 Cha Cha Malone과 함께 한국에 래칫이라는 장르를 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로꼬의 "자꾸 생각나", 박재범의 "몸매" 같은 본토의 비트와 견주어도 꿀리지 않는 래칫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 지코 - 베이빌론이 피쳐링한 "Boys and Girls"를 통해 래칫을 우리나라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 켄드릭 라마
- 기타
[1]
DJ Mustard의 비트
[2]
2015년 이후 힙합-트랩 히트곡들을 보면 둔탁하고 꽉꽉 찬 비트들보다는 808 드럼 등 트랩의 핵심 요소들을 제외한 다른 악기들은 최대한 사용을 자제한 간단한 비트들이 인기를 끈다. Rae Sremmurd의 "No Flex Zone"이나 OG Maco의 "U Guessed It"이 대표적.
[3]
머스타드의 그 유명한 시그니처 사운드의 목소리가 YG이며 2011년, "I'm Good"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4]
완전한 래칫은 아니지만 래칫을 기반으로 크리스 브라운의 "Back to Sleep"에서도 사용된 마빈 게이의 "Sexual Healing"을 똑같이 샘플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