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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3 20:51:16

래거사

<colbgcolor=#c71e00> 파일:TheAmazingDigitalCircus.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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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
래거사
Ragatha
파일:래거사.png
{{{#!wiki style="margin: -6px -10px"
<colbgcolor=#8a88f3> 본명 불명
성별 여성
나이 30세
등장 작품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어맨다 허포드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1. 개요2. 특징
2.1. 비주얼2.2. 성격
3. 작중 행적
3.1. 파일럿 에피소드(PILOT)3.2. 2화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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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ell, we usually do when we first arrive. But after a while, you start to realize that you really can't leave.
어, 처음 도착하면 대개들 나가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여길 떠날 수 없다는 걸 알게 되더라고.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

2. 특징

2.1. 비주얼

파일:ragatha16x9.jpg
누더기 인형 같은 몸을 가지고 있으며 빨간 머리카락과[1] 보라색에 가까운 푸른 옷과 리본이 특징이며 오른쪽 눈이 단추로 대체되어 있다.

2.2. 성격

매우 낙관적이며 밝은 성격이다. 디지털 서커스로 온 뒤 폼니처럼 탈출을 시도했으나 결국 포기한 뒤 이곳에서의 삶에 순응한 듯 보인다.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도 머리에 중식도가 날아와 박혔는데도 웃어 넘겼다.[2] 다만 디지털 세계에 적응했을 뿐 미칠 듯이 지루한 반복적인 일상과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추상화의 위험을 모르는 건 아닌 터라, 폼니에게 추상화에 대해 설명해 주면서 불안에 몸서리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두루 상냥하고 친절하게 대해 준다. 유일한 예외는 잭스. 흔치 않게 래거사가 화를 내는 장면들은 전부 잭스 때문이다. 래거사가 지네를 굉장히 무서워하여 잭스가 이걸 가지고 여러 번 장난을 쳤다는 언급이 있기도 하고, 남이 뭐라 하든 방약무인하게 장난을 치고 다니는 잭스를 온화한 래거사가 좋아할 리가 없다.

그러나 상대의 기분을 너무 헤아리는 탓에 오히려 의도치 않게 실언을 하는 경우도 많다. 폼니의 경우에는 래거사가 위로랍시고 한 말에 되려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역효과를 받았다.

3. 작중 행적

3.1. 파일럿 에피소드(PILOT)

디지털 세계에 갇혀 심한 불안감에 떨고 있던 폼니를 "신참"이라고 칭하며 달래 주지만, 얄궂게도 "넌 나갈 수 없고, 이룰 수 없는 목표를 쫒다간 미쳐 버릴 것이며, 너 자신이 누구인지, 왜 여기 살아있는건지 잊게 된 끝에 한계점에 다다르면 최악의 순간이 찾아올 것" 이라며 점점 자기가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등 이쪽도 마냥 편하지는 않은 모습을 보인다.

이후 잭스가 멋대로 카우프모의 방문을 따 버린 탓에 "추상화"된 카우프모가 난동을 피울 때 미처 도망가지 못하고 먼지 나게 얻어맞아 오류가 난 듯이 상태가 안 좋아진다.[3] 그럼에도 고통스러워하면서 폼니의 안전을 염려하는 등 서커스의 구성원 가운데서도 이타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다만 이후 후반부에 폼니와 사이가 조금 어색해진다.[4][5]

3.2. 2화

1화 이후 하루가 지난 시점으로 전개가 되며, 다소 어색해진 폼니를 위해서라도 분위기를 환기시키려고 노력한다. 어제 일은 신경쓸 필요 없고 자신도 원망하지 않으니 평소처럼 친하게 지내자고 하지만... 물론 폼니는 "내가 애도 아니고 억지로 띄워줄 필요는 없다"고 차갑게 답한다. 때문에 2화 내내 폼니를 걱정하며[6]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라며 낙심하지만, 킹어는 너무 감정적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위로해준다.

마지막에는 npc인 거미구를 서커스에 데려오려는 폼니를 보고 당황하면서도 수긍한다. 그러나 거미구를 발견한 케인은 NPC가 단원들과 구분되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며 거미구를 원래 있던 세계로 추방한다. , 이 둘이 어쩌다 친해진지에 대해서는[7] 몰랐기에 구미구가 사라져 멘붕한 폼니에겐 나름 위로한답시고 "케인이 npc를 다시 써먹을 수 있으니 다음 모험에도 등장할 수 있을거다"라고 거들어준다...[8] 그래도 폼니에게 카우프모 장례식에 참여하자고 권유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고, 서로 카우프모를 추모하면서[9] 동료들에게 남아있는 인간성을 확인, 래거사와의 관계도 한층 가까워질 수 있었다.

4. 여담


[1] 이때 잭스는 래거사의 머리카락을 licorice(감초)와 닮았다고 놀린다. 보다보니 그렇다고 거드는 킹어는 덤. [2] 어쩌면 이 서커스에서 하도 저런 일들을 겪으며 익숙해진 걸지도 모른다. 참고로 잭스가 발을 걸어 넘어뜨렸을 때는 화를 내긴 했다. [3] 온 몸에 글리치가 생기고 신체 일부가 떼어져 나가는 듯이 지지직거리며 목소리가 계속 끊기고 음질이 낮아지며 목소리톤이 높아진다. [4] 래거사는 방금까지의 오류로 인해 정신이 심란한 상태였을 것이고, 폼니는 래거사가 추상화된 카우프모에게 공격당할 때 돕지 못하고 도망쳤으며 이후 래거사를 돕기 위해 케인을 데려오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못하고 탈출을 시도했기에 미안함이 남았던 것으로 보인다. [5]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폼니가 래거사에게 도움을 주기는 했다. 폼니는 케인을 찾아오겠다고 말했지만 케인은 당시에 버블과 함께 어딘지 모를 레스토랑에서 수다를 떨고 있었고, 디지털 서커스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폼니가 직접 케인을 찾아가는 것은 불가능했다. 폼니가 출구를 통해 공허로 나간 것이 결과적으로는 케인이 디지털 서커스의 공간에 돌아와 카우프모를 처리하고 래거사를 고쳐주는 결과를 낳았으므로, 폼니가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파일럿 에피소드의 문제상황은 폼니의 행동이 불러온 연쇄작용에 의해서 모두 해결되었다. [6] 사실 폼니를 걱정하는 사람은 래거사밖에 없었다.(...) 여하튼, 아직 심란해있는 폼니가 사라진걸 보고 어제 일이 있자마자 또 무슨 일을 겪게될까봐 걱정한다. [7] 글리치로 인해 맵 밖으로 빠져나가 구미구가 자신이 그저 npc라는 걸 깨닫고 낙담할 때 디지털 세계에 갇힌 폼니가 공감하여 위로해주고 같이 탈출했다. [8] 래거사는 폼니가 평범하게 친구를 사귀듯 사귀었다면 기억이 좀 없어진 셈이니까 처음부터 다시 친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 모양이었지만, 거미구가 npc인 만큼 다시 재생시켜 봤자 폼니 입장에서는 자신과 대화했던 거미구는 영원히 사라져 버렸다는 것, 다시 만나봐야 복제품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니 확인사살이나 다름없다. [9] 이때 래거사는 울기 직전의 모습인데, 카우프모의 장난의 거짓으로 운 것과는 다르게 추모는 진심으로 한 모양이다. [10] 구스웍스의 X 계정에서 알 수 있듯 이 애니메이션 영화를 굉장히 좋아한다. 농담삼아 한 말도 모티브가 없으며 자신이 집착하는 "그 애니메이션"은 더더욱 아니라고. [11] 선물공룡 디보의 애니와도 닮았다.파일:래거사와 잊혀진 캐릭터들.png [12] 상술했듯 카우프모의 방으로 가면서 폼니를 달래주다가 도리어 자기가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등 확실히 안정적인 모습은 아니다. [13] 이에 래거사는 그것도 기억하고 있었냐며 고마워하지만, 킹어답게 자신이 말한걸 바로 까먹는다. [14] 한국에서는 a를 '아'로 읽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익숙한 '아'로 표기할 것인지, 원어에 가까운 '애"로 표기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또한 tha에 포함된 /θ/ 발음은 우리나라 발음상 정확한 발음이 불가능하기에 '타'와 '사'로 갈리는 등 논란이 많았다. 당장 외국 커뮤니티에서도 발음 관련 논란이 이따금씩 생기기도 했다. [15] 예시로 스펠링이 Ragatha에서 r만 빠진 'Agatha'라는 이름은 ' 애거사'로 표기하는 게 옳다. Ragatha 자체도 Rag+Agatha의 합성어일 공산이 높다. 캐릭터 디자인도 헝겊(Rag) 봉제인형(Ragdoll) 꼴이니.. Rag를 갖다 라그라고 발음하는 경우는 없다시피하다. 래그+아가사면 자연스레 래거사가 맞는 발음이다. [16] 그렇다면 왜 '래거'가 아니라 '래거'가 맞는지 궁금할 수도 있는데, 대부분은 한국인들의 귀엔 어말의 a가 스펠링의 영향으로 'ㅓ'가 아니라 'ㅏ'로 들리는 경우가 많아서('ə'의 발음 자체가 약한 것도 한 몫한다.) 외래어 표기법에서도 이를 존중해 어말의 a는 'ㅏ'로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Data도 본래는 '데이'가 아니라 '데이'가 옳고 Idea는 '아이디', Agatha Christie는 '애거 크리스티', Media는 '미디'가 옳은 표기다. [17] 계속 가로막히다 잭스에게 감초젤리 머리라고 디스당했다(...) 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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