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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1:25:04

라자로 바르보사

<colbgcolor=#000><colcolor=#fff> 라자로 바르보사
Lázaro Barbosa
파일:라자로 바르보사.jpg
본명 라자로 바르보사 데 소사
Lázaro Barbosa de Sousa
출생 1988년 8월 27일
브라질 바이아주 바라 두 멘데스
사망 2021년 6월 28일 (향년 32세)
브라질 고이아스주 아구아스 린다스 데 고이아스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신체 180~185cm
범죄 유형 살인, 강도, 납치, 강간, 절도
범행 기간 2007년~2021년 6월 28일
피해자 수 9명[1]

1. 개요2. 살인
2.1. 이후의 또다른 범죄와 도주
3. 사망

[clearfix]

1. 개요

브라질 연쇄살인범.

2007년부터 2021년까지 6명을 살해했다.

2. 살인

2007년, 자신의 고향인 바라 두 멘데스에서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하지만 체포된지 10일 후, 라자로는 브라질리아로 도망쳤다.

이후 2년 후, 라자로는 브라질리아에서 체포되어 파푸다 교도소로 보내져 강간, 절도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2013년 의사들은 라자로가 심신미약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2016년 3월 27일, 교도소를 탈옥하여 체포되었다.

또한 2018년에도 한 번 더 탈옥했지만, 또 다시 체포되었다.

2021년 4월 26일, 라자로는 거리에서 만난 여성을 여성을 상대로 절도와 강간을 저질렀다.

6월 9일, 라자로는 브라질리아 세일란디아의 인크라 9에 있는 한 소 농장에서 사업가인 클라우디오 비달 데 올리베이라(48세)와 그의 두 아들인 구스타보 마르케스 비달(21세)과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마르케스 비달(15세)을 살해했다. 이후 라자로는 클라우디오의 아내인 클레오니케 마르케스 데 안드라데(43세)를 인질로 붙잡고서는 그녀의 오빠에게 전화하여 상황을 알렸다. 그녀의 오빠는 재빨리 해당 장소로 갔지만, 이미 해당 장소에는 클레오니케가 살해당하고[2] 라자로는 도주한 뒤였다.

2.1. 이후의 또다른 범죄와 도주

사건이 발생지 하루 뒤, 라자로는 가면을 쓴 채로 사건을 어제 발생시킨 장소에서 3km 떨어진 또 다른 소농장을 침입하여 집주인과 관리인을 3시간 동안 인질로 붙잡았다. 이후 라자로는 피해자들에게 자신이 자신이 이전에 벌인 범죄에 대해 자랑하고 요리를 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라자로는 피해자들에게 을 마시고 마약을 하게 만든 다음에 핸드폰, 재킷, 200 브라질 헤알을 훔쳐 달아났다.

다음날, 라자로는 세일란디아에서 피아트 사의 차량을 훔치고 고이아스 주의 코칼지뉴 데 고이아스로 차를 몰고 간 후에 경찰들이 자신을 추적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기 위해 차에 불을 지렀다.

그 다음날, 라자로는 한 농장 관리인과 총격전을 했고 해당 날 새벽에 라자로가 총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3]

6월 15일, 라자로는 시골 순찰대에게 발각되어 경찰들과 총격전을 벌였다. 그는 경찰 한 명에게 부상을 입혔고 라자로는 부상 없이 도주했다.[* 앞서 서술한 관리인과의 총격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했지만, 경찰들에 말에 따르면 그는 부상 하나 없이 멀쩡해 보여서 이는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

6월 16일, 라자로는 주민들에게 발견되고 경찰이 감시 중이던 한 집에서 경찰들이 떠나자 그 집을 침입해 그곳에 있는 3명 중 2명을 제압했다. 그러다 인질 중 한 명인 10대 소녀가 침실에 숨어 경찰에게 "도와주세요. 라자로가 지금 제 집에 있어요."라고 신고했고 라자로가 이를 발견하고서는 인질 3명을 으로 데려갔다. 하지만 라조라의 위에는 경찰 헬리콥터가 있었고 이로인하 라자로는 인질들을 풀어주고 도주했다.

6월 17일, 라자로는 또 한 번 경찰들과 총격전을 벌여 사람들 몇 명을 부상당하게 했다.

이틀 후, 라자로는 아구아스 린다스 데 고이아스에 있는 동굴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 조사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6월 24일, 경찰은 라자로의 도주를 도운 농부 엘미르 카에타노 에반젤리스타와 관리인 알랭 레이스 도스 산토스를 체포했다. 알랭에 말에 따르면, 라자로는 엘미르의 집에 5일간 거주했지만, 엘미르는 이를 모두 부인했다.

6월 26일, 라자로가 페이스북에 '페트릭 소사'라는 가명으로 계정을 만든 것이 확인됐다.[4] 계정을 생성한 이유는 자신에 대한 뉴스를 확인하기 위해 생성된 것으로 보이고 해당 계정은 라자로가 숨친 핸드폰으로 만들어졌다.

3. 사망

6월 28일, 고이아스 주지사인 호날두 카이아도가 라자로가 체포되었다고 밝혔다.라자로는 전 시어머니 집에서 체포되었고 경찰에게 포위되어 반격을 하다 경찰과의 총격전에서 사망했다.


[1] 6명 사망, 3명 부상. [2] 그녀의 유해는 3일 후에 수풀에서 발견됐다. [3] 관리인은 부상조차 당하지 않았다. [4] 현재는 삭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