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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22 11:08:39

라인 바이스리터

파일:external/www.mahq.net/ptx-007-03un.jpg
PTX-007-UN 라인 바이스리터(순백의 기사, 혹은 순수한 백기사)

1. 개요2. 상세3. 게임상에서의 성능4. 라인 바이스리터의 무장

1. 개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기체.

파일럿은 엑셀렌 브로우닝으로 다른 캐릭터로 갈아태울 수는 없는, 완전한 엑셀렌 전용기.

바이스리터 아인스트에 납치된 뒤 그들의 손에 의해 변해버린 모습. 아인스트 시리즈의 파츠[1]를 포함한 생물병기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엑서런스 팀의 라지의 말에 따라 "프레임은 골격, 모터는 관절, 실린더는 근육"이라 비유하면 이해하기 쉬울 듯.

등의 4장의 악마같은 날개는 테슬라 드라이브가, 하울링 런처는 옥스텅 런처가 변화한 모습이다.

2. 상세

게슈펜스트
PTX-001
TYPE Rapidity
게슈펜스트 Mk-Ⅱ
PTX-001RV
TYPE RV
PTX-002
TYPE Strength
PTX-002C
게슈펜스트 하켄(섀도 미러)
PTX-003
TYPE Test
PTX-003C
Alteisen
PTX-003-SP1
Alteisen Riese
게슈펜스트 Mk-Ⅱ
PTX-007-01
TYPE Rapidity
RPT-007
양산형 게슈펜스트
PTX-007-02
TYPE Strength
PTX-007-03
TYPE Test
PTX-007-03C
WeißRitter
PTX-007-UN
Rein WeißRitter
양산형 게슈펜스트 Mk-Ⅱ
RPT-007
양산형 게슈펜스트 Mk-Ⅱ
RPT-007TT-01~3
TYPE T-LINK test
RPT-007ET
양산형 게슈펜스트 Mk-Ⅱ "슈테르벤"
RPT-007K
양산형 게슈펜스트 Mk-Ⅱ 改
RPT-010
양산형(섀도 미러)

안 그래도 대대로 괴물 같은 이미지의 기체가 OGs에선 연출면에서 아예 초 분신살법(...)을 쓰는 등[2] 초월적으로 진화해버려서 진짜로 괴수가 되어버렸다. 연출만 보면 왜 특수능력에 분신이 없는지 이해가 안 되는 기체. 분신 대신 체력 회복 小가 붙어있다. GBA판 OG2에선 엔딩에서 아인스트가 소멸함으로써 원래 바이스릿터로 돌아가지만, OGs에선 알피미, 예츠트 등의 변화된 아인스트와 함께 라인 바이스리터의 모습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3]
디 인스펙터에서는 특유의 작화 탓에 심하게 말라버렸다. 거기에 작화 문제로 그 체형마저 오락가락 하는 상태. 덤으로 오프닝의 하울링 런처 발사 이펙트는 완전히 물총 수준이다.

아군일 때와 적일 때의 차이는 눈 색이 다르다는 것[4] 정도. 알피미에게 세뇌당해있을 때는 눈이라고 할 만한 것이 이마에 붙은 붉은색 수정인 사념 수신기 밖에 없었는데, 세뇌가 풀리고 히류改에서 조정을 거친 후에는 다시 두눈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라인'이 순수한, 순결한 이라는 뜻이기 때문인지, 붉은 눈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초롱초롱한 눈이다. 그리고 전신이 기괴하게 변했지만 콕핏 블럭은 큰 변화가 없는 표준 상태라는 것도 특징.

옥스턴 런쳐가 X 모드로 전환되면서 레몬이 조종하는 바이스세이비어를 격파한다.

입체화는 저 기괴하게 되버린 보디라인때문에 레진이나 겨우 가능할 정도였지만 고토부키야에서 결국 프라로 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역시나 먼저 나온 바이스릿터와 마찬가지로 여기저기 조심하지 않으면 부러트려먹거나 망가질 구석이 많고 하울링 런처 X 모드는 재현되지 못했다.

3. 게임상에서의 성능

첫 등장은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 3부. 입수 조건도 매우 복잡한 숨겨진 기체 취급이었다. 딱히 돌출된 특징은 없이 바이스릿터의 성능을 전반적으로 강화한 기체로, 성능만은 리얼계 최고급이었으나, 뉴타입 지상주의 시절 게임이라 엑셀렌의 능력치가 좋지 못해서 생각만큼 활약하지는 못했다. 무엇보다도 진 겟타와 양자택일이라는 게 가장 큰 문제. 그래도 병맛이기 그지없는 알트아이젠 리제와는 달리, 라인을 타면 1군에서 활약할 수 있을 정도라서 엑셀렌을 쓰고 싶다면 이쪽을 택하는 게 좋다.

반면 컴팩트2를 리메이크한 슈퍼로봇대전 IMPACT에서는 입수 조건을 간략화한 대신 성능도 조금 이상하게 변화했다. 엑셀렌의 능력치가 대폭 올랐고, 기체 스펙도 바이스릿터보다 훨씬 높기에 성능은 매우 강해졌으나, 무장의 사정거리가 괴악하게 조정되어서 엑셀렌의 주 역할인 원호가 힘들어지고, 램피지 고스트 사용 불가능에 진 겟타와 택일이라는 페널티도 여전. 역시 컴팩트2와 마찬가지로 바이스리터로 가는 편이 더 유리하긴 하다.

OG2에서는 스토리의 주역이기 때문에 활약할 기회가 매우 많으며, 겉보기엔 매우 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애매한 기체. 기체 지형 적응이 공 A에서 공 S로 바뀌고, 하울링 런처 X의 공격력이 높아져서 램피지 고스트도 강해졌다는 점을 제외하면 전체적 밸런스가 심히 좋지 않다. 대부분의 무장이 잔탄제였던 바이스릿터와 달리 주력 무장이 EN 소비로 변경되어 심각한 EN 부족에 허덕이기도 한다. 무기의 지형 적응이 죄다 공 A, 지 B로 도배되어 있어 방진장치나 S 어댑터 등을 달아줄 필요가 있다. 특수능력 HP 회복과 엑셀렌의 원호방어도 기체와 상성이 전혀 안 맞는 능력. 특히 하울링 런처 X가 EN 소비로 바뀌었는데도, 고유 풀 개조 보너스로 바이스릿터의 고정무기 잔탄+2를 그대로 가져오는 바람에 잉여스러움이 더해졌다.

덕분에 하도 욕을 먹었는지 OGs에선 풀 개조 보너스가 운동성, EN+10%로 바뀌었지만, 대신 엑셀렌의 정신기에서 번뜩임과 필중이 없어져서 회피와 명중에 심각한 난점이 생겨 결과적으로는 그게 그거.

2차 OG에서도 여전히 필중이 없는 암울한 상황인데다, 엑셀렌의 에이스 보너스에 원호방어 대미지 -20%가 남아있어 암울하다. 그나마 에이스 보너스의 원호공격 대미지 +10%와 트윈 정신기 '동조' 로 어떻게든 버틸 수는 있지만, 남편과의 합체기인 램피지 고스트가 도둑고양이와의 합체기인 코드 E.D.N.에 EN 소모량, 대미지 양쪽 모두 밀려버리는 대참사를 겪게 되었다. 쿄스케에게 애정보정을 걸어주거나, 아니면 차라리 같은 컨셉인 빌트팔켄과 트윈을 맺어 단독으로 쓰는 편이 낫다.

문 드웰러즈에서도 여전히 등장한다.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OG시리즈 기체로 DLC 1탄의 용호왕, 호룡왕에 이어서 알트아이젠 리제와 함께 DLC 2탄[5]으로 출전.

4. 라인 바이스리터의 무장


[1] 뼈, 식물의 줄기, 갑옷. [2] 하울링 런처 E 모드와 램피지 고스트의 첫 사격 연출. 특히 램피지 고스트에선 쿄스케가 안 맞는 게 신기한 수준이다. [3] 그도 그럴 것이, OGs로 리메이크되면서 아직 스토리가 완결나지 않았는데 도로 바이스리터로 퇴화했다간 문제일 것이다. 이미 한 번 강화된 파트너 알트아이젠 리제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것도 있겠지만. [4] 적일 때는 빨간색, 아군일 때는 녹색. 레지세이아의 념이 풀어졌을 때부터 변한다. 아주 자세히 봐야 알 수 있다. [5] 나머지는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 건담 바알,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 건담 플라우로스, ULTRAMAN [6]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옥스텅 런처 W모드는 OG1에서 추가되었고 하울링 런처 X모드가 먼저 나온 것이라 원래는 W모드와 연관성은 없었고 최대출력 발사같은 필살무기컨셉이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