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동방지령전 |
중간 보스로는 코치야 사나에, 이후 보스로는 코메이지 코이시가 등장하기에 주로 그 둘과 엮인다.
곡명은 1992년 일본 SNK에서 발매한 라스트 리조트라는 게임에서 유래하였다. 지령전 뮤직룸에서도 언급된다.
2. 구성
A-B-A'-C의 구성을 띄고 있으며 곡 길이는 약 3분 4초. 피날레인 C파트를 제외하면 눈 내리는 겨울날씨에 등산중인 상황을 반영해서 대체로 잔잔한 분위기를 띈다.A파트(0:00~0:49)는 잔잔하게 진행되다가 33초 부분부터 음이 점점 고조되고 마지막에 급격히 떨어진다.
B파트(0:50~1:31)는 더더욱 잔잔하고 쓸쓸한 음색의 피아노 반주로 동일한 멜로디가 2번 반복되는데 2번째는 중간 보스의 등장과 동시에 시작되며 반주로 비트가 추가된다.
A'파트(1:32~2:19)는 전체적으로 A파트와 동일하나 점점 고조되는 마지막 부분에서 음이 더더욱 고조되며 뭔가 한계에 다다른 듯한 위급한 분위기를 낸다. 상당한 실력자가 아니라면 대부분 플레이어가 해당 파트 내내 중간보스전을 치르게 된다.[1]
C파트(2:20~3:04)는 한계치까지 고조된 음이 폭발하듯이 마치 팡파레를 연상시키는 듯한 시원한 연주가 터져나온다. 플레이어 컨트롤과 기체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개 해당 파트가 시작될 때쯤 중간 보스를 격파하게 되는데[2] 직전 멜로디가 위급한 분위기었던 것과 합쳐져 마치 보스 폭발음이 중간보스 클리어 기념 축포처럼 들리며 직후 정신없이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푸른색 잡몹들이 속도감을 급격히 높혀주기에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인상을 받게 된다. 해당 파트가 끝나면 다시 A파트로 돌아오며 A파트가 절반정도 진행됐을 때 스테이지가 끝나고 보스가 등장한다.
C파트가 가장 인기있는 파트이며 어레인지 곡에 따라 A,B[3]파트는 생략할지언정 C파트는 반드시 사용된다.
참고로 사나에의 등장 타이밍에 영격을 사용하면 대화씬이 나오기도 전에 즉사하는 버그가 있는데 해당 버그로 중간보스전이 스킵되면 C파트의 시작타이밍에 코이시가 등장하게 되며 재생이 뚝 끊기는 참사가 발생하여 니코동 등에서는 웃음의 소재가 된다. 니코동 계정필요
3. 인기
보통 필드 테마곡은 캐릭터 자체의 인기와 직접적인 시너지가 나는 캐릭터 테마곡에 비해 인지도 면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하이 홍차관 ~ Chinese Tea, 신들이 사랑한 환상향, 디자이어 드라이브와 함께 2022년 기준 인기투표 30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퀄리티가 좋은 곡이다. 한가지 특이점이라면 상기한 3곡은 해당 스테이지의 보스 테마곡보다 인기가 많은데 해당 곡은 그렇지 않다는 점으로 보스 테마곡인 하르트만의 요괴소녀또한 코이시의 인기에 힘입어 5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최상위 인기 곡이다.허나 이러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전작 엑스트라 필드곡이 비상천칙에서 스와코의 테마곡으로 재사용된 것과 다르게 코이시가 출현한 격투게임 시리즈 3 부 작에서 부활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코이시와 사나에가 언제든 외전 재등장 가능성을 지닌 인기 캐릭터이기도 하고 동방강욕이문같은 액션계열 외작에서 모리야 신사를 배경으로 하는 스테이지 테마로도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
4. 음악
4.1. 합필갤
'라스트 리모트: 심영', 스카 제작. [4]'라스트 리모트', gopo12 제작.
' 동방 심령 전 ~ 라스트 소셜리즘', 합성의 묘미 제작.
4.2. 어레인지
4.2.1. 月に叢雲華に風
풀버전 MV | 오케스트라 버전 |
유폐 새틀라이트의 곡들 중 유일하게 국내 노래방에도 수록되었으며 금영은 43704, 태진은 28376번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4.2.2. 物凄いスペースシャトルでこいしが物凄いうた
풀버전 |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1]
중간보스전동안 미스가 나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파워 4.00 달성이 필수인데 전작인
풍신록과 다르게 파워가 0에서부터 시작하기에 잡몹 등장 패턴을 외워서 파워아이템을 빠짐없이 챙기지 않으면 중간보스전까지 4.00을 달성하기 힘들다.
[2]
예시
[3]
B파트의 잔잔한 멜로디도 인기가 많지만 다른 곡과 합쳐져서 어레인지될 경우 생략될 때도 있다.
[4]
해당 인물의 대표작으로는
고자 오브 나이츠,
무지개빛 사회주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