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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23:19:02

라보카니아

라보카니아
Labocania
학명 Labocania
Molnar, 1974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용반목Saurischia
아목 수각아목Theropoda
†티라노사우루스과Tyrannosauridae
아과 †티라노사우루스아과Tyrannosaurinae
†테라토포네우스족?Teratophoneini?
라보카니아속Labocania
  • †라보카니아 아노말라(L. anomala) 모식종
    Molnar, 1974
  • †라보카니아 아구일로나이(L. aguillonae)
    Rivera-Sylva & Longrich, 2024

1. 개요2. 연구사 3.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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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라 보카나 로하의 것'.

2. 연구사

멕시코에서 화석이 발견된 공룡으로 모식종 표본의 몸길이는 7~8m 내외에 체중은 1.5~2.6t 정도로 추정되어 꽤 거대한 육식공룡이다. 두개골이 매우 견고했으며, 특히 전두엽 부분이 두꺼웠다. 2024년에 발견된 신종인 아구일로나이종은 몸길이 6.3m 정도로 더 작은데, 모식표본이 아성체 혹은 젊은 성체로 추측되기에 성체는 더 컸을 것이다.

생존 시기를 고려하면 티라노사우루스류에 속했을 가능성이 높기에 보통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처럼 복원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발견된 전상악골의 이빨에서 티라노사우루스상과의 특징인 D자 형태의 단면이 나오지 않았다. 두개골 화석이 너무 단편적이라 자세한 분류는 전혀 알 수가 없으며 케라토사우루스류인지, 경미류인지도 불분명했다. 그러다가 2024년에 잠깐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로 분류되었다가 이후 아구일로나이종이 발견되면서 보다 상세한 분류를 알아낼 수 있었으며 티라노사우루스과에 속한 공룡임이 확인되었다. 이후 잠정적으로 테라토포네우스족에 분류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해당 종도 화석이 너무 단편적인 것은 마찬가지라서 티라노사우루스류 내에 상세한 분류는 바뀔 수도 있다. 적어도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처럼 복원한 모습은 추측 정도에 불과했다가 이후 올바른 복원이 된 셈이다.

3.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