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바이클론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룡이.[1]이순희와 같이 우주에서 온 라디오형 로봇으로, 작중 해설역을 맡고 있다. 라디오 DJ가 떠오르는 달달한 목소리가 특징. 지구나 우주의 라디오 신호를 잡고 몸속에서 마이크를 꺼내 방송을 하기도 한다.
정보수집에 있어서 실버와 라이벌 관계라 사이가 안 좋은 편이다.[2] 실버가 배달되어오자 이순희에게 숨기고 몰래 실버가 든 상자를 다락방에 감춰놨다. 그 후 이순희에게 들키고 실버가 온 것을 보고 안 했다고 엄청나게 꾸중들었다. 3기에서 이순희가 납치당할 때 팔이 여러개가 한꺼번에 튀어나왔다.
2. 기타
- 이름은 쇼 비디오 자키 에서 따온듯 하다.
- 레트로봇 측에서 말하길 라디오자키도 시삽들처럼 보존의식이라고 한다. 즉, 보존의식이면서 로봇 몸체를 가진 라디오 자키 역시 일종의 시삽이며[3] 라디오 자키의 본체는 라디오에 들어있는 카세트 테이프로, 구형 시삽칩에서 두 세대쯤 전의 모델이라고 한다. 1기에 오지오를 파일럿 테스트할 때 사용한 로봇은 라디오 자키의 클론이라고.
- 같은 제작사의 변신자동차 또봇 16기에서 라디오자키와 같은 기종의 라디오로 나온다.
[1]
화심, 우기자, 오동한, 막장과 중복.
[2]
이는 실버와 팀의 리더 자리를 놓고 서로 경쟁하는 사이이기 때문.
[3]
정확히는 로봇의 몸을 오퍼레이팅하고 있기에 시삽이라고 한다.